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간 한의원 원장으로 근무하시며 순천kbs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셨던 양기호 한의학 박사님의 방송 원고와 책 출간을 준비하며 써둔 글을 더하여 출간한 책이다.
이미 2018년 작고하신 양기호 원장님을 기리며 아내 분이 출간했다는 것을 알고, 뭉클해지기도 했는데.. 남편 분이 살아있는 동안 단 한 명의 환자라도 정성을 다해 진료하며, 하나하나 애써 연구하고 정리해 온 기록을 오픈하기로 한 결정에 감사와 박수를 보내고 싶다.
라디오 의학 상담 프로그램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청취자 또는 환자로 추정되는 분의 사연과 증상, 질문을 먼저 제시하고 거기에 해당하는 질환이나 병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 & 진단하는 방법, 병이 생기는 이유와 배경, 생활습관 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파트1에서는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질환이 담겨 있다. 만성피로증후군, 목과 어깨, 척추의 통증, 수족냉증, 두통, 소화불량, 비염, 코피, 잦은 무력감, 이석증, 아토피/가려움증, 뇌졸중, 암, 우울증, 위염, 식도염, 정신, 심리적인 장애 증상에 대해 설명해준다. 증상이 생기는 원인과 관련 병명, 도움되는 생활 수칙을 정리해주니 좋았다.
파트 2에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기는 계절성 질환으로 편도선염, 감기,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같은 목과 코, 기관지 증세를 주로 다룬다. 매해 한번쯤은 겪게 되는 감기 몸살과 허약해질 때 찾아오는 대상 포진, 피부 트러블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파트 3에서는 여성질환을 주제로 요실금과 난임, 생리불순,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에 대해 소개하고, 요실금 자가진단 및 임신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마시면 좋은 한방차 재료등을 가르치고 있다.
파트 4는 노인질환으로 나이드신 부모님과 고령의 독자 분들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간단히 말해주고, 파트 5에서는 알아두면 좋을 정보와 잘못된 민간 요법의 오해를 풀어주며 마무리된다.
남녀노소 건강하게 사는 비법과 다양한 질환의 원인과 배경, 예방과 대처 습관을 쉽고 간편하게 정리해놨으니..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이 꼭 한번 읽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발견하고 실천하길 바란다. |
|
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한의학박사 양기호 지음, 아마존북스
나는 임상영양학 전공이지만 업무상 한의학 쪽 공부가 필요함을 느껴서 종종 한의사가 쓴 책들을 읽는다. 한의사가 본 현대의 질병과 치료법이라는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는데, 머리말을 읽으며 울컥했다. 이 책을 정리한 사람이 양기호 원장님이 아니라 그의 아내였다. 책 표지를 다시 보니, 24년간 한의원을 운영하며 수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았던 한의학박사 양기호원장님은 2015년 췌장암 판정을 받았고, 2018년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이 책은 남편을 먼저 보내고 힘든 나날을 보내던 그의 아내가 남의 인생을 어떻게 살고,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를 고민하던 중에, 남편이 순천 KBS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당시의 방송 원고와 책 출간을 위해 써 둔 원고를 모아 만든 책이다.
