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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고학년문고 '최고의 아싸'로 포용력과 용기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고학년문고 '최고의 아싸'로 포용력과 용기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내용보기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는 읽을때마다 잔잔한 가르침을 주기 때문에 신간이 나오면 꼭 챙겨봅니다. 이번책 '최고의 아싸'는 제목에서도 알겠지만  아이들사이에서 뿐 아니라 어른들사이에서도 많이 쓰는 말  '인싸' 와 '아싸'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네요. 무엇보다.. 그림이 글만큼이나 잘 표현을 해줘서 글을 보는 것도 좋았고, 그림을 함께 보니 더욱 즐거움이 배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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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는 읽을때마다 잔잔한 가르침을 주기 때문에 신간이 나오면 꼭 챙겨봅니다.

이번책 '최고의 아싸'는 제목에서도 알겠지만

 아이들사이에서 뿐 아니라 어른들사이에서도 많이 쓰는 말

 '인싸' 와 '아싸'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네요.

무엇보다.. 그림이 글만큼이나 잘 표현을 해줘서 글을 보는 것도 좋았고, 그림을 함께 보니 더욱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나최고는 최고의 아이지만 친구 문지현에게 경쟁심을 느끼게 되고, 

매 사건마다 올바르지 않은 행동으로 대처를 해서 보는 내내 안타까움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그러지 않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행동을 하지 않으면 더 나을텐데라고 옆에서 이야기를 직접 해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반대로 문지현은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까지 잘 챙겨주는 멋진 친구인데,

책을 읽는 아이들도 당연히 문지현편이고, 나최고는 나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교실에서 여러가지의 일들이 생기면서 차근차근 아이들끼리 풀어가는 모습속에서

 틀림과 잘못됨을 인정하는 용기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아이가 스스로 인정하고

, 친구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해주며 존중하는 태도를 갖춘 친구들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지만,

'최고의 아싸'를 보게되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동요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일상생활에서 '인싸'는 좋은 뜻으로 많이 쓰이고 ,''아싸'는 좋지 않은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아싸의 어원인 아웃사이더라는것만 생각을 해봐도 기존 사회의 틀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수 있지요.

그런데 그런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뜻보다는 외톨이, 왕따같은 개념이 훨씬 많은것 같아요.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서 그렇게 정해진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이 책을 읽고나면 아싸가 나쁜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둘다 정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주인공!!

아이 하나하나가 다 소중합니다.

 그 소중함을 문지현의 반친구를 아우르는 포용력과

잠시나마 욕심으로 친구를 비난했지만 잘못했음을 인정하는 나최고의 용기를 통한 관계속에서 배울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게 되는 아이들,

이번 책은 그런 아이들의 친구관계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재미와 따뜻함이 함께 공존하는 재밌는책 잘 봤습니다.

 

 

 

 

 

 

:: 본 책은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했습니다::

l*******s 2021.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창작동화추천] 최고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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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저학년들부터 고학년까지 아주 애정하게 만드는 책인데요. 저학면문고 만큼 재미있고 좋은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좋은 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재미있는 책이 많이 나오죠~~ 이번달에 출판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 문고 10번째 책이 나왔어요. 중학생도 초등학교 고학년도 재미있어 하는 고학년문고 신간소식에 너무 반가웠답니다.   최고의 아
"창작동화추천] 최고의 아싸" 내용보기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저학년들부터 고학년까지 아주 애정하게 만드는 책인데요.

저학면문고 만큼 재미있고 좋은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좋은 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재미있는 책이 많이 나오죠~~

이번달에 출판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 문고 10번째 책이 나왔어요.

중학생도 초등학교 고학년도 재미있어 하는 고학년문고

신간소식에 너무 반가웠답니다.


 

최고의 아싸

조은영 글/ 박영 그림

좋은책 어린이

 

인싸: 인사이더(insider)의 준말

친구 무리에게 인기 있고 유행에도 앞서가는 사람을 뜻한다

아싸: 아웃사이더의 준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서 놀고 행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인싸와 아싸

어린이 친구들은 잘 알고 있겠죠?

저희집 두딸은 아주 잘 알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큰아이는 중학생인데..

자기는 아싸보자 인싸가 좋다고 이야기해요..

인싸도 아니지만 아싸도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둘째도 아싸보다 인싸가 좋다네요.

그럼 너는 너네 반에서 인싸야? 아싸야? 물었더니.

자기는 책을 다 읽고 이야기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최고는 항상 인기만점 인싸라고 생각했는데..

회장선거에서 아쉽게 회장이 되지 못했다.

힙합하는 문지현 남자 회장, 이지현이 여자 회장이 되었다.

이지현과 나란히 회장이 되고 싶어했던 최고는 비참하게 느껴졌다.


 

기분도 꿀꿀한데 점심먹고 축구한판 어떠냐는 희재말에

운동장으로 나온 최고와 친구들...

1반 박구준이 반 대결로 축구를 하자고 합니다.

최고는 축구도 잘하는 친구 였습니다.

축구를 이기고 기분이 좋아진 최고와 친구 희재!


 

체육시간에 운동장에는 1반 친구들도나와있었다.

체육시간은 당분간 반대결 축구와 피구시합이라고 하네요..

협동심과 페어플레어를 배우는게 수업 목표이며

시합이기라기 보다 친선 경기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이들은 아니었다!

축구하고 싶은사람은 축구를...피구하고 싶은 사람은 피구를..

문지현과 방석찬은 피구를 한다 했다.

축구를 하는 최고는 주장이 되어 친구들과 포지션을 정했다.

갑자기 방석찬이 축구를 하고 싶다고 고집을 꺽기엔 역부족, 반

장도 같이하면 축구팀에 끼워준다고 한 최고.

최고는 무슨 꿍꿍일까?

