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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같지만 다른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만든 그림책 어떤 울림을 줄지 궁금하게 만들었어요 책을 받자마자 얼른 읽었어요~
세상 어딘가에 그리고 다른 어딘가에.... 한 남자아이가 있고 한 여자아이가 있어요
어느날 아침 엄마가 남자아이에게 말해요 "어서 갈시간이다 곰돌이한테 인사하고 가자"
아빠가 여자아이에게 말해요 "어서 갈시간이다 물고기한테 인사하고 가자"
사거리에서 엄마가 말해요 "앞을 잘 봐"
사거리에서 아빠가 말해요 "앞을 잘 봐" 공원을 걸으며 엄마가 말해요 "그거 밟으면 안돼"
들판을 걸으며 아빠가 말해요 "저쪽 밟으면 안돼" 줄 서서 기다리며 엄마가 말해요 "조금만 더 기다리자"
줄서서 기다리며 아빠가 말해요 "조금만 더 기다리자"
책을 다 읽고 나서 작가님의 더깊은 설명을 듣고 싶었어요~ 정말 감사하게도 책의 맨뒤엔 작가님이 한국 어린이 독자들에게 그림책이 만들어진 이유를 설명해 주셨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난민'에 대한 생각의 찬성과 반대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작가님은 그림책속에 나타낸 아이의 모습이 우리들에게도 나타날지...누가 알겠냐며 모르는일이란걸 내비치셨어요...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나라를 떠나는 슬픔은....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그 상실감은 너무나 클거 같아요 하지만..... 이런 고향이라도 계속해서 위험하다면 결국은 떠날수 밖에 없을텐데요..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선택한 방법이 되고,더 나은 미래를 위해 결정했는데 환영해주는 사람들이 없다면...너무나 슬플거 같아요
제 마음속에서도 갈등이 일어나며 생각해보곤 했는데 그림책을 보고나서는 '희망'이라는 말과 '공감'이라는 말이 계속 생각났어요..... 다른걸 생각하다가도 전쟁을 표현한 여러그림을 떠올리니 저 두단어만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만약에...라는 가정을 해보긴 싫지만... 해보았을때 우리가족이 처해진 상황이었다면? 도움의 손길을 달라고 울부짖을거 같아요ㅠ,ㅠ
아이가 이해하고 생각하기에 어려울수도 있었던 이야기였지만~그림으로 비교하면서 설명해 주고 전쟁과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너무나 유익했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감상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광고 #협찬 #도토리숲 #두아이이야기 #튈린코지코으루글 #휘세인쇤메자이그림 #유아그림책 #어린이도서 #전쟁과평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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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주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 두 아이 이야기 글 튈린 코지코으루 그림 휘세인 쇤메자이 도토리숲
그림책 가득 그림속에 글자는 몇 글자 보이지도 않않지만 문장 하나 하나가 주는 먹먹함과 깊음 울림은 크고 웅대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지만 그 아이들이 걷는 길을 너무 다르고 그 차이가 크기만 합니다. 엄마랑 손읃 잡고 밖으로 외출을 떠나는 남자아이와 아빠랑 손을 잡고 밖으로 외출을 떠나는 여자아이는 두근두근 설레기만 하지만 정작 엄아와 아빠의 얼굴을 아닌가 봅니다.
외출을 더나기 전 남자아이는 곰과 안부인사를 나누고, 여자아이는 어항 속 물고기랑 이별의 인사를 나누지만 남자아이는 다시 곰을 만날 수 있지만 여자아이는 언제 다시 어항 속 물고기를 만날 수 있는지 기약이 없을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항 속 물고기와 인사를 나눈 후 계속 그림책에 함께 하고 점점 더 크기도 커지더라구요.
내가 가고 싶어서 내가 원해서 고향을 떠났는 것과 나의 의도는 상관없이 나의 의지와는 전혀 별개로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고 완전히 또 다른 문제일 거에요.
