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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포장마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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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만 되면 사라져버리는 신데렐라 포장마차! 잘생긴 셰프에 저렴하지만 가성비로는 따질 수 없을 만큼 맛있는 음식을 짧은 시간에만 즐길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조차도 어느 장소에서 오픈할지 문제를 푸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신비로움을 지니고 있어 사람들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신데렐라 포장마차'! 포르쉐를 타고 다니며 폼생폼사인 신영규 형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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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만 되면 사라져버리는 신데렐라 포장마차!

잘생긴 셰프에 저렴하지만 가성비로는 따질 수 없을 만큼 맛있는 음식을 짧은 시간에만 즐길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조차도 어느 장소에서 오픈할지 문제를 푸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신비로움을 지니고 있어 사람들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신데렐라 포장마차'!

포르쉐를 타고 다니며 폼생폼사인 신영규 형사와 그와 묘한 관계에 있으면서 기억을 잃은 탐정 김건, 그리고 셰프로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내디디며 이들과 엮여버린 소주희, 그리고 예술과 관련된 비밀조직 '레메게톤'과 연관되어 아버지를 잃었고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한국에서 신데렐라 포장마차를 하는 프랑수아의 이야기가 각자의 사정과 함께 전개되었고 이제 3권에서 '레메게톤'이란 조직의 비밀이 본격적으로 다뤄지고 이들의 좀 더 절절한 사연을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것일까란 기대가 앞섰지만 작가는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만큼 풀어놓질 않는다.

신데렐라 포장마차 3권은 소주희가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 주희가 일하는 레스토랑 주인은 유학파 요리사 윤보선으로 그의 아버지도 유명한 셰프였지만 그의 자부심을 꺾고 그를 향해 혹평을 퍼부은 미식 평론가 기명진이 레스토랑에 들러 음식을 먹다 살해된 내용으로 사인은 청산가리에 의한 중독으로 추정되었으나 도대체 왜, 어떤 이유로 살인이 일어났으며 그보다 감도 잡을 수 없어 답답하면서도 궁금증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더 기막히게 다가왔던 것 같다.

1프랑수아의 포차에서 판매되는 음식의 기막힌 묘사가 군침 돌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3권은 레메게톤이란 조직과 그들이 도대체 무엇 때문에, 무엇으로 인해 변해버렸는지, 김건이 잃은 기억과 신영규 형사를 따라다니는 까마귀 환상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각자 가지고 있는 사연들이 기묘한 현상으로 합쳐져 1,2권에서 보여줬던 느낌과는 사뭇 다르게 다가와 앞으로 이어질 4권의 내용은 또 어떤 이야기로 다가올지 궁금하기만 하다. 솔직히 1,2권을 읽을 때만 해도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으나 3권을 읽으면서 이야기가 어디로 진행될지 감을 잡을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어서 이 모든 사건들이 해결되어 납득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d****i 2021.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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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포장마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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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만나는 신데렐라 포장마차. 작년에 1, 2권을 읽고 독특한 느낌의 추리 소설에 재미를 느꼈던 책이다. 형사답지 않은 재력과 독설을 장착한 형사 신영규와 기억을 잃은 탐정 김건, 그리고 프랑스 요리사 소주희, 프랑스에서 레메게톤의 비밀을 밝히러 온 신데렐라 포장마차 주인인 프랑수아가 다시 등장하지만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소주희가 일하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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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만나는 신데렐라 포장마차.

작년에 1, 2권을 읽고 독특한 느낌의 추리 소설에 재미를 느꼈던 책이다.

형사답지 않은 재력과 독설을 장착한 형사 신영규와 기억을 잃은 탐정 김건, 그리고 프랑스 요리사 소주희, 프랑스에서 레메게톤의 비밀을 밝히러 온 신데렐라 포장마차 주인인 프랑수아가 다시 등장하지만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소주희가 일하는 프랑스요리 전문 레스토랑. 이곳의 셰프 윤보선은 프랑스에서 이미 분자요리로 인정을 받은 후 아버지의 나라 한국에 와서 실력과 외모로 언론에서는 물론이고 사업적으로도 성공길을 걷는다.

