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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 이현경 지음
24년차 직장인이자 워킹맘 , SBS 아나운서 이현경의 소소한 것들이 만든 작은 행복
오늘도 행복을 1mm 적립했습니다.
나만의 소확행은 무엇인지... 코시국인 요즘 나만의 소확행은 딱 꼬집어 말 하기엔 글쎄...
몇년전으로 올라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기일 갖고 열심히 살아온 나름 전문직에 종사했던 선배언니가 고독사로 세상을 떠났을 땐 , 사는게 뭐 이러냐.,.. ‘ 그래 ,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우선이다! ’ 싶었고 당시 내 입장에선 제대로 된 입시 바라지가 목표였다. 뭔가 하나 만들어 놓고 떠나야 할 것 만 같은 그런 느낌..
TV를 멀리 하기 시작한것도 입시 바라지 할 때 부터였다. 온마음이 입시를 향하고 있으니 아드리의 생기부에 채울 것을 찾아 이것저것 휘저으면서 어느순간 ‘나’ 는 어디에 있는건가... 싶었고 마음 다스리기를 위한 책을 읽기 시작했던거 같다. 더불어 소리내어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소리내서 책 읽다보면 순간 집중도 되고 산란스러움도 어느순간 없어진다. 소리내어 책 읽어주는 것을 듣기도 좋아한다. 아드리들 소리내어 책 읽는 것을 몰래 녹음해서 학교 간 시간에 혼자 들어 본다. 꼬맹이 시절이라 추억도 새롭다. 소리내어 책 읽는것에 진심인 편이라 오디오북에 귀 기울이는것도 어렵지 않다. 발음이 좋아, 보이스 칼라가 좋아 등등으로 매력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으니... 책을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서 약간의 도움이 되고자 지역 서점, 동네 책방에서 매니저와 이야기 나누면서 귀도 열리더라
<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 > 핑크빛 바탕에 여섯가지 표정의 여인은 이현경 아나운서의 모습이기도 하고 글 읽는이들의 모습일 수 도 있으니 나만의 소확행 현황을 체크해 보는것도 재미 있을듯하다. 요즘 나의 모습과 오버랩 되는 표정도 몇가지 있으니 아주 우울하지는 않다는게 증명된다 .
Chapter1. 한쪽 문이 닫혔을 땐 책 읽기 Chapter2. 틈틈이 짬짬이 사내동호회 Chapter3. 가만가만 걷는 길, 산책 Chapter4. 놀면 뭐해? 사부작사부작 Chapter5. 이불 밖은 위험해도 글쓰기는 안전해 Chapter6. 급할수록 돌아가자, 연금 테크
이현경 아나운서의 책으로는 두 번째 마주하는데, 인간 이현경에 대한 많은 것을 표현한다. 그녀의 베베를 만나기 위해 세상을 나오기까지 힘겹게 노력했던 시간들,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하는 프로 방송인의 노력, 배움에 대한 범위 넓히기, 한 번 시작하면 일단락 될 때까지 결과 만들기 즉 끝장내기. 등등 소탈한 면면을 볼 수 있고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 관련 부분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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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의 저자는 24년차 직장인이자 워킹맘이다. 그녀는 아나운서로써 경력이 화려한데 그만큼 취미도 다양하게 즐기고 있다고 한다.
소확행 ‘소소한 것들이 만든 작은 행복’ 저자는 일상 속에서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무력감과 허무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2020년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생활들이 무너져 버렸다. 무너진 생활이 아직까지도 이어져 학생들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병행하며, 거리두기로 인한 모임 자제 등 우리의 일상에 많은 제한이 생겼다. 이렇게 되면서 사회가 위축되고 불안감을 느끼며, 코로나 블루를 겪는 많은 이들이 생겼다.
목차 한쪽 문이 닫혔을 땐 책 읽기 틈틈히 짬짬이 사내동호회 가만가만 걷는 길, 산책 놀면 뭐해? 집에서도 사부작사부작 이불 밖은 위험해도 글쓰기는 안전해 급할수록 돌아가자, 연금 테크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에서는 여섯가지 챕터로 나누어 거창한 일을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방법들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어떤 활동들로 긍정 에너지를 키울 수 있는지,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등 일상을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이 들어있어 지금 시기에 어떻게 보내야 좋을지 알 수 있었다.