난민을 다루는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매일 폭탄이 떨어지고 총소리를 자장가 처럼 들어야 하고 맑은 하늘보다는 뿌연 안개가 낀 듯 하늘을 본 적이 더 많았던 전쟁속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주인공 부부는 그래도 버틸 수 있을만큼 최대한 그 공간에서 버티고 버티다가 어른 아기를 안고 도망가는 쫓겨나가는 모습에 많은 눈물을 흘렀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가 평화롭게 욕심 부리지 않게 살아가고 싶다는 어쩌면 아주 소박한 꿈이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 아주 어려운 일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하루하루가 매일 전쟁속에서 꿈도 없고 미래도 없이 살아가는 그들에게 어떠한 위로롸 응원조차 감히 꺼내지 못하겠네요.
무사히 건강하게 살아있기만을 바래봅니다.
점점 커지고 있는 물고기가 바닷속을 여기저기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자유롭게 떠나는 희망이자 소망을 담고 있는게 아닐가요? 두 아이 이야기가 처절하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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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내용의 책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내용의 책이었어요. 글밥은 아주 적고 그림이 가득한 책이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6학년, 3학년 두 아이와 함께 천천히 읽어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두 아이 이야기. 이주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같은 상황이지만 다른환경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랍니다. 같이 여행을 떠나지만 떠나는 이유는 다른 이야기. 놀이공원에 들어가려고 줄을 서 있지만 한 줄은 가벼운 몸과 마음이지만 다른 한 줄은 무거운 짐과 무거운 마음이 보이는 듯 어두운 분위기네요. 아이들과 TV를 보다보면 아이들과 같은 또래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게 되는데 매우 걱정스러워 하더라구요. 우리는 이렇게 물을 막 쓰는데 저 친구들은 저런 물을 먹어야 하는거야? 어떻게 해... 라며 꽤나 안타까워 한답니다.우리도 힘든 과거가 있었지만 지금은 편안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지금도 어느 곳에서는 예전의 우리나라처럼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곳 들이 많지요.
세상 어딘가에... 그리고 다른 어딘가에...밤하늘이 예쁜 폭죽으로 장식이 되어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다른 어딘가에는 그 예쁜 밤하늘에 폭탄이 떨어지고 있는 곳도 있답니다.
그리고 한 남자아이가 있고, 한 여자아이가 있었어요.어느 날 아침, 엄마가 남자아이에게 말해요.
"어서 갈 시간이다. 곰돌이한테 인사하고가자."아빠가 여자아이에게 말해요. "어서, 갈 시간이다. 물고기한테 인사하고 가자."집에서 나오며 엄마도 아빠도 아이에게 "엄마 손 잡아.", "아빠 손 잡아." 라고 말하지만 두 가족의 분위기는 완전 다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엄마도 아빠도, 아이에게 "조심해", "앞을 잘 봐"라고 말하지만 그 말의 뜻은 완전히 다르지요. 엄마는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들을 이야기 해주지만 다른 곳에 살고 있는 아빠는 정말 생명을 지켜야 하는 안전을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공원을 걸으며 엄마는 아이에게 개똥을 밟으면 안된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빠가 말하는 밟으면 안되는 것은... 아마도 지뢰가 아닐까 하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렇게 다른 곳에 살고 있는 두 가족의 아이는 같은 곳으로 여행을 왔지만 둘의 여행은 목적 자체가 다르지요. 한 가족은 놀이기구를 타러 온 여행이고, 한 가족은 전쟁을 피해 다른 곳으로 이주 해온 가족이에요.두 아이는 대관람차를 탑니다. 서로서로 자리를 바꾸고, 함께 같은 대관람차를 내내 탔다는 걸 알아차릴 때까지....
처음엔 그림이 가득하고 글밥이 거의 없는 책을 아주 오랜만에 보면서 이게 무슨 책이야? 하고 달려들더니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도 같이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거 좀 슬픈데? 라며 읽는 아이들.. 두 가족의 아이를 보면서 분명 한 쪽은 엄마랑 아이만 여행을 떠났고, 한 쪽은 아빠랑 아이만 여행을 떠났음에도 책을 보면서 "이 여자아이 엄마는 돌아가셨나보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한 쪽은 그저 즐기러 간거고, 한 쪽은 살려고 떠난 여행이라니 너무 슬프다고 하면서 책을 봤어요.
그러면서 아이들과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두 아이의 상황은 같아도 환경은 다르지.. 엄마나 아빠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보이지만 아이들은 희망에 가득 차 있지 않니? 이런 아이들 덕분에 얼른 희망을 찾게 될거 같아...
