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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로 만드는 세상
"뜨개질로 만드는 세상" 내용보기
일주일에 4권씩 오는 책을 대여하고 있는데요. 뜨개질 할머니를 읽어주면 저희 애들이 계속 읽어달라고 합니다. 어느날, 한 마을에 가방안에 실과 바늘만 넣은 할머니가 옵니다. 바위에 앉아 뜨개질을 시작하는데, 발이 시려워서 뜬 슬리퍼, 슬리퍼를 놓을 깔개, 그리고 바닥, 그리고 집, 탁자, 침대, 심지어 요강까지 뜹니다. 그리고 아이들까지 뜨개질로 만들죠. 뜨개질로 만든 아이들
"뜨개질로 만드는 세상" 내용보기
일주일에 4권씩 오는 책을 대여하고 있는데요. 뜨개질 할머니를 읽어주면 저희 애들이 계속 읽어달라고 합니다.

어느날, 한 마을에 가방안에 실과 바늘만 넣은 할머니가 옵니다. 바위에 앉아 뜨개질을 시작하는데, 발이 시려워서 뜬 슬리퍼, 슬리퍼를 놓을 깔개, 그리고 바닥, 그리고 집, 탁자, 침대, 심지어 요강까지 뜹니다. 그리고 아이들까지 뜨개질로 만들죠.

뜨개질로 만든 아이들이 서로의 몸에 상처를 내도 할머니는 화내지 않으시고 뜨개질 몇땀으로 고쳐주십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해 데려가지만 학교 선생님들은 뜨개질로 뜬 아이들은 입학할 수 없다고 하죠. 동장에게 가서 말해도 마찬가지고 장관들에게 가서 말해도 마찬가지예요.

그 와중에 할머니의 뜨개질로 만든 집과 터전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자, 마을에서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울타리를 만들죠. 그것때문에 화가난 할머니는 모든 것을 다 풀어버립니다. 다 실로 된 것들이니까요. 그리고 다른 마을로 가서 또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이에요.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에게 자신과 다르다고 해서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 대한 불합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하도록 할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f**1 2009.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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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할머니의 보물들...
"뜨개질 할머니의 보물들..." 내용보기
이 책에서 뜨개질 할머니가 처음 신발로 시작해서 집...살림살이 또 귀여운 아이들까지...그러나 학교에 가지 못한다는 이유로 뜨개질 할머니는 모든것을 다 망쳐버린다. 너무 아쉬었다.비록 털실로 만든 아이들이지만 느낌이 있고 소중하나 아이들인데 차별을 하다니... 사람들이 모든것을 사랑하고 아껴주었으면 한다.할머니의 정성으로 시작된 이야기.나중에는 비록 좀....슬프게
"뜨개질 할머니의 보물들..." 내용보기
이 책에서 뜨개질 할머니가 처음 신발로 시작해서 집...살림살이 또 귀여운 아이들까지...그러나 학교에 가지 못한다는 이유로 뜨개질 할머니는 모든것을 다 망쳐버린다. 너무 아쉬었다.비록 털실로 만든 아이들이지만 느낌이 있고 소중하나 아이들인데 차별을 하다니... 사람들이 모든것을 사랑하고 아껴주었으면 한다.할머니의 정성으로 시작된 이야기.나중에는 비록 좀....슬프게 끝나지만 그래도 조그만것 하나하나의 소중함과 이치를 깨닫게 해준책이다. 책상태가 아주 좋다.모든 사람들에게 권장하고 싶다.뜨개질할머니와 아이들.할머니가 뜨개질로 만든 모든것을 풀어버릴때,특히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풀을때 아이들이 그런 할머니의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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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또각 또각또각
