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원숭이의 의자
"원숭이의 의자" 내용보기
처음으로 만났던 사쿠라 모모코의 <<복숭아 통조림>>에 이어 이번에 읽어본 책은 <<원숭이의 의자>>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웃음으로 만드는 사쿠라 모모코의 솔직한 매력이 가득한 에세이다. 어쩌면 이렇게 엉뚱하고 유쾌할 수 있을까..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와...이 분은 정말 차원이 다른 캐릭터구나.' 생각하게 만들었다.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도 책
"원숭이의 의자" 내용보기
처음으로 만났던 사쿠라 모모코의 <<복숭아 통조림>>에 이어 이번에 읽어본 책은 <<원숭이의 의자>>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웃음으로 만드는 사쿠라 모모코의 솔직한 매력이 가득한 에세이다. 어쩌면 이렇게 엉뚱하고 유쾌할 수 있을까..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와...이 분은 정말 차원이 다른 캐릭터구나.' 생각하게 만들었다.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도 책의 제목인 <<원숭이의 의자>> 탄생 비화에 대한 에피소드가 특히 재미있었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나면 결혼 전의 여자여자한 느낌을 감추고(?) 잃어버리고(?) 살게 되는 것 같다. 사쿠라 모모코도 역시나 결혼을 하고 난 후의 보통의 여자들처럼 아주 털털~하게 지내고 있었던 모양인데 그 모습을 본 남편의 불평이 쏟아진다. 머리가 왜 이렇게 짧냐, 코 좀 후비적 거리지 마라, 애인지 어른인지 분간 못 할 행동 좀 그만하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1도 주눅들지 않고 개그로 받아치는 모습이 어찌나 웃음이 나던지. 장담컨데 저런 남편의 말을 듣고도 웃음으로 승화할 수 있는 여자는 세상에 몇 안 될거다. 아마도 인생의 모토가 즐거움, 웃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한 번 해봤다. 그래서 이 에피소드를 읽고 내린 결론! 사쿠라 모모코는 세상 쿨~~한 여자라는 것. 쿨향이 진동...그리고 자존감이 높은 여자라는 것. 이것 외에도 <<복숭아 통조림>>부터 <<원숭이의 의자>>까지 본인이 겪었던 경험들 중 치질이나 무좀, 오줌을 마셨던 일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누구라도 굴욕이라 생각할 일들도 과감하게 에피소드로 풀어내는 것을 보고 솔직함과 용기로 중무장한 여자라는 생각도 들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중 어느 한 명도 같은 사람을 없을 거다. 그걸 이번 에세이를 통해 더 크게 느꼈고, 그래서 어차피 사는 인생 작가처럼 좀 재미있게 살아보는 게 현명할지도 모르겠다싶다. 단순히 웃기고 마는 에세이가 아니었다.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이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게 만들어 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았으나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 #원숭이의의자 #사쿠라모모코 #21세기북스
YES마니아 : 로얄 n****3 2021.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복숭아도 재밌었는데 원숭이도 재밌어요ㅋㅋ
"복숭아도 재밌었는데 원숭이도 재밌어요ㅋㅋ" 내용보기
첫 번째 이야기부터 빵 터지게 만드는 작가는 대체 ㅋㅋ <복숭아 통조림>을 재밌게 봤지만, 큰 기대는 없었는데 결국 터지고야 말았다.   전편에서 복통으로 병원에 갔을 때 엉덩이에 구멍 난 바지를 입고 원숭이 이야기를 하던 작가는, 이번 편 첫 소재로 치질을 가져왔다. 마법의 치질 연고를 맹신하며 마음 든든해하던 모습도 재밌었지만 배탈을 음악에 맞춰 묘사한 부분은 넘
"복숭아도 재밌었는데 원숭이도 재밌어요ㅋㅋ" 내용보기

첫 번째 이야기부터 빵 터지게 만드는 작가는 대체 ㅋㅋ

<복숭아 통조림>을 재밌게 봤지만, 큰 기대는 없었는데 결국 터지고야 말았다.

 

전편에서 복통으로 병원에 갔을 때 엉덩이에 구멍 난 바지를 입고

원숭이 이야기를 하던 작가는, 이번 편 첫 소재로 치질을 가져왔다.