저는 그림에 대한 별다른 생각없이 책을 읽어주었는데 첫찌가 이 물고기는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 묻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평화를 찾아 이주하는 가족의 그림에서는 내내 물고기가 그림에 등장해요. 그 그림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확실히 아이가 바라보는 시각은 다른가 봅니다.그 물고기가 지니는 의미가 있을까? 작가의 말을 한 번 읽어보자.
-작가의 말. 한국 어린이 독자에게-
독자들에게 전쟁과 이주와 난민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림책으로 담아낸 문학 여행입니다. '난민'을 '남자, 여자, 아이'로 바꾸는 이야기, 뒤에 따라오는 물고기와 뒤에 남겨진 물고기 비닐을 지닌 사람......다른 많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그림책 속 물고기는 '희망'뿐 아니라 '그리움'을 상징합니다. 둘 다 집에서 멀어지고 새로운 목적지에 가까워질 수록 커지는데요. 이는 곧 '희망'과 '그리움'이 강해지는 것이지요.이하생략모든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한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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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두 아이 이야기
지은이 튈린 코지코으루 그린이 휘세인 쇤메자이 옮긴이 엄혜숙 펴낸곳 도토리숲 펴낸날 2021년 7월 8일
이주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라는 테마가 달린 ‘두 아이 이야기’는 터키 출신의 작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인상적인 책입니다. 멀리에서 보았을 때와 직접 우리에게 직접 영향을 끼치는 과제가 되었을 때 시험하듯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이주난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은 많은 문장보다는 페이지 마다 공들여 그린 그림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다 더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 이야기에는 세상 어딘가에 있는 한 소년과 한 소녀를 등장시키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느 저녁 평화롭고 안전하게 잠이 든 소년과 창 밖에 벌어지는 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소녀의 모습이 각각의 페이지는 서로 같은 밤을 보내고 있지만 전혀 다른 상황을 겪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마도 소녀의 집에서 보이는 창 밖 풍경은 마을에 폭탄이 떨어지고 전쟁이 일어났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소년의 엄마, 소녀의 아빠는 똑 같은 말을 합니다. 인사하고 가자, 손 잡아, 앞을 잘 봐 등의 주의의 말을 하지만 이들 앞에 펼쳐진 광경과 장애물은 전혀 다릅니다, 안전하고 평범한 동네를 배경으로 하며 길을 건너기 전 조심 하는 것, 공사장의 포크레인을 조심하는 것에 주의를 주는 한편, 같은 문장이라도 소녀의 아버지는 폭격으로 부서진 건물 앞에서, 길 가운데를 점령한 탱크를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놀이공원을 향해 가는 엄마의 말과 전쟁을 피해 피난을 가는 아빠의 말을 같지만 다릅니다. 전쟁을 피해 다른 곳으로 이주하게 된 소녀와 소년은 놀이공원에서 잠시 마주치지만 헐리웃 영화와 같은 극적인 만남이나 호들갑스러운 우연의 기회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 않으며 그들이 스치는 그 순간에도 깊은 인생의 갈림의 순간을 여운을 남기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작가는 전쟁을 피해 오고가는 땅이 되어 버린 터키에 살며 많은 갈등을 목격하고 그에 따른 이야기를 썼다고 합니다. 우리의 자리를 조금 내어주고 떠나온 자들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기 까지는 쉽지 않은 과정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 책 한권을 통해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그들을 받아 들이는 것에 마음이 활짝 열리고 수용에 주저가 없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몰아가는 전쟁을 중지시키고 모두가 평화로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선한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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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와 평화에 대한 동화책.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알아가는데 있어서 너무도 중요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까. 이 책에서는 상반되는 삶을 살고 있는 두 아이를 보여준다. 엄마와 같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이. 그리고 아빠와 같이 전쟁의 현장에서 살고 있는 아이.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왼쪽 페이지에는 평화로운 아이의 모습, 오른쪽 페이지에는 전쟁속의 아이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엄마와 같이 놀이공원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과 전쟁의 현장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이주하는 난민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 두 아이에게 안전하라는 부모의 말은 완전히 다른 색으로 전달된다. 평화로운 곳에서 넘쳐나는 차들과 공사현장의 안전과 전쟁 현장에서의 안전. 난민에 대한 내용이 가끔 신문에 나와도 잘 실감이 나지 않았다. 