"또각또각 또각또각" 내용보기
뜨개질 좋아하시나요? 전 자그마한것..하루이틀이면 완성되는 것만 손을 대봤지 큰 작품은 시도조차 못해봤습니다. 그런점에서 이 책에 나오는 할머니는 제 입장에선 뜨개질의 신 쯤 되어 보입니다 . 할머니의 마술을 느껴보세요. 이 책은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한 책인것 같습니다. 주제가 어린 유아에겐 이해가 힘든 내용일 것도 같고 내제된 주제가 좀 심오하긴 하지만 판타지 동화
"또각또각 또각또각" 내용보기
뜨개질 좋아하시나요? 전 자그마한것..하루이틀이면 완성되는 것만 손을 대봤지 큰 작품은 시도조차 못해봤습니다. 그런점에서 이 책에 나오는 할머니는 제 입장에선 뜨개질의 신 쯤 되어 보입니다 . 할머니의 마술을 느껴보세요. 이 책은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한 책인것 같습니다. 주제가 어린 유아에겐 이해가 힘든 내용일 것도 같고 내제된 주제가 좀 심오하긴 하지만 판타지 동화이니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할지도 모르겠어요. 출판사측에서 제시한 권장연령은 5세 ~ 10세용으로 되어 있더군요. 직접 읽어보시고 판단내리세요. 뜨개질 할머니라는 제목처럼 털실의 포근함이 그대로 마음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이 책은 베이지 바탕에 고동색으로 세심하게 그려진 펜화입니다. 페이지 한면에 여백이 넉넉한 그림 하나에 다른 한쪽면엔 글. 이 책을 원서로 읽어보진 않았지만 번역판이 그럭저럭 마음에 듭니다. 특히 할머니께서 뜨개질을 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단어인 "또각또각 또각또각" 이라는 말은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게 되더군요. 어느 날 작은 마을에 할머니가 작은 가방 하나만 들고 찾아왔습니다. 가방 안엔 뜨개질 바늘과 털실이 들어 있었죠. 마을에서 살 집을 찾을 수 없었던 할머니는 추위에 떨며 차가운 돌 위에 앉아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춥고 피곤한 발을 감싸고 싶어 포근한 슬리퍼를 만들고 카펫, 마룻바닥, 침대, 소파 등을 떴습니다. 그리고는 정말 소중한 마음으로 뜨개질 바늘을 놀렸는데 바로 어린아이 두명 이었어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려고 했는데 학교 선생님들은 절대로 안된다며 거절을 하지요. 동사무소 직원도..정부도..모두.. 털실 아이를 인정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소문이 나게 되어 관광객이 몰려 들어 구경을 하게 되자 그제서야 마을에서는 특별한 집이라며 할머니가 만든 뜨개 집 주변에 울타리를 쳐 줍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화가 나 털실을 죄다 풀어버립니다. 사랑스러운 털실 아이들까지 말이예요.(이 부분에선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고선 할머니는 다시 이 마을을 찾아왔을때처럼 작은 가방 하나만을 들곤 어디론가 떠난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오늘도 어디선가 뜨개질을 계속 하고 계실거예요. 그리고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들을 다시 만든다면 그땐 편견이 없는 세상에서 그 아이들이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이 자기도 뜨개질을 하고 싶다고 떼쓸지도 모르겠어요. 뜨개질 할머니가 빚어내는 마술에 반해서 말이죠.
이달의 사락 l****5 2002.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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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뜨개질을.