마법의 치질 연고를 맹신하며 마음 든든해하던 모습도 재밌었지만

배탈을 음악에 맞춰 묘사한 부분은 넘 웃겼다.

 

모르는 음악이면 그러려니 하고 넘길 텐데

이건 거의 전 국민급이라 저절로 재생되는 바람에

'풍림화산'이라는 표현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해주었다.ㅋㅋ

 

전편에서 무좀을 고쳐서 반응이 좋았다던 찻잎에 이어

이번엔 치질에 좋은 삼백초가 등장한다.

<도미 한 마리>에서는 과연 어떤 요법이 나올까.ㅎ

 

 

작가는 작심한 듯, 인도 여행 썰을 풀어놓았다.

좋은 점 0이라는 깨달음과 타지마할 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곳에서 겪은 일들은 하나같이 코믹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특히 작가에게 끊임없이 '채찍'을 파는 소년 이야기는

먹던 아이스크림을 뿜게 만들었다.ㅋㅋ

 

 

그런데 이 타지마할 앞에서 물건 파는 사람들이 어찌나 집요한지

나는 이상한 채찍을 파는 소년에게 한참을 쫓겨 다녔다.

채찍 따위 타지마할과 아무 관계도 없지 않은가.

내 얼굴이 채찍을 갖고 싶어 하게 생겼나.

 

나는 채찍 장수를 뿌리치고 타지마할 안으로 들어갔다. _67p

 

'대환장' 인도 여행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채찍 소년도 저기서 끝이 아니다)

길을 물어 모두가 가르쳐준 방향으로 출발했으나 거짓말이었다던가

여행 가이드가 운전사와 가격 흥정에 실패하고 (50엔 차이로)

무작정 걷기 시작한다던가...

작가 부부는 돈을 더 주고서라도 택시를 타고 싶었했다ㅋ

 

<여기서 문제는?>

그들이 갠지스강의 '붉은 노을'을 보러 가는 길이었다는 점!

 

 

앞장서서 가던 오아사 씨는 흘끗 우리 쪽을 돌아보더니

 

"아~, 곧 해가 지겠네요, 서둘러요. 달리세요!" 하고 소리쳤다.

 

무슨 소릴 하는가, 이 사람은.

 

뛰어가는 오아사 씨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더는 이 사람하고는

못 다니겠다는 한탄과 함께 설움이 북받쳤다. _64p

 

그리고 그들이 건너려는 다리는 평범한 다리가 아니었다. ㅋㅋ

 

 

가장 인상 깊었던 페이지가 있다.

TV 애니메이션으로 3년간 계약했던

<마루코는 아홉 살>에 얽힌 비하인드(?) 중에서

작가로서 당당하게 밝히던 그녀만의 '굳은 의지'였다.

 

 

창작자는 그 창작물에 대해 전부 알고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이 작가의 손바닥 위가 아니면 안 된다.

그것이 바로 틀이다.

 

작가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작품은 어설프기 그지없다.

나는 지난 3년 동안 뼈에 사무치도록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 _124p

 

재밌다.

그저 가볍게 읽고 넘기는 코믹 에세이라고 하기엔

돌이켜보는 추억과 배울 점도 많은 작품이다.

 

마지막 남는 <도미 한 마리>도 읽고 싶어졌다.

 

 





 

 

 

 

i***o 2021.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원숭이의 의자
"[서평]원숭이의 의자" 내용보기
원숭이의 의자라는 제목이 너무 궁금했다 궁금한 이유보다 너무 간단해서 싱겁긴 했지만 나이 26살에 너무 편안함만을 추구하고 섹시함이 없다고 투덜대는 남편에게 원숭이 흉내를 내면 난 이게 좋다고 말하는 여자. 머리만이라도 길러달라고 말하는 남편말을 그냥 흘려듣고 원숭이처럼 우키키키 뛰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남편 말을 흘려들어 그런가 다음 책은 원숭이의 의자라고 정해
"[서평]원숭이의 의자" 내용보기


 