하지만 유독 그에게 딴죽을 거는 인물이 있으니 그는 바로 한국 유일한 미식 평론가로 인정받는 기명진이다. 그는 독설과 한식 깎아내리기로 유명한 인사지만 재벌집 후광을 입고서 승승장구하며 윤보선 셰프를 연일 깎아내리고 있었다.

점점 여론이 안좋아지자 사업적으로라도 기명진에게 꼭 인정받고 싶던 셰프는 그를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초대해 음식을 내보인다. 하지만 기명진은 처음부터 태클을 걸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메인 요리를 먹은 직후 돌연 거품을 물로 쓰러져 버린다. 황당한 사건에 모두들 당황할 때 윤보선 셰프는 갑자기 주방 기구를 모두 부수는 기이한 행동을 하고 결국에는 자신도 의식을 잃는다. 결국 기명진은 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죽게 되고, 셰프 또한 의식을 잃은 상태가 돼 이 사건은 경찰인 신영규와 김건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야기는 굉장히 흥미진진하다. 갑자기 왜 그가 거품을 물고 쓰러졌는지, 누가 그를 죽이려고 했는지, 셰프는 왜 갑자기 주방 집기를 부쉈는지, 그와 같이 온 약혼녀라는 여자의 의뭉스러운 행동 등 모든 궁금증이 책 속에 빠져들게 할 수밖에 없다.

 

과학과 추리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독자를 사건 속으로 빠지게 하는 기술은 이번에도 여전했다.

전편과 비교해서 다른 점을 꼽자면 이야기가 좀 더 굵직해졌다고 해야 할까?

코믹과 가벼움을 조금 빼고 묵직함이 더해진 신.포. 3편.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비밀단체 레메게톤. 이번 사건에서 살해된 기명진 또한 레메게톤의 멤버라는것은 아직 살아남은 자들의 위협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그들의 실체는 아직도 미궁이다. 언제쯤 제대로 알 수 있을지 궁금함을 가득 안게 하며 이번 책은 끝이 났다.

그리고 마지막 외전이 참 독특했다.

고독이란 제목의 단편소설쯤 되는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재미나서 놀랐다.

정가일 작가가 얼마나 재미난 이야기 꾼인지 보여주는 외전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며 이제 고독의 문이 열리는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s*****1 2021.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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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면 사라지는 포장마차 레스토랑과 탐정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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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면 사라지는 포장마차 레스토랑과 탐정의 이야기 이게... ㅠㅠ 1편을 읽고 지금 3편을 읽었더니 바뀐게 너무 많다. 1편에선 주인공들의 배경만 가볍게 소개하고 사건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3편에선 이미 이야기가 다 되서 그런지 주인공들이 사건만 디립다 풀어간다. 게다가 이번엔 그냥 사건이 아닌 정말 크으은 조직과 대항하니... 허허허...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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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이면 사라지는 포장마차 레스토랑과 탐정의 이야기

이게... ㅠㅠ
1편을 읽고 지금 3편을 읽었더니 바뀐게 너무 많다.
1편에선 주인공들의 배경만 가볍게 소개하고 사건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3편에선 이미 이야기가 다 되서 그런지 주인공들이 사건만 디립다 풀어간다.

게다가 이번엔 그냥 사건이 아닌 정말 크으은 조직과 대항하니... 허허허...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더 유명한 미식 평론가가 독살당했다.
그리고 그 범인을 쫓는게 이번 3권의 이야기인데, 잔엔 한권에 여러개의 자잘한 사건들이 오밀조밀 나왔다면 이번엔 큰 사건 하나에 다른 사건을 엮고자하는 저자가 빨대꼽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1편도 그러했지만 이번 3편도 역시나 프랑스에 대한 저자의 지식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에 추가로 간단한 과학까지...

