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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팀장수업::오늘부터 팀장공부 책으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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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회사에 관심이 많아서 아마존회사와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서 읽는 편인데.. 삼성에서 아마존으로 이직해서 경험해본 리얼한 스토리 같아서 서점에서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 이 책은 목차에도 나와있듯이, 제프 베조스의 리더십에 대한 내용부터 시작해서 그 원칙아래 팀장들이 어떻게 업무를 하는지.. 그리고 팀장의 역할을 하는 PM. PM은 누구이고 어떤 역할이 주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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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회사에 관심이 많아서 아마존회사와 관련된 책을 많이 찾아서 읽는 편인데..

삼성에서 아마존으로 이직해서 경험해본 리얼한 스토리 같아서 서점에서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

이 책은 목차에도 나와있듯이,

제프 베조스의 리더십에 대한 내용부터 시작해서 그 원칙아래 팀장들이 어떻게 업무를 하는지..

그리고 팀장의 역할을 하는 PM. PM은 누구이고 어떤 역할이 주어지는지에 대한 경험위주의 스토리다.

 


 

'업무의 진행속도와 방향을 맞춘다'는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리더십'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책에서 말하고 잇다.

즉, 코칭을 잘해야한다는 점을 뜻한다. 코칭할때는 구체적이고 솔직한 요청과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점

1:1 회의를 통해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는 내용도 공감이 많이 되었고 왜 그래야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었다.

회사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일하는 곳이기에,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경을 써야하고

또 모든 사람과 친분관계가 깊을 수 없겠으나 살펴보고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YES마니아 : 로얄 w*****2 202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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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마존의 팀장 수업
"[서평] 아마존의 팀장 수업" 내용보기
#아마존 #팀장수업 #6페이저 #1페이저 #PRFAQ #순서파괴 #워킹백워드 #문제해결 #성과창출   끊임없이 성장하고 혁신하는 아마존 직원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항상 궁금했다. 특히,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아마존의 팀장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있을까? 아래 바로 적용해 보고 싶은 인상적인 부분들을 따로 추려서 정리해 보았다.    (1) 말보다는 글로 소통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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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팀장수업 #6페이저 #1페이저 #PRFAQ #순서파괴 #워킹백워드 #문제해결 #성과창출

 

끊임없이 성장하고 혁신하는 아마존 직원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항상 궁금했다.

특히,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이끌어가는 아마존의 팀장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있을까?

아래 바로 적용해 보고 싶은 인상적인 부분들을 따로 추려서 정리해 보았다. 

 

(1) 말보다는 글로 소통한다.

  • 기획의 시작에는 PR FAQ가 있다.
  • 성과 보고에 사용되는 6페이저
  • 1페이저로 협업이 쉬워진다.

(2) 아마존에서 멍청한 의견은 없다.

  • 아마존 팀장은 질문에 너그럽다.
  • 말 한마디로 토론의 흐름이 바뀐다.
  • 3Whys, 5Whys로 질문하다.

(3) 데이터를 중심으로 소통한다.

  • 팀장들의 뛰어난 데이터 드리븐 사고
  • 팀장은 데이터에 능숙해야 한다. 
  • 보고는 일방향이어서는 안 된다.

(4) 바레이징으로 수준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 피드백을 공유하며 기준을 높여라
  • 동료를 신뢰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 월등히 앞서 나가게 만드는 바레이징

(5) 꽤 자주 두 명이 만나는 1:1 회의

  • 업무의 진행방향과 속도를 맞춘다.
  • 개인을 어필하는 도구가 된다. 
  • 팀장이 역할을 들어주는 것

(6) 일은 지시하는 게 아니라 찾게끔 도와주는 것이다. 

  • 업무를 잘 지시하는 두 가지 스킬
  • 스스로 부딪혀가면서 배우는 타입
  • 후배에게 길을 제시하기도 해야 한다. 

(7)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를 줄인다.

  • 우리는 모두 다 큰 어른이다. 
  • 최대한 자율을 보장한다. 
  • 각자의 일은 결과로 말하게 하라.

 

 

아마존의 팀장수업 - 김태강

 

위의 여러 가지 인상적이었던 리더들의 강점 중에서 단 하나를 뽑으라면.....!

"동료가 복지!"인 서로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바레이징으로 수준을 최대로 끌어올린다."가 아닌가 싶다. 

 

그 이유는 서로가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면서

웬만한 건 눈감아 주는 문화를 만들게 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처음에 매우 경쟁력 있는 핵심인재가 영입되었더라도

서로 봐주는 조직문화에서는 아무래도 나태해질 수 있다. 