"다시 한 번 뜨개질을." 내용보기
할머니의 손 끝에서 상상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나온다. 슬리퍼, 깔개, 마루바닥... 따뜻한 차 주전자... 그리고 건강하고 귀여운 아이들까지. 단지 손 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할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들이기에 슬리퍼는 따뜻하고 침대는 포근하며 아이들은 밝다. 문장의 리듬감도 있고, 이야기의 속도도 있다. 소박하지만 정감있는 그림 또한 밝은 아이들을 잘 그려 준다. 아이들이
"다시 한 번 뜨개질을." 내용보기
할머니의 손 끝에서 상상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나온다. 슬리퍼, 깔개, 마루바닥... 따뜻한 차 주전자... 그리고 건강하고 귀여운 아이들까지. 단지 손 끝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할머니의 마음에서 나온 것들이기에 슬리퍼는 따뜻하고 침대는 포근하며 아이들은 밝다. 문장의 리듬감도 있고, 이야기의 속도도 있다. 소박하지만 정감있는 그림 또한 밝은 아이들을 잘 그려 준다.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서로의 발뒤꿈치를 풀고 엉덩이를 튿는 대목에서 슬며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마치 털실 아이들이 눈 앞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책에서 눈을 떼고 살며시 고개를 들면 털실 아이들이 털실 그네를 타며 마구 뛰어다닐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만큼의 상상을 가져다 준 책도 최근에 드물다. 발랄하고 건강한 아이들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일까. 할머니의 손 끝에서 하나씩 나오는 모든 것들이 너무나 경이롭기 때문일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한 할머니의 분노와 항의가 내게는 아이들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만큼이나 생생하지 않다. 제도에 대한, 사람들의 몰이해에 대한 분노와 항의가 응당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면서도 자동차와 헬리콥터를 만들어내는 할머니의 능력에 경악하면서도 앞 페이지의 자유로운 아이들 모습만이 계속 떠 올랐다. '이렇게 자유롭고 건강한 아이들, 학교에 안 가면 어때? 제도 속에 굳이 넣으려고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이거 왜 이래? 중요한 것은 학교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인정의 문제라는 걸 알잖아? 할머니가 쉴 곳을 마련못했듯이 저 아이들도 인정을 못 받는 것의 문제라는 걸 말이야.' 할머니가 아이들마저 다시 풀어버리는 대목에서 할 말을 잃었다. 이 곳에서는 아이들의 존재 의미가 없기에 거두어 가는 그 냉혹함, 또는 그 배려가 놀라웠다. 설마 아이들마저 풀어버리랴. 설마 아이들마저 다시 털실 가방에 넣고 단촐한 여정을 떠나랴 싶었기에. 할머니가 어디에선가 아이들을 다시 떠 주기를, 다시는 아이들을 풀어 버리는 일이 없기를.
h****n 2002.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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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웃음, 어둠, 아이들을 뜨는 할머니와 사람들.
"꿈, 웃음, 어둠, 아이들을 뜨는 할머니와 사람들." 내용보기
우리 아이에게는 다소 이른듯한 그림책이었지만, 글의 내용이나 그림에 대한 리뷰를 읽고는 사보지 않을 수 없었다. 전반적으로 섬세하면서도 흐릿한 그림과 따끔한 깨우침이 있는 내용이 인상깊다. 펜으로 스케치하듯이 그려낸 오라 에이탄의 그림선이 가늘다. 이런 느낌의 그림은 참 오랜만이다. 내 초등학교 시절 60권짜리 전집의 명작동화가 있었는데, 그 동화책의 중간 중간에 그려
"꿈, 웃음, 어둠, 아이들을 뜨는 할머니와 사람들." 내용보기
