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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갔다 올게." 하며 아이의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 현관문을 나섰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데 다다다다, 하면서 부산스러운 소리가 현관 안에서 들려온다. 곧 문이 열리고 아이가 신발을 신고 달려 나온다. "엄마, 사랑해." 아이는 내게 꼭 안겨서 작별 인사를 하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 온몸으로 하트를 그려내면서 사랑해를 외친다.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동안에도 저 위에서 들려오는 "엄마 사랑해!!" 소리에, 나도 한 번쯤은 "사랑해!"를 외쳐주어야 한다. 아침마다 반복되는 애절한 이별에 익숙해진 이웃 사람들도 이제는 웃어준다. 그렇다. 나는 워킹맘이다. 두 돌이 조금 지나 복직을 했고, 그 후로는 쭉 워킹맘의 삶을 살고 있다. 때로는 아픈 아이를 두고 눈물을 쏟아내며 출근을 하기도 했고, 씩씩하게 인사해 주는 아이와 힘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출근을 하기도 했다. 때로는 '엄마는 반드시 돌아온다! 왜? 사랑하니까!!' 하는 주문과 같은 말을 아이와 함께 외치며 울먹이는 아이를 두고 돌아서기도 했다. 어느덧 복직한지도 5년이 넘었다. 많이 단단해진 것 같으면서도 그래도 때로는 아프고 아팠다. 그래서 나는 다른 워킹맘들의 글을 읽으며 나를 다지곤 한다. 이 책 역시 이런 이유에서 읽기 시작했고, 나보다 먼저 아이를 기른 세 엄마의 이야기는 내게 위로가 되어 주었다. 세 엄마는 내가 아이를 잘 길렀다,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 하는 자랑을 하지 않았다. 그저 나는 이러했고, 내 아이들은 이러했다.라는 소소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냈고, 어찌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 그 이야기들이 코로나로 더 지친 내게는 위로가 되어 주었다.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도, 아이도 나도 각각의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 나의 모습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다시금 떠올랐다. 좀 더 조심하자, 좀 더 노력하자, 스스로 한번 되뇌어본다.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고, 그 하루하루가 모여서 나는 엄마가 되고 있다. 그 쌓여가는 하루 속에서 내가 좀 더 열심히 살고 있기를, 내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하고, 아이를 배려하고 있기를, 아이도 나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기를 바라본다. 아이는 아이고, 나는 나다. 일반적인 아이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의 모습까지, 때로는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받아들여보자. 그래서 오늘도 나는 뛰어나온 아이를 꼭 안아주었다. 이런 이별 행사 없이 그냥 바이바이 주면 엄마 마음이 좀 더 편할 텐데,라는 생각을 지우고, 이렇게 열정적으로 배웅해 주어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나는 엄마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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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서 나의 모습을 발견했을 때, 아이만큼은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만 주고 싶다는 다짐이 생기는 것 같다. ‘엄마’라는 이름을 갖기 전까진 그 무게를 상상하기 힘들고, ‘엄마’가 되었을 땐, 아이 양육으로 인한 또 다른 세상을 경험하며 누구보다 단단하고 용감한 존재로 변화되는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 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세 명의 엄마가 각자 다른 내용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지만 결은 하나도 뭉쳐지는 엄마 이야기. 읽다 보면 공감도, 그리움도 얻어갈 수 있다.
책을 읽으며. 아이마다 어쩜 그리 다른지, 아이의 하루는 얼마나 긴지. 커가는 모습 속에 비치는 아이의 모습이 왜 이렇게 내 맘 같지 않은지,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엄마와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고 새로운 아이를 만날 수 있었다.