 

서로 개선 및 보완되어야 할 부분을 신랄하게 피드백 주면서

업무 하는 최고 수준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하직원들도 이런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주 사소한 것에도 최선을 다하는 리더들로부터

강한 영감과 자극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서로를 최고의 인재로 만들어 주고, 성장시켜주는 것

지금 세대의 핵심인재들에게는 최고의 복지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최고의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는

살아있는 조직문화로 바꾸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불타오른다.

 

s*****1 2021.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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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팀장은 어떻게 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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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관심이 가는 아마존의 업무방식     최근 신기하다고 생각될 정도록 아마존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보게 되고, 아마존의 업무방식에 대해서도 더 많이 이야기를 듣게 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아마존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고, 많은 기업들이 아마존의 일하는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배우려고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점점 더 아마존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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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관심이 가는 아마존의 업무방식

 

 

최근 신기하다고 생각될 정도록 아마존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보게 되고, 아마존의 업무방식에 대해서도 더 많이 이야기를 듣게 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아마존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고, 많은 기업들이 아마존의 일하는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배우려고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점점 더 아마존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한때는 구글과 애플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는 업무방식과 브랜딩 등에 있어서 구글과 애플을 배우자는 책들은 조금 조용해지고 아마존이 점점 대세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읽어왔었던 책들이 대부분 수박 겉핥기식의 겉에서 보고 들은 아마존에 관해서 알려주는 책이고 정작 아마존에서 실제로 일한 사람들이 느끼고 알고 있는 업무방식에 관한 책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또한 정작 그런 책이 있더라도 외국사람이 저자인 책들이 많아서 한국의 정서에 맞게 풀어서 쓴 책들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책은 저자가 아마존에서 실제로 일을 하고 있으며, 한국사람이 저자인 책이라서 그 어느 때보다 아마존에 관해서 제대로 알게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ㅣ 아마존의 글쓰기에 관해서! 

 

 

아마존에서는 서술형으로 풀어쓴 글을 가지고 회의를 한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하게 어떤 식으로 글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하는지, 그리고 그 글이 가지는 의미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마존에서 글이 가지는 의미에 관해서 아주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읽다 보면 아마존은 글쓰기가 전부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쓰기에 관해서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왜 회의시간에 글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하는지와 아마존에서 글쓰기는 어떻게 진행이 되어야 하는지도 나와있습니다. 

또한 연결되어서 회의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지도 경험담을 통해서 아주 자세히 나와 있었습니다. 

 

아래는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체크 리스트입니다 

 

[효율적인 회의를 위한 체크리스트]

 

1. 정말로 필요한 회의인지 고민했나요?

2. 최소 하루 전에 참석 요청 메일을 보냈나요?

3. 회의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했나요?

4. 회의 의제에 대한 구조를 잡았나요?

5. 목적, 의제, 토론 방식 등을 적은 페이퍼를 사전에 공유했나요?

 

위의 체크리스트를 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까지 어떤 회의를 진행했었는지, 어떻게 일을 했었는지에 관해서 반성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런 체크리스트를 통한 회의가 바로 회의에서 나누는 대화의 수준을 다르게 만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ㅣ 유명한 애자일 업무 방식

 

 

이 책에서는 애자일 업무 방식에 관해서 상세히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은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것들이 애자일 업무 방식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애자일 업무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제대로 정착된 기업은 많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정착되기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문화적 차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윗사람에 대해서 반대 의견을 내기 힘들거나, 까라면 까라는 방식이 업무 진행 방식이 애자일을 도입하기에 난관이라고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마존의 업무 문화는 애자일 업무 방식으로 연결되어서 진행될 수밖에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ㅣ 아마존 자체가 아니라, 아마존의 일하는 사람에 관해서

 

 

아마존의 팀장 수업 책을 읽으면서 기존에 아마존에 관해서 다뤘던 책들과는 다르게 재미가 있었고, 더 현실감이 있었고, 실제로 어떻게 일하면 좋을지에 관해서 사회 선배에게 조언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아마존 그 자체에 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 아닌, 아마존에서 일하는 사람이 본인의 일하는 방식에 관해서 쓴 글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었고, 그저 결과론적으로 듣게 되는 아마존의 일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로 일하는 사람이 아마존에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일을 배워가는지를 알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아마존에서 적응해 나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생생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마존의 팀장 수업이란 책을 통해 누군가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d***s 202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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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소통 방식과 리더십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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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혁신의 선발주자! 아마존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마존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책은 시선이 끌리네요. 오늘 읽은 책은 ‘아마존의 팀장 수업’이라는 책입니다. 아마존의 팀장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가 분석한 책이죠. 이 책의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일하다 프랑스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고 아마존에 입사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유럽 5개국 마켓플레이스 셀러들을 위한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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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혁신의 선발주자!

