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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뢰가 있을 수 있을까? 위스콘신 주의 한 도시. 이상한 내용의 편지들이 발송된다. 그 내용인즉, 가정불화를 일으키기에도 남을만한 이야기에 모두 수근거린다. 의심의 눈초리는 물론이고. 의아하게도 협박이나 금품 요구도 없다. 무엇이 목적이란 말인가. 편지의 내용은 은밀한 불륜과 추문에 대한 암시적인 내용이며, 그 편지가 발송된 장소 역시 의문스럽다. 역추적도 불가능했다. 조사에 한계를 느낀 지역 우체국이 풀지 못한 일을 워싱턴 D.C. 우편 조사국이 직접 뛰어든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어쨌든 사건은 해결해야 하니, 필체나 여러 상황을 근거로 추리하여 용의자를 찾아낸다. 범인의 자백도 받아낸다. 탄탄한 추리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듯하고, 그래도 읽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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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평소에 이 시리즈의 단편들을 자주 구매하여 읽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혼을 부르는 편지 라는 제목의 이 책은 제목이 유독 흥미로워서 호기심에 구매하여 읽어보았습니다. 단편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았고, 무척이나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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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좀 이상한 게, 범인이 협박을 한 것도 아니고 돈을 요구한 것도 아닌데 단지 암시가 담긴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정부기관에서 나서서 면밀하게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물론 편지를 받은 사람들이 수사를 요청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였으면 그냥 무시하지 않았을까? 돈을 보낸 사람이 있을 거라는 것도 추측일 뿐이고. 찔리니까 알아서 보낸 사람은 수사해달라고 하지 않고 떳떳한 사람들이 피해본 것도 없는데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다. 어쨌든 함정 수사까지 하며 범인을 잡아내는 데 성공한 이야기인데 비단천은 갑자기 왜 언급했는지 궁금하다. 다른 사건과 관계된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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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부르는 편지에서는 누구나 흔하게 쓸 법한 편지가 등장합니다. 겉보기에는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편지지만, 그 편지를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영문 모를 수수께끼같은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결국 조사하게 되고, 조사할수록 더욱 알쏭달쏭한 상황만 일어납니다. 편지 내용 자체에는 별 이야기가 없어 보이는데, 왜 그 사람들은 그런 반응을 보였을까요? 명쾌한 추리로 알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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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부정을 암시하는 익명의 편지를 받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돈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이 일로 여러 부부가 파경을 맞이하고 수사가 시작됩니다. 행복한 부부를 파탄내고자하는 증오범죄라 생각했지만 꽤 조직적인 사기 범죄네요. 소재 자체가 심각한 범죄는 아니지만 왠지 현재에도 일어날 법한 사건이라 재밌네요. 수사 과정이 머리를 써서 해결한다기보다 용의자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대고 자백받는 스타일이라 색다르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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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넬슨 태프트의 [이혼을 부르는 편지]는 계속되어온 시리즈 그대로 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이 다룬 사건들에 기반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정 불화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협박하는 편지들이 배달되는 일이 발생한다. 우체국 자 체적으로 해결을 못해 워싱턴DC 우편 조사국에서 조사를 나온다. 필체와 여러 상황들을 바탕으로 추리를 해서 용의자를 선별하고 결국 하인에게서 자백을 받아낸다. 소재 자체 는 흥미롭운 부분을 다루고 있지만 정작 그 내용은 추리을 하거나 그런 재미 보다는 계 속되는 설명만 그대로 받아들여야하다보니 장르적 재미가 있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부분은 분명히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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