집에만 있어 무료하고, 재미있어하던 것도 재미가 없어지던 중 이 시기에 책을 읽어보자. 그런데 책을 그냥 읽으면 분명 흐지부지 해 질테니 기한이 있는 독서를 해보자 싶어 책 읽고 서평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 3개월? 4개월 정도 하고 있는데 책을 많이 읽으니 나중에 나도 내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책에서 나온 말 ‘내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보면서 ‘어! 이거 나도 느낀건데’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래서 에세이가 좋아’하고 다시 한 번 책에, 독서시간에 고마움도 느끼고 공감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소확행을 일상속에서 느끼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몽실북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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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일상의 소확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작년 초 발생한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게 되면서 기존의 원칙과 문화들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고, 자유롭게, 당연스럽게 누렸던 일상생활들 역시 제대로 누릴 수 없게 되었다.
우리의 삶과 연관된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변화가 생기고 제한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심리적인 위축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 은 한쪽 문이 닫혔을 땐 책 읽기, 틈틈이 짬짬이 사내 동호회, 가만가만 걷는 길 산책, 놀면 뭐해?
집에서도 사부작사부작, 이불 밖은 위험해도 글쓰기는 안전해, 급할수록 돌아가자 연금 테크까지. 6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거창하게 무슨 일을 계획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여러가지 유형의 활동을 하면서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삶의 의미, 목표와 꿈, 자신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관점, 하고 싶은 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고 실천하는 모습과 함께
나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 어떻게하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어떻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 에너지를 극대화 하고 새로운 생활습관을 통해 마음과 몸을 힐링할 수 있는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른 사람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면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지,
자신의 속도와 방향에 맞게 일상생활을 좀 더 슬기롭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 을 통해 그동안 바쁘게 일을 하느라 제대로 신경쓰지 못하고 지나쳐왔던 일상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면서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의 속도에 맞게 안정을 추구하면서 정말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위한 행동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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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의 뜻은 소소한 일이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일을 뜻한다. 평소에 소확행에 의미를 크게 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나로서, 다른 이의 소확행이 뭐가 있는지 공유하고 같은 부분은 공감, 다른 부분은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책을 좋아하다 보니 챕터 1의 책 읽기가 가장 인상 깊다. 책의 순기능에 대한 나의 믿음이 더 견고해졌고 독서의 방법에도 느리게 읽는 만독, 재미있게 읽는 탐독, 질문하면서 읽는 문독, 훑어서 골라읽는 선독, 손으로 읽는 수독 등등 분명 구분되어 있는 것을 앎으로서 독서의 시각이 넓어졌다. 저자는 색연필이 독서의 시작버튼이고 나름의 재미를 느낀다고 하는 부분을 읽으며 나의 독서 시작 버튼은 있을까? 뭘까? 생각해 봤다. 책장에 나에게 읽히기를 기다리는 책이 줄어들 때? 블로그에 쓴 서평 번호가 늘어날 때? 이런 아기자기한 생각을 하고 있자니 웃음이 났다. 사소하지만 내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이기에 특별하다.
내가 경험했고 익숙한 주제를 독서, 믹스커피, 다룬 이야기는 공감하고 공유했고, 내가 경험하지 못한 주제를 다룬 줌바댄스, 미술, 재테크 이야기에서는 새로움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엽서시문학공모전이 있다는 것을 알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는데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솟았다. 새로운 문을 발견한 건 큰 수확이다.
라디오도 해야 하고 엄마도 해야 하고 독서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바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이현경 아나운서에 대해 알게 되었고, 누군가의 행복을 들여다보고 공유하는 글자를 넘어 행복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글을 보자니 나까지 기분이 좋았던 책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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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를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지?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만든책이다. 소확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이말이 와 닿는 순간이 있었다. 그리고 나를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적도 있었다. 지금 나는 어떨까
솔직히 나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하면 행복한지에 대한 물음에 답할 자신이 없다. 그저 좋아하는것은 책을 읽고 바다를 보는 정도인데 그것이 소확행일수 있을까 나를 위한 소확행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는 크게 6파트로 나눠 책읽기, 동호회, 산책, 집에서 할수 있는것, 글쓰기, 연금테크까지 24년차 직장인이자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소확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책속에는 크게 나눈 6파트 안에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다. 이런것도 있구나! 이런게 소확행 일수도 있구나! 하는 것들을 만날수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뭘하면 젤 행복하지? 기분이 좋아지지? 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그중에서도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과 경쟁을 하는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만을 위한 것, 남들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것일수 있지만 나자신이 뿌듯하게 생각되는것이 뭘까 오랜만에 나자신만을 위한것을 하고자 하는 생각을 해본것 같다.