아마존에 대해 궁금합니다.

아마존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책은 시선이 끌리네요.

오늘 읽은 책은 ‘아마존의 팀장 수업’이라는 책입니다.

아마존의 팀장은 어떻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가 분석한 책이죠.

이 책의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일하다 프랑스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고 아마존에 입사했습니다.

아마존에서 유럽 5개국 마켓플레이스 셀러들을 위한 세금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대기업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으니 아마존과 한국 기업을 비교 분석하기 유리했을 것 같아요.

똑같이 회사에 다니고 일을 해도 어떤 직원은 시키는 일만 하고 월급을 받는 수준에서 끝납니다.

하지만 김태강씨 같은 직원은 회사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이렇게 책으로도 내놓네요.

저자의 노력과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은 3가지 챕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아마존의 팀장은 침묵과 글로 말한다.
2. 혁신을 만드는 아마존의 소통 문화
3. 아마존의 팀장이 일하는 법

그리고 코로나 이후 달라진 아마존의 모습을 마지막 장에 추가로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마존의 리더십과 소통 방식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놀라운 점이 아마존이 ‘글쓰기 능력’을 무척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입니다.

회의는 침묵으로 시작하고 각자가 준비한 페이퍼를 읽고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시간 낭비를 줄입니다.

아마존은 말보다 글로 소통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네요.

아마존의 회의 방식은 무척 자유롭다고 해요.

소신 있게, 젠틀하게 반대하고 만약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와도 결과에 헌신적으로 따라야 합니다.

아마존의 여러 국가의 회의실은 모두 비슷한 풍경이라고 해요.

리더들이 어느 국가에 가서도 바로 쉽게 적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아마존이 얼마나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요.

아마존 팀장이 일하는 법은 3챕터 부터 자세히 나옵니다.

데이터 중심의 소통, 애자일 업무 방식, 바 레이징 등의 방식이 언급되네요.

이런 내용은 다른 기업도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데요.

아마존에서 특이하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가장 자주 하는 회의가 1:1회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팀장의 역할은 일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을 찾게끔 도와주는 것임이 인상적이네요.

코로나 이후에 아마존은 더욱더 새로운 혁신을 보였습니다.

직원들의 자율성을 믿고 재택으로 업무를 하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글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글로 자신의 업무 진행 상황과 성과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도 ‘글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존식 리더십은 좋은 육아와도 닮은 것 같아요.

아이가 자기 주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믿고 격려하는 것처럼, 아마존의 리더들도 직원의 성장을 돕고 있으니까요.

역시 아마존에 대해 아는 것은 즐겁네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0 2021.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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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마존의 팀장 수업 - 김태강
"[서평] 아마존의 팀장 수업 - 김태강" 내용보기
아마존의 업무 방식에 대해서는 종종 들어볼 기회가 있었다. 대부분의 기업이 비슷한 업무 방식이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효율을 중시하는 아마존의 업무 방식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가장 먼저 저자가 말하고자 한 것은 '침묵의 시간'이다. 이 침묵의 시간이란, 회의가 시작되고 나서 각자 그 회의를 주최한 사람이 쓴 글을 읽는 시간이다.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회의하고는 아주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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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업무 방식에 대해서는 종종 들어볼 기회가 있었다. 대부분의 기업이 비슷한 업무 방식이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효율을 중시하는 아마존의 업무 방식은 확연한 차이가 있다. 가장 먼저 저자가 말하고자 한 것은 '침묵의 시간'이다. 이 침묵의 시간이란, 회의가 시작되고 나서 각자 그 회의를 주최한 사람이 쓴 글을 읽는 시간이다. 아마 우리가 생각하는 회의하고는 아주 다를 것이다. 저자 역시 우리의 회의를 오디오가 빽빽하게 차 있는, 행여 말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드는 등의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에 확연한 다름이 느껴진다. 일반적인 회의와는 다르게 1시간 중 20분 가량을 침묵의 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물론 이 시간 동안 누군가는 밀린 메일을 읽기도 하고, 누군가는 몰입해서 천천히 회의 자료를 읽기도 한다. 개인차에 따라 속도의 빠르고 느림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조율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마존의 회의는 조금 더 효율적이게 진행된다고 한다. 이후에는 질문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 회의 자료에 대한 충분한 숙제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질문이나 대화의 시간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단지 침묵의 시간만 가지면 효율적인 아마존의 방식을 따라갈 수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아마존의 방식 중에서 또 하나의 특이점은 바로 글쓰기이다. 요즘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아마존에서 살아남으려면 글쓰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3가지 종류의 보고서는 모두 글쓰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해진 페이퍼 분량이 있다고 한다. 그 안에 핵심만 추리거나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글쓰기 능력이 필수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마존에 처음 들어간 사람이라면 이 글쓰기와 회의 시간이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라고 한다. 그런 것을 약간이나마 방지하기 위해 매니저라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이 사람은 여러 명의 직원들을 관리하면서 회사 생활 전반적인 문제, 상담 등에 대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물론 자신도 맡은 업무가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또한 함께 하는 것이다. 이런 아마존에서의 팀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팀장의 모습과는 다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일방적인 보고 방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보고이다. 아마존에서 팀장 역할을 하는 것은 누군가를 단순히 관리하는 것이 아닌 한 사람, 한 역할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마존의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다. 저런 방식의 회의나 업무 문화가 적용된 회사를 다닌다면 회사 및 개인의 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 하나 더 놀라운 점은 아마존의 전 세계 지사는 모두 같은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한다. 간판조차도 같은 서체를 사용해서 전 세계로 다니며 회의를 진행해도 전혀 낯설지 않게 만든 아마존의 배려라고 한다. 효율을 앞세운 아마존의 방식이 새로우면서도, 약간의 의문이 생기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만은 틀림 없어 보인다.