읽다 보니 단순히 엄마들의 양육 이야기라는 생각보단 엄마들에게 위로와 도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도서 같았고, 아이와의 교감과 교류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엄마인 내가 먼저 변화와 용기를 내야 한다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기다려 주는 것. 아이에게 갖고 있던 편견을 내려놓는 것. 욕심과 염려를 내려놓고, 같이 교감하는 것.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부모가 먼저 선택할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아이를 한 명의 인격체로, 곧고 온전하게 자립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부모의 도전은 대단하고, 부모라는 이름 자체가 참 위대한 것 같다. 여러 엄마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를 돌아보고. 용기도 내보고. 공감도 위로도 받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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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발이 따뜻해지면 아이들이 곧 잠이 들겠구나 싶었던 그런 신체적인 변화의 느낌이 컸던 아이들이 이제는 정신적으로 미묘한 변화를 겪는 것이 눈에 보인다. 어느날은 축 늘어져 있기도 하고 어느날은 글씨도 반듯반듯 의욕이 넘치기도 한다. 때론 불안해서 아이만이 방식으로 불안을 떨쳐버리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이 책은 아이들이 겪는 성장의 과정을 엄마가 지켜보면서 엄마 역시 성장해가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내 아이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게 된다. 편하게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맞아, 맞아" 내 이야기였어라며 공감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자식을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것이 아마도 조금씩 내려놓는 과정이 아닐까. 그리고 그런 아이를 이해하는 것.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른 아이들을 본다. 그리고 완벽히 장점만 가진 아이란 없다. "자라면서 변하는 성향도 있고, 부모가 바라는 모습도 존재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타고나는 성향 자체는 부모의 어떤 목적이나 욕심으로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여전히 쉽지 않다. 조금씩 내려놓으며 천천히 이해하는 것 자체가 여저히 쉽지 않다. 조금씩 내려놓으며 천천히 이해하는 과정에서 부모는 또 다른 인내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이 과정을 지혜롭게 잘 이겨내면 서로에게 긍정적 작용을 줄 수 있을 것이다."(27쪽) 이렇게 하면 공부를 잘해요. 우리 아이와 즐겁게 놀며 공부해요. 라는 류의 자녀교육서들 틈바구니에서 이 책은 담담히 엄마로서 아이들과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조금 답답했다면, 다른 집은 아이키우는 것이 어떨까. 궁금하다면 친구엄마에게 이야기를 듣듯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컬처블룸서평단 #그렇게우리는엄마가된다 #유혜리 #이용재 #최종희 #시소 #siso #엄마들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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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
이 책을 쓴 세 명의 여성은 아이들을 키우며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들 이예요. 또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은 데에 진심인 엄마들 이지요. 사회에서는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고, 가정에서는 최선을 다해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이 마냥 쉽지만은 않은 현실이지만, 아이들이 가진 고유한 성향과 개성을 존중하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엄마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어른으로서 한 뼘씩 자라나는 스스로를 느끼기도 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의 세상이 되어주고,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자라나는 세 가정의 양육 이야기를 읽으며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고..용기를 얻었어요^^ 모든 엄마의 마음이 같겠지만~ 내 자식 잘 기르고 싶고, 육아도 잘 하고 싶고~~ 그렇게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잘 안될 때도 많고.. 그런 것 같아요ㅠㅠ 어떤 책을 봐도 육아에는 딱!! 정확한 답은 없는 것 같아요~ 내 아이에게 맞게~ (모든 아이들은 다 다르기에..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이해하고 맞추어 나가다보면 어느 새 좋은 엄마가 되어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특히 저는 10살 아들, 8살 딸 남매맘이라..남매맘의 이야기가 특히 와닿더라고요♡
자존감은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저도 아이들 자존감을 높여주기 노력하는 편이예요~ 자존감을 세워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앞으로도...훈민정음의 자존감을 위해 더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해야겠어요♡
분노조절 3단계 방법 도 요즘같이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열폭하는 적이 많은데요..ㅠㅠ
1단계 stop 잠시 멈추기 2단계 think 생각하기 3단계 choose 선택하기
