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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륵 사르륵. 자꾸만 제목에 있는 단어를 발음해보게 됩니다. 부드러운 무언가를 만지는 듯한 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존재가 조용히 움직이는 소리같기도 한 사르륵 사르륵. 이 소리를 만들어낸 것은 누구일까요! ![]() 무언가에 놀라서 머리를 등껍질에 집어넣고 부들부들 떨고 있는 부기!! 그런 부기를 깜짝 놀라게 하는 친구!! ![]() 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어디선가 무서운 소리가 난다며 울먹이는 부기가, 저는 왜 이렇게 귀엽죠! 무슨 소리인지도 모르면서 그저 무서운 소리라는 부기. ![]() 결국 함께 무서운 소리의 정체를 찾아 떠나는 부기와 친구! 그런데 저는 아무리 들여다봐도 이 부기 친구의 정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처음에는 바다 생물인가 했다가, 손가락에 양말을 끼운 것 같기도 한 이 친구의 정체를 아시는 분, 저에게도 살짝 알려주세요~!! ^^
바닷속에서 들리는 여러 가지 소리. 둥둥, 뽁뽁, 싹뚝싹뚝, 끼이이익 끼이이익, 벅벅 박박, 그리고 부기가 무서워하는 소리인 사르륵 사르륵. 각각의 소리를 내는 생물들은 그림자로는 무섭고 괴이하게 그려져 있지만, 막상 알고보면 무서워할 것이 하나도 없는 일상의 소리였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각각의 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유추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라고 할까요! 소리들의 정체를 알게 된 부기는 이제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소리들을 사랑스럽게 여기게 된답니다.
저희 첫째 아이는 겁이 많아요. 저를 똑 닮았죠. 불이 꺼지고 나서 제가 조금만 이상한 소리를 내도 '엄마!' 소리를 지르며 와락 안겨듭니다. 알고보면 무서운 소리는 없다고, 모르니까 무서운 거라고, 아이와 책을 읽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더 자라면 어둡다고 무서워하는 이 기억들도 그리워지겠죠.
그러고보니 저렇게 웅크리고 있는 부기가 꼭 첫째 아이인 것만 같아서 살포시 웃음이 납니다!! **출판사 <북극곰>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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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기와 사리네 집이 있는 어느 바닷속 마을. 부기는 자꾸만 들리는 사르륵 사르륵 소리가 너무 무서워 등껍질 안으로 쏙 숨어 있었어요. 부기에게 인사를 건네는 사리의 인사에도 깜짝 놀라 펄쩍 뛰는 우리의 부기. 자꾸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르륵사르륵 소리가 너무 무서웠지요. 무슨 소리인지 모르기에 더 무서운 부기. 겁에 질린 부기와 달리 사리는 씩씩했어요. 친구를 위해 탐정처럼 바닷속 이곳저곳을 누비지요.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들리는 둥둥! 둥둥! 소리! 하지만, 이 소리는 빵집 아저씨가 배를 두드리는 소리였다네요. 또 어디선가 새롭게 들려오는 뽁뽁뽁뽁~ 소리! 하지만 이 소리는 바로 한의사 아줌마가 부항 뜨는 소리였지요. 바닷속에는 신기한 싹둑싹둑 소리도 들려왔고 끼이이이익 뭔가 낯설고 이상한 소리도 들려왔고 벅벅박박 아빠가 등 긁는 것 같은 소리도 들렸어요. 하지만, 이 소리들은 약재를 자르는 목수 형아 소리, 목욕탕 문 여는 소리, 작곡가 할아버지 머리 긁는 소리였죠. 앗! 그런데 사르륵 사르륵 소리가 다시 들려오네요. 부기도 사리도 어쩐지 으스스했지만 궁금해졌어요. 이 소리는 과연 무슨 소리일까요? -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요. 하지만 가끔은 이유 없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해요. 자세히 그리고 정확히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우리는 괜히 두려워하고 긴장하고 무서워하지요. 때론 마음먹기에 따라, 전혀 달라지는 우리의 생각! 무섭게 생각하면 한없이 무섭게만 느껴지지만 그 소리의 실체를 알고 나면 마음이 놓이는 것처럼, 어쩌면 우리가 생각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용기로 가득 찬 사람이 될 수도 있답니다. 무섭다고 꽁꽁 숨어 두려움으로 떨고 있기보다는, 직접 마주 대하고 무엇인지 정확히 볼 수 있다면 두려움 따위는 멀리 날려보낼 수 있을 지도 몰라요. 