YES마니아 : 로얄 h*******a 2021.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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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팀장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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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겸손하고 당당하라. 맡은 바 임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한다. 침묵은 금이다. 내가 직장에서 또 어떠한 일을 대할 때 마음을 바로 세우고자 읖조리는 문구다. 쓸 데 없는 말을 피하기 위해 침묵을 실천하려 무척 노력한다. 그리고 요즘 관심사는 문서작성이다. 보고서 형식의 딱딱한 문서를 통해 어떻게 하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까? 특히 공무원 조직일수록 문서작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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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겸손하고 당당하라.

맡은 바 임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한다.

침묵은 금이다.

내가 직장에서 또 어떠한 일을 대할 때 마음을 바로 세우고자 읖조리는 문구다.

쓸 데 없는 말을 피하기 위해 침묵을 실천하려 무척 노력한다.

그리고 요즘 관심사는 문서작성이다.

보고서 형식의 딱딱한 문서를 통해 어떻게 하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까?

특히 공무원 조직일수록 문서작성은 필수다.

'아마존의 팀장들은 침묵과 글로 말한다'

Chapter 1의 이 한 문장이 나를 사로잡았다.

회의시간의 3분의 1은 침묵의 시간이라는 아마존 문화,

침묵의 시간은 회의 주최자가 쓴 문서를 읽는 시간이다.

회의의 안건에 대해 침묵을 통해 숙지하는 시간을 갖는 셈이다.

침묵은 회의의 질을 높인다고 한다.

우리나라 문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공감한다.

회의에 임하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고 할까?

말보다는 글로 소통한다.

[고객은 아마존의 모든 서비스와 프로젝트의 시작이다.

아마존은 고객에게 가장 집착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고객에게 집착하는 아마존의 정신을 표현한 문장이다.

기획의 시작에는 PR(Press Release)과 FAQ(Frequently Asked Questions)가 있다.

고객을 위한 고객의 이야기가 PR이다.

PR은 쉽게 말해 언론에 기사를 내기 위해 작성하는 보도자료다.

특이한 점은 보도자료를 기획단계에서 작성한다는 점이다.

프로젝트의 결과를 기획단계에서 그려보는 것이다.

마치 프로그램을 만드는 PD가 편집을 어떻게 할 지 머릿속에 그리며 촬영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선택을 확신하게 해주는 질문들, FAQ가 있다.

제품에 대한,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들의 예상 질문을 미리 뽑아보고 그에 대한 답을 적는 것이다.

22~24P의 PRFAQ예시를 보면 '그래, 바로 이거구나'하며 무릎이 탁 쳐진다.

이 간단한 이치를 실행에 옮기면 생각의 폭이 확장된다.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프로젝트 기획안 등 어떤 기획에도 적용할 수 있다.

성과보고에 사용되는 6페이저

직장인과 보고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1. 개요

2. 재무 및 성과 요약

3. 잘한 점

4. 아쉬운 점

5. 부서별 업데이트

6. 자주 묻는 질문

7. 부록

이 목차대로 보고서를 작성하면 읽는 사람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아마존에는 2~3인의 소규모 회의를 위한 1페이저가 있다.

목적 / 배경 / 제시안1 / 제시안 2 / 추천

이렇게 1장으로 요약해 빠른 회의와 협업을 이루어낸다.

특이한 점은 아마존에는 즉흥회의가 없다.

최소 하루 전에는 회의를 알려야 한다.