이 책은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라는 관점에서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part 1에서는 일상을 괴롭히는 현대성 질환을 다루고 있는데,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인 만성피로 증후군, 원인을 알 수 없는 목 통중과 어깨 통증, 수족냉증, 두통, 소화불량, 어지러움, 이석증, 우울증 등 흥미로운 질환에 대한 원인, 종류, 치료방법 들을 잘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한의사의 관점이기에 지극히 한의학적인 내용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의학과 한의학을 잘 접목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는데 한층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 part 5, 알아두면 복이 되는 건강상식에서는 한약이나 보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 건강을 위협하는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에 대해서 한의학 박사로서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결명자를 먹으면 눈이 맑아진다고 하여 보리차 대신 많이 끓여 먹는데, 결명자는 찬 성질의 약이라 몸이 찬 사람에게는 듣지 않을 뿐 아니라, 충혈된 눈이라 피곤한 눈에는 도움이 되지만 노환으로 눈이 나빠진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TV에서 보면 노래를 할 때 날달걀을 깨 먹곤 하는데, 달걀은 성질이 평하며 맛은 달고 열독으로 인한 종기나 근육이 경직되는 등을 치료하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폐와 기관지를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피로나 과로 및 영양결핍을 보충할 수 있는 양질의 단백질이라고 한다. 목이 쉬었을 때나 노래를 잘 부르기위해서 날달걀 한두개 쯤 먹는 것은 영양학적 차원 뿐 아니라 심리적 차원에도 도움이 된다니 흥미로웠다. 어린아이에게 녹용을 많이 먹이면 바보가 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조선시대 후궁들이 궁중의 녹용을 훔쳐다가 자신이 낳은 자식들에게 먹이는 경우가 많아 이를 막기 위해 만든 말이 와전된 것이라는 일설이 있다고 한다. 녹용은 오히려 원기 부족, 중병 후의 건강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허약한 어린이의 성장촉진, 건강한 몸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은 한의학적 백그라운드가 없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현대인의 질병에 대하여 영양학, 의학 관점 뿐만 아니라 한의학적 접근이 적당히 잘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적절한 설명과 치료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매우 유익하게 느껴졌다. 일반인이 읽기에는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필독서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
|
2년전 가을, 우리 딸 돌잔치를 하루앞두고 원인을 알수없는 병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 병원에서 정말 많은 주사를 맞았던 것 같다. 거의 영양제였던 것 같은데, 그 비싼 영양제들도 내 몸을 회복시켜줄 순 없었다. 나는 원인도 모른채 의사선생님께서 처방해주신 약도 먹고, 주사도 맞으며 그렇게 근근히 하루하루 를 아프고 아프게 살았던 것 같다. 아이들을 가정보육하던 중이어서, 이대로 방치했다간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았다. 내가 아픈곳을 정확히 파악해서 치료를 받고 싶었다. 가정의학과를 시작으로, 내과, 이비인후과, 신경과까지,,,, 병원을 여기저기 다녀보았지만, 희망을 찾을 수 없던 그때, 마지막으로 한의원엘 가기로 했다. 예전에 한의원에 가서 수십개의 침을 맞은 후 너무 아파서 다시는 안가기로 마음 먹은적이 있었기에 사실 발걸음이 꽤 무거웠던 것이다.
한의사 선생님은 내 얼굴과 맥을 짚어보시고는 정말 귀신같이(?) 내 몸의 상태를 알아맞히셨다. 내 체질과 내 생활습관까지,,, 한약을 먹으며 침을 맞으면 몸이 회복되겠지만 근본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한의원을 계속 다녀야될 수도 있다고 하셨다. 정말 다행이게도 약과 침 치료로 내 몸은 많이 회복되었다.
여기저기 아픈곳도 많은 나, 아이들은 내가 조금만 누워있어도 "엄마, 어디가 또 아파?" 라고 묻는다. 육아는 체력전이라는데,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될 것 같아 오늘도 건강에 관한 책을 읽고 유튜브를 켜고 홈트를 한다.
이 책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양기호 한의학 박사님께서 환자들을 돌보며 그동안의 자료를 모아 부인 분께서 내신 책이다. 책의 서문에 적힌 양기호 박사님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어린 글을 읽곤 눈물이 날 뻔 했다. 정말 좋은분이셨구나,,,나는 고인이 되고서야 알았는데,,, 진작 양기호 박사님을 알았다면 한번 뵈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머릿속을 맴돌았다.
정말 마음 아프게도 이 책에서 다루어주신 많은 질병들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질병들이기 때문이다. 소화장애, 위염, 역류성 식도염, 이명, 어지럼증, 기관지염, 아토피, 건선등등.... 이게 다 현대인의 질병이었다니, 아마도 양기호 박사님을 만났다면 명쾌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이 책은 크게 현대성 질환과 계절성 질환, 여성질환, 노인질환의 4가지 질환에 대해 다루어주고, 마지막 으로는 건강상식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너무도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만성피로증후군을 시작으로, 어깨통증, 목통증, 스트레스, 소화불량, 두통, 알레르기성 비염, 거북목, 편두통, 위염, 어지러움, 전신무력, 아토피, 우울증, 강박증, 자가면역 질환, 역류성 식도염, 공황장애, 이명, 수면무호흡증, 감기몸살, 요실금, 고혈압,당뇨,골다공증 등등.... 적다보니 나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너무도 많아서 급 좌절감이 몰려오기도 했으나, 정말 다행인 것은 양기호 박사님께서 이러한 병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그 치료법을 알려주시니 이보다 더 큰 희망이 있을까 싶다. 사실 한의학에 관한 책을 몇 번 읽어보았는데, 어려운 한자어와 한의학 용어들때문에 처음에만 읽다가 포기한 적이 많았는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쉬운 글과 내용으로 적혀있기에 건강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리고 싶다.