원숭이의 의자라는 제목이 너무 궁금했다 궁금한 이유보다 너무 간단해서 싱겁긴 했지만 나이 26살에 너무 편안함만을 추구하고 섹시함이 없다고 투덜대는 남편에게 원숭이 흉내를 내면 난 이게 좋다고 말하는 여자. 머리만이라도 길러달라고 말하는 남편말을 그냥 흘려듣고 원숭이처럼 우키키키 뛰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남편 말을 흘려들어 그런가 다음 책은 원숭이의 의자라고 정해야지 해서 나온 책이 이 에세이이다

결혼과 상관없는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편안함만을 추구하는지 남편앞에서 방귀도 뿡뿡 원숭이 흉내도 거침없이 남편 팬티도 막 입는 여자 사쿠라 모모코의 일상이 담긴 에세이책이다

 

1편 복숭아 통조림에서는 무좀이 괴롭혔지만 2편 원숭이의 의자에서는 무좀에 이어 치질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여기저기 여행 가는 곳마다 사건 사고를 하나씩 몰고 다니는 사쿠라 모모코. 일본에서 태풍을 뒤로 하고 대만여행을 갔으나 그 태풍과 함께 도착한 여자 그리고 대만여행에서 씹는 담배를 너무 씹다 갈증에 길거리 음료를 마시고 탈이났다는 이야기에 아무리 갈증이 심해도 어떻게 맛을 느끼지 못하고 마실수가 있는지 결국 병원신세를 지고 다시 돌아온 일본에 대만까지 데리고 갔던 태풍을 다시 데리고 온 여자 이쯤 되면 쉬운 사람은 아닌듯~

이래서 편집자사람들이 사쿠라 모모코를 좋아해서 1,2,3편까지 그녀의 에세이를 좋아하고 다음여행지까지 정해주는 것일까싶다

 

세대가 좀 옛날이다 보니 20살 넘으면 시집을 빨리 가야 하는 시기라 모모코의 언니 맞선이야기가 나온다 이대로 두면 시집 못갈지도 모른다며 엄마가 서둘러 맞선을 준비하고 싫다는 언니를 등떠밀어 내보냈지만 언니는 몇번을 만나도 싫고 남자는 마음에 드는지 계속 데이트 신청을 했다 마지막엔 싫다고 이불속에서 엉엉 울던 언니의 한마디가 나도 답을 못하겠다 일본인과 독일인의 국민성 차이가 뭐냐고 묻는 남자 모모코의 엄마 아빠 그리고 모모코 조차 답을 못하고 거절의사를 표했다고 하니 ㅋㅋㅋ 엄마를 단념시키기에 딱인 질문인가 싶기도 하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시트콤같은 일상들이 많다 글쓰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무료한 일상을 아주 재미있게 쓰기도 하는것 같고 또 무료하지 않은 늘 자신에게 벌어지는 재미있는 일들도 일어나는 것같기도 하다 특히 뒹구르르한 삶을 좋아 해서 집에서 뒹굴뒹굴할때 유의해야 할 점 등을 나열한 것을 보면 맞아 맞아 하면서 푹~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사쿠라 모모코의 유쾌한 일상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s********n 2021.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쾌하고 엉뚱발랄한 일상에세이
"유쾌하고 엉뚱발랄한 일상에세이" 내용보기
이번에 읽은 책은 원숭이 의자라는 제목의 에세이일본의 3대 국민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작가, 사쿠라 모모코의 에세이3부작 중 두번째 이야기로 일본 대표 베스트셀러이며 누적판매부수가 280만부를 돌파했다고 쓰여있었다.안타깝게도 <마루코는 아홉살>을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우리나라의 검정고무신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니 왠지 정감가는 이야기일것 같다는 기대가 들
"유쾌하고 엉뚱발랄한 일상에세이" 내용보기
이번에 읽은 책은 원숭이 의자라는 제목의 에세이
일본의 3대 국민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작가, 사쿠라 모모코의 에세이3부작 중 두번째 이야기로 일본 대표 베스트셀러이며 누적판매부수가 280만부를 돌파했다고 쓰여있었다.
안타깝게도 <마루코는 아홉살>을 제대로 본적은 없지만 우리나라의 검정고무신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니 왠지 정감가는 이야기일것 같다는 기대가 들더라.