내가 마주한 두려움을 당당히 볼 수 있는 용기, 내 감정을 당당히 얘기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 책을 보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 ■ 독후 활동지로 지금 아이의 기분을 솔직히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학교에서 서프라이즈로 롤링페이퍼를 친구들과 만들어서 베프에게 준 막둥이가 너무 기분이 좋았대요. 그래서 망설임없이 '신나요'를 골랐답니다. ■ 아직까지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힘들거나 조금은 어색한 아이들에게 이런 독서와 독후 활동들이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신안의 두려움을 인정하고 조금씩 극복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두려워 숨기만했던 부기가 이제는 더 이상 사르륵 소리가 무섭지 않고 사랑스럽다는 말이 너무 듣기 좋았어요. 부기의 환한 미소가 너무나 대견하고 기특하게 느껴졌답니다. 바닷속 친구들의 묘사와 그림들도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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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때는 제대로 그 실체를 직면하기 두려워서 무서울 때가 있잖아요 그 실체없는 무언가를 걱정하는 일도 넘나 많구요 근데 막상 겪어보면 별거 아닌 때도 넘 많은거져
첫째에게 물어보니 팔이 까져서 피까지 나서 소독하기가 넘나 무서웠는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소독약을 발랐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을때가 이런 경우랑 비슷한 것 같다네여;;ㅋㅋㅋ
엄살도 누구 닮아서 좀 많으신 분이라서 아직도 소독할 땐 동생보고 손 잡아달라시는 분!!! 이 분 기준에서 최대 공포는 소독약의 공포였나봐여ㅎㅎㅎ 어제도 축구하다 팔을 까져 오셔서요 또 당분간 소리 좀 지르시는 꼴을 보게 생겼어요ㅋㅋㅋ
잘 모르는 어떤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금 나의 하루를 낭비하기 보다는 제대로 쳐다보고 마주해보면 오히려 쉽게 풀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오늘 하루도 생각보다 괜찮은 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
본 후기는 북극곰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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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는 소리에 예민하다. 아주 작은 소리도 잘 듣고, 잠결에도 자신에게 하는 말은 기막히게 대답을 한다. 청각이 예민한 게 좋은 점은 세상의 소리들을 잘 듣는 다는 것. 잘 들어보세요, 멀리서 새소리가 들려요. 저 나무에서 매미소리가 나요. 빗물이 톡톡 떨어지고 있어요. 세상이 내는 아름다운 소리를 더 아름답게 전달해주는 종달새가 따로 없다. 악기소리에도 매우 예민해서 소리 듣고 계이름 맞추기, 악기이름 맞추기 등은 우리가 즐겨하는 놀이. (최근에는 좋아하는 동요의 음을 직접 연주(?)하는 것에 심취해있다.) 반대로 좋지 않은 점은? 세상 겁보가 따로 없다. 윙윙 소리가 나서 화장실에 못 가겠어요, 나뭇가지가 소리가 무서워요, 등등.
오늘 소개할 이 그림책 역시 이런 겁에서 출발한다. 세상의 나는 소리들이 무서운 부기와 세상의 나는 소리들이 궁금한 사리. 어쩌면 부기와 사리는 우리 꼬마 안에 살고 있는 두 모습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 그림책을 그렇게 접근했다. 자신의 마음에 사는 용감이와 겁쟁이를 만나는 이야기로 말이다. 아이는 그림만 보고도 이 책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상상해냈다. 나는 그림과 스토리가 너무 같아서 재미없었나, 너무 뻔한가 생각했는데 아이는 유치원에 가져가 친구들에게 읽어주고 싶다고 했다. (유치원 도서관에 없는 책을 집에서 보거나, 집에 없는 책을 유치원에서 보면 그렇게 행복해한다.) 아마 아이에게는 취향저격의 도서였던 듯하다. 아이는 부기와 사리의 표정을 다 흉내 내고, 대사고도 목소리를 바꿔가며 읽는 등 이 책을 참으로 즐겼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와 여러 대화를 나누었는데, 아이가 한 말 중 인상적인 말이 있다. “뭔지 알고 나니까 부기가 아무것도 안 무섭다고 하네. 나도 맨날 무섭다고 할 때 같이 손잡고 가서 고마워. 나도 뭔지 알고 나면 안 무서워.”. 어느새 아이는 책 속 주인공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투영하기도 하고, 주인공의 마음을 헤아리기까지 하고 있었다. 아이는 일러스트에 담긴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찾아보며 재미있어 했고, 주인공들의 대사 하나하나 곱씹으며 어떤 의미에서 이런 말을 했는지를 생각해보며 책장을 넘겼다.