우리와는 너무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할 뿐. 그러나 이 책의 마지막에 있는 돌고 도는 관람차 장면은 우리 지구과 결국 하나의 공동체이며 평화와 위험이라는 것은 언젠가는 돌고 돈다는 것을 말해준다. 책에 계속 떠다니는 희망과 그리움을 상징하는 물고기의 모습. 책의 마지막에 있는 작가의 설명을 통해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감동이 밀려온다. 아이와 같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 펼쳐지고 있는 세계 각 곳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고 우리의 현재 평화로운 삶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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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까닭으로 떠나는 이주와 평화에 대해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두 아이와 가족의 이야기"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온 두 가족의 여행 두 가족이 가는 여행길은 참 다르기도 하고 닮아있기도 하다 '더 나은' 날을 위해 집을 나서는 엄마와 아들 '더 안전함'을 위해 집을 떠나는 아빠와 딸 한 소년은 밤 하늘에 수놓은 불꽃놀이를 보며 감탄하고 있고 한 소녀는 밖에 포탄이 떨어지는데 이미 익숙해져 있는 지 깊은 잠에 빠져있다 어느 날 아침, 먼 곳의 두 가족은 각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 큰 길에 들어서자 엄마는 아들에게 "조심해!"라고 말하고 먼 도시에 사는 한 아빠고 딸과 함께 걸으며 "조심해!"라고 말한다. 하지만 상황은 너무나 다르다 한 쪽은 공사장의 포크레인을 구경하는 아들에게 한 말이었고 다른 한 쪽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담장을 걸어가는 딸에게 한 말이었다 한 쪽은 차로 가득한 도시 다른 한 쪽은 거대한 대포가 서 있는 곳 그리고 드디어 두 가족이 같은 공간에 있게 된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점점 커지는 물고기는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낯선 이들은 많은 이곳.. 새로운 곳 아이들은 대관람차 앞에서 타자고 조르는데 엄마와 아빠는 머뭇거리다 타기로 마음 먹는다 서로 서로 자리를 바꾸고, 함께 같은 대관람차를 내내 탔다는 걸 알아차릴 때까지... 작가의 말을 보니 그림책 속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네가 깊이 사랑했던 것을 떠난 적이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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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 [두 아이 이야기] 의 표지를 보면 놀이동산에서 대 관람차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긴 줄이 있고 그 마지막에 남자아이와 함께 있는 엄마와 여자아이와 함께 있는 아빠가 보이죠.
두 가족이 풀어나가는 #두아이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느 날 아침 두 가족은 어디론가 떠나나 봅니다. 엄마는 남자친구에게 "어서, 갈 시간이다. 곰돌이한테 인사하고 가자." 암빠는 여자친구에게 "어서, 갈 시간이다. 물고기한테 인사하고 가자."
아이들은 예쁘게 인사를 나누고 부모님을 따라 나섭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거리에서 엄마와 아빠는 각자의 아이들에게 "앞을 잘 봐" 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림을 살펴보면 엄마와 아들은 평화로운 도시의 교차로에 서있고 아빠와 딸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도시의 탱크 앞에 서있습니다. 딸이 집에서 인사하고 나온 물고기도 따라오고 있네요~ 그들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요? 더 살펴보도록 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엄마와 아빠가 각자의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밟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엄마는 공원에 있는 개똥이고, 아빠는 철조망으로 둘러쌓인 땅이죠. 평화로운 공원과 이주민들고 가득찬 드넓은 들판이 주는 이질감... 그 안에서도 아이들 향한 부모의 따스한 눈길이 인상깊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드디어 표지에 나온 장면이 나왔네요~ 엄마와 아빠는 각자의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리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대 관람차를 타기까지 줄이 매우 길어요. 왼쪽줄은 다들 가벼운 짐을 가지고 있는가하면 오른쪽 줄은 모두 큰 여행가방과 배낭을 매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 부터 따라오던 물고기는 더욱 더 커졌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드디어! 공원에 입장하여 대 관람차 앞에 선 두 가족! 엄마와 아빠는 "낯선 사람들이 많구나!" 라고 이야기 하며 머뭇거리는 모습이예요. 아이들은 서로를 바라보지만 인사를 하거나 서로 소통을 하는 모습은 아니네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놀이동산에서의 어색한 만남.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서로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알아가려는 노력도 필요없는 잠깐의 만남. 대 관람차가 돌고 돌고, 서로 서로 자리를 바꾸고 함께 같은 대 관람차를 탔다는 걸 알아차릴때까지 대 관람차는 돌고 돌아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바로 그 순간,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말해요. "어서! 갈 시간이다."