 

성격좋고 힙합노래 잘하는 문지현은 독서록에 대한 지적을 받고

최고는 독서록을 너무 모범적으로 잘 썼다고 칭찬을 받으니 다시 인기도가

높아지는 것 같았다.


 

최고는 문지현과 방석찬을 축구팀에 넣은 까닭은

점심시간에 축구 연습할때 알게 된다..

문지현은 축구를 잘 못하는데 웃음거리가 되는걸 보고 싶었던것이다.

 

최고네 반은 예선을 무사히 통과 했고 4강에 들었다.

학예회를 준비하면서 최고는 다시금 인싸가 되기 위해 고군 분투한답니다.

학예회에서 희재는 문지현이랑 함께 리코더를 하라고 최고는 이야기 하고

최고는 친구들과 줄넘기를 하기로 합니다


 

뭐든 잘하고 싶어하고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최고는

학예회 준비를 하면서 학교후에도 주말에도

친구들과 연습하기를 원하죠..

하지만 친구들은 학원가랴 주말에는 다른 약속이 있고

바쁘다는 둥 혼자의 마음만 바쁠뿐 친구들이 함께 해주지 않습니다.

뒤늦게 나온 동우 쌩쌩이 연습을 했답니다. 연습한 동우는 정말 쌩쌩이를 잘했죠.

최고는 동우를 보며 뿌듯함을 느끼죠.

그리고 아이들과 부딪히면서 연습 또 연습을 했고

만족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학예회도 무사히 맞쳤죠.


 

희재에게 부탁한 리코더 음이탈(삑사리)도 제대로 먹히지 않았어요.

그런 부자연스러움이 오히려 재미있게 보여지는것 같았지요.


 

축구 시합 결승전에서 지자 최고는 속상해 하며 건물뒤 벤치로 가 앉아 있었다.

최고에게 다가온 문지현, 지현이가 공을 빼겨 진거라고 생각했던 최고.

하지만 지현이는 속상해 하는 최고에게 음료수를 건내고 미안한 맘을 전했다.

회장 문지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이 좀 좋아졌고

이래서 문지현이가 왜 인기가 있는지도 알게 되는 최고.

반아이들에게 축구도 줄넘기도 마음만 앞써서 내맘대로 하려고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최고.

사과할 수 있는 용기 멋져 보였어요.

최고는 인싸도 아싸도 이젠 상관없겠죠?

최고의 아싸 매력포인트 1

문지현의 힙합 가사들

 

YO, 자는 동안 꿈을 꾸고, 사는 동안 꿈을 꾸지

끊임없이 꾸밈없이 노래하는 꿈을 꾸지.

자는 동안 사는동안.....

p10(새학기 첫날, 문지현이 칠판앞에서 혼자 힙합을 부르는 가사)

YO, 우리 할아버지는 천원 할아버지야.

나를 보올때마다 천원 주시지.

이쁘다고 천원, 잘했다고 천원.

귀엽다고 천원, 힘내라고 천원.

나는 신났지. 나는 바빴지. 어느 날 부터 나는 기대했지~

할아버지 천원, 만원주길 기원.

자꾸받길 소원, 행복하길 기원.

.

.

.

하지만 지금! 할아버지 없네. 천원도오 없네.

지금계신 낙원, 잘계시길 염원.

잊지말길 기원, 보고싶다 천원.

할아버지 넘버원!

p120

(학예회때 문지현과 친구들의 리코더 공연중 힙합의 가사)

 

최고의 아싸 매력포인트 2

최고의 마음을 돌에 비유

 

도대체 뭐거 잘못된 거야?

잘못해서 잘못했다고 말한 거고 더 나은 쪽이라고생각해서 그런건데,

왜 다들 내맘대로만 한다고그러는 거야?

애들 말을 떠올릴수록 돌 마음에 상처가 났고,

그 상처에서 부글부글 화가 끓어 올라 돌마음에

덕지덕지 달라 붙었다.

돌마음이 더 울퉁불퉁해졌다.

p. 129

문지현이 내 어깨를 툭 쳤다. 부끄러워 얼굴이 또 화끈 거렸지만

이지현 마음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남들보다 앞서 달려서 친구들 박수를 받는게 최고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중요한 걸 놓쳤다.

꼭 알아야 할 친구들의 마음을 말이다.

그거러 깨달은 순간 돌마음이 사라졌다.

p.143 

 
 

딸아이들은 스토리가 너무 재미 있고,

삽화가 너무 찰떡 궁합이란다.


 

"엄만 난 인싸도 아니고 아싸도 아니야

그냥 중간인것 같아 그래서 난 그럴싸야!"

우리집 둘째는 친구들 사이에서 나는 그럴싸라고 이야기 해 주네요.

어른들도 아이들도 즐겁게 볼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살며시 무언가 느끼게 해주는게 있어 좋았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함께 읽어 보길..살며시 추천해 봅니다

YES마니아 : 골드 s******5 2021.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최고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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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학교가 어른들이 겪는 사회생활과 비슷한데요 그곳에서 있을만한 이야기들로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며 공감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좋은책어린이에서 고학년문고가 아닐까 아닌데요. 좋은책 어린이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바로 최고의 아싸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인 아싸와 인싸, 아웃사이더와 인사이더의 줄임말로 무리의 중심이 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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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학교가 어른들이 겪는 사회생활과 비슷한데요

그곳에서 있을만한 이야기들로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며 공감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좋은책어린이에서 고학년문고가 아닐까 아닌데요.

좋은책 어린이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바로 최고의 아싸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언어 중 하나인 아싸와 인싸, 아웃사이더와 인사이더의 줄임말로

무리의 중심이 되는 친구를 인싸, 그 무리에 끼지 못하는 친구를 아싸라고 하는데요.

 


 

 

인싸와 아싸라는 주제로 늘 중심에 있었던 나최고가 힙합을 하는 문지현에게

학급회장자리를 빼앗기고 다시 인정받기 위해서 진짜 최고가 되기 위해서 

하는 행동과 말들은 친구들에게 미움을 받기 시작하는데.....

