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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와 긁적긁적 머릿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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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챕터북으로 유명한 호리드 헨리가 한국어판으로 나왔네요. 사실 우리 아이들은 원서 읽기가 아직 안돼서 호리드 헨리를 만나보지 못했지만,  이 시리즈가 아이들 얼리 챕터북으로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영어를 잘 모르는 엄마인 저도  들어봤으니 말은 다했죠. 전 세계를 휩쓴 인기 동화이면서  누적 판매만 2,500만 부 돌파라는  타이틀만으로도 무척 궁금했던  책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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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챕터북으로 유명한 호리드 헨리가
한국어판으로 나왔네요.
사실 우리 아이들은 원서 읽기가 아직 안돼서
호리드 헨리를 만나보지 못했지만, 
이 시리즈가 아이들 얼리 챕터북으로 
엄청 유명하더라고요.
영어를 잘 모르는 엄마인 저도 
들어봤으니 말은 다했죠.


전 세계를 휩쓴 인기 동화이면서 
누적 판매만 2,500만 부 돌파라는 
타이틀만으로도 무척 궁금했던 
책 중에 하나였지요.
총 10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만나본 이야기는 
<헨리와 긁적긁적 머릿니>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뜨악했답니다. 
요즘은 머릿니가 거의 없어 초등 저학년인
큰아이가 머릿니가 무엇인지 물어봐서
한참을 설명했네요.


책 속에는 총 4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야기 하나하나가 너무 기발하면서
재미있어 저도 아이도 금세 읽었어요.
내용도 길지 않고 글 밥도 적당히 있어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었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헨리는 엄청난 말썽꾸러기네요.
하지만 밉지가 않는다는 게 참 이상하네요.
그만큼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을 해서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 가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고 하니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가지의 에피소드 중에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
했던 내용은 역시나 제목에 나온 
<헨리 머리에 이가 있어요!>였어요.
저는 머릿니가 상상이 돼서 조금 움찔하기도 
했는데 헨리가 자신의 머릿니를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옮기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다며
깔깔 되면서 보았답니다. 


그리고 저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헨리와 저녁 식사 손님>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손님을 초대한 자리에서 말썽을 피우는
헨리를 보면서 맙소사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지만,
헨리가 저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더라고요.
헨리의 동생은 착한 모범생이라 헨리와는 달리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모습에서 약간은 
씁쓸함도 느꼈어요.


이 책 한 권을 만나고 나니, 헨리 시리즈가
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사랑을 받으려면 우선 이야기가 
재미있어야 하는데 재미로는 최고인 것 같아요.
엄마인 저도 모든 시리즈를 만나보고 싶을 만큼
욕심이 나는 책 중에 하나가 되었어요.


이번 방학을 계기로 다른 시리즈도 
아이와 함께 꼭 만나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1.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강 말썽꾸러기의 이야기
"최강 말썽꾸러기의 이야기" 내용보기
세상에! 책을 받아보고 제목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이 시대에 머릿니라니...! 이처럼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 헨리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프란체스카 사이먼의 Horrid Henry's Nits의 최초 발행일을 찾아보니 1997년 4월로 등록되어 있었다. 이때도 그렇게 머릿니가 있거나 하지 않았늘데, 헨리는 얼마나 머리를 안 감았으면 이 때문에 긁적긁적이는 걸까. 학교에서 머릿니 주
"최강 말썽꾸러기의 이야기" 내용보기
세상에! 책을 받아보고 제목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지금 이 시대에 머릿니라니...! 이처럼 우주 최강 말썽꾸러기 헨리의 첫인상은 강렬했다.

프란체스카 사이먼의 Horrid Henry's Nits의 최초 발행일을 찾아보니 1997년 4월로 등록되어 있었다. 이때도 그렇게 머릿니가 있거나 하지 않았늘데, 헨리는 얼마나 머리를 안 감았으면 이 때문에 긁적긁적이는 걸까.

학교에서 머릿니 주범으로 주목받는 게 싫었던 헨리는 자신이 생각해도 ‘정말이지 너무 사악하고 끔찍해서’ 스스로도 망설여졌던 일을 실행에 옮기고 만다.

게다가 헨리는 장난감 취향도 독특하다. 고약한 냄새 풀풀 풍기는 ‘지하 감옥 음료 제조 세트’에 꽂혀있다. 반듯하고 모범생 동생 피터와 친구들의 돈을 탐내기도 하고, 저녁식사에 초대된 손님의 식사를 망쳐놓기도 한다.

데이비드 섀넌의 그림책 안돼, 데이빗!의 챕터북 버전 느낌의 헨리 시리즈. 아이는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헨리 시리즈로 글밥이 늘어난 도서를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의성어를 다른 글씨체와 색깔로 표현하고, 사람들이 격앙되어 말하는 부분도 빨간 색이나 주황색, 초록색 같은 컬러로 표현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편했다.

올 여름방학 초등학생 아이의 즐거운 독서를 위해 호기심 대장 헨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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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2021.07.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