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명의 뒷편, 속살, 위선을 밝히는 글. 나약한 노예의 도덕을 넘어서 주인의 삶을 살게하는 책. 20대보다는 더 나이들어 읽어야 한다고 봅니다. 문명을 다이나마이트로 전도시키려면 우선 인류 5천년의 도덕과 문명이 제대로 머리에 축적돼 있어야 하겠죠. 그때서야 비로서 니체의 가치전복이 머리 뿐만이 아니라 가슴에 꽂힙니다. |
| 프리드리히 니체 저/박찬국 역의 도덕의 계보를 보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이라서 어떤 책을 살지 고민했는데 다른 책이랑 같은 출판사를 선택해 구매했어요. 니체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고싶다면 추천합니다!!! |
| 프리드리히 니체의 도덕의 계보입니다. 니체의 사상에 관심이 생겨서 책을 구매해볼까 찾아보던 중 알게된 도덕의 계보입니다. 아직은 어려워서 쉬엄쉬엄 읽고 있지만 저 같은 초심자라도 충분히 도전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완독 하고 싶네요. |
| 문헌학자 니체는 그리스어, 히브리어 원문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또 성경 뿐만 아니라 수많은 그리스어 고전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깨닫고 이 책을 써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허상에 불과한 성경과 그 성경으로 성직자들이, 오늘날 우리나라 관점으로 보면 주로 목사들이 어떤 사고방식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을 이끄는지 적나라한 문체로 쓴 니체의 관점을 어느정도 얻었다. 의지와 능력은 함께 오는 것, 주인도덕과 노예도덕, 선과 악, 선은 무엇이고 악은 무엇인지 고민해오던 나에게 니체는 탁월함, 힘을 향한 의지를 추구하는 것이 선이라고 말해주며 내가 성장해야만 하는 이유에 정당성을 주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책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해주신 박찬국 교수님께 감사하고, 또 니체에게도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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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렵다… 1회독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의 내용이 아니었다. 앞으로 10회독은 기본으로 해두고 다른 자료를 찾아보든 논문을 찾아보든 해야할 것 같다. 앞으로 9회독 남았다. 정말 힘들고 지난한 일이 될 것이 예상되지만 지적 즐거움이 정말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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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의 계보』 는 전통 도덕을 향해서 니체가 던지는 다이너마이트이다. 니체는 이 작품에 대해서 “그 표현과 의도 그리고 경악하게 하는 기술 면에서 지금까지 쓰인 것 중에서 가장 섬뜩한 것” 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니체가 말하는 것처럼 『도덕의 계보』 는 폭발성이 가장 강한 니체의 저술이고, 니체 사상의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이 책에서 니체는 전통 도덕을 노예도덕이라고 규정하면서 이것과 연관된 죄와 양심의 가책, 그리고 금욕주의적인 이상이라는 현상들의 기원을 밝히는 방식으로 그것들의 기만성과 병적인 성격을 폭로하고 있다. 2000년 동안 서양을 지배해온 도덕은 ‘노예도덕’이다! , 양심의 가책과 죄의식은 어디서 비롯되었나? , 금욕주의적 이상은 고귀한 것인가 병적인 것인가?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도덕의 계보라는 책 입니다. 여러분들은 프리드리히 니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니체는 1844년 10월 15일 독일 라이프치히 근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니체는 어린나이에 교수가 되었지만 갖고 있던 병세가 악화되어 교수직을 사임하고 유럽 각지를 돌아다니며 집필생활에 몰두했지만, 1889년 1월 졸도한 후 발작하여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정신 착란 상태로 보냈습니다. 발광한 후부터 유명세를 타며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제가 이 니체라는 인물의 책에 관심을 보인건 ‘니체의 말‘ 이라는 그의 어록집을 읽고 난 후 부터 였습니다. 니체의 말을 읽은 뒤 그의 수많은 어록들에 공감하기도 하며 부끄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책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이 일반인이 읽기엔 꽤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안봐서 모르겠네요. 아무튼 서양철학에 관심있거나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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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적인 민족인 유대인들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적과 정복자들의 가치를 철저하게 전복시킴으로써, 즉 가장 정신적인 복수를 하는 방식으로 보복할 줄 알았다. '비참한 자만이 선한 자이고, 가난하고 무력하며 비천한 자만이 선한 자이다. ...중략... 이에 반해 그대들, 고귀하고 강력한 자들, 그대들은 영원히 사악한 자, 잔인한 자, 음탕한 자, 탐욕스러운 자, 신을 부정하는 자, 유죄판결을 받은 자가 될 것이다!'"