 


 

과연 나최고는 친구들에게도 인정받는 진정한 최고가 될 수 있을까요?

 


 

인싸든 아싸든 중요한건 바로 내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이에요.

내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노래가사처럼, 힙합을 잘하는 문지현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을 해내는 친구들도 있고, 축구를 잘하는 친구도 있고

각기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의 일을 해낸다면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건 어렵지 않겠지요?

진정한 최고가 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최고의 아싸를

추천합니다. 여름방학에 읽기 딱 좋으네요.

 

 

 

j*****0 2021.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싸'와 '아싸'의 차이?!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10 [최고의 아싸]
" '인싸'와 '아싸'의 차이?!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10 [최고의 아싸]" 내용보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꾸준히 읽어온 첫째 아이가 어느덧 4학년이 되어 접하게 되는 책들의 페이지가 두툼하니 쉽사리 읽게는 안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접하게 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에 신간이 나왔네요. [최고의 아싸] 먼가 모순이 있는 제목인 것 같으면서도 아웃사이더를 줄여서 말하는 '아싸'라는 단어에 저도 모르게 반감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인공이 이름이 '
" '인싸'와 '아싸'의 차이?!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10 [최고의 아싸]" 내용보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를 꾸준히 읽어온 첫째 아이가 어느덧 4학년이 되어 접하게 되는 책들의 페이지가 두툼하니 쉽사리 읽게는 안되더라고요. 그러던 중 접하게 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에 신간이 나왔네요.

[최고의 아싸] 먼가 모순이 있는 제목인 것 같으면서도 아웃사이더를 줄여서 말하는 '아싸'라는 단어에 저도 모르게 반감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인공이 이름이 '최고'이기도 했고, 으뜸을 뜻하는 의미에서 붙여진 제목이었네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는 생각보다 글밥이 많지 않고, 그림이 적절히 들어가 있어서 쉽게 읽혀지는 것 같아요. 총 아홉 개의 단락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 비참하고, 굴욕적인 날
공부도, 운동도, 그림도, 음악도, 인간관계도 최선을 다했고, 최고의 인싸라 자부하던 주인공 나최고는 허세 가득하고 시끄러운 녀석이라고 여기는 문지현에게 한 표 차이로 처음으로 1학기 반 회장을 놓치고 비참한 기분이 들게 된다.

§ 이러다 아싸가 돼 버리는 건가?
아침 독서시간 떠들썩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듯한 최고의 한마디와는 달리, 노래를 흥얼거리며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인정을 받는 문지현 때문에 최고는 왠지 놀림거리가 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미술시간에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최고는 높은 산을 향해 올라가는 거북이와 산 아래에서 환호하는 아이들을 그렸고 선생님의 칭찬에 다시 기분이 좋아진다.

§ 반 대결 축구 시합
지난번 축구 대결에서 진 1반의 담임 샘이 체육 담당이라 체육시간에 정식으로 시합을 하게 되었고 최고가 멋지게 골을 넣어 1반을 이겼고 좋아하는 이지현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반 친구들 모두에게 인정 받게 된다. 그리고 축구팀 주장을 맡게 된 최고는 일등은 문제 없다고 생각했지만 석찬이가 축구팀에 넣어달라고 하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 축구팀에 문지를 넣은 속셈은
최고는 축구팀에 들어온다는 방석찬 때문에 회장 문지현까지 축구팀에 넣어 골탕을 먹이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지현이는 항상 밝았다. 그리고 3반과의 시합에서 코피 투혼으로 골키퍼를 하게 된 석찬이는 다섯 골이나 내주었고 결국 지게 되었다.

§ 희재에게 특명을 내리고
다행히 축구 예선에서 무사히 통과하여 4강에 들었고, 학예회 준비로 한창이었다. 반 전체 공연은 최고의 제안으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하기로 했고, 다시금 최고는 반의 중심이 된 느낌이 든다. 그런데 문지현이 이끄는 리코더 팀이 눈엣가시인 최고는 희재에게 리코더 팀에 들어가 달라고 부탁을 한다.

§ 최고의 팀으로 만들 거야
학예회에서 줄넘기를 하기로 한 최고는 1반 축구 라이벌 구준이가 축구공으로 멋지게 묘기를 부리는 것을 보고는 최고는 왠지 승부욕이 발끈하게 되고, 줄넘기 팀 친구들에게 조금은 무리한 도전을 강요하게 된다.

§ 돌마음이 울퉁불퉁해지고
최고의 무리한 연습 요구에 친구들은 지쳐가고, 결국 승민이는 실수를 하게 되었고 최고는 화가 치밀어 오른다. 더욱이 최고의 부탁으로 리코더 공연을 망치게 하려던 희재도 최고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 내가 진짜 아싸?
학예회가 그렇게 끝나고 축구 준결승전을 하게 되었는데 서먹해진 희재는 물론이고, 반 친구들이 자신을 외면하는 것 같고 외톨이가 된 느낌을 받는다. 여기서 최고의 돌마음은 더 울퉁불퉁해진다. 드디어 1반과의 축구 결승전 날, 반칙이 난무하게 되고 최고는 퇴장까지 당하게 된다. 도저히 경기를 지켜 볼 수 없었던 최고는 건물 뒤쪽 벤치에서 자책을 하고 있었는데 문지현이 위로를 해주었고, 자신도 모르게 최고의 돌마음은 무장해제 된다. 항상 자신이 최고라고 자부하던 최고는 지금까지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반 친구들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사과를 했다. 비록 축구 시합에서는 졌지만 최고는 소중한 친구들을 되찾게 되었다.