세상어딘가에서 대 관람차가 새 얼굴을 기다려요. 깨어나 돌기를 기다려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또 그런 대 관람차를 타기위해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희망으로 가득 찬 가방을 꾸리면서 여행을 준비하지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작가의 말] #두아이이야기 는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온 두 가족의 평행 여행 이야기 입니다. 두 가족은 여행을 떠나지만 그 목적은 다르죠. 남자아이와 엄마는 즐거운 놀이공원으로 여행을 떠나고, 여자아이와 아빠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떠나 안전한 곳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두 부모는 여행의 과정중에 비슷한 상황에서 주의를 환기시키는 말을 하지만 위에서 보셨듯이 그런 주의사항을 말하게 하는 환경과 분위기는 사뭇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같은 하늘 아래에서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존재이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두 가족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비슷한 나이와 가정, 그리고 상황이지만 사뭇 다른 환경속을 살아가는 많은 친구들이 있음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만으로는 멀게만 느껴졌던 내용들이 이렇게 확연하게 양쪽으로 나뉘어 표현된 책은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작가의 말을 참고하여 아이들이 이 책에서 느낀것을 더 나아가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충분히 이해하기 위한 질문
" 네가 깊이 사랑했던 것을 떠난 적이 있었니?"
라는 질문을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질문과 대화를 통해 전쟁으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난민이 된 많은 또래의 아이들에 대해서 더 깊이 생각해보고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주와평화 #이주 #난민 #두아이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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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길을 걷다가 남자 아이에게 개 똥 밟으면 안 된다고 하지만 여자 아이에게 아빠는 저쪽 밟으면 안 된다고 한다. 놀이 동산에 들어가기 위해 남자 아이 엄마는 표를 보여주며 여자 아이 아빠는 여권을 보여주며 입장을 한다. 같은 놀이 동산에서 같은 놀이기구를 탄 두 명의 아이의 삶을 대조적으로 그리고 있다. 2015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사진 한 장이 있었다. 그것은 ‘알란 쿠르디’라는 3살배기 어린 아기의 사진이었다. 그 아이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유럽으로 이주하던 중 지중해에서 배가 난파되었고 터키 보드룸의 해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마치 엎드려 자고 있는 듯한 그 모습은 세계인의 가슴을 울렸고 난민과 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큰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시리아의 내전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난민 수용에 대해서 세계 각국은 찬반 논쟁이 뜨겁고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독일 또한 여러 가지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전쟁에도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그것은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부상자, 종교 장소는 절대로 공격해선 안 된다. 만약 규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전쟁이 끝난 후 전세계의 제제를 비롯한 법에 의한 처벌을 받는다.