이 책은 사실 단순한 내용과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이 뻔하지 않은 것은 일단 그림이 너무 재미있다. 부기와 사리 모두 표정 하나하나 살아있고, 그림 속에 작은 이야기들이 어찌나 많이 숨어있는지 일러스트에 흠뻑 빠지게 된다. 그리고 심플한 이야기와 교훈을 담아 오히려 아이가 직접 읽고 느끼기에는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때때로 아는 공포가 훨씬 크지만, 아직 우리의 귀한 아이들은 그런 공포는 모르고 자라도 된다. 평생 반복되는 공포따위는 배울 기회조차 없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 아이들 상상력에서 나온 공포를 이기는 재미만 배우면 된다. 이 책은 딱 그런 책이다. 무서움을 이겨내고 남은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세상만을 만나게 해주고 싶은 책. 부기말처럼, 세상이 알고 나면 사랑스러운 곳이 되도록 만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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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땐 귀신이 무서워서 엘베나 화장실에 있는 거울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공포스러웠다 근데 지금은 귀신같은건 안 무섭다 때문에 기억나는 귀신 얘기도 거의 없다 뭐, 젤 무서운게 사람인걸!? 여튼 그런 내 마음속에도 여전히 강렬하게 남아있는 학교괴담이 하나 있다 초등학교 5학년때 들은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야기를 들을때 엄청나게 몰입했었다 그게 왜 그렇게 공포스러웠냐면 이야기가 ‘콩콩콩’(귀신이 복도를 지나가는 소리) ‘드르륵탁!’(교실 슬라이딩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 “없네!?”(귀신이 자신을 옥상에서 민 범인을 찾아다니며 하는 말) 같은 청각적인 요소들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청각적인 요소는 상상의 고삐를 순식간에 풀어버리기 때문에 공포 역시 극대화되는 것 같다 심지어 ‘사르륵 사르륵’ 이라니! 어두운 곳에서 그런 소리가 나면 누구라도 머리털이 쭈뼛쭈뼛 서고 심장박동수가 순식간에 치솟을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일종의 미지의 영역인 셈이니 말이다 이 명석한 그림책엔 소리가 주는 공포, 공포를 피하고픈 본능, 본능을 거스르고픈 호기심 그리고 모험심이 가득 담겨있다 그리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려움과 맞설줄도 알아야 함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쓴 고마운 작가님도 작은 소리에 깜짝깜짝 잘 놀란다고, 또한 재밌고 엉뚱한 상상을 즐긴다고 한다 어쩌면 이런 미지의 영역에 대한 귀엽고 유쾌한 상상은 어린 시절 느낀 유무형의 자극들 예를 들면 막연한 공포와 두려움 어린 호기심 같은 것들을 지혜롭게 극복하려는 다양한 시도 속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책리뷰를 할 때 그때그때 떠오르는 느낌에 충실하다보니 25년 전에 들은 학교괴담의 기억까지 꺼내오고 말았다:) 나의 경우 호기심을 해결하려는 ‘사리’보다 두려움을 외면하고픈 ‘부기’에 가까운 편이라 두려운 마음의 본질까지 깊숙히 내려가 들여다보고 와야만 했다 결국 이 그림책은 공포의 실체가 공포가 아닐 수도 있음을 유쾌하게 시사한다 사르륵 사르륵 소리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 진실은 주인공 ‘부기’와 ‘사리’가 가장 잘 알고 있겠지~ 아이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서로 질문을 던지고 같이 답을 찾아가며 긴장감있게 몰입하여 읽을 수 있는 넘나 사랑스런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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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스릴러가 최고죠! 유아 버전 스릴러 그림책! 겁이 많은 부기가 친구와 함께 무서운 소리의 정체를 떠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또 모험 이야기를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말놀이로 유아 아이들이나 이제 막 한글을 떼기 시작한 아이들이 읽기에 좋아요.
어디선가 들려오는 사르륵 사르륵 소리. 어디선가 무서운 소리가 나! 무슨 소리? 어? 몰라! 그냥 무서운 소리였어!
무서운 소리라고?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함께 찾아볼까? 싫어. 무서워.