§ 우리는 모두 주인공
돌마음이 사라진 최고는 이지현에게 고백도 했고, 하찮게 생각했던 친구들을 달리 보게 되었다. 항상 자신이 최고라고만 생각했던 최고는 친구들 모두 다 주인공이라며 그동안의 사진과 격려의 메시지로 게시판을 꾸미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항상 자신만이 최고라고 여기고 자기 맘대로 하려고 했던 나최고가 먼가 산만하지만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문지현을 통해 각자 다름을 받아들이고, 모두 다 소중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편의 청춘 드라마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야기였다.

또한, 조은경 작가님 말처럼 '아싸'든 '인싸'든 좋고 나쁨이 아니라 모두 소중한 것이라는 걸 다시금 되새기며 우리 아이들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가길 응원해야겠다.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y*****7 2021.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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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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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즐거움을 선물받게 되는 책이 있는데, 꾸준하게 찾아보게 되는 책, 바로 좋은책어린이랍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구성된 동화로 독서에 중요함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되네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 문고 10번째 작품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한 창작동화랍니다. 제목부터 아이들에 맘을 담아놓은 듯한 느낌인데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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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즐거움을 선물받게 되는 책이 있는데,

꾸준하게 찾아보게 되는 책, 바로 좋은책어린이랍니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구성된 동화로

독서에 중요함을 배우면서 성장하게 되네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 문고 10번째 작품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한 창작동화랍니다.

제목부터 아이들에 맘을 담아놓은 듯한 느낌인데요.

요즘 최고의 아싸는? 아이들에 학교생활을 담고 있어서 더 재미있게 만나보게 되었네요.

초등 고학년에 사춘기가 접어드는 아이들이라서

더 예민해지고, 친구들 사이에 작은 오해로 맘 상하는 일도 자주 일어나게 된다고 해요.

좋은책어린이 문고에서는 텍스트와 그림으로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데,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어지네요.

읽는 즐거움을 높이는 그림들,

좋은책어린이 책에 특별한 매력인데요.

고학년 문고에서는 더 반갑게 그림을 만나게 되었네요.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하는 아들,

차례만 보고서도 살짝 감이 온다고 하네요.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 학교 분위기를 짐작하게 되고,

나는 어느 쪽이 될지 몹시 궁금해지기도 하지요.

최고의 인싸? 아싸?

힙합만 중얼대는 문지현, 나최고는 처음으로 1학기 회장 자리를 내어주게 되는데,

최고의 인싸이기에 주인공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아이들과 거리만 멀어져 가게 되네요.

 

많이 부족하다 여겼던 문지현에 모습은 모든 아이들과 조화롭게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이고,

나최고가 문지현을 통해서 완벽한 나최고가 되어가는 성장스토리 너무 재미있게 만나게 되네요.

 

아들이 이 책을 만나면서 나최고에 마음의 변화에 공감하면서

자신에 행동이 나최고와 같았음을 깨닫고 자신도 후회하며, 변화를 갖고 싶다고 말해요.

인싸가 되려고 노력하는 아들,

하지만 자신의 감정 표현이 아직은 서툰 아이들이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가 어렵기만 하다고 말해요.

문지현처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하네요.

힙합을 좋아하고 힙합가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는데,

자신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연습도 필요하겠다 생각 들어요.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네요.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생각이 확장되는 시간으로

어린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나름 성장하며,

자신의 생각을 펼치면서 자신이 인싸가 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을 알고,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되네요.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은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해 줄 수 있어야 하기에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름방학 동안에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면서

자신을 스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여름방학에 꼭 만나보고 싶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s****u 2021.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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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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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도 시리즈에요. 그 동안 저학년문고만 읽다가 처음으로 고학년문고를 읽게 되었답니다. 최고의 아싸 어떤 내용일까요  고학년문고 책은 일단 저학년문고 책보다 책 두께가 조금 있어요. 그래서 그림도 적고, 글밥이 많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글밥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그림이 적당히 있어서 좋더라구요. 나중에는 물론 글로만 온전히 책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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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도 시리즈에요.

그 동안 저학년문고만 읽다가 처음으로 고학년문고를 읽게 되었답니다.

최고의 아싸 어떤 내용일까요 

고학년문고 책은 일단 저학년문고 책보다 책 두께가 조금 있어요.

그래서 그림도 적고, 글밥이 많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글밥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그림이 적당히 있어서 좋더라구요.

나중에는 물론 글로만 온전히 책의 내용을 이해해야되지만 아직은 그림을 보면서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게 아이 한테너는 조금더 낫더라구요.

최고의 아싸는 진짜 인싸 되는 법을 쓴 조은경 작가의 후속작품이랍니다.

조은경 작가는 진짜 인싸 되는 법이 사랑받을수록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다고 해요.

인싸아싸를 모두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이야기를 썼데요.

인싸는 좋고 아싸는 나쁜 것이 아니라, 둘 다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하면서요.

최고의 아싸는 어떤 이야기일지 가 보아요~~

최고의 아싸에서는 나최고가 주인공이에요.

나최고는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한 아이에요. 반에서 회장 선거가 있던 날 나최고는 회장이 되지 못했어요.

남자회장에 문지현이라는 아이가 된거에요. 나최고는 문지현이 남자 회장이 된 게 싫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1반 아이들과 축구 대결을 하게 되었고, 학예회도 하게 되었지요.

나최고는 줄넘기팀이에요. 나최고는 쌩쌩이를 하는데 아이들이 어려워해서 주말에도 하기로 해요.

하지만 그중에서 주승민이 어렵다면서 안한다고 한답니다.

나최고 반은 축구 4강까지 갔고, 축구 결승전 날 아이들은 나최고 말을 듣지 않았어요.

나최고의 베프인 희재도요. 나최고는 내가 아싸가 됐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때 문지현 때문에 한골이 먹혔고, 나최고는 고함을 질렀어요.

문지현은 실망을 했고, 다른 아이들은 나최고를 아예 먼지 취급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문지현이 나최고에게 와서 위로를 했답니다.

