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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온통 낯선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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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의 글은 언제고 한번 맘 먹고 통독 해야지 싶어 실은 도서관 서재 목록에 담아 두었었다. 그러다 또 실은 고백하자면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에코백이 마음에 꼭 들어서 이 책을 콕 찝어 구입;; 하지만 후회는 전혀 없다. 에코백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아서 지금도 애용중이고 그의 글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그의 철학이 뚝뚝 묻어났다.  중간 중간 인용된 문구들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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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의 글은 언제고 한번 맘 먹고 통독 해야지 싶어 실은 도서관 서재 목록에 담아 두었었다. 그러다 또 실은 고백하자면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에코백이 마음에 꼭 들어서 이 책을 콕 찝어 구입;;

하지만 후회는 전혀 없다. 에코백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좋아서 지금도 애용중이고 그의 글 역시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그의 철학이 뚝뚝 묻어났다. 

중간 중간 인용된 문구들도 좋았다. 이 리뷰의 제목으로 쓴 "삶이 온통 낯선 나라"라는 말도 이 책의 서두에서 쓰인 잭 캐루악의 말이다.

그 밖에 "냉소는 지혜인 척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는 말 역시 좋았다. 스티븐 콜베어라는 사람의 말로 인용되어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냉소의 부정적인 측면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회의주의자들이 직접 보고 난 다음에야 믿겠다 혹은 가치 판단을 하겠다는 입장이라면, 냉소주의자들은 직접 보고서도 그걸 믿기를 혹은 가치 판단을 거부한다. 그렇다면 이 냉소주의자들에게는 우리 역시 냉소를 보일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가 생긴다. so what?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식으로.

맨스플레인을 언급하면서는 자연스레 리베카 솔닛을 언급하면서 "사실 그녀가 만든 말은 아닌데 여성 독자들이여, 이미 알고 있었다면 이렇게 설명하는 아이러니를 부디 용서해달라"는 말을 덧붙인다. 저자가 참 세심하다 싶으면서도 어쩌면 당당하다는 느낌 또한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개인 리뷰를 쓰면서 이런 표현은 쓰지 말라고 배웠지만; 또 '사실'이라는 저 말 역시;;) 이 책은 여행을 다닐 때마다 사은품으로 받은 에코백에 넣고 다니며 읽고 싶은 기분도 들었다. 여러모로 꽤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 

YES마니아 : 플래티넘 s*********c 2021.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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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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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책은 기본적으로 어색하고... 그 시대의 유행하는 단어나 말투를 못 따라가는데 이책은 번역이 살린것같아요.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인가? 헷갈려서 다시 표지로 넘어가서 작가 이름 보았습니다 ㅋㅋ 저는 꽤 재미있게 보았고 친구들에게도 추천 의향 있어요 ㅋ ㅡ 특정을 야망을 실현하는 데 자신의 모든 정서적 행복을 투자하지 말아라. ㅡ냉소적이지 않은 태도로 살아가려면 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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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책은 기본적으로 어색하고... 그 시대의 유행하는 단어나 말투를 못 따라가는데
이책은 번역이 살린것같아요.

우리나라 작가가 쓴 책인가? 헷갈려서 다시 표지로 넘어가서 작가 이름 보았습니다 ㅋㅋ

저는 꽤 재미있게 보았고 친구들에게도 추천 의향 있어요 ㅋ


ㅡ 특정을 야망을 실현하는 데 자신의 모든 정서적 행복을 투자하지 말아라.

ㅡ냉소적이지 않은 태도로 살아가려면 빈정거림을 줄이고 꾸밈없는 웃음을 더 즐기자.
비꼬는 유머는 패스트푸드 유머라 할 수 있다. 값싸고 당장 즐기기는 좋지만 금방 허기가지고 지나치면 건강에 나쁘다

ㅡ 정밀한 관찰력이 없는 이들은 그것을 냉소라고 즐겨뷰른다.
YES마니아 : 로얄 k******e 2021.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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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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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 3.0 / 5.0   영국인이 말하는 한국사회의 외로움이란 과연 어떨까 호기심이 들어 구매한 책입니다. 작가 다니엘 튜더가 한국 사회에 녹아들어 살면서, 현대 사회는 왜 이리도 불행하며 사람들은 왜 풍요 속에서 외로워하는지에 대해 3년 동안 사유한 것이 담겨있어요. 요즘 들어 헛헛함을 느끼는 분이라면 굉장히 공감하면서 읽을 책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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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 3.0 / 5.0

 

영국인이 말하는 한국사회의 외로움이란 과연 어떨까 호기심이 들어 구매한 책입니다. 작가 다니엘 튜더가 한국 사회에 녹아들어 살면서, 현대 사회는 왜 이리도 불행하며 사람들은 왜 풍요 속에서 외로워하는지에 대해 3년 동안 사유한 것이 담겨있어요. 요즘 들어 헛헛함을 느끼는 분이라면 굉장히 공감하면서 읽을 책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라 정말 좋았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21.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