내 몸을 알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 아닌가 싶다. 그동안 내 몸이 아픈 이유를 누구에게서도 듣기 힘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정말 진심으로 양기호 박사님께 감사드린다. 이렇게 책으로 발간해주신 모든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박사님,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
#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현대화가 되어 기술이 발전하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어 가지만 현대인들은 예전에 겪지 않았던 새로운 질병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면역력이 더 떨어지고 두통, 안구 건조 등 IT 기기와 전자파등으로 몸에 새로운 이상신호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현대인을 바라볼때 어떻게 볼수 있을 것인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기를 보고 싶고 그리운 나의 세렌디피티 안녕 지혜롭고 도덕적인 살믜 철학으로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끼쳤던 당신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인 신념을 가지고 남편으로서도 의사로서도 값진 인생을 살다간 내 남편 양기호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내게 길을 밝혀주는 등불 같은 사람이었기에 당신이 떠나고 마치 내 인생의 뿌리가 통째로 뽑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과 같은 비통함이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어요. 사실 기호씨를 잃고 오랜 시간 절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며 당신만 그리워 했어요. 환자 한분 한분을 정성 들여 진료하던 당신.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어루만지고 아픔을 공유하기 위해 애썼던 당신. 작은 병도 쉽게 지나치지 않고 어려운 병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하나하나 연구하고 정리했던 자료를 이제야 이렇게 세상세 내어놓게 됩니다. 당신의 손길이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랐던 그 마음이 이 책에 잘 담겨 있길 바라봅니다. 나를 위해 이 세상에 잠시 머물다 떠난 기호씨의 빈자리가 너무 크고 그 누구도 대신해 줄수 없지만 이제는 당신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곳에 베풀고 나누며 살아가 볼게요. 슬픔은 조금 뒤로 두고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면서 당신이 못다 한 숙제를 모두 마치고 가면 훗날 만날 때 내 손 잡아주며 수고 했단 말 한마디 해주세요. 사랑과 감사, 건강과 풍요로움의 열매가 열리기를 바라면서 만든 당신의 책이 독자들을 많이 만나길 희망합니다. 꿈을 좇으면서 건강을 지키는 건 오늘 이 순간뿐이기에 독자들이 건강을 물망초 꽃말처럼 생각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빛은 사라지고 그늘만 남았던 나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도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 말씀드립니다. ? 작가의 말 中 만성피로는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을 느끼는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피로라고 하는 주관적인 증상으로 질병의 발생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정의하기가 모호한 부분이 있다. 1개월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지속성 피로, 6개월이상 지속되면 만성 피로라고 부른다. 내 경우는 저녁에 잠만 잘 자고 잘 쉬어주면 다음날 개운하게 되는 것 같다. 만성 피로 증후군인지를 진단할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책에서 제공한다.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없이 많다고 한다. 과로, 스트레스, 우울증등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쉽게 접할수 있는 것들이다. 역시 잘 먹고 잘 쉬는게 중요한것 같다. 피로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가 필요하다. 물은 하루에 8잔 이상이 도움이 된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되며 조금씩 늘려가는게 좋다고 한다. 줄넘기와 자전거 등이 좋을것 같다. 이명. 가까운 지인중에 공사장 소리가 24시간 들린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다.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도 할수 없을 것 같다. 한방에서는 이명의 원인을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 소음 , 환경 스트레스, 과음,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을 꼽는다. 이런 이유로 신장 기능이 약해져 정기가 허약해지고 뇌수가 부족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서 잘 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명은 단순 불편함이 아니라 체내의 장기가 쇠약해 지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귀의 기능 뿐아니라 신체 전반이ㅡ 건강상태를 함께 개선 치료하며 이를 위해 신장기능과 함께 오장육부의 균형을 맞춰서 손상된 청각세포를 돕는 약물, 침, 뜸 , 약침 요법을 활용한다. 오장육부가 건강하면 스트레스와 소음에 노출되더라도 쉽게 이명이 올수 없다. 현대인이라서 생기는 질병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있다. 불규칙적인 식사,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업무를 보고 전자파에 많이 노출되는 등 과거와는 다른 업무 형태가 지속 되면서 생겨나는게 아닐까 싶다. 현대인의 질병 원인과 대처방법을 알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라도 할수 있는 것들을 해보면 건강에 도움이 될것 같다. 만성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보면 좋을것 같고 책으로만 본다고 해서 낫는 것은 아니니 책은 참고로만 하고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