어떤 추리소설은 작가가 너무 많이 알기에 소설속에 나오는 과학적, 범죄적 내용이 너무나 전문적으로 나온다.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어떤 땐 내가 소설을 읽는 것인지 경찰의 사건 보고서를 읽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 어느 누가 읽어도 소설임을 알 수 있을 만큼 편안하게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그나저나...
3편정도면 어느정도 실체가 보일 줄 알았건만... 아직이네... ㅠㅠ

작가님,
숨은 조직의 실체는 언제 나오남요?
이럼 또 4권(으로 끝이 안날 듯 싶지만...)을 또 기다려야 하잖아요.
(물론, 기다림이 지루하진 않았지만... ㅎㅎㅎ)

그나저나 조직도 궁금하지만 포차의 셰프의 정체도 이젠 좀 밝혀주세용!!!

l****8 2021.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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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포장마차 3 - 고독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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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포장마차라니, 전혀 어울리지 않은 두 단어를 제목으로 올려놓았다. 너무도 생소해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짐작도 가지 않는데, 저자는 왜 이런 제목을 골랐을까? 이 책은 표지에 보이는대로 '고독의 문'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으며 '신데렐라 포장마차' 시리즈 중, 3번째 이야기이다. 강렬한 표지와 제목에 끌려 앞부분 내용은 모른 채, 읽어버렸다. 이 책에선 과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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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포장마차라니, 전혀 어울리지 않은 두 단어를 제목으로 올려놓았다. 너무도 생소해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짐작도 가지 않는데, 저자는 왜 이런 제목을 골랐을까? 이 책은 표지에 보이는대로 '고독의 문'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으며 '신데렐라 포장마차' 시리즈 중, 3번째 이야기이다. 강렬한 표지와 제목에 끌려 앞부분 내용은 모른 채, 읽어버렸다. 이 책에선 과연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일까?

먼저 '신데렐라 포장마차'는 밤늦게 영업하는 푸드트럭이다. 이 푸드트럭이 밤 11시부터 자정까지만 영업한다는 것을 알면 왜 '신데렐라'라는 이름이 붙여졌는지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이 푸드트럭의 주인이자 셰프인 프랑수아는 자기 아버지의 의문스러운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한국에 넘어온 프랑스인이다. 푸드트럭에 자주 들리는 김건 탐정, 신영규 형사 등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가 비밀조직 '레메게톤'에 소속되어 목숨을 잃었다는 것을 알고 이 '레메게톤'이라는 조직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이야기의 서두는 한 레스토랑에서 유명한 음식평론가인 기명진이 독살을 당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기명진과 사이가 좋지 않던 대표셰프 윤보선이 용의자로 떠오르게 되고, 그가 범인이라는 것은 너무도 자명해보였다. 하지만 이를 본 신영규, 김정호, 복승희는 의문을 품고 더 깊은 진실을 마주하려 한다.

'신데렐라 포장마차'에선 무엇보다 각자만의 사연을 가지고 독특한 성격과 매력대로 움직이는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다. 사건이 터졌다고해서 한 사람만 선두로 내세우고 다른 사람은 보조적인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각자의 방식대로 사건을 풀어나간다. 이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기도, 부딪히기도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또, 사건이 굉장히 짜임새있게 흘러간다. 처음에 의심스러운 용의자를 먼저 던져주면서 너무나 쉬운 사건에 독자도 함께 의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독자를 함께 추리하게 만듦으로서 사건에 더더욱 빠지게 만든다. 단서를 하나하나 보여주며 내가 추리한 게 맞는지 맞춰보는 것도 즐거웠다.

한편으론, 책에서 단어의 유래나 심리효과에 대한 지식이 엿보여 사건 자체도 가볍지 않고 탄탄히 설계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 번에 단서를 주지 않고 하나씩 배경에 녹아들게 하며 등장인물들이 차근차근 발견해 해결해나간다. 으레 추리소설에서 해결편을 보면 김이 새기 마련인데 이 사건에선 그런 걱정 할 겨를도 없이 단서를 찾고 해석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고독의 문' 편에서는 레메게톤에 대한 배경만 나올 뿐 그들의 조직에 대해 더 다가서지는 못했다. 과연 프랑수아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이 이후 권수에 나올 예정인 것 같다. 나는 비록 3권부터 읽었지만, 등장인물들의 자세한 소개와 배경이 궁금해 다시 1권을 찾아 읽어볼 것이다. 앞장에서도 '고독의 문'에서 읽었던 재미있는 추리 사건이 담겨있길 기대한다.

g******3 2021.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