정말 별것 아닐수 있는 차한잔을 마시면서 좋아하는 책을 읽는것,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길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걷는것, 시원한 바다에 발담그고 파도소리를 듣는것 등 참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것 같다.
그저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고 내가 좋으면 되는 무엇을 조금씩 찾으려 한다. 그것이 나에게 조금의 행복을 주는것이라면 내가 찾은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요즘같이 힘든 시기를 겪고 나도 모르게 우울해지는 순간들에 힘이 되어줄 소소한 행복, 그 소확행으로 힘을 내보고 위로 받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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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책은 어제와 오늘 나의 모습이다. 주말 동안 오직 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일요일 10시쯤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아주 보통스런 상황을 그저 보통 스럽지만은 않게 써내려면 필력도 참 재미있었지만 같은 워킹맘에 직장인으로써 모든 에피소드가 참 마음에 와닿았다. 또한, 우리가 사는 모습이 다 비슷비슷하구나 라는 생각도 하였다. 내 나름대로 책을 읽고 부제를 만들어 보았다. ‘삶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다양한 소소한 행복에 관하여’ 라면 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지금 안팎으로 심란한 이 상황에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술술 읽히는 이유는 굉장히 공감하였고 우리들 이야기를 작성한 에세이 집이라 너무나 공감이 되었다. 말 그대로 살면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행복에 대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굉장히 논리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소설 및 문학보다 에세이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재미난 책이 아닐 수 없다. 에세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냥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다. 야근을 하고 집에 가는 퇴근길. 지하철의 막차를 타고 집에가는 순간은 너무 외롭다. 그 외로운 순간에 토닥토닥 위로의 말을 글로써 건내는 에세이집이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질 수가 없다. 이러기에 이 중독에서 헤어나지도 못할수도 있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워킹맘 그리고 직장인이 대하는 삶의 대한 태도, 자기발견 , 취미활동 등등 주제별로 작가의 느낌과 지식과 잔상을 글로써 잔잔하게 그려내고 읽는 독자로 하여금 괜찮다고, 그럴수있다고 토닥여 준다. 이 따스한 느낌이 너무 좋아서 한 챕터를 읽고 또 읽고 하였던 것 같다. 내가 책을 읽고 있는건지 편한 다른사람과 술한잔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받고 있는건지 헷갈릴 정도다 . 앞으로 마음이 상처를 받아 너덜너덜해졌을떄 책장에서 이따금씩 꺼내보는 소중한 책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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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저자는 열등감과 무기력감을 극복하고자 자신이 노력한 소확행의 결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나를 다독이고 성장하는데 집중하는 방법을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24년차 직장인이자 워킹맘인 그녀는 아나운서로 자신의 직장생활은 물론이고, 힘든 가정생활에서 활력소를 찾고자 사내 동호회, 산책등의 일상의 소확행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 저자는 날마다 1mm씩 업그레이드로 틈틈히 자존감을 업데이트하라고 한다. 그래야 남들이 인정해주는 성공대신, 내가 저 알아봐주는 성과, 나 스스로에게 대견하다고 격려해주는 뿌듯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저자는 낭독 팟캐스트란 프로그램을 만나면서 책을 읽 시자하여 지금은 책읽기에 푹빠져버렸다. 처음 독서의 기쁨을 알게된 저자는 자신의 우울증과 식욕부진, 불면증등이 저절로 독서를 통해 해소되었다. 이밖에도 PT를 2인 1조로 받게됨으로써 운동메이트라는 경쟁자가아닌 동반자의 존재로 운동의 상승효과를 보는법, 처음으로 가슴 떨림을 느낀 미술 동호회, 마음 공부하는 시간인 오전산책, 진정한 위로가되주는 글쓰리등 여러 소확행을 제시한다. 여러분도 일상의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이책에 나온 소확행들을 하나둘씩 이루어보라. 또한 독서의 소중함과 글쓰기의 필요성도 느끼게 될것이다. P18 책이 아니었다면 조금 더 방황을 했을 텐데. 생각보다 빨리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이제와 돌이켜보면 책을 마치 하늘이 내려주신 마지막 동아줄인 양 매달리고 붙들었던 것 같다. 내가 걸어가던 중계라는 길에 커다란 철문이 닫히자, 비로소 바로 옆에 책이라는 길이 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P29 처음 100권을 읽자 불면증이 사라지고, 300권을 읽자 미웠던 남편과 시어머니가 이해되고 관계도 좋아졌단다. 