문지현에게 복수를 생각했던 나최고는 돌 심장이 녹는 것 같았어요.

그 때문에 나최고는 친구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 동안 친구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고, 한 골 먹혔다고 소리를 질렀던 지난날을 뉘우친거에요.

나최고는 친구들에게 모두들 열심히 했어 그리고 내가 미안해 하면서 사과를 했답니다.

비록 축구에서는 졌지만 나최고 반은 행복했어요.

아이는 최고의 아싸를 읽고 친구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 말을 할 때는 생각을 하면서 말을 해야 겠다는걸 느꼈다고 하네요.

사람들마다 성격이 다 다르잖아요. 누구는 인싸일 수도 있고, 누구는 아싸 일 수도 있고요.

아싸라고 해서 나쁜 것 만은 아니에요. 누구 앞에서 나서는 걸 싫어하는 성격일 수도 있고요.

뒤에서 눈에 띄지 않게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아이도 있고요.

아이가 처음에는 이 책을 안 읽을려고 하더라구요. 그냥 재미 없을 것 같다고요.

하지만 조금 읽어 보더니 너무너무 재밌데요. 그냥 재미 있는게 아니라 너무 재미있데요.

s****3 2021.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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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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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고학년 문고 10번째 책은 최고의 아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인싸는 인사이더, 즉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 인기 있는 사람이고 아싸는 남들과 어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아웃사이더를 말합니다. 최고의 아싸라니, 뭔가 모순되는 말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이름부터 나최고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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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어린이 고학년 문고 10번째 책은

최고의 아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인싸는 인사이더,

즉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 인기 있는 사람이고

아싸는 남들과 어울리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아웃사이더를 말합니다.

최고의 아싸라니, 뭔가 모순되는 말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이름부터 나최고인 주인공.

못 하는게 없고 학급 회장을 놓친 적이 없는

인싸 중의 인싸가

글씨도 못쓰고 모범적이지도 않은

힙합 소년 문지현에게 회장 선거에서 지게 됩니다.



 
 

최고는 자존심이 상해

자신이 속한 학예회 줄넘기 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문지현이 속한 리코더 팀이 망할 수 있게 계략을 짭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잘하려고 친구들을 몰아치다보니

줄넘기 팀은 삐걱대기 시작하고

못하는 친구들만 모인 리코더팀은

화기애애 분위기가 좋을 뿐 아니라

삑사리가 오히려 재밌는 분위기를 만들어

성공적인 공연을 하게 되죠.

게다가 축구를 못 하는 문지현을

축구경기에서 망신을 주려고 했으나

정작 본인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게 됩니다.

 

 

잘 하려다 일을 더 망쳐버린 민망함과 속상함으로

눈물이 날 지경인 찰라,

문지현이 다가와서 자신의 부족함을 사과하고

음료수를 주며 말을 거니

울퉁불퉁했던 마음에 금이 가고

돌마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의 장점을 보고 칭찬할 줄 아는 문지현 덕에

나최고도 용기를 내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되지요.

 

저희 아이들도 책을 단숨에 읽어버리며

정말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나최고는 최고의 아이지만 문지현에게 경쟁심을 느껴

잘못된 행동을 하는게 안타까웠다고 생각했구요.

문지현은 석찬이처럼 친구들에게 별로 인정받지 못하는 친구도

인정해주고 잘 대해주는 모습이 멋있었대요.

자신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인정하고

타인도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갖게 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어른인 제가 봐도 참 멋지더라구요.

문지현의 포용력과 나최고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도 이런 태도를 본받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


 
 
 

.

 

j****o 2021.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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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안 즐겨도 좋아할 책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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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은 우리집 두 아들이 읽어야 할 책이로구나! 했습니다. 아.. 물론 그런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해 항상 마음의 짐을 짊어 지고 있는 제가 제일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중3이 된 큰 아이가 초등 5학년쯤이었던것 같아요. "엄마.. 난 아싸야~" 으헉~ 그땐 아이 입밖으로 이 말이 나왔을때 세상이 다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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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은 우리집 두 아들이 읽어야 할 책이로구나! 했습니다. 아.. 물론 그런 아이들을 이해하지 못해 항상 마음의 짐을 짊어 지고 있는 제가 제일 먼저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중3이 된 큰 아이가 초등 5학년쯤이었던것 같아요.

"엄마.. 난 아싸야~" 으헉~ 그땐 아이 입밖으로 이 말이 나왔을때 세상이 다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6살부터 기관을 다니기 시작한 아이였는데 그 안에서도 살짝 겉도는 아이었고 초등 입학해서도 아이들과 잘 어울려 노는 아이가 아이었거든요. 뛰어노는것보다 책 읽고 생각하는걸 좋아하는 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이들과 잘 어울려 노는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나봐요.

 

그런데 아이는 "친구들이 아싸래.. 그런데 아싸가 뭐 어때서? 쫌 다르게 놀면 안되는건가?" 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저는 온전한 아이가 되어 가는 녀석들을 볼때면 불안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가 완벽한 나를 추구하면 살아왔던 지나날들 때문이겠죠.

지금의 큰아이는 어떠냐구요? 여전히 인싸는 아니랍니다. 인싸로 사는건 무척 어려운일이라고 말하네요. ㅎㅎ 다만 이젠 마음에 맞는 친구와 하교 정도는 같이 하고 좋은거 있음 정보도 나누고 하네요. ^^

 

아들이 둘인데 둘다 비슷한 성향이라 초등 고학년인 둘째도..그런데 둘째는 마음이 여린 동시에 둘째의 특성상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것 같아요. 그래서 아싸라는것을 부정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꼭 읽어보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 최고의 아싸? 무슨 뜻일까 상상해 봐요!

좋은책어린이 고학년 문고는 도착하는 즉시 읽어볼래라는 말이 필요 없답니다. 받는 즉시 읽기 시작!

