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학년 때 부터 독해 문제집을 풀기 시작하여 시중에 나온 독해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기도 했는데 대부분의 문제집이 지문을 읽고 지문과 관련된 간단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 변화를 주고 싶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특히, 문제는 큰 어려움 없이 풀어내기는 하지만 글을 읽으며 단락별 중심문장, 주제 찾기 등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듯 하여 글의 구조와 중심 내용 이해하기 위주로 된 책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책은 6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단계별 학습을 통해 차츰 글의 구조와 전체 중심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 단계는 중심 낱말 찾기입니다. 중심 낱말이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주고 중심 낱말을 찾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글자 수에 맞게 빈칸 채우기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어요.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해설이 꽤 자세하다는 것입니다. 각각의 정답과 오답의 이유가 상세히 나와 있어요. 물론 아이가 이걸 자발적으로 다 읽을 것 같지는 않으니.... 오답이 나왔을 때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용도로 활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낱말 쏙쏙 테스트도 있어서 어휘 학습도 병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독해 교재에 어휘 부분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국어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어휘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한 스텝이 끝나면 독해력 완성 테스트를 통해 그 단계의 학습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낱말 따라 쓰기도 있는데... 사실 초2 아이가 쓰기에는 글자 칸이 너무 작기도 하고 저는 아이가 재미없어 할 공부는 되도록 피하게 해주려는 편이라...굳이 시키지 않았습니다. 교재 감수하는 분들이 교재를 검수할 때 이 부분에서 글자 쓰는 칸을 좀 키워주시던지,
2단계에서 중심문장 찾기가 시작되었는데... 역시나 제가 걱정했던 대로 단락의 중심 문장 찾는 것이 취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답을 다 1번으로 달아놓은 것을 보니...그냥 첫 문장이나 보기 중 가장 앞 문장을 중심 문장으로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 중심 문장을 찾아서 표시하는 부분에서도 처음에는 매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교재를 풀다보니 어느 정도 고민하며 찾기 시작하더라구요.
이 교재는 다른 국어 교재들과는 다르게 현직 학교 교사가 감수자로 참여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유명한 국어 학원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 강사들이 감수진으로 많이 참여한 듯 합니다. 학원에서 일하며 아이들에게 중심문장 찾기, 단락 분석하기 등을 가르쳤던 저는 이 교재의 학습 방식이 익숙한 방식이기는 하지만 과연 초등학생에게 맞는 학습 방법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설이 잘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초등학생이 스스로 학습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교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언급했던 대로 작은 글자 칸도 아쉬운 부분이고요. 초등학생에게 따라 쓰라고 하기에는...칸이 너무 작아요.
좋은 교재이긴 하지만 저학년보다는 초등 고학년부터 시키면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수학도 기초가 중요하듯 독해력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리는 게 중요해요. 어느날 갑자기 어렵고 난해한 단어와 문장을 접하면 어른이라도 턱턱 막히듯이 아이들이 차근차근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이스토리 독해력 쑥쑥. 매일 4page로 된 구성과 낱말의 의미를 확인하고 배경지식까지 챙겨주는 센스. 한자어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어서 한자어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낱말 쑥쑥 총정리 미니북은 가방에서 쓱 꺼내서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에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