500권을 읽자 삶에 대한 의욕이 다시 타올랐고, 800권을 읽자 글을 쓰기 시작했고, 1000권째에는 책까지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P64 책에서는 몸이 마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만나러 가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길. 에둘러 가지 않고 ,헤매지 않고 자신을 곧장 만나기 위해 호흡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이 바로 요가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P86 '담자, 담자. 눈에 초록을 많이 담자. 아침마다 새소리를 들어야 잘 사는거지. 하루에 한 번 흙 정도는 밟아줘야 사람답게 사는거지'라고 다독이며 도심 한 블록 정도 크기의 공원 주변을 일방통행 차들과 마주보는 방향인 반시계방향으로 뱅뱅돈다. P138 아이의 유튜버 활동은 한두번으로 그칠 줄 알았는데 제법 책임감 있게 꾸준한 모습을 보인다. 나름대로 기획도 하고 코멘트도 미리 생각해두는 것 같다. 그에 비하면 영상 제작자인 나는 요일을 암묵적으로 정해놓기는 했지만 그다지 규칙적으로 찍는 것 아니고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강요도 하지않는다. 유튜브라는 공간은 이미 아이들 놀이터로 자리 잡았으니 아이가 내키는 대로, 원하는 대로 즐기면 그만이니 말이다. P147 내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들에게 고맙다. 이불 밖은 위험하지만 글쓰기는 안전하다. 독서가 위안이 되고 책읽기가 이끈 글쓰기는 치유가 된다. 우연히 발견한 글쓰기 플랫폼 덕분에 시간이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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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작가님은 지금 현직 아나운서이며 워킹맘이다. 라디오도 진행하셨고 스포츠 캐스터로도 활동하셨다고 한다. 소확행이라는 말이 언제부터인가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누가 만들었는지 정말 잘 만든 말이라고 생각한다. 작지만 소소한 행복,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할 때 나오는 행복을 정의하는 적합한 말이기 때문이다. 그랬더니 정말, 귀신같이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병원만 봐도 심장이 너무 뛰어서 진짜 차라리 출근하는 버스가 사고가 나서 안 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가장 느꼈던 것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게 취미라고 생각했고, 진짜 너무너무 하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아마 그 시기에는 시도할 힘도 남아있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가장 열심히 했던 게 독서인데, 원래 좋아하던 활동이지만 일에 치여 못했기 때문에 내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었다. 작가님도 책을 엄~~~청 많이 읽으셨다. 나는 거기에 비하면 진짜 새 발의 피었다. 독서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땐 정말 공감을 많이 했었다.
뜬금없지만, 나도 글을 잘쓰고싶다!라는 생각에서 서평을 시작했는데 부족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읽기만 했지 글을 자주 써보지도 못했고 아직 초등학생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나도 작가님처럼 점점 쓰다 보면 발전할 수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공감이 진자 5000000퍼센트 되어서 너무 사족이 많은 거 같지만.. 작가님의 소확행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행복은 양이 아니라 빈도라고 했던가. 한 번에 왕창 느끼는 행복보다 작고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들이 오래간다는데, 어쩌면 벌의 차감도 속죄도 양이 아니라 빈도가 아닐까. 켜켜이 채워 넣는 게 아니라 천천히 덜어내는 죄수의 형량처럼, 지난 날의 후회와 자책을 게워나갈 수 있다면 한 번에 왕창보다 조금씩이라도 찬찬히 날마다 비워가는 게 낫지 않을까. -74p 후유증은 오래 남아 수십 년간 온몸 여기저기를 쑤셔댔다. 점차 통증에 둔감하다 못해 웬만한 정도에는 무감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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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지음 고려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SBS 아나운서팀에 입사한 24년차 직장인이자 워킹맘이다. 탁월함보다는 꾸준함을 믿으며 7년 넘게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방송되는 옴부즈맨 프로그램〈열린TV 시청자 세상>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9년 동안〈이현경의 뮤직토피아> PD 겸 DJ로 매일 새벽 두 시부터 네 시까지 청취자들과 음악 천국을 알콩달콩 꾸려나가고 있다.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에서는 SBS 이현경 아나운서가 일상에서 누렸던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경험을 담고있다. 이야기는 그녀의 관심사인 책 읽기부터 운동, 산책, 글쓰기, 재테크 등 다채롭다. 글은 쉽게 읽히면서도 중요한 이야기는 눈에 쏙쏙 들어오게 쓰여있다. 책을 읽고 낭독하는 과정 속에서 쌓인 이현경 아나운서의 내공이 느껴지는 부분이랄까. 쉼없이 읽고, 움직이고, 생각하는 그녀의 삶을 보면서 다시금 나를 돌아본다. '나도 한 땐 이것저것 배우고, 해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렇지 못한 지금의 현실이 가슴을 '퍽'하고 치는 기분이다.