에세이집 답게 정말 작가의 일상들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었는데 작가가 치질을 민간요법인 삼백초잎으로 다스린 이야기부터 인도인의 위대한 점은 0을 발견한것과 타지마할뿐이라는 결론을 내린 인도여행기, 언니의 맞선 소동과 어릴때 손목을 다친 이야기, 책 제목을 원숭이 의자로 지은 이유 등등 정말 어떻게 보면 소소하지만 작가의 엉뚱하고 유쾌한 이야기가 담뿍 들어간 일상의 이야기들을 읽고 있자니 자연스레 웃음이 지어지더라.
특이하게 책 말미에 그 후의 이야기와 즐거운 후기 대담이 있어서 마치 작가님과 북토크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는

특히 뒹굴뒹굴 끝판왕에서 나온 종일 뒹굴거리기 노하우들이나 이름모를 물건사기에 나오는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정말 별것아닌것을 별것있도록 만드는 작가님의 탁월한 능력과 섬세한 관찰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2018년 5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작품 <마루코는 아홉살>은 여전히 방송되고 있단다.

그녀가 살아있다면 코로나와 전세계적인 팬데믹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표현할지 상상해보았는데 암울하고 답답하지만 그속에서도 유머를 잃지않고 유쾌하게 지낼것 같다 느낌이 들었다.

코로나가 코앞까지 다가와서 아이들 방학전까지 집에만 있어야 하지만 작가님 처럼 일상을 좀더 유쾌하게 바라본다면 이 시간도 잘 즐기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나머지 두권의 일상 에세이도 읽어봐야징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n******4 2021.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원숭이의 의자 -21세기북스 출판 [도서협찬]
"원숭이의 의자 -21세기북스 출판 [도서협찬]" 내용보기
원숭이의 의자 21세기북스 출판 사쿠라 모모코 지음 / 권남희 옮김 일본 3대 국민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작가 사쿠라 모모코의 엉뚱하고 유쾌한 일상 에세이 2탄이라고해요. 일본 대표 베스트셀러라서 더욱 관심가는 책이었지요. 복숭아통조림, 원숭이의 의자, 도미 한마리를 동시에 출간했지요. 그중 원숭이의 의자를 읽어보았답니다. 개성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원숭이의 의자 -21세기북스 출판 [도서협찬]" 내용보기


 

원숭이의 의자

21세기북스 출판

사쿠라 모모코 지음 / 권남희 옮김

일본 3대 국민 애니메이션 '마루코는 아홉살'작가 사쿠라 모모코의 엉뚱하고 유쾌한 일상 에세이 2탄이라고해요.

일본 대표 베스트셀러라서 더욱 관심가는 책이었지요.

복숭아통조림, 원숭이의 의자, 도미 한마리를 동시에 출간했지요.

그중 원숭이의 의자를 읽어보았답니다.

개성넘치는 일러스트와 함께 일상의 즐거움을 안겨줄 내용이었지요.


 

여러가지 일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요..같은 일상을 겪더라도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듯이 저자의 일상의

개그코드를 볼수가 있어서 더욱 재미났답니다.

엔도선생님과의 만남에서 '그런데 자네, 그 만화 정성 들여 그린거 아니지?'라는 물음을 듣게되고

장난끼 가득한 일화를 풀어놓게 되더라구요.

'사쿠라 프로덕션'회사를 운영하면서 사내여행을 가게되고 여행지에서의 에피소트는 정말 누구라도 생길

그런 일들이었지요.

하지만 좀더 재미나게 포장된 그래서 더욱 공감가는 내용들이었지요.


 

디즈니랜드니 한참 이야기가 돌던 초등학생시절 미키마우스라는 쥐를 키우게 되는 이야기며,,

엇나간 열혈선생 편에서는 학창시절 정말 그런 선생님 다 만나봤잖아요.

기대는 하고...근데 아무렇지 않는 일상이 되어 버리는 학창시절..

뒹굴뒹굴하기 끝판왕은 요즘 바닥 눕눕 생활이 좋은지라 더욱 공감하게되는 내용이었지요.

유쾌한 웃음과 공감이라.. 정말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놓았답니다.


