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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철학을 강의실에서 처음 접하고 실망이 컸습니다. 교수님의 설명을 받아 적고 요약해 기억하고 시험지에 그대로 옮기는 작업의 반복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기억나지도 않는 내용들. 안타깝고 서글픈 일이었습니다. 늘 원전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그런 접근법을 알려준 분들도 없었지만 말입니다. 그 분들의 가르침을 직접 대하고 싶었습니다. 번역자의 노고에 숙연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스어 원전 번역이라니.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2000년이 넘은 고대의 지혜의 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치며 놀려고 합니다. 감사의 마음과 함께! |
| 이 책은 철학자들의 여러 사상과 저서들이 무엇인지 소개한다. 2권은 스토아 학파부터 시작하는데, 그들의 사상과 일화, 그리고 여러 책들을 소개한다. 지금은 남아있지 않은 책들이 많으나, 열심히 철학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한다. 좀 재미는 없지만 잘 정리할 수 있다면 매우 유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