저 소리가 네가 들은 소리야? 과연 부기와 친구는 무서운 소리의 정체를 찾았을까요?? 그림책을 다 보고 나서 이번에도 뒤에 있는 면지에 말놀이를 같이 읽어보았어요. 이제 막 한글을 읽기 시작해서 같이 읽으니 딱 좋더라고요. 그림책은 적정 연령이 없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영유아가 보아도 조금 큰 어린이가 보아도 모두 재밌어요.
이번에는 북클럽에서 보내 준 그림책 놀이! 북극곰 북클럽의 좋은 점은 정말 부담스럽지 않은 독후 활동이 함께 온다는 거! 요즘 엄마들 참 힘들잖아요. 코로나로 가정 보육도 해야 하고, 엄마표 미술놀이도 해야 하고, 엄마표 영어도 해야 하고, 엄마표 베이킹도 하고 엄마표 책육아까지... 특히 SNS 보면 나만 너무 부족한 엄마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북극곰 북클럽을 하면서 위안이 됩니다. 프린트 한 장입니다. 오리고 이야기 나누면 됩니다. 정말 간단해요~!!
싹둑싹둑 감정 카드를 오려서 그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어요. 가장 신날 때는 동생이랑 놀 때, 화가 날 때는 동생이 말을 안 들을 때, 그리고 사랑스러운.... 갑자기 "엄마~" 하면서 달려오네요. 깜짝 놀라면서도 너무 사랑스러웠다는 오늘도 북극곰 북클럽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북극곰 그림책은 출판사 블로그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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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친구 부기와 사리는 바닷속에 살고 있다 겁이많은 부기는 어느날 "사르륵 사르륵"하는 이상한 소리에 등딱지 속에 머리와 팔다리를 넣고 오들오들 떨고만 있어요. 궁금한건 절대 못찾는 사리는 소리가 어디서 나는건지 확인하러 모험을 떠나고, 부기도 무섭지만 사리를 따라 함께 떠나요 바닷속은 "사르륵 사르륵" 뿐만 아니라 "둥둥" "쓱싹쓱싹""끼익 끼이익" 다양한 소리가 있고, 두 친구는 씩씩하게 소리를 찾아내는데, 모를 때는 무섭고 낯선 소리의 세계가 알고 보면 얼마나 재미있고 아름다운 바닷속인지 알게된다. 감정을 배워나가는 유아기의 아이들은 함께 읽은 후, 감정을 이야기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친숙한 바다동물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반전있게 등장하면서 소리의 정체를 예측해보는것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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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르 륵 사 르 륵 고마운 그림책 북극곰 X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
"사르륵 사르륵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부기는 무서워요. 사리는 궁금해요. 과연 무슨 소리일까요?"
두 눈이 똥그래진 부기와 사리가 있는 표지를 넘겨보면, 앞 면지에 부기와 사리가 살고 있는 마을 지도가 짠~!
사르륵 사르륵~ 같은 소리를 들었지만 부기와 사리의 반응은 달랐다. 껍질 속으로 쏙~ 들어가 숨는 거북이라 그런지 부기는 그저 무서워하기만 하고, 사리는 그저 궁금해서 알아보러 훌쩍 떠남. 불가사리인 듯 한데 표정이 정말 천진난만해보임.ㅎㅎ
검은 실루엣과 소리만 들으면 뭔가 무지 무서운 것이 있을 것만 같지만... 다 동네 이웃들!
빵집 아저씨 한의사 아줌마 목수 형아 목욕탕 주인들 작곡가 할아버지 오징어인 한의사 아줌마의 부항 뜨는 소리, 뽁뽁 뽁뽁! 난 너무 기발하다~~ 이러고 있는데, 울 아들은 부항이 뭐야?!?! ㅎㅎ
얼마전에 본 장수탕 선녀님 뮤지컬에서도 부항 자국난 아줌마가 등장하는데 울 어린이들은 그것도 뭔가 했을듯.ㅋ
결국 사르륵 사르륵 소리의 정체도 밝혀지는데~ 정확한건 책에서 확인! ^^
"부기야, 아직도 무서워?" "아니, 사랑스러워!"
미션: 감정 표현하기 책과 함께 온 감정 카드를 곱게 잘랐다!
자신감 있는 궁금한 사랑스러운 화난 놀란 무서운 슬픈 신나는
카드들을 뒤집어 놓은 후, 하나씩 뽑아서~ 나는 어떤 때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말해봤음!