글쓰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부터 아마존 팀장이 일하는 모습, 코로나 이후의 달라진 삶까지

혁신기업 아마존 문화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나는 마침 중요한 문서를 만들 게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세상에 잘 된 기획은 간결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땡큐! 아마존의 팀장 수업!

j************y 2021.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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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도 좋은 동료도 다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리더도 좋은 동료도 다 좋은 사람이어야"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올해 적지 않은 리더십 관련, 조직관리 관련 책을 본 것 같은데, 내 개인적으로 내게 제일 큰 도움을 준 책을 꼽으라면 이 책을 선정하겠다. 아마존에서 일하는 사람은 모두 동료의 평가를 받는다. 앞서 말한 레트로 회의에서든, 팀장 코칭에서든 평가 시스템이 적용
"좋은 리더도 좋은 동료도 다 좋은 사람이어야"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올해 적지 않은 리더십 관련, 조직관리 관련 책을 본 것 같은데, 내 개인적으로 내게 제일 큰 도움을 준 책을 꼽으라면 이 책을 선정하겠다.

아마존에서 일하는 사람은 모두 동료의 평가를 받는다.

앞서 말한 레트로 회의에서든,

팀장 코칭에서든 평가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런 개인 다면평가는 한국의 기업에서도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

카카오나 많은 스타트업에서 적용 중이다.

그렇기에 동료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185쪽

이 책 저자도 지적하다시피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이건 내 일이 아니야"라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된다.

그리고, 주인도 아닌 종속노동을 하는 노동자 입장에서 '주인의식'을 가지는 게 어려울 수 있고, 그걸 요구하는 게 부당할 수도 있다는 것에도 동의한다.

하지만, 조직의 입장에서 노동자에게 조직의 목표와 비전에 맞추어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기대하고 그렇게 교육훈련을 시키는 것이 잘못된 것일 수는 없다.

그리고, 전혀 다른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자에 대해서는 법에 위반되지 않는 선에서 평가와 보상과 고용에 있어 불이익을 주는 것은 사회적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 진정한 리더란 "그건 내 일일 아니야"라고 말하지 않고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을

발견해 이끌어주는 사람이 아닐까.

203쪽

조직문화라는 것이 다른 거창한 것이 아니라, 바로 일하는 구성원 노동자들이 자신의 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서 드러난다고 하는 대목도 크게 공감이 간다. 바로 위에서 말한 부분과 같은 맥락이다.

그저 구호용으로 그치는 비전과 목표를 우리 노동자들은 많이 목격한다.

소통이니, 가치니, 헌신이니, 신뢰니, 배려니, 협력이니 하지만, 최고 고위층 임직원이 그런 것들과는 거리가 먼 언행을 하면, 그 영향은 순식간에 전체 조직에 싹 다 퍼진다. 이런 말이 있다고 들었다. 상사가 부하를 파악하는 데 3개월이 걸리지만, 부하가 상사를 파악하는 데에는 3일이면 족하다고. 아니 3시간이던가?

저자가 펼치는 신뢰를 위한 방법으로서의 '솔직함'과 '정중함' 부분도 공감이 간다.

주위를 둘러보라. 솔직하게 의견 제시해주고 나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또 주위를 둘러보라. 반대의견을 제시할 때 사람에 촛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업무에 촛점을 둠으로써 정중함과 냉정함을 유지하는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마존에서는 승진에 있어서 연차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그가 그 다음 레벨의 업무 능력을 보여줄 것인지 여부가 핵심 판단기준인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우리나라 공공조직의 조직관리에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이 있다고 느꼈다.

굳이 아마존을 들먹거리지 않더라도 민간 영리기업 조직이나 다른 비영리기업 조직에서의 좋은 사례를 많이 발굴하고 검토해서 공공조직의 적극성 역동성을 강화하고 도대체 무슨 가치를 위해 성실히 일할 마음을 낼 것인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다 같이 고민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g*****a 2021.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마존의 팀장 수업》: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남는 리더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아마존의 팀장 수업》: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남는 리더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내용보기
미국에서 시가총액 3위 안에 드는 업체인 아마존. 이 거대한 전자상거래 업체의 변화는 놀랍기만 하다. 처음에는 온라인 책 판매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무엇이든 다 파는 회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통 시장 전반을 장악하면서 다른 경쟁업체들이 넘지 못할 벽을 만들고 있다. 참고로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미국의 거대 쇼핑몰인 월마트의 4배 이상으로 2조 달러에 육박한다.(애플과 마
"《아마존의 팀장 수업》: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남는 리더들은 어떻게 일하는가" 내용보기

미국에서 시가총액 3위 안에 드는 업체인 아마존. 이 거대한 전자상거래 업체의 변화는 놀랍기만 하다. 처음에는 온라인 책 판매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무엇이든 다 파는 회사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통 시장 전반을 장악하면서 다른 경쟁업체들이 넘지 못할 벽을 만들고 있다. 참고로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미국의 거대 쇼핑몰인 월마트의 4배 이상으로 2조 달러에 육박한다.(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가 2조 달러 이상이다.)