 

맞선소동에서는 언니의 맞선 남자사진을 보면서 느낌표를 이야기하는데 정말 동생의 입장에서

저도 한번 겪었던 일이라서 더욱 공감가더라구요.

원숭이의 의자는 정말 결혼한 여자라면 더욱 공감가는 이야기였지요.

남편의 팬티를 입고, 머리를 짧게하는 어느집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일상을요.

평범함이 주는 편안함이 녹아있는 그런 글들이었답니다.

때로는 단편집같이 일상속 재미를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너무 재미나서 단숨에 읽고 마는 그런 책이었지요.

공감을 이끌어내는 내용들이라 정말 유명한 작가가 맞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되는 내용이었지요.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내용들에 '아'하고 웃음과 공감이 절로 나는 내용들이었어요.

다소 엉뚱하면서 이상한 매력이 있는 일상들..

우리네 일상과 똑 닮아 있는 그런 매력이있는 글들이었어요.

일단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고 또 평범한 일상이 주는 재미를 더욱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j***j 2021.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루코는 아홉살] 작가의 엉뚱하고 유쾌한 일상 에세이 - 『원숭이의 의자』
"[마루코는 아홉살] 작가의 엉뚱하고 유쾌한 일상 에세이 - 『원숭이의 의자』"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호기심 많고 덜렁거리며 가끔은 애늙은이같은 매력을 가진 아홉살 꼬마 '마루코' 마루코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곤 합니다.   알고 보니 일본 3대 국민 애니메이션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뭐... 당연한 거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의 작가, 사쿠라 모모코.
"[마루코는 아홉살] 작가의 엉뚱하고 유쾌한 일상 에세이 - 『원숭이의 의자』"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호기심 많고 덜렁거리며 가끔은 애늙은이같은 매력을 가진 아홉살 꼬마 '마루코'
마루코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곤 합니다.
 
알고 보니 일본 3대 국민 애니메이션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뭐... 당연한 거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의 작가, 사쿠라 모모코.
사실 만화만 열심히 보았지 작가가 누군지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알게 된 작가분.
그래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웃음으로 만드는
사쿠라 모모코의 변함없이 솔직한 날들 속으로!
 
원숭이의 의자

 
 
사쿠라 모모코의 일상 에세이는 총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원숭이의 의자』를 먼저 읽게 된 건 '여행'기가 있다는 점에서 어딘가로 떠나고픈 제 마음을 반영하여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다른 에세이들도 찾아 읽을 거라는 강한 다짐과 함께!!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엉뚱하고도 유쾌한 그녀의 이야기!
또 한 편의 '마루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에피소드의 무엇 하나도 허투루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읽으면서 피식! 웃음이 나면서 뒤에 잔잔히 스며드는 감동은 읽어봐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일상에 지친 이에게 이 책으로 잠시나마 건네보려 합니다.
 
에피소드 중에서도 <대만 태풍>은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훗날 인도 여행으로 이어지기에...
사내 여행으로 가게 된 '대만'.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었는지 태풍과 함께 대만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건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 날 정체 모를 음식들을 먹어보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상당히 역겹다는 '빈랑'이란 씹는 담배를 쫙쫙 씹어가며 여행을 즐기던 그녀.
빈랑을 씹었더니 목이 몹시나 말라 주스 같은 것을 파는 노점상에서 모두가 만류하지만 꿋꿋이 주스를 사다 마시게 됩니다.
 
과연, 이상한 맛이 났다. 복숭아 주스에 매실을 섞은 듯한 맛이다. 평소라면 절대 마시고 싶지 않은 맛이다. 그는 미안한 듯 주스를 슬쩍 버렸다. 이것으로 배탈 친구는 없어지고, 만일의 사태는 나에게만 덮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 page  43
 
그 만일의 사태는 그녀에게 일어나게 되고 탈진에 창백해진 얼굴로 후들거리며 병원에 도착하니...
 