6살 동생의 답변. 아빠 아들 아니라고 하면 슬픔. 이히히히~ 귀신소리내는 형이 무서움. 그네타기에 자신감 있는! 슈퍼윙스의 새로운 편은 언제 나올지 궁금. 화가 난 적은 없음. (진짜?! ㅎㅎ)
10살 형의 답변. 에버랜드 가서 놀았을 때와 클라이밍 체험 갔을 때 신나는~ 카드 대결할 때 자신감 있는! 이번주엔 아빠가 언제 늦게 오는지 궁금. 친구랑 카드 게임하는데 친구가 말 바꾸면 화남.ㅋㅋ 에버랜드에서 T-express 탔을 때 매우 놀람!!
엄마의 답변. 매순간 우리 아들 둘이 사랑스러움~ ♥♥
아래 북극곰 블로그에서 감정카드는 다운로드 가능~ https://blog.naver.com/codathepolar/222400302464
@bookgoodc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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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이루리볼로냐워크숍 기획 작품
사르륵 사르륵
고마운 그림책
-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76 - 국내창작동화, 우리나라그림책
누리과정 교과연계
누리과정 : 자연탐구(탐구과정 즐기기) 교과연계 : 1학년 1학기 국어 8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어요 1학년 2학기 국어 1 느낌을 나누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6 차례대로 말해요
키워드 : 바다, 생물, 소리, 감정
사르륵 사르륵 사르륵….
주인공 부기는 겁이 아주 많다. 사르륵 소리를 듣고 너무 무서워서 등딱지 속에 쏙 숨어서 떨고 있다.
사르륵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부기에게는 사리라는 용감한 친구가 있다. 부기가 말했다.
"어디선가 무서운 소리가 나!" "무슨 소리?" "어? 몰라! 그냥 무서운 소리였어!"
사리와 부기는 사르륵 소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처음 듣는 소리라서 무섭기도 하지만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기도 하니까~
사르륵 소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또 소리가 들린다.
둥둥 둥둥.
이 소리도 처음 듣는 소리라 부기는 너무 무섭다. 처음 듣는 무서운 소리가 괴물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다. 사리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찾아간다.
둥둥 소리는 빵집에서 나는 소리였다. 빵집 복어 아저씨가 빵을 많이 먹고 배를 두드리는 소리였다~ 아니 이런 반전이?!
고마운 작가의 사르륵 사르륵은 두렵고 무서운 감정을 이겨내는 지혜를 담은 감정 그림책이다. 성격이 정 반대인 두 친구 - 겁이 많은 부기와 용감한 사리는 미지의 소리를 정체를 밝히기 위해 함께 모험을 떠난다. 처음 만나는 소리들은 두렵기도 하지만 궁금하다. 무슨 소리인 줄 알게 되면 참 재미있다. 바다 생물들의 재미있는 소리를 찾아가는 여정 정말 신난다. 그림책을 보고 있지만 바닷 속을 여행하며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랄까! ㅎㅎ
북극곰 블로그에서 책놀이를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카드를 보고 떠오르는 일을 이야기 하며 경험 떠올려 보기.
우리 딸은 제일 처음 무서운 카드를 들더니 자기 얘기 좀 들어보라고 무서운 얘기를 한참이나 했다. ㅎㅎㅎ 더운 여름이라서 그런지 오싹한 이야기가 제일 먼저 떠올랐나 보다. 워낙 얘기하기 좋아하고 감정 표현도 적극적이라 이번 활동을 무척 재미있어 했다. 상대방의 이야기나 감정에도 공감할 줄 아는 친구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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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륵 사르륵 귀여운 소리가 나요. 제가 보기에는 귀여운 소리인데, 듣고있는 부기는 이 소리가 너무너무 무섭대요. 그리고 친구와 함께 이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찾아나서기로 하지요. 책을 펼쳤을때 처음 면지에 힌트가 그려져 있어요. 책을 다 본후에 면지를 보면서 어떤 집이 있는지 찾아보는것도 무척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거북이인 부기의 재미있는 표정들과 함께 등장하는 바닷속 친구들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바다동물들이 이렇게도 표현이 되는구나 싶었고요. 또 바다동물들의 특징에 맞춰 다양한 직업들도 볼수 있어요.^^ 그야말로 바닷속 상상천국이에요. 사르륵사르륵 소리는 과연 어떤 소리였을까요? 이곳에 얘기하면 사르륵사르륵책의 중요한 스포가 될것같아서 저도 쉿 비밀을 유지하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뭘까? 뭘까?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이야기해 보면 좋을것같아요. 상상력이 넘치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에요. *북극곰 제공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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