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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그 이름, 켄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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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줄기차게 노동당을 비판했다"는 켄 로치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면서도 끝없이 사회주의자들을 비판했던 조지 오웰과 무척이나 닮았다.재작년 겨울, 우연한 기회로 <미안해요 리키>를 관람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그에게 호기심이 일어 국내에 소개 된 다른 작품들을 열심히 찾아 보았다.그 중 스페인 혁명을 그린 <토지와 자유>를 보며 조지 오웰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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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을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줄기차게 노동당을 비판했다"는 켄 로치는 사회주의를 지향하면서도 끝없이 사회주의자들을 비판했던 조지 오웰과 무척이나 닮았다.
재작년 겨울, 우연한 기회로 <미안해요 리키>를 관람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그에게 호기심이 일어 국내에 소개 된 다른 작품들을 열심히 찾아 보았다.
그 중 스페인 혁명을 그린 <토지와 자유>를 보며 조지 오웰의 <카탈루냐 찬가>가 겹쳐 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원래는 그 책을 영화화 하려다가 지식인이 아닌 노동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싶어서 포기한 거라고 한다.
켄의 첫 작품은 1964년 BBC에 입사해 만든 드라마 <캐서린>으로 2021년인 현재에 이르기까지 TV 프로그램 30편, 영화27편, 다큐멘터리 6편, 자그마치 57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노동하듯 활동을 이어왔다.
노동법을 전공한 법학자인 저자는 켄의 그러한 작품활동을 가리켜 "비주류의 이의신청"이라고 명명한 셈이다.
켄이 제작한 60여편의 작품들 중에서 저자가 직접 감상한 작품들을 시대별로 나누어 (10년단위) 자세히 소개하고 있는데 당연히 문제많고 탈많기는 마찬가지인 한국사회의 현주소와 비교해 보는 것도 빠트리지 않았다.
단순히 켄 로치의 작품해석에 대한 궁금증으로 접근해도 좋을 책. 그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결코 단순하지 않겠지만.







YES마니아 : 로얄 u*******9 2021.08.23. 신고 공감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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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변두리로 밀려난 존재에게 바치는 따뜻한 작품
"사회의 변두리로 밀려난 존재에게 바치는 따뜻한 작품" 내용보기
비주류는 말 그대로 주류가 아니다.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라는 말과 의미가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켄 로치 감독은 '영화감독'에서 오는 명성과 지위, 권력을 거부했다. 같은 노동자로서 평등한 위치에서 영화를 만들어 왔다. 이 책은 사회의 비주류, 또는 변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읽을수록, 곁에 있을 수많은 비주류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
"사회의 변두리로 밀려난 존재에게 바치는 따뜻한 작품" 내용보기
비주류는 말 그대로 주류가 아니다.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라는 말과 의미가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켄 로치 감독은 '영화감독'에서 오는 명성과 지위, 권력을 거부했다. 같은 노동자로서 평등한 위치에서 영화를 만들어 왔다. 이 책은 사회의 비주류, 또는 변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읽을수록, 곁에 있을 수많은 비주류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이들을 위한 사회란 무엇인지도 찬찬히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리라.
c**********8 2021.07.0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