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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가운데 글읽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글을 읽을 것인가? 그리고 그 글이 사변적으로나, 혹은 학문적으로만 읽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성도의 삶의 자리에서 이해 되도록 그 말씀의 다리를 놓는 목사가 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시대를 앞서나가며 어떻게 시대 가운데 시대 정신을 넘어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복음을 변하는 시대에 전할 것인가?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에 대해서 독서라는 힘을 통해서 권면하는 저자의 권면을 보면서 어떻게 읽고, 어떻게 체계화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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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를 졸업하면서 책과는 기약 없는 거리가 생겨났다. 간혹 책을 잡아도 그저 설교를 위한 목적을 위한 지식 발췌에 불가하였다. 하지만 장대은 목사님의 목사의 독서법을 통하여 독서의 방법뿐 아니라 독서가 하나님과 나와의 거리를 얼마나 좁혀 줄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책의 머리부분은 독서의 가치를 뒤로 갈수록 독서의 구체적인 체계와 방법을 소상히 알려 준다. 마구잡이식 즉흥적 독서에 익숙한 나로서는 가히 충격적인 치밀함이 아닐수 없었다. 책의 마무리 부분은 다음 세대를 위한 대안과 비전 제시로 알뜰히 채워져 있었다. '좋은 책은 좋은 친구와 같다'(생피에르)는 말처럼 잊혀져 가던 친구를 다시 생각나게 해 주신 장대은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