 

아마존이 이렇게 성장한 것은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뛰어난 통찰력과 리더십 덕분이다. 이익을 보지 않더라도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서 노력한 결과다. 이를 ‘고객 집착’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아마존의 직원들, 즉 아마조니언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미 아마존에 대한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왔다. 나도《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는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당시 이 책을 읽으면서, 12년차 아마조니언의 일에 대한 열정과 고뇌를 엿볼 수 있었다. 결국 이 책의 저자는 ‘후회 최소 프레임’에 맞춰서 창업을 했지만 말이다.

 

《아마존의 팀장 수업》은 보다 실무적인 측면에서 접근한다. 예를 들어서 보고서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상세한 예도 보여준다.

 

아마존에는 분기마다 쓰는 6페이저, 수시로 쓰는 1페이저가 있다고 한다. 파워포인트는 사용하지 않고, 워드파일로 작성한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다른 기업들도 파워포인트 대신 워드파일로 회의 자료를 대체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더군다나 아마존에는 ‘퀍’이라는 솔루션을 사용해서, 실시간으로 글을 작성해 공유한다고 한다.

 

참고로 애플의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도 파워포인트 문서를 끔찍하게 싫어했다. 오히려 몇 시간에 걸친 논쟁을 즐겼을 정도다. 또한 회의실에 거대한 칠판을 둬서 본인이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은 쓰면서 설명했다.

 

사실 파워포인트로 자료를 만들면, 가독성은 좋지만 자료를 만들기 위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한 내용의 압축성이 강해서 내용을 잘 이해 못하는 사람이 보면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아마존의 6페이저, 1페이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6페이저는 개요, 재무 요약, 잘한 점, 아쉬운 점, 부서별 업데이트, 자주 묻는 질문, 부록을 담는다. 1페이저는 목적, 배경, 제시안1, 제시안2, 추천이다.

 

한 마디로 군더더기 없는 것이 아마존의 보고서다. 아마존의 페이퍼 작성 원칙이다.

 

“누구나 알고 뜻이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라

  격식 있는 글보다는 짧고 간결한 글을 써라

  두괄식으로 써서 목적과 결론을 분명하게 드러내라

  수치와 고객 일화를 적절하게 곁들여라

  단어 하나를 쓸 때도 의미에 집중해 오래 고민하라”

 

아마존의 보고서에는 누가 더 어휘양이 많거나, 우아한 표현을 쓰는지 따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보고서는 퇴짜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철저하게 일반적인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좋은 글은 ‘우리 할머니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이다.” - p49

 

또한 ‘고객’에 집착하는 회사답게 데이터뿐만 아니라 고객의 일화를 중요시한다. 좋은 제안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가 어느 정도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점은 꽤 중요하다. 만약 회사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성능과 품질에만 신경 쓰고, 정작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엉뚱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바로 ‘침묵’의 시간이다. 회의 주최자는 직급에 상관없이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사전에 회의 내용을 요약해서 회의 전에 공유해야 한다. 이는 보통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하는 행위다. 하지만 그 다음이 독특하다. 회의에서 주최자가 요약한 보고서를 나눠준 후, 이 보고서를 같이 읽는 시간을 갖는다.

 

회의 시간이 1시간이라면 1/3인 20분은 읽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내용을 모두 숙지하면, 그때부터 질문을 하고 토의를 한다. 물론 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개인 업무를 처리하면서 기다린다.

 

이 어색한 ‘침묵’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진다고 한다.

 

글을 읽으면서 회의를 진행하면, 회의가 산으로 가지 않는다고 한다. 첫 페이지부터 읽고 토론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간다. 저자는 이를 “글을 쓰는 사람, 읽는 사람 모두를 발전시킨다”고 강조한다.

 

글을 쓰는 사람은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읽는 사람은 그만큼 문해력을 키우면서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법을 배운다.

 

“글 앞에서는 모두가 동등하다. 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모두 같은 위치에서 동등한 시간을 갖고 정보를 얻는다.” - p68

 

보고서뿐만 아니라, 회의 인원도 최소화한다. 꼭 필요한 사람만 회의에 참석하게 한다. 이것도 지극히 효율성을 따진 결과다.