우리 아이에게는 다소 이른듯한 그림책이었지만, 글의 내용이나 그림에 대한 리뷰를 읽고는 사보지 않을 수 없었다. 전반적으로 섬세하면서도 흐릿한 그림과 따끔한 깨우침이 있는 내용이 인상깊다. 펜으로 스케치하듯이 그려낸 오라 에이탄의 그림선이 가늘다. 이런 느낌의 그림은 참 오랜만이다. 내 초등학교 시절 60권짜리 전집의 명작동화가 있었는데, 그 동화책의 중간 중간에 그려진 삽화가 꼭 이런 느낌의 그림이었다. 그래서 왠지 그 동화책을 읽는 내 어린 시절이 생각나 정겨운, 그런 책이다. 할머니 자신이 신을 슬리퍼를 뜨는것을 시작으로, 마룻바닥, 침대, 집, 아이들, 꽃, 어둠, 꿈, 책, 자동차, 헬리콥터를 떠간다. 털실로 된 아이들을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자, 동사무소와 장관을 찾아간 할머니. 그리고 수근대는 사람들과 구경하는 사람들. 할머니는 화가나서 잔디와 꽃, 두 아이들까지 풀어버리고 어디론가 떠난다. 어디선가 또 아이들을 비롯해 많은 걸 또 뜨게질 하실거라는 여운을 남기고. 할머니가 뜨는것중 너무 사랑스럽고 멋진 것들이 있다. 귀여운 아이들 두명과 웃는 마음, 장난꾸러기 마음, 검정색 털실로 뜬 어둠, 침대속에 넣어두는 편안한 꿈, 헬리콥터.. 정말 이 모든걸 두가닥 실로 뜰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 그리고 이런 멋진 생각을 그려낸 이 그림책을 보고, 아이들은 또 어떤 꿈을 꾸게될까. 그 털실로 짠 침대며, 나무며, 아이들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학교,작은 마을, 동장님, 장관님, 나라 전체의 사람들. 그들은 그저 쑥덕 쑥덕. 우리 세상이 평범하지 않은 어떤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잘 소화해낼 수 있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따뜻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과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야겠다. 이 책에 나오는 쑥덕거리는 사람들은 되지 않게, 그렇게 아이를 기르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h******g 2001.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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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털실로 뜬 아이들을 귀여워해줄 착한 사람들의 마을에서 뜨개질을 하고 계실 거에요
"할머니는 털실로 뜬 아이들을 귀여워해줄 착한 사람들의 마을에서 뜨개질을 하고 계실 거에요 " 내용보기
이 책은 폴란드 태생이며 현재 이스라엘에서 활동중인 동화 작가 우리 오를레르의 작품이다. 뜨개질 가방 하나만 들고 마을에 나타난 할머니가 슬리퍼며 집, 주전자, 찻잔, 마지막으로귀여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뜨개질로 또깍또깍 뜨는 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좌우로 글과 그림이 나누어져 있으며 마치 산문시를 보는 것처럼 행과 연이 정돈되어 있다. 그림은 그리 정교하지 않은
"할머니는 털실로 뜬 아이들을 귀여워해줄 착한 사람들의 마을에서 뜨개질을 하고 계실 거에요 " 내용보기
이 책은 폴란드 태생이며 현재 이스라엘에서 활동중인 동화 작가 우리 오를레르의 작품이다. 뜨개질 가방 하나만 들고 마을에 나타난 할머니가 슬리퍼며 집, 주전자, 찻잔, 마지막으로귀여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뜨개질로 또깍또깍 뜨는 것이 이 책의 시작이다. 좌우로 글과 그림이 나누어져 있으며 마치 산문시를 보는 것처럼 행과 연이 정돈되어 있다. 그림은 그리 정교하지 않은 스케치 형식인데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흑백이 종이의 아이보리 색과 조화되어 차분한 느낌을 주고 뜨개질의 질감이 오히려 컬러보다 더 두드러져 보인다. " -어요." "-했죠" 라는 어투는 잠자기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조용히 마음을 가라 앉히며 꿈나라를 여행할 준비를 하게 할 것이다. '또깍또깍' 뜨개질 바늘을 놀리는 할머니가 침대랑 이불을 뜨고 덤으로 요강을 떴는데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요강이 뭐냐고 질문을 할 법도 하다. 아쉽게도 삽화에는 요강이 그려져 있지 않아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서는 창고를 뒤져 이가 빠진 사기 요강이라도 찾아 볼 생각이다. 털실로 뜬 아이들이 학교, 동사무소, 정부에서도 거절당하자 화가 난 할머니는 털실들을 몽땅 풀어버리고는 마을을 떠난다. 그러나 어디선가 털실 아이들을 귀여워해 줄 마을에서 계속해서 뜨개질을 하실 거라는 여운을 남기며 동화가 끝난다. 동사무소면 정부를 설명하거나 선생님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나 그림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정돈된 차분한 느낌이 개구쟁이들의 마음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할머니는 불을 살짝 껐어요. 폭신폭신한 털실과 잠의 실로 또각또각 또각또각 편안한 꿈을 떠서 아이들의 침대 속에 넣어 주었지요
m*****g 2000.04.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