앞으로도 육아하면서 화날 일이 많은데~~ 잘 적용하여..아이들과의 행복육아를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되는거니까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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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남매, 삼 형제를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워킹맘들의 이야기이다. 세 워킹맘들의 일상을 보면서 육아를 통해 엄마와 아이 모두 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부분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1. 자녀는 각각 독립된 인격체다. 자녀는 내가 아니며, 그들도 각각 독립된 인격체다. 그러기에 각자 개성이 있다. 부모는 이것을 존중해줘야 한다. 물론 바른길로 안내하는 조언자 역할을 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의 개성을 해치는 말과 행동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p.17) 같은 부모에게 태어난 자녀라도 성향, 기질은 모두 다를 수 있다.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개성을 존중해주자. 책에서 배운 첫 번째 레슨이다. 2. 아이의 모습이 바로 내 모습 "아이들은 본다. 아이들은 그대로 한다."(p.19) 나의 이런 모습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 인지, 이로 인해 어떤 아픔과 영향이 가족에게 미칠 것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돌봐야 한다. 부모의 작은 행동이 자녀들의 인생과 성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p.22) 가끔 영상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볼 때 '아이의 부모가 저렇게 행동하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아이의 나쁜 말투나 행동을 볼 때는 심각성을 깨달으면서 괜히 내 행동을 뒤돌아보게 된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행동하자. 책에서 배운 두 번째 레슨이다. 3. 부모의 불완전함을 인정한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순간 누구나 부모가 된다. 그렇다고 우리가 갑자기 부모의 완벽한 모습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p.199) 부모이기 전에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그 불완전함을 인정한다. 부모로서 경험도 단단해지고, 그 속에서 노력하고 성장하며 이제야 조금은 편안한 양육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가고 있다.(p.200) 모든 부모가 그렇겠지만 나 또한 일과 육아 모두 잘 하고 싶다. 그리고 매일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도 안다. 일도 내 맘대로 안 될 때가 있는데 하물며 육아는 더 할 것 아닌가.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다. 계속 공부하고 배워 나가며 아이와 같이 성장하자. 책에서 배운 세 번째 레슨이다. 책을 다 읽으니 '그렇게 엄마가 된다'라는 제목이 이해된다. '처음부터 완벽한 엄마는 없다. 육아를 통해 경험하고 노력하며 아이와 같이 성장한다. 그렇게 엄마가 된다.' 독자에게 전해주는 핵심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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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형제를 키우고있다 그중 큰녀석은 무시무시한 사춘기를 겪고 있다. 사춘기가 끝난듯하다 다시시작되는듯하기도 코로나로 재택근무에 화상수업등으로 집에서 복작복작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의 부정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제 좀있으면 대학생이고 성인인데, 아직도 손이 많이간다... 내가 그리키운듯해서 이제라도 고쳐주려니 잔소리가 아침부터 끝이없다. 아직 준비가 안된아이에게 나는 몇년후면 군대도 갈수있고 집이아닌 기숙사생활을 할수도 있고 마음이 바쁘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처음만난날부터 지금까지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장면이 많았다. 어릴적 말한마디 손짓하나에 감동하고 똑똑하다고 칭찬을 퍼부었었는데... 사실 지금은 칭찬보다 잔소리와 질책이 8할이다... 자존감은 부모가 줄수있는 가장큰선물 이라는 글을 보고 요즘의 나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았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날카로운 말들이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칭찬마저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감있게 도전하지 못하는 모습에 좌절하곤한다.
자존감은 한사람의 모든것을 결정할수 있을 정도의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아이와의 신뢰를 쌓고 그걸 바탕으로 자존감을 키워줄수 있을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실천하는 찐엄마으로 돌아가야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아직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의 중간쯤 와있는듯 하다... 남은 반은 좀더 내마음을 키워서 아이와 잘지내고싶다. 그리고 나도 기댈수있는 엄마가 지금도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힘들때 기대고 보고싶은 그런엄마가 되고싶은데... 이책의 엄마들의 이야기에 공감, 위로받고 힘내서 좋은 엄마가 되어가고싶다. 나는 남자형제를 키우고있다 그중 큰녀석은 무시무시한 사춘기를 겪고 있다. 사춘기가 끝난듯하다 다시시작되는듯하기도 코로나로 재택근무에 화상수업등으로 집에서 복작복작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의 부정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제 좀있으면 대학생이고 성인인데, 아직도 손이 많이간다... 내가 그리키운듯해서 이제라도 고쳐주려니 잔소리가 아침부터 끝이없다. 아직 준비가 안된아이에게 나는 몇년후면 군대도 갈수있고 집이아닌 기숙사생활을 할수도 있고 마음이 바쁘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처음만난날부터 지금까지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장면이 많았다. 어릴적 말한마디 손짓하나에 감동하고 똑똑하다고 칭찬을 퍼부었었는데... 사실 지금은 칭찬보다 잔소리와 질책이 8할이다... 자존감은 부모가 줄수있는 가장큰선물 이라는 글을 보고 요즘의 나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았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날카로운 말들이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칭찬마저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감있게 도전하지 못하는 모습에 좌절하곤한다.
자존감은 한사람의 모든것을 결정할수 있을 정도의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아이와의 신뢰를 쌓고 그걸 바탕으로 자존감을 키워줄수 있을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실천하는 찐엄마으로 돌아가야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아직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의 중간쯤 와있는듯 하다... 남은 반은 좀더 내마음을 키워서 아이와 잘지내고싶다. 그리고 나도 기댈수있는 엄마가 지금도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힘들때 기대고 보고싶은 그런엄마가 되고싶은데... 이책의 엄마들의 이야기에 공감, 위로받고 힘내서 좋은 엄마가 되어가고싶다.