책이 도착한 날도 책 제목에 끌려 관심을 보이더니 책을 갖고 오랜만에 자기 방을 찾았네요~ ㅎ (학교에서 독서의 중요성인듯합니다. 자세 좋구요!ㅋ)

읽으면서 답을 찾았을까요? 저는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아싸라는 말에 부정적 이미지만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쇼미더머니를 좋아하는 아들은 첫 페이지 부터 아주 신이 납니다. 혼자 흥얼흥얼~ ㅋㅋ

책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남자 친구들~ 일단 이 책은 무조건입니다!!

 

¶ 그림들이 스토리에 생기를 불어 넣어줍니다!

 

저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그림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이는 고학년문고 그림을 참 좋아해요. 따라 그려보고 싶어 하고, 좀더 사실적인 모습이 좋은가봐요.

중간중간 삽화가 참 많아요. 스토리만 쭉 따라가도 흥미롭고 즐거운데 자주 등장하는 삽화들이 마치 한편의 청소년드라마를 보는 느낌 같다고 할까요? 아이들 학교, 교실 분위기가 이럴 수 있겠구나 간접 체험도 할수 있었네요.

 

¶ 스토리가 궁금한가요?

「힙합만 중얼대는 문지현에게 나최고는 처음으로 1학기 회장자리를 내어주고,

좀더 완벽한 1인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그러나 점점 아이들 사이에서 아싸가 되어가는것만 같고

나는 분명 최고의 인싸이자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그럴수록 아이들과의 거리는 멀어져만 가는것 같아 괴롭습니다. 그런 와중에 분명 자신의 눈에는 많이 부족한 문지현은 모든 아이들과 조화롭게 잘 지내는것 같아 보이는데... 나최고가 문지현을 통해 완벽한 나최고가 아닌 온전한 나최고가 되어가는 한편의 성장스토리입니다! 」

이 처럼 나최고의 마음의 변화가 잘 드러나며 정말 중요한게 뭔지 아이들에게 중요한게 무엇인지 알수 있답니다. 저 역시 나최고와 비슷한 마음은 아니었을까 하는 반성도 함께 했어요.

 

아들이

" 나최고 처럼 리더십도 필요할때가 있지만 내 생각까지 내 행동까지 통제 하려고 하면 싫어하지~ "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인싸가 꼭 되어야 할까? 라는 질문을 했더니

"글쎄.. 인싸가 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 제일 중요한건 나. 그렇다고 아싸가 되는건 난 싫어~ 참 어렵지? "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렵다. 어른들의 세계보다 더 어려운 세계가 아이들의 세계란 생각이 든다. 아직 처세술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고 감정표현이 서툰 아이들.. 그 안에서 중심 잡기!

"문지현처럼 솔직하면 될것 같아. 잘하는건 진심으로 칭찬해주고, 축하해주고. 못하는걸 흠 잡을 필요는 없는것 같아. 지금 못한다고 쭉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 친구도 못하고 싶어서 못하는것도 아니고.. 누가 단점을 말하는데 좋아하겠어~ "

그러고보니 이 책은 아이보다 내가 더 필요했던 책이었나보다. ^^

 

¶ 힙합의 등장이 너무 신선했어요.

힙합을 좋아하고 힙합가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그 꿈에 한발자국 다가가도 좋고, 이렇게 라임을 넣어서 가사를 써 보는걸 연습 해 볼수도 있을것 같네요.

아이는 이 가사를 보고 흥얼흥얼 거려봅니다. ^^

 

¶ 따라해보기 : 나를 소개해요~

최고네 반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는걸 본 아이는 책을 읽고 나도 이거 한번 해볼까? 하면서 야심차게 시작을 하더라구요. 일단 게임이 아닌 뭔가를 하겠다는데 무조건 칭찬 발싸~~ ^^

저 고릴라는 포켓몬스터중에 하나인것 같은데 요즘 최고 관심사거든요~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지만 글씨 쓰는건 엄청 싫어하는 아들의 성향대로 딱 저기까지 해놓고 자기 이야기라면서 !

아래는 열정 위는 멍때리는 시간 이라고;; 우리 아들은 요즘 열정을 갖고 있는게 공부, 그림그리기, 자전거타기, 게임 .. 그리고 팽이돌리기, TV 보기, 멍하게 있기, 베개돌리기는 멍때리는 시간이라고 적어놨는데,...

아들 해석에 의하면 공부와 그림그리기, 자전거 타기, 게임은 싫어도 해야 하고, 좋아서 하기도 하고. 하면서 시시때때로 감정이 느껴지는데, 팽이돌리기, TV보기, 멍하게 있기 베개돌리기는 생각없이 시간이 흘러가는것 같아서 의미없는 시간들이라고 합니다. 좀 줄여나가야 할것 같다고..

그래서 멍때리는 시간은 사실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일러주었어요. 뇌도 쉼이 필요하니까.. ^^

 

¶ 최고의 아싸를 적극 추천합니다.

 

책 한권을 읽으면서 읽는동안 즐겁고, 힙합을 따라 불러보고~ 자기 이야기도 그림으로 그려보고 엄마와 책 이야기도 나눠보고~ 아이 입장에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저는 오랫동안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씩 덜어내고 있는 기분입니다. 어리기만 한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름의 생각과 의견이 있었구나 반성도 하게되었구요.

 

앞으로 아이와 진심으로 상대를 대할수 있는 연습을 조금씩 해 나가보려고 해요. 또한 모두가 YES를 외칠때 NO를 외칠수 있는 심지를 키우는데도 소홀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그것이 온전한 '나'가 되는 과정중의 하나일테니까요.

 

인싸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아니라는 사실, 아싸이기 때문에 외톨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책 처럼 모두가 주인공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저학년 친구들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로 고학년 친구들은 고학년 문고로 마음의 양식을 쑥쑥 쌓아 올렸으면 좋겠네요! 제롬랜드의 비밀을 읽고 그 전 출간된 고학년문고를 다 빌려다 읽었는데 최고의 아싸를 읽었으니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는 아들이네요!