이윽고 병원 침대에 누워서 수액을 맞았다. 의사는 내 앞에서는 괜찮다며 웃는 얼굴로 말했지만, "저기 보호자님, 잠깐만"이라며 심각한 눈빛으로 남편을 데리고 벽 저쪽으로 사라졌다. 나는 '앗, 설마 가족에게만 알려야 하는 병인가......?' 하고 깜짝 놀랐다. 그 순간, 드라마 등에서 흔히 나오는 "실은 부인께서 살 날은 이제......" 라며 죽음을 선고하는 장면이 머릿속을 스쳤다.
그러나 의사가 "부인께서는 식중독이네요. 어제 뭐 이상한 것이라도 드셨습니까?" 하고 묻자 남편이 나의 무모한 행위를 전부 이야기해서 대망신을 당했다. - page 45 ~ 46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지금의 이 글을 읽어보면 피식! 하고 웃음이 나지 않나요?!
저는 그만 그녀의 이 매력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또 재미있었던 일화, <엇나간 열혈 선생>.
그녀의 고등학교 시절, 국어를 담당하던 젊은 남자 선생님.
 
그는 첫 수업이 끝난 뒤, "다들 잘 들어라. 나는 너희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사는지 알고 싶단다. 고민이 있다면 뭐든 나한테 상담하렴. 지금부터 노트를 한 권씩 나눠줄 테니 나하고 교환일기를 써보자"라고 열변을 토하더니 모두에게 노트를 나눠줬다. - page 88
 
대부분의 아이들은(아마도 저라도 그렇듯이) 시큰둥하고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겠지만 그녀만은 달랐습니다.
 
'그렇구나, 저 선생님 정말 열심이시네. 좋아, 당장 오늘부터 여기에 일기를 쓰자'
 
결심을 하며 제일 먼저 자신의 취미와 함께 장래에 글 쓰는 일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길게 적어갔습니다.
다음 날 선생님으로부터의 답은...
 
'고맙다! 모모코!! 꿈을 향해 파이팅!!'
 
이라는 느낌표투성이의 글씨가 지저분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당혹스러웠지만
 
'이 느낌표는 선생님이 정말 놀랐다는 느낌을 잘 나타내는 것 같아'
 
하고 애써 감탄하는 그녀.
또다시 노트를 펼쳐 요즘 읽는 책에 대해 그리고 거기에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교사의 의견을 진지하게 묻는 코멘트를 곁들여 선생님께 드리니 돌아온 답변은...

 
 
정말 빵! 하고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뭐가 고맙다는 건지...
 
아무튼 모든 에피소드들이 우리 일상에서도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하지만 그녀처럼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웃음으로는 만들 수 없기에 그녀의 글을 통해서 잠시나마 유쾌함을 모두가 느껴봤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책 속에서 그녀는 은근 '민간요법'을 즐겨 하였습니다.
치질의 고통 속에서 '삼백초'라는 식물을 짓이겨서 항문에 넣기도 하였고 특히나 1년을 해봤다는 '음뇨 요법(소변을 마시는 것)'을 추천하는데...
음뇨 요법은 특히나 자신의 경험을 자세히도 설명하고 있기에 읽으면서 '헉!' 하면서 읽곤 했지만...
독특하다고나 할까...
참으로 다채로운 모습이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책의 마지막엔 <즐거운 후기 대담>이 있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책에 있는 내용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실제 있었던 일을 잘도 그렇게 포장했다고 가족한테 칭찬 들어야 할 정도인걸요? 실제로는 훨씬 강도 높은 말들이 오간답니다. - page 238
 
고맙습니다. 저 자신이 웃음 요소가 없는 작품에는 흥미가 없어서 앞으로도 이대로 쭉 웃음 노선으로만 가고 싶답니다. 워낙 재미있는 걸 좋아해서. - page 270
 
그래서 그녀의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6 2021.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루코는 아홉살 작가의 코믹스런 일상 에세이[원숭이의 의자]
"마루코는 아홉살 작가의 코믹스런 일상 에세이[원숭이의 의자]" 내용보기
원숭이의 의자 사쿠라 모모코 지음 권남희 옮김 21세기북스   큰애때 마루코는 아홉살 애니매이션을 같이 재미있게 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일본의 3대 국민 애니매이션 중 하나  마루코는 아홉살의 작가 사쿠라 모모코이 에세이집을 만났어요  마루코의 모습이 ㅋ 생각나서일까요? 작가의 모습도 소소한 일상속 풀어낸 이야기들도  그 캐릭터가 떠올라 재미있게 술술 읽어
"마루코는 아홉살 작가의 코믹스런 일상 에세이[원숭이의 의자]" 내용보기