 

이외에도 저자는 아마존의 14가지 리더십 원칙, ‘Day 1’ 정신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면, 아마존의 기업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회사에서도 벤치마킹해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아마조니언들이 14가지 리더십 원칙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것을 보면서, ‘원칙’이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글과 행동의 일치는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문득 수많은 회사들이 과연 모두가 인지하는 원칙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 원칙에 맞춰서 업무를 하는지 궁금해졌다.

 

이 책은 아마존에서 팀장인 저자의 경험과 실무적인 사항을 잘 녹여낸 책이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회사에서 일하는 많은 팀장,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 한 줄 요약 : 아마존 팀장의 일하는 방식을 제대로 느끼고 배울 수 있다.

- 생각과 실행 : 이제 우리나라 기업도 형식보다는 본질에 집중해야 할 때인 것 같다. 그동안 리더의 빠른 결정으로 성장을 했지만, 현재와 미래는 이전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리더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다. 따라서 팀원들과 1 대 1 소통을 통해서, 실무적인 내용을 파악하면서 이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물론 최종 결정을 하는 것은 리더의 몫이기 때문에, 이 또한 회사 내 원칙을 따르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 이번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j*******o 2021.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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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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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아마존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PM)로 근무 중인 저자가 아마존에서 경험한 것들을 개인의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저자는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LED 신규 칩 개발 직무) 에서 5년간 직장 생활을 한 경험도 있다. 아마존에서는 (유럽 5개국 마켓 플레이스) 셀러들을 위한 세금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커리어를 가꿔나가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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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아마존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PM)로
근무 중인 저자가 아마존에서 경험한 것들을 개인의
일화를 통해 소개한다.
저자는 국내 대기업인 삼성전자(LED 신규 칩 개발 직무)
에서 5년간 직장 생활을 한 경험도 있다.
아마존에서는 (유럽 5개국 마켓 플레이스) 셀러들을 위한
세금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커리어를 가꿔나가며 진로상담 및
해외취업에 대한 멘토링도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도 대기업에 재직하다 본인의 꿈을 위해 퇴사를 하고
다시 전 세계가 선망하는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에까지
입사를 하게 된 저자의 이력이 참 인상적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눈을 통해 아마존의 팀장은 어떻게
업무를 처리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가능성으로 전환하다"
일전에 『이유 있는 브랜딩』이라는 책에서도
아마존의 기업 철학을 엿볼 수 있었는데,
이 책에서도 아마존이 고객 친화적인 기업임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아마존은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고객에게 집착하는 기업이다.(좋은 의미로의 집착이다.)
고객의 불평사항을 회의할 때 공유하며
해결책을 도출해 나간다.
여기에는 흥미로운 일화가 있다.
고객의 목소리: "신규 서비스가 좋은 것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벌써 많은 금액을 투자해서 사내 프로그램을
구축했어요. 아마존의 서비스와 우리 사내 프로그램을 접목시킬 방안은 없을까요?"

(57P 참조)


저자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생각보다 비슷한 상황에 놓인 셀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셀러들의 상황을 담은 데이터를 수치화하여
자료에 첨부하여서 좋은 비즈니스 사례로 인정을 받아
개발 펀딩까지 이뤄냈다고 한다.
이처럼 아마존은 고객의 니즈와 불만의 소리에까지
귀 기울이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혁신적 기업이다.

[총 평]
아마존이라는 세계 최고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 중인
저자가 아마존에서 팀장이 일하는 방법에 대해 개인의
경험을 통해 풀어나간 글이다.
아무래도 개인이 경험한 일들을 일화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읽기 쉬운 문체로 되어있고 글도 재미가 있다.

저자는 삼성전자에서도 5년간 일한 경험이 있는데
삼성전자에 있을 때는 A부터 Z까지 세세한 업무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모든 한국 기업이 비슷할듯싶다.)
참고로 세세한 업무지시를 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라고 한다.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고 나서도
주입식 교육만을 받아온 한국인들은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기업에서도 튀지 않는 사람을 선호하기에
개개인의 자율성을 인정해 주기보다 획일적이고, 말 잘 듣는(?)
직원을 원한다. (여기서 말 잘 듣는 직원이란 상사말에
토 달지 않고 무조건 복종하는 직원을 말한다.)

그래서 기업이 짜놓은 틀 안에서
똑같이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난재를 겪게 된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기존의 고질적인 방법만 고수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의 한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마존 같은 경우는 "성인의 자율성" 을 보장해 주며
세세하게 보고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보라고 이야기하며
개개인을 인정해 주고 믿어준다.
"이렇게까지 권한을 줘도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직원들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한다고 한다.

본인들이 뽑은 직원이 충분히 업무처리 능력이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권한을 많이 부여하는 것이 아닐까?
아마존은 직원에 대한 믿음이 존재하는 것 같다.

