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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왜 간식을 먹지 않을까? 제목이 주는 궁금함에 책을 후다닥 읽게 된다. 그런데 어디에도 직접적인 답이 없다! 꼬질꼬질한 늑대가 배가 고파 쓰러질 지경이 되어 마을에 나타난다. 먹을걸 구하다 어떤 부잣집 할머니 댁에 들리게 되고, 할머니는 늑대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늑대를 개로 착각한 것이다. 물론 늑대도 개가 되어 할머니가 원하는 건 어떤 것이든 한다. 그것이 늑대의 본성에 어긋난 것이라 할지라도.... .
극한의 굶주림은 자신을 버리고 가면을 쓰고 살게 하는 힘이 된다. 비루하고 누추하고 본성을 잃는 비참함도 굶주림을 이기기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다. 그래서 늑대는 본성을 버리고 어여쁜 단장을 한 개의 삶이 가능한 것이다. 할머니가 행여나 먹이를 주지 않을까? 늑대인 것이 탄로나 쫓겨나지는 않을까 얼마나 전전긍긍했을까? 그런데 온갖 정성으로 돌보아 주던 할머니가 병원에 실려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 늑대는 굶주림에 지쳐 거리고 나가고 결국 본성을 드러내고 만다. 책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할까? 마지막 장면도 기괴하고,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설마 그 일일지? 의미가 궁금도 했다. 사람이 본성을 누그러뜨리고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화나도 참아야 하고, 하기 싫은 일도 꾸역꾸역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개가 된 늑대처럼 먹고 살기 위하여 자신을 버리고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까?
결국 본성을 참는 것도 살기 위해서이고 본성을 드러내는 것도 살기 위해서라니...... 우리는 오늘도 이쪽 저쪽 눈치를 보며 자신을 속이고 살고 있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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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간식을먹지않아 #사자는사료를먹지않아 #도서협찬 ??늑대는 간식을 먹지 않아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 ??앙드레 부샤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작가정신 출판사 사회의 질서 어떤 방법으로 지켜질 수 있을까요? 앙드레 부샤르 작가님의 #사자는사료를먹지않아 #늑대는간식을먹지않아 를 읽어보며 지켜져야 하는 사회의 규범들과 규칙들에 대해, 사람들의 본성! 나의 내면에 숨겨진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들에게 지켜야 하는 규칙들에 대해 어렵지 않게 그림책으로 익살스럽게 설명을 할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고 이런 기발한 상상력을 책으로 만들어 주신 작가님께 감사했어요.~~♡ 처음엔 책을 읽으며 갸우뚱 했어요. 사자는 왜 사료를 먹지 않을까? 늑대는 왜 간식을 먹지 않을까? 제목이 전달하려는 의미는 무엇일까? 사자랑 늑대는 사람과 같이 살 수 없는 동물인데 과연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 여러 생각을 하며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그림책!! 어른들에게는 약간의 스릴과 많은 생각을 심어주는 그림책이 아닐까 합니다. #사자는사료를먹지않아 클레망스가 애완동물로 데리고 온 사자!! 사자는 육식동물이죠. 사자는 사료를 먹지 않아요. 하지만 클레망스는 사자를 데리고 왔고 사자를 데리고 다니며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과연 클레망스는 사자에게 사료를 먹일 수 있을까요? #늑대는간식을먹지않아 늑대는 자신의 본성을 숨기고 인간이 주는 달콤한 간식을 먹기 위해 개가되어 살아보려고 노력합니다. 과연 늑대는 개가 될 수 있을까요? 늑대의 안락함이 무너지는 순간 드러나는 늑대의 본성은 무엇일까요? 간식을 먹으며 개가 되어보려던 늑대는 어떤 이유로 간식을 먹지 않게 되었을까요? 아무리 숨기려고 해봐도 누구나 결국엔 극한의 상황이 닥치면 드러나는 본성!! 여러분의 본성은 마음 깊은 곳 어디에 머물러 있나요? 나의 본성은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요즘 착함과 악함의 외줄에서 흔들 흔들 거리며 외줄을 타고 있는 저의 본성을 발견한 이유 때문일까요? 책 속의 늑대가 마치 제 모습 같아 보입니다. 사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생각이 많아지고 그 생각이 끝을 알 수 없음에 답답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늑대의 굶주림이 마치 인간의 욕망, 재물에 대한 굶주림, 결핍으로 보이기도 해요. 우린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바쁘게, 무엇을 지키기 위해 본성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사자와 사료, 늑대와 간식의 부조화 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함, 본성을 숨기려는 사람들의 이기심, 욕망을 풍자한 그림책!! 앙드레 부샤르 작가님의 그림책엔 이런 매력이 있었네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임에 틀림이 없어요. 모두 함께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jakkajungsin #어린이작가정신 #사자는사료를먹지않아 #늑대는간식을먹지않아 #재잘재잘세계그림책 #앙드레부샤르#그림책추천 #책스타그램#서평단#서포터즈 #블랙코미디#풍자#잔혹#동화 #그림책#신간#사자#늑대#사료#간식 #생각그림책#상상그림책#생각#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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