 

원숭이의 의자

사쿠라 모모코 지음

권남희 옮김

21세기북스

 

큰애때 마루코는 아홉살 애니매이션을 같이 재미있게 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일본의 3대 국민 애니매이션 중 하나 

마루코는 아홉살의 작가 사쿠라 모모코이 에세이집을 만났어요 

마루코의 모습이 ㅋ 생각나서일까요? 작가의 모습도 소소한 일상속 풀어낸 이야기들도 

그 캐릭터가 떠올라 재미있게 술술 읽어내려간거 같아요^^

원숭이의 의자란 제목도 좀 끌렸구요 이 외에도 함께 보면 좋은 에세이집

 <복숭아 통조림><도미 한 마리>

이렇게 있으니 함께 읽어봐도 좋을꺼같아요 

원숭이의 의자를 읽고나니 다른 에피소드들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요 캐릭터 보니깐 아하 생각나시는 분들 계시죠?

마루코만큼이나 엉뚱하고 유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풀어내는데요 ㅋ

 

 

전 갠적으로 태풍이 부는 날 ㅋ 직원끼리 (엄청 가족같은 분위기 ㅋ)

대만여행을 가면서 겪은 이야기들이 웃프더라구요 

사실 저도 요런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가족끼리 고향제주 여행간날 태풍이 몰아쳐서 정말 넘넘 고생했던

 그뒤로 여동생이 응급실까지 갔던 기억이 있어서 

오마주처럼 이 스토리가 기억에 오래남더라구요 ^^

그림과도 절묘히 어울리는 요 장면이 ㅋㅋ

 하하하 저도 모르게 웃고 있었어요 

분명 웃픈 슬픈사연인데 왜 그 기억이 떠오르는지 

저희도 급 날아오르는 비바람에 날아갈뻔 하면서도 기여코 강행했었는데 ㅋㅋ 

 

 

방울방울 어릴적 추억이야기들도 풀어내구요 

아마 공감할만한 이야기들이 노래제목도 가수도 기억나지 않는데 ㅋ 

음반가게에서 거 왜 있잖아요 라면서 흥얼흥얼 혹은 

(비디오가게일수도 있겠어요 ㅋㅋ)저자는 가사에 오렌지 음반사기 미션이였지만

 요런 추억들이 마치 어 ~~~나두 그랬는데 라면서 즐겁게 읽히며

 켜켜이 쌓아둔 추억들을 꺼내보게 된거같아요 ^^

물론 조금 괴리감 있는 이야기들도 있긴해요 

전 민간요법이 윽 과연 내가 도전할 수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 또한 철석같이 믿고 행하는 작가의 스토리가 왜 주변에서 맹신하던 친구 모습이 떠오르는지 ㅋ

일상의 이야기들이예요 실수투성이이기도 엉뚱스토리 황당하기도 한 이야기도 있어요 

에세이집이니 부담스럽지 않게 유쾌하게 넘어가구요 

저자의 정식 만화가 데뷔 순간들도 엿볼 수있어요 

아마 이런부분들이 진솔하게 풀어낸 스토리가 있어 마루코는 아홉살이

 아직도 인기있는 애니매이션으로 남고 작가의 이야기가 남아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를 닮은 마루코 그리고 즐거운 후기 대담스토리까지 ~!! 

억지웃음이 아니라 즐겁게 작가일상에서 만난 우리의 이야기들이 

있어 공감되서 유쾌하게 다가오는 에세이집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즐겁게 가볍게 마루코 작가의 코믹스런 일상에세이~!!

<원숭이의 의자>였답니다 ^^

일상의 즐거움들이 즐거운 이야기가 되는 순간들 

그 순간을 떠올리는 행복을 느껴보세요 ^^

마루코는 아홉살도 다시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

 

컬처블룸카페 리뷰단으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리뷰입니다

 

 

f******n 2021.07.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