나는 남자형제를 키우고있다 그중 큰녀석은 무시무시한 사춘기를 겪고 있다. 사춘기가 끝난듯하다 다시시작되는듯하기도 코로나로 재택근무에 화상수업등으로 집에서 복작복작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이의 부정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이제 좀있으면 대학생이고 성인인데, 아직도 손이 많이간다... 내가 그리키운듯해서 이제라도 고쳐주려니 잔소리가 아침부터 끝이없다. 아직 준비가 안된아이에게 나는 몇년후면 군대도 갈수있고 집이아닌 기숙사생활을 할수도 있고 마음이 바쁘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를 처음만난날부터 지금까지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장면이 많았다. 어릴적 말한마디 손짓하나에 감동하고 똑똑하다고 칭찬을 퍼부었었는데... 사실 지금은 칭찬보다 잔소리와 질책이 8할이다... 자존감은 부모가 줄수있는 가장큰선물 이라는 글을 보고 요즘의 나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았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날카로운 말들이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칭찬마저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자신감있게 도전하지 못하는 모습에 좌절하곤한다.
자존감은 한사람의 모든것을 결정할수 있을 정도의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아이와의 신뢰를 쌓고 그걸 바탕으로 자존감을 키워줄수 있을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실천하는 찐엄마으로 돌아가야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아직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의 중간쯤 와있는듯 하다... 남은 반은 좀더 내마음을 키워서 아이와 잘지내고싶다. 그리고 나도 기댈수있는 엄마가 지금도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힘들때 기대고 보고싶은 그런엄마가 되고싶은데... 이책의 엄마들의 이야기에 공감, 위로받고 힘내서 좋은 엄마가 되어가고싶다.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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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했다. 프리랜서 강사로 기업, 공공기관에서 리더십, MZ세대 이해 등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감성소통’과 ‘우리 아이 리더 만들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도 하고 있다. 두 딸을 둔 엄마다. 최종희, 국악을 전공한 후 국악관현악단 상임 단원으로 24년째 활동 중인 15살, 14살, 11살 삼 형제를 둔 워킹맘이다. 남자 형제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엄마들과 삼 형제들의 쉴 틈 없는 일상의 이야기로 즐겁게 공감하고 소통하려 한다. 두 딸, 남매, 삼 형제를 키우는 워킹맘의 이야기다. 워킹맘으로 남매를 키우는 여동생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들이다.
책은 1부, 2부, 3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세 엄마의 이야기로 나누어져 있다. 참으로 흥미롭게 구성한 것이, 남매를 키우는 집, 딸만 키우는 집, 아들만 키우는 집이 다 들어있는 부분이다. 제 세 가지 유형 안에 들어가지 않는 엄마는 외동 말곤 없을 것이다. 외둥이라 하더라도 딸, 아들만 있는 집이랑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집마다 다른 세 가지의 양육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엄마로 태어난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엄마의 딸로 태어났을 것이다. 엄마의 딸이었지 아들이었던 적이 없는 엄마는 아들도 키우게 된다. 대단하다는 생각뿐이 들지 않는다. 작게 보면 성별의 차이지만, 어떻게 보면 다른 종을 키우는 것이니 말이다. 책의 이야기는 짧은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이야기의 전개가 그러하듯이 갈등을 겪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냈느냐는 이야기이다. 그 과정에 웃음도 눈물도 있고, 엄마가 처음인 이들도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 그렇게 엄마가 되어 가는 것이다. 책은 일상의 이야기이기에 쉽게 읽히고 동감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 엄마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다. 미안한 일에 진심으로 사과하기 페이지에서는 정말 찡하고도 현명한 처사였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관계를 떠나서 언제나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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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와 엄마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임신 준비를 하면서 자연스레 관심도 더 높아져 제목만 보고도 끌렸던 책이었다. 그리고 얼마 전 ‘잠깐 스트레스 좀 풀고 올게요’라는 책을 읽어 유혜리 작가님의 이름이 눈에 확 띠어 더욱 관심이 갔던 책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는 두 딸과 남매, 삼 형제를 키우는 워킹맘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친구를 보면서, 임신 준비를 하면서 ‘우리 엄마는 도대체 넷을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그렇게 잘 데리고 다녔던 거지?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었다. 아기가 얼른 찾아왔으면 하면서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더 커서 생각이 점점 더 많아지던 요즘이었는데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라는 책을 보면서 엄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격에도 반영되고, 아이를 보면서 엄마도 배우는 부분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친구를 보면서 ‘저 정도면 진짜 화낼 것 같은데 어떻게 저렇게 타이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분노조절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준다. 얼마 전 무슨 프로그램 재방송을 보다가 오은영 박사님이 나오셨는데 아이로 인해 화가 날 때 이런 방법을 적용하면 좋다고 말한 것과 같았다.