"이들 그리스인들은 '양심의 가책'을 멀리하고 영혼의 자유를 즐기기 위해서 아주 오랫동안 그들의 신들을 이용했다. 즉 그들은 그리스도교가 자신의 신을 이용한 것과는 정반대의 의미로 신들을 이용했다. ...중략... 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위대한 건강이 필요한 것이다." :니체는 고문서를 공부하며 선과 악, 좋음과 나쁨, 죄와 양심 등의 어원에 대해 깊이 탐구하였고 저서 '도덕의 계보'에서 그것들이 어디서부터 시작했는지에 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니체는 본래 좋음과 나쁨은 각각 '귀족'과 '천민'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귀족적인 것, 깨끗함, 강인함, 고고함 등이 좋음의 어원이고 천민적인 것, 더러운 것, 약한 것, 비굴한 것 등의 의미가 나쁨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들의 의미가 유대인들에 의해 전도되었다. 유대인들에게, 기독교인들에게 이 세상은 지옥이다. 나는 죄를 지었고 이 비참한 현실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꾸역꾸역 버티며 살아내야 한다. 힘들어도 고통스러워도 견뎌내야 한다. 왜냐하면 내가 죄를 지었고 하나님이 그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끔찍한 삶을 견뎌내면 '영원의 천국'으로 갈 수 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잘 살고 잘 먹고 떵떵거리는 놈들이 있다. 그들은 탐욕적인 인간이고 지저분한 인간이고 다른 사람들을 뜯어먹고 부자가 된, 못된 놈들이다. 그 놈들은 나쁜 놈이고 나야말로 선한 자이다! 저 더러운 인간들처럼 되지 않으려면 절제해야 한다. 욕심을 줄여야 한다. 금욕적으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한다! 과연 그럴까.
니체가 볼 때 생리학적, 환경적, 문화적, 개인적인 이유들로 인해 인간은 각자 어느정도 '한계'를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는 '위대한 건강'을 가지고 삶을 활력있게 살아내야 하지만 실제 각자 처한 현실이 버거운 것 또한 사실이다. 그 현실에 좌절하여 자신 스스로를 나약하게 여기는 인간들이 많아지고 그것을 정당화하고 고고한 것으로 만들어 이들을 이끄는 자를 성직자로 보았다. 두고 보자! 현실 세계의 비참함을 끝내 이겨내지 못한 사람들이 외치는 절규이다. '두고 보자! 지금 생은 비참하지만 나는 열심히 기도해서 천국 갈 거고 너는 지옥에 떨어질꺼야!' 어리석은 생각이다. 나는 내 삶을 두고 보고 가만히, 비참하게 놔둘 생각이 없다. 멋있는 사람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멋있는 사람을 볼 때 동경하고 그 사람을 닮고 싶어하지만 비참한 자들은 시기하고 질투하며 저주한다. 나는 앞으로의 삶을 멋있게 살아낼 것이고 내 앞에 있는 멋있는 사람들을 동경하며 그들보다 더 훌륭한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내가 마냥 누워만 있다면 남들이 나에게 정한 가치가 시간이 지나도 변할 일이 없겠지. 남들이 나의 가치를 쉽게 정해줄 수 있는 게으른 사람이 되지 말자. 나 또한 남들의 가치를 쉽게 매겨버리는 실수는 하지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