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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두툼한 책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이선국]은 9급 지방직 행정 공무원으로 입직하여 4급 서기관까지 승진하여 명퇴한, 입지적인 인물입니다. 하지만 승진보다는 오로지 지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했던, 정말 훌륭한 공무원이었습니다. 4급까지 승진은, 워낙 일을 잘 했기에 그냥 자연스럽게 따라온 결과였습니다. 그는 5급, 4급으로 승진해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일선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도 공무원 출신으로서 재직 시절을 뒤돌아보면서 많이 반성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현직 공무원은 물론, 예비 공무원들도 반드시 읽어봐야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