당연히 화가 나는 상황이더라도 바로 화내고 윽박지르지 말고 잠시 아이와 떨어져 멈춤 상태를 만들고,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등등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동안 이성적인 생각이 작용되어 본도의 감정이 조금 사그라든다고 한다, 그런 후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아이에게 너무 화를 내지도, 신체 접촉을 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정말 너무 화가 나는 상황에 분노조절 3단계를 적용할 수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실천하려고 노력해보는 시간을 가지다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의 숨은 장점을 찾는 것도 부모 몫이라고 한다. 딸과 아들 성별차이가 아니라 아이의 성향 차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실습을 하면서 아이들을 만나보았을 때도 그렇고, 나와 동생들을 보아도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성격도 성향도 모두가 다르다. 발달에서도 공부에서도 늦을 수도 있고 빠를 수도 있고, 잘할 수도 있고, 부족할 수도 있다. 또 어떤 면에서는 다소 부족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아주 특출 날 수도 있다. 아이는 정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왜 못하냐고 윽박지르기보다는 기다려주고 다른 부분에서의 장점을 찾아보고 지지해주는 것이 부모라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었다.
첫 아이 때는 육아에 대한 공부가 부족해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인 것 같다. 아이에게 뭐든 해주고 싶고, 꼭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 배우게 하기도 하는데, 아이에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작가님의 이야기처럼 부모의 뜻만 고집하기 보다는 아이와 대화하며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하고 싶은지 소통하며 정해나가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훨씬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한 분의 이야기가 아니라 세 분의 이야기였고, 자매, 남매, 삼형제를 키우는 워킹맘의 각기 다른 이야기들을 들었다.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매일이 새로운 도전인 것 같고, 아이들도 엄마들도 너무나도 대단한 것 같다.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 양육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세 분의 작가님들처럼 미래의 내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지혜로운 엄마가,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엄마가 되어가는 이야기, 엄마라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에게도 도움이 되었듯 이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렇게우리는엄마가된다 #유혜리 #이용재 #최종희 #시소 #양육 #에세이 #육아맘 #책추천 #책리뷰 #신간 #추천도서 #독서 #독서기록 #책읽는오리 #협찬도서 #취미 #집콕취미 #슬기로운집콕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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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
첫째 아이가 9세인데, 최근에 저는 워킹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함께 성장하는 워킹맘들의 이야기"라는 소개글에 마음이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왠지 표지속의 단발머리 그림이 꼭 저를 닮았습니다. ㅋㅋㅋ 이 책은 3명의 워킹맘인 유혜리, 이용재, 최종희 작가님이 각자의 스토리를 에세이 형식인듯, 육아서적인듯 하게 엮어 놓은 도서 입니다.
1부는 아들과 딸은 달라도 너무 달라! (유혜리) 2부는 두 딸 사이에서 건강한 관계 만들기 (이용재) 3부는 나는 아들 셋과 함께 성장하는 중입니다 (최종희) 이렇게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역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어서 인지 남매를 키우고 있는 저로써는, 1부 "아들과 딸은 달라도 너무달라!" 편에서 가장 공감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저는 유혜리 작가님 보다 어린 아이들을 양육하다 보니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아직은 사춘기 시기는 아니다 보니 어떨지 예상이 전혀 안되는 (마냥 두렵기만 한 그 시기) 아이의 사춘기 시기를 이미 겪은 선배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듣는것 같았습니다. <아이의 개성과 성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어쩌면 지금 현재도 가장 하기 힘든 부분이라 그러한것 같아요.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에는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의 단점들을 너무나도 닮아있어 화나고 미안할때가 많습니다. 10여년 동안 엄마와 비비대며 커왔으니 그럴수 밖에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 이 책을 통해 그래도 아직은 희망이 있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작가님 역시 벌써 아이들이 많이 컷는데도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워킹맘으로 바쁜 와중에 이렇게 출판까지 했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글을 읽으면서 책의 구성도 내용도 어렵지 않아 "나도 주변에 글쓰기 좋아 하는 맘들과 함께 책한권 내보고싶다" 란 생각을 계속 하면서 읽었어요. 요새는 1인 출판사도 쉽게 찾아 볼수 있던데 도전해 보고 싶네요.
이 책은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땅의 맘들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되니까요^^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 <그렇게 우리는 엄마가 된다>
*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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