 

책 읽는것을 즐기지 않는 친구들도 무척 흥미롭게 읽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d*****t 202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고의 아싸 / 좋은책 어린이 고학년문고10
"최고의 아싸 / 좋은책 어린이 고학년문고10" 내용보기
좋은책 어린이 고학년문고10 최고의 아싸   이 책은 청소년 문학분야의 책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이 초등 3학년? 이후로 청소년 문학책을 잘 읽지 않았어요. 저학년 도서는 종종 읽어주었지만 고학년 오면서는 혼자 읽는 시간이 늘었거든요. 그러던 중 작년부터 서평을 하면서 아이책도 한권 두권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보통 부모님이
"최고의 아싸 / 좋은책 어린이 고학년문고10" 내용보기

좋은책 어린이 고학년문고10

최고의 아싸


 

이 책은 청소년 문학분야의 책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이 초등 3학년? 이후로 청소년 문학책을 잘 읽지 않았어요.

저학년 도서는 종종 읽어주었지만 고학년 오면서는 혼자 읽는 시간이 늘었거든요.

그러던 중 작년부터 서평을 하면서

아이책도 한권 두권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보통 부모님이 아이에게 책을 권하잖아요. 저또한 그렇고

아이가 언젠가 부터 책을 혼자 읽더니 집에 있던 삼국지1,2권을

제게 읽어보라고 추천을 하더라고요.

"엄마, 한번 읽어보세요. 처음은 복잡해도 재밌어요."

ㅎㅎ 이건 제가 아이에게 자주 했던 말?

그때 이후로 아이가 추천해준 책을 읽어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유명한 책인 엄마몰래나 선생님 몰래를 읽던 아이가

제게도 읽어보라고 권할만큼 자라서

어느덧 고학년 도서를 읽게 되니 기쁘기도 하면서

훌쩍 커버린 아이가 추천하는 책들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몇권은 함께 읽고 있어요.

그러면서 또래 아이들이 주로 어떤 걸 읽으며 무슨 생각을 하나 슬쩍 엿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싸가 있다면 아싸도 있지

책을 읽기 전에 아싸, 인싸. 제가 생각한 그 아싸가 맞나싶어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아웃사이더를 의미하는 그 아싸 맞아? 라고 물으니

맞다고 합니다.

 

아싸인데 최고라고 한걸 보면 분명...

갈등이 있을 것 같다라는 예상을 할 수 있지요.

 


 

 

아니나 다를까,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그림까지 잘그리던 나최고는

새로 등장한 문지현에게 회장 자리를 뺏기면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늘 그렇듯 아침독서를 해야할 시간인데 시끄러운 아이들에게 한마디 했다고

나를 벌레보듯 본다.

 

내 편은 없는 느낌.

내가 모르는 애는 있어도 나를 모르는 애는 없을만큼 인싸였는데!!

최고는 문지현의 등장으로 반 친구들에게 점점 싸늘한 대접을 받으며

반 학예회 준비를 하게 됩니다.


 

<자기 책 읽는 5학년.jpg>

 

5학년 되면서 말수가 부쩍 줄어든데다

항상 동생이 먼저인 느낌이 들지 않도록 노력하는데도

손이 더 가는 동생이 있다보니 저도 신경을 덜 쓰게 되었어요.

중요하고 어려워진 공부에 신경이 온통쓰여서 따뜻한 말보다

이거했니, 저거했니라고 묻기만 하는..

알면서도 잘 안되는 엄마와 딸 사이입니다.

그래도 좋은책 어린이의 도서라고 하니 정말 자기책이라고 아끼며

읽고 또 읽더라고요.

 

너의 느낌을 알려줘했더니

인싸가 아싸되는 이야기에요.

라고 짧게 이야기하더라고요. 간결하죠?

에이 그렇게 간단한 이야기야? 라고 하며 읽었는데 틀린말은 아니긴 했습니다.


 

아이들 사이에 있을 법한 친구들 이야기에요.

좀 느리고 눈치 없는 아이들도 있고,

항상 아이들에게 친절하며 분위기를 즐겁게 유도하는 친구도 있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며 아이들의 능력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독려하는 역할을 도맡아 하는 친구들도 있지요.

최고가 좋아하던 이지현도 다 보는 축구 경기에서도

나최고는 왠지 혼자라는 느낌을 받아요. 친했던 희재마저 변한 느낌입니다.

 

나최고라는 주인공도 잘못된 걸 잘못이라 말하고

더 잘하라고 했던 말들인데 그게 잘못인가 싶은 생각도 하며,

마음속 돌덩이는 더 크고 단단해져갑니다.

 

흑. 불쌍한 최고..

정말 잘하려고 했던 친구였는데 왜 그 마음을 몰라주는지

전 자꾸 최고의 편을 들어주고 싶었어요.


 

다름을 포용하는 아이들

나최고는 다시 인싸가 되었을까요?

좋아하는 이지현과는 어떻게 될까요?

인기많은 문지현은 왜 화를 안낼까요?

 

문득

우리 아이는 아싸일까, 인싸일까

이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집에서는 말이 많은 아이도 학교가면 내성적인 경우가 많은데

아이의 실제 모습이 도통 상상이 안갔어요.

2학년 때는 부회장도 스스로 하고 싶어했고 누구보다 학교에 적극적이었던 아이였는데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전 선천적으로 아싸에요.

작가님께서 써두신 <작가의 말>을 읽고 제가 얼마나 공감을 했는지..

가끔 유~명해져서 인싸가 되고 싶지만 전 그게 잘 되지 않더라고요.

인싸가 되고 싶어 노력해도 아싸가 될까 두려운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이들의 세계가 어른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내가 가진 장점을 좋게 못보고 남의 단점과 장점만 잘 보이니 말이에요.