|
[서평] 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어느때 보다도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즈음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일상이 바뀌어버린 상황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고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까닭에 의학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얻고 싶었다. 이 책은 KBS라디오방송에서 오랜 기간동안 방송한 내용을 정리하여 담은 책으로 방송에서 이야기한 우리 몸에 있는 질병과 그에 대한 답변인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양기호 박사가 이야기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안타깝게도 저자인 양기호 박사는 췌장암으로 2018년 생을 마감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이 책에 고스란히 남아서 현대인의 건강백서로 도움을 주고 있다. 도서출판 아마존북스에서 출판하였다.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만큼 노인질환과 그 질환을 예방하는 법 그리고 노후의 건강관리법에 관심이 갔다. 역시나 건강관리는 예방이었다. 조금씩 만성적으로 찾아오는 노인질환을 막아내는 최고의 방법은 예방이었다.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하고 위축된 상황에서 세계각국이 자국민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힘쓰고 있는 것 또한 같은 생각에서일 것이다. 이 책은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질문을 중심으로 그 질문에 해당하는 질병을 예측하고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를 담아두었고 그 질문에 해당하는 예측 질병을 정리하여 그러한 증세를 통해서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미리 알려주고 그러한 증상이 올 수 있는 원인을 정리하여 담아주었다. 꾸준한 치료만이 답이라는 저자는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알려주고 우리의 건강 유지를 위한 상식을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서 잘 정리해 주었다. 오랜동안의 라디오방송을 통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기에 약간의 두께감과 무게가 있다. 거짓 정보가 넘쳐나는 요즈음 무엇이 정확한 건강 정보인지 찾기 힘들 때가 많은데 이 책을 집에 두고 보면서 하나하나 익혀서 예방하는 건강한 습관을 들인다면 좋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음에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 한의사가 본 현대인의 질병과 치료법 》 이 책은 양기호 한의사가 KBS라디오방송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모든 질병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했던 자료들을 양기호 저자님의 아내인 보리님이 책으로 출간하셨다. 현대성 질환인 만성피로증후군, 원인을 알 수 없는 목 통증과 어깨통증, 수족냉증, 소화불량 등 대다수의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질병부터 편도선염 기침, 건선 등과 같은 계절성 질환, 요실금과 난임같은 여성질환, 중풍같은 노인성 질환까지 아울러 내용이 방대해 상비약을 구비한 것처럼 한 권의 책을 보아도 이 통증이 어떤걸 의미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예를 들어, 소화불량이 고민이어서 책을 펼쳤을 때 기능성 소화불량, 위염, 위궤양, 체기, 소화불량 등 어떤 질병과 연관성이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과 관련 증상으로 고민이 있는 사례자의 질문을 수록하고 그에 대해 방안을 소개하고, 한방에서의 방안과 치료 방법, Tip으로 예방법이라든가 주의사항,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소개하여 해당 질환에 대해 개인 주치의마냥 자세하게 수록되어있어 생전에 알아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으면 더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현대인 중 한 사람으로서 현대인의 질환으로 고생하지 않았더라면 모를 법한 질병들도 현대인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관련 내용으로 사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질환으로 인해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통증을 느끼고 고생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이 한의사 관점에서 서술되어 있는 책이어서 식이요법이라든가, 실천할만한 내용들이 있어 미리 예방차원에서 봐도 좋을법한 책이다. 예전에 사마귀로 고생해서 레이저 몇 번 하고 재발하여 효과가 없자 율무로 반신반의하며 효과를 봤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기록이 되어있어 이제는 별다르게 검색해서 힘들게 알지 않더라도 책 한 권 책장에 두어 관련 질환으로 고생할 때 펼쳐보려 한다. 책 한 권을 가지고 있다는게 이리 든든할 줄이야. 자료를 엮어 출간하신 저자님의 아내 보리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물론, 이 내용을 자료로 남기신 양기호 한의사님께도 감사함을 전한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