아이는 전쟁과 난민을 경험해보지 않은 친구에게 혹은 어른에게 자신의 상황에 대해 천천히 설명을 해 주는 듯 하다. 전쟁이 벌어지고 온 나라가 커다란 불길 속에 무너져 내린 상황을 상상해 보라고 한다. 또한 마을과 거리가 쏟아져 내리는 폭탄, 아무도 안전하지 않고 모두가 슬프고 불안하고 분노에 차 있고 집은 산산이 부서진 모습을 상상해보라고 한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많은 나라가 다양한 이유로 내전과 전쟁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동화를 읽는 아이에게 두 명의 아이의 비교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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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책 표지에서도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 이 장면은 그림책 속 내용에 있어요 . 약간의 다른점이 있지만요 . 두 아이 이야기라는 이 책은 터키 작가 튈린 코지코으루 라는 분이 난민과 이주에 대한 생각을 다음 책이에요. 우리도 큰 전쟁은 아니지만 북한 난민에 대해서 조금씩은 들어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느끼기에는 부족하구요 .그나마 초등교육에서 다문화라는 것을 조금씩 다루기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 오로지 '나' 만을 바라보면서 자라는 아이들 . 다른 세계 , 다른 나라의 아이들의 생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주제는 깊이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 두 아이 이야기는 각각의 남자아이, 여자아이 그리고 남자아이의 엄마와 여자아이의 아빠가 등장해요 . 또 물고기가 장면장면 나와요. 작가가 그림책 속 물고기는 '희망' , '그리움'을 상징 한다고 해요 그리고 같은 하늘을 공유하고 있다는 작가의 말이 마음에 남네요 . 그 하늘은 무슨 의미로든 각자의 입장에서 각자의 하늘이 되는 거 같아요 . 속닥속닥 아이와 그림으로 이야기를 나누고서 그림책을 한번 봅니다 어떤 선입견도 가지지 않고 그냥 그림으로만 아이가 보는 시선이 아이의 이야기가 되는 그림책으로 그리고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장 한장 읽어갑니다 . ![]() 저도 설명을 보기전에는 물고기를 지나쳤었어요 . 아주 큰 물고기가 되었을 때에만 보였었는데 . 그런데 그림책 속 물고기가 이야기마다 달라져요 . 그림에 이야기를 담고 글자로 내용을 정리한 두 아이 이야기 남자아이와 엄마 앞에 보여지는 것 여자아이와 아빠 앞에 보여지는 것 같은 마을 던지지만 상황은 달라요 결과도 달라요 ![]() 아름다움을 보는 다리가 생사를 넘는 다리로 물을 바라보는 것과 물을 헤쳐가야하는 두 아이 이야기 . 더 나은 것과 더 안전한 것을 찾아가는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아빠 강을 건너며 .."조심해!" 우리는 모두 각자의 상황에서 내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부모입니다 . ![]() 이주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 두 아이 이야기 짧은 글에서 상징적인 그림에서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지금의 우리나라와 다른 곳의 현실을 잠시 느껴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구요. 그림책이 모든 것이 밝고 긍정적이여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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튈린 코지코으루 글 휘세인 쇤메자이 그림 도토리 숲
이주와 평화에 대한 이야기
두 아이가 있다 남자아이 & 여자아이
그리고 남자아이 엄마와 여자아이 아빠
엄마와 아빠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한다
어느 날 아침, "어서, 갈 시간이다. 곰돌이한테 인사하고 가자." "어서, 갈 시간이다. 물고기한테 인사하고 가자."
집에서 나오며, "엄마 손잡아." "아빠 손잡아."
큰길에 들어서자, "조심해!" "조심해!" . . .
공원에 들어서며, "이리 와, 물에 젖어!" "이리 와, 비에 젖어!"
그림을 보지 않고 글만 읽는다면 아마 비슷한 상황 속 비슷한 이야기겠구나 하고 넘겼을거다 하지만 그림을 보며 함께 읽어 보니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같은 대화 속에서 전혀 다른 배경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온 두 가족의 평행 여행 이야기다
일상생활 속 쉽게? 하는 대화를 전혀 다른 상황 속에서 전쟁이 일어난 후에 나누는 대화로 배경이 바뀌면서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곰돌이와 작별 인사를 한 남자아이와는 다르게 물고기와 작별 인사를 한 여자아이에게 집 밖에서도 물고기가 계속 나오고 시간이 흐를수록 물고기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마지막 대관람차를 바라볼 때 네 사람의 그림자는 물고기 비늘로 표현되었고 대관람차는 물고기색과 물고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모양이다
이 책의 나오는 물고기는 희망과 그리움을 상징한다 전쟁으로 난민이 되고 새로운 목적지로 가게 되는데 전쟁이 전 과거의 그리움을 이해하고 희망을 찾아 평화를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나타낸다
두 아이가 대관람차 앞에서 서로를 마주 본다 어떤 마음으로 눈빛을 교환했을까 힘든 상황 속에서 아이들은 희망을 상징한다 어른들의 걱정과 그리움들이 아이를 보며 희망을 얻는다 두 아이의 반짝이는 눈빛으로 새로운 도착지에서의 희망 또한 반짝거리는 듯하다
고국을 잃어버리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꿈꾸는 난민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며 난민의 의미를 알아보고 왜 그런 삶이 되었을지 난민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희망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래본다 짧은 글 속에 긴 여운을 남긴 동화책이다
희망으로 가득 찬 가방을 꾸리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