 

다시 책이야기로 마무리를 짓자면,

아이들은 서로 저마다 다른성향의 친구들을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물론,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늘 최고만을 고집하던 아이도

장점하나 없을 것 같은 친구에게서 장점을 발견하는 또 다른 친구를 보며 배워나갑니다.

모난 돌덩이가 다시 동글동글해지며 아이들은 서로를 인정하고 포용합니다.

 

청소년 문학임에도 마지막은 제게도 좀 찡했어요.

저학년 도서 읽으며 자란 아이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 도서를 처음 접한 책이에요.

읽고 싶다고 하는 책목록이 또 하나 추가 되었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k*****g 202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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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 최고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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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고학년문고를 읽어보았어요. 인싸, 아싸 라는 말. 아이들이 많이 쓰지요. 인싸가 좋은 거라고 알고 있고 인싸가 되고 싶어합니다. 아싸가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제목에서 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다루었다는 점이었어요.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수도 있고, 앞으로 일어날 법도 한 일들이라 비슷한 경험을 해본 아이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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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고학년문고를 읽어보았어요. 인싸, 아싸 라는 말. 아이들이 많이 쓰지요. 인싸가 좋은 거라고 알고 있고 인싸가 되고 싶어합니다. 아싸가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제목에서 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다루었다는 점이었어요. 비슷한 경험을 해봤을 수도 있고, 앞으로 일어날 법도 한 일들이라 비슷한 경험을 해본 아이들이라면 옆에서 지켜보는 관점으로 그 때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고 앞으로 비슷한 경험이 닥친다면 해결방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니까요.

또 좋았던 것은 악역이 없다는 것. 모든 아이들이 아이들다운 저마다의 캐릭터로 자신의 자리에서 알맞은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런 반 친구들과 함께 학교 생활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최고는 문지현에게 회장선거에서 패합니다. 문지현은 6학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 당연한 아이였어요. 초등 저학년은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가 인정 받지만 고학년이 되어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게 되면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보다는 좀 튀고 장난도 치는 아이가 리더로 적합하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그래서 과하지 않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문지현이 회장이 되는 것이 당연해 보였어요. 하지만 나최고는 이해할 수 없죠.


 

나최고는 공부도, 운동도, 그림도, 음악도, 인간관계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아이이고 그래서 최고였으며 흔히 말하는 인싸였는데 힙합만 잘 해보이는 문지현한테 졌으니 속상할만 해요. 최선을 다했는데 친구들이 자기를 뽑아주지 않은 이유가 이해가 안 되었을 거에요. 그래서 부회장 자리도 거절합니다.


 

문지현은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있는 아이였어요. 어른들이 바라는 마음이 건강한 아이 같았거든요. 나최고는 축구로 망신을 주고 싶었지만 공을 놓치고도 당황하지도 주눅들지도 않는 문지현에게 1패를 당했을 겁니다.

축구 시합도 독서기록장도 그림도 다 좋아하는 여자친구한테 인정받았으니 인싸가 된 기분을 다시 느끼며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는 나최고. 나최고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한 만큼 인정도 받고 싶어하는 멋진 아이입니다.

학예회 줄넘기를 연습시키기 위해 아이들을 약속장소에 모으는 상황에서 요즘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어요. 저희 아이도 학원 등 평일에는 각자 스케쥴이 있어서 주말 밤에 줌으로 만나서 잠도 못자고 논의하고 발표 준비하곤 했기에 아이들이 모이는 것이 쉽지 않고 앞장서서 하는 친구는 더 힘든 것을 이 책을 읽으면 모두가 간접경험이 될 것 같아요.


 

나최고의 지령으로 문지현이 있는 리코더 팀에 들어가 공연을 망치게 하는 임무를 수행한 희재도 나쁜 아이는 아닙니다. 문지현은 그 상황에서도 잘 넘겨 큰 박수를 받은 공연으로 마무리되고 희재는 생각이 잘 맞는 친구였기에 나최고의 말을 따라준 건데 돌덩이처럼 딱딱해진 맘으로 제 맘대로 하려고만 하는 나최고에게 반기를 듭니다.


 

나최고의 친구라고 여겼던 친구들은 문지현과 웃으며 짝지어 걸어가고 나최고는 아싸가 되었음을 느끼며 스포츠정신보다는 승부에 집착한 축구시합까지 져서 친구들에게 받을 원망이 걱정됩니다. 그 때 등장한 문지현을 통해 마음속 돌이 조금씩 녹기 시작하지요.

문지현은 잘하는 것보다 못하는 것이 더 많은 아이라서 친구들의 단점보다 장점을 더 많이 보고 장점 많은 아이들과 같이 있으니 즐거워 늘 웃는 것이라는 것. 그래서 문지현은 항상 웃고 그 웃음에 친구들도 즐겁고 그랬던 거였어요. 그러니 문지현 눈에는 뭐든 열심히 하는 나최고가 대단하다고 얘기해주니 나최고 조차도 마음의 돌이 녹을 수 밖에요. 이런 친구가 우리 반에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아이들도 많지 않을까요? 하지만 내가 그런 친구가 되어야겠다. 장점을 더 많이 보는 친구가 되어야겠다 생각하는 아이들도 많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요맘때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나최고는 문지현을 통해 아이들을 다시 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최고가 아닌 나머지는 존재감이 없는 아웃사이더라고 생각했기에 최고가 되려고 노력해왔던 나최고가 깨달은 대로 개개인마다 자신만의 소중한 세계가 있기에 아이들 모두가 주인공임을 이 책은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개성있는 모습 자체로 각자의 자리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최고의 아싸도 좋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모두 깨달을 수 있을 거에요.

긍정적 메세지가 가득한 이 책을 모든 고학년들에게 추천합니다.

- 출퍈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k*****9 2021.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