한의학과 양학에 대한 구분 없이 아프면 어디든 가야된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학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더 좋을 질병(?)이 있단 생각이 든다. 이왕이면 양약을 쓰지 않고 한약을 먹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을 접어두고서라도 한의사를 통해 현대인의 질병, 특히 직장인이라면 갖고 있을 법한 온갖 질병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치료법에 대한 것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일을 하면서 없던 두통이 생기고, 이 두통이 나날이 진화하는 것 떄문에 약을 먹는 것도 너무 잦아지는 듯 했다. 그래서 한의사의 입장에서 살펴본 두통이 가장 궁금했는데, 두통이라는 것은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두통과 원인이 명확한 두통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원인을 명확히 알 수 없는 두통이라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길 수 있는 두통을 말하는 것이고, 원인이 명확한 두통은 단순 스트레스가 아닌 머리 어딘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두통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이자 현대인들은 이 1차성 두통,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을 갖고 있다고 한다. 대개 두통이 오면 참을 수 없는 지경에는 약을 먹게 된다. 아마 병원에서도 진통제를 처방하는 듯 한데, 약국에서도 두통약 정도는 쉽게 구입할 수 있어 두통을 급히 막고는 한다. 두통을 한의학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침을 맞기도 한다고 한다. 침을 머리에 맞는다는 편견이 있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 외에도 몇 개의 지압점을 통해 두통을 피할 수 있다고 하니 따라해 보면 좋을 듯 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것이 만성피로에 대한 부분이었다. 만성피로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생각하다가, 단순히 나는 피로가 아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날리듯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다. 몇 개 이상이면 만성 피로이고, 그렇지 않으면 않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만성피로가 맞았고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음식을 잘 먹는 방법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지금은 완전한 치료법이 개발된 것이 아니라서 비타민을 잘 챙겨먹거나 음식으로서 피로감을 줄이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한다. 그 외에도 피부병에 대한 이야기도 좀 기억에 남았다. 아토피와 건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두 가지다 한의학이나 양학에서도 한 번에 싹 고쳐지는 질병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한의학에서는 음식에 대해 피해야 할 것을 알려주고 제대로 된 증상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각 질병마다 어떤 핵심을 갖고 있는지 맨 뒤에 담겨져 있어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더욱 나이가 들면 변화하는 자신의 신체 및 건강에 적응하는 것조차 힘들기도 하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노년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실려있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부터 노년기의 사람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민할 법한 질병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무엇보다 전 연령층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의학의 입장에서 질병을 설명하고 치료법을 알려 주는 것이 궁금하다면 이 책이 속 시원한 답을 내어줄 것이라 생각한다. |
|
|
|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그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즈음이다. 이왕 오래살거 건강하게 살면 좋으니까~ ㅎ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건강관련 책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요즈음이다. 간호학을 전공한 나로써 한의학 보다는 양약을 더 믿는편이었는데 이 책은 양약이 아닌 한의학의 관점에서 서술된 책인데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의 탄생 자체가 의미가 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 닿았을지도 모르겠다. 양기호 박사님 사후에 나온책이라니 더욱 의미가 있고 값진 책이란 생각이 든다. 환자 한명한명을 돌보면서 느꼈던 감정과 질병에 대한 대처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 가정마다 한권씩은 가지고 있으면 좋을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란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질병에 대한 증상부터 시작해서 치료법 및 예방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앎보다 실천이 더 중요한 요즈음 이 책을 통해 건강실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기 좋은 증상들에 대해 왜 그냥 넘어가면 안되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느끼게 해준 책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양방에서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질병이 한약과 침으로 치료될 수 있다니... 한의학이 우리곁에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책 중간중간 나와있는 삽화가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었고 Q&A식의 접근도 신선했다. 중간중간 책의 내용이 요약정리가 되어 있는 팁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고 했던가?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이 책 한권쯤은 꼭 읽어보길 바란다.
|
|
책의 저자인 양기호 한의사는 3년전에 이미 작고하셨다. 이 책이 발행되기까지는 그의 아내인 보리님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기호 한의사는 K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