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이 어떻게 지금과 같이 수십억 명의 유저들을 모객할 수 있었고, 인플루언서들과의 밀접한 교류와 협업을 통해 마케팅에 큰 예산을 지출하지 않고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음을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의 교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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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필터는 사진을 올리는 공간이자 SNS의 하나인 인스타그램의 시작과 성공 그리고 그 업계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책입니다. 아쉽게도 그 어떤 SNS도 하지 않기에 인스타그램의 진가?를 모른 채 이 책을 읽게 되었네요. 이전에 읽었던 책인, 넷플릭스의 성공과 신화를 다룬 규칙없음과 일견 유사한 부분도 있고, 소셜 미디어라는 특수성과 그 종사자들에 관한 일종의 내부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텍스트와 그림 그리고 영상에 관한 미디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지금 시대에도 인스타그램이 굳건한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네요. 단순하면서도 창의성을 높이는 구성 그리고 그것을 아우르는 커뮤니티. 일상을 나만의 예술로 만들어주면서 뭇사람들의 관심까지 얻게 되니 많은 사람들이 항상 머무르는 장소이자 하나의 예술 도구가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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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인스타그램을 하기 시작해서 그 기능에 대해 매우 익숙하지 않다. 적응해나가야지 하면서 문득 인스타그램의 역사에 대해 알고싶어져서 이 책을 구입하였다. 인스타그램이라면 항상 따라다니는 단어, 페이스북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시조격(?)인 트위터도 중간중간에 나오지만 페이스북이 빠지면 인스타그램의 역사는 설명할 수가 없다. 제목 그대로 노필터된 이야기로 인스타그램의 성장과 그 뒤에서 받혀주던 페이스북의 창립자 저커버그의 욕망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한 스타트업기업 창립자인 케빈 시스트롬과 마이크 크리거는 2010년에 '인스타그램'을 출시했다. (이렇게 역사가 깊은줄 이 책을 보고 처음 안 사실이다.) 텍스트 공유가 아닌 사진 한장의 공유로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그렇게 괄목상대한 성장을 거듭하다가 2012년에 페이스북에 10억달러에 인수되었다. 이것은 어찌보면 사진, 단순함에 대한 차별성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은 인스타그램의 자유로운 성장을 막은 사건으로 볼수 있겠다. 저커버그는 사업가이자 욕망가였다. 저커버그는 인스타그램을 페이스북과 별개로 독립적으로 발전하게 내버려뒀지만 결국엔 모든 것은 오로지 페이스북의 성장만을 위해 이용한 것이 되어버렸다.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의 성공을 두려워한 나머지 조금씩 조금씩 인스타그램의 성장을 방해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성장가치를 변질시키고, 시스트롬과 크리거가 사직을 하게 되면서 인스타그램의 독립적인 역사는 끝이 난다고 보면 된다. 만일 시스트롬과 크리거가 10억달러에 페이스북에 팔지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 성장의 길을 걸어갔다면 지금의 인스타그램은 어떠한 모습일까? (물론 지금의 인스타그램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페이스북은 동생에게 멋진 파키복을 입히려 하면서도, 자기보다는 예쁘지 않기 바라는 언니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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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썼는데ㅠ.ㅠ 저장 안되고 리프레쉬 되어버렸네요 ㅠ.ㅠ) 인스타그램이라는 sns를 아는가? 인터넷과 거리가 먼 사람이라면 사실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인스타그램은 우리 과거에 존재했던 싸이월드처럼 현재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sns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의 탄생부터 이렇게 유명했던 것은 아니다. 인스타그램이 나올 때에는 이미 트위터, 페이스북처럼 전도유망한 sns들이 주름을 잡고 있던 터였다. 또한 그러한 sns 대비 기술력이 특별히 좋다거나, 아이디어가 새롭고 참신했던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 인스타그램이 어떻게 탄생했으며, 또한 왕좌에 오르기까지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 과정에서의 스토리와 전략 그리고 선택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그러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또다세 탄생할 새로운 스타트업을 상상해볼 수 있고,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볼 수 있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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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후 얘기는 미화되기 쉽다고 생각해서 책을 온전히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지금처럼 된것도 온전히 인스타그램 자체가 멋진 -물론 멋진 앱이지만- 앱이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그래도 젊은 개발자 둘이서 인스타그램이란 사업체를 만들어 냈다는 점, 심지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도 전에 이런 사진을 활용한 SNS를 선점했다는 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주크버그나 잭도시와도 인연이 깊은것도 재밌었어요. 인스타그램 좋아하면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