"몇십 권을 읽었는지, 몇백 권을 읽었는지는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보다는 '어떻게 읽었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내 안에서부터 작은 변화를 감지하는 것. 어떤 아이디어가 어떻게 다가올까, 그때 나는 무슨 방법으로 연기처럼 피어올랐다 금방 사라지는 사고의 조각들을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까 궁리해 보는 일, 소품처럼 쓴 글이지만 글들을 곱씹고 되씹으며 이리저리 다듬어 보는 과정......남 험담보다 연예인 뒷담화보다, 지난날에 대한 의미 없는 자책과 후화보다 훨씬 더 소중하고 값진 일이다." P.35 중에서.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변화를 느끼는 그녀가 그랬듯 나 또한 책을 붙들면서 다양한 변화를 느낀다. 독서모임은 부담스럽고, 책을 꾸준히 읽기로한 스스로와의 약속은 지키고 싶었던 내게 서평리뷰는 좋은 자극제가 된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안으로 깊어지고, 단단해지는 내 안의 변화를 느끼기에 이 일만큼은 시간이 흘러도 계속하고 싶다.
현재의 나는, "살 좀 빼고 제대로 운동해야지."라는 결심을 하루에도 수없이 반복하지만 채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있다. 처음엔 좀 쉬고 싶었고, 이후엔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개학 후에 여유롭게 시작하고 싶었다. 또 지금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시작을 미루고 있다. 매번 미뤄지는 생각과 다짐은 이제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이현경 아나운서가 쓴 책을 읽으니 새로운 자극을 받게된다. 소소하게 일상의 행복을 찾으며 부지런히 즐기는 작가를 보면서 오늘의 계획을 세워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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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찾기! 두근두근 내 일상의 소확행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데다 무더위로 인해 힘겨운 날들.
책 읽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일대일 맞춤형이기에 각자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을 뿐. (p.24) 가장 공감했던 건 역시 책 읽기다. 이 책을 읽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라는 것! 사내동호회 파트는 여러 취미가 있었다. PT, 줌바, 요가, 로잉머신, 미술까지. 체력적인 부분들을 키우는 것에 관심이 간다. 꾸준한 운동의 필요성은 항상 인지하는데, 열심히 운동했을 때의 보람도 느끼는데 꾸준히 하는 게 왜 이리 어려운지. 날이 더우니 땀이 나게 운동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생기는 것도 같다. 비겁한 변명인 것 같지만. 책을 읽을 때는 '해보자!' 다짐을 했는데, 지금은 또 망설이고 있다. 산책. 그래도 걷는 건 꾸준히 하는 편이다. 지금은 날이 더워 밖에서 오래 걸을 수 없지만, 날이 선선할 때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기억해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당 보충, 108배, 간헐적 단식, 유튜브 제작. 집에서 하는 소소한 활동들은 일상과 가깝게 느껴지는 내용이었다. 글쓰기 파트에서는 이 책을 내는 결과에 이르기까지 했던 여러 시도들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재테크는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행복을 느낄 수 있겠지만, 다른 것에 비해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끝에서 아쉬움을 느낀 게 아쉬웠다. 처음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재였기에 더 대비감이 심했던 느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