또한 아마존의 팀장은 팀원 전체를 이끄는 부장, 차장급
직급이지만, 사실상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모두가 팀장이나 다름없다.

아마존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기업문화로는
말보다 글로 소통하는 문화를 꼽을 수 있다.
신입들은 사내 온라인 교육에서 글쓰기 트레이닝을 하며
글쓰기를 읽힌다고 한다.

이러한 글쓰기는 회의할 때도 적용이 되는데,
아마존은 1시간 분량의 회의를 할 경우
20분은 글을 읽고 쓰는데 집중한다고 한다.

토론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아래의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1. 꼭 필요한 주제만 다룬다
2. 필요 이상의 정보는 담지 않는다
3. 의견을 듣고 싶은 최소한의 인원만 모인다
4. 토론은 주제에 벗어나면 안 된다
5. 불필요한 설명은 최소화한다

이 방법대로 회의를 한다면 회의 시간은 짧더라도
꼭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만 다룰 수 있기에
질 좋은 회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회의의 1/3을 침묵의 시간으로 정해두고
각자의 페이스대로 안건을 읽어보고
차분하게 질문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마존이 어떻게 이렇게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났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
그것에 대한 해답으로 "바 레이징"도 한몫했다고 본다.
바 레이징은 쉽게 말해 최고를 지향하는 것이다.
"지금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매니저에게 글을 피드백해달라고 요청한 후
매니저의 피드백에 따라 글을 다시 고쳐 쓰는 것도 바 레이징에 속한다.

바 레이징은 현재 근무하는 직원에게만 해당되지 않고
채용을 할 때도 적용이 된다.
누구보다 깐깐하게 높은 기준을 적용하여 지원자를 심사하는
직원을 일컬어 바 레이저라고 한다.
바 레이저는 채용 경험이 많고
별도의 트레이닝을 받은 사람이기에
유능한 지원자를 뽑는데 도가 텄다.

이러한 깐깐한 채용 심사에 통과한 아마존의 인재들이
아마존 전체의 역량을 올리고 혁신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아마존의 유연하고 부드러운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직원 개개인의 자율성을 지켜주며
직원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기업과 함께 혁신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
확신한다.
국내 기업들도 아마존의 리더십 마인드를 되새기고
직원 개개인과 윈윈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본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l*******l 202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마존의 팀장 수업 - 아마조니언이 혁신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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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의 문서는 대부분 파워포인트로 작성된다. 스크린에 화면을 띄워놓고 발표자는 바짝 긴장한 채 식은땀을 흘려가며 발표하고 공격받곤 한다. 줄글로 된 회의자료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 아마존은 특이하게도 1페이지나 6페이지 등으로 구성된 '글'을 회의 때 다 같이 읽어본다. 회의 시간이 3분의 1 가량을 침묵하며 안건을 숙지하고 질문을 만드는 데에 집중한다. PP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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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의 문서는 대부분 파워포인트로 작성된다. 스크린에 화면을 띄워놓고 발표자는 바짝 긴장한 채 식은땀을 흘려가며 발표하고 공격받곤 한다. 줄글로 된 회의자료는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다. 아마존은 특이하게도 1페이지나 6페이지 등으로 구성된 '글'을 회의 때 다 같이 읽어본다. 회의 시간이 3분의 1 가량을 침묵하며 안건을 숙지하고 질문을 만드는 데에 집중한다. PPT를 보기 좋게 꾸밀 시간에 제대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양질의 글을 쓰라는 창업자의 특명이다. 안건은 분명 미리 메일로 보내두지만 숙지하지 못하고 참여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에 다 같이 읽는다. 차라리 함께 읽고 회의 시간을 온전히 해당 안건에 쏟자는 창업자의 지시이다.

판매자들에게는 이런저런 군소리를 듣고 있기도 하지만 고객에게 아마존만큼 사랑스러운 기업이 있을까. 결혼식에 꼭 필요한 물건을 급하게 구입하게 되자 아마존 담당자가 직접 차를 몰고 가 주인공이 불행해지지 않도록 도왔다. 드론을 띄워 드넓은 미국 땅 어디에서도 다른 물류업체보다 훨씬 빠르게 배송을 완수하려고 한다. 아마존은 '고객'에게 집착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고객의 만족만이 아마존의 존재 이유이기에 고객을 위해서 매일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멋진 비전과 미션만으로 30년도 안 된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될 수는 없다. 처음에는 그저 온라인 서점에 불과했던 아마존이 축구장 수십 개 크기의 물류센터를 미국 내에만 여러 개 운영하며 AI와 로봇 기술의 최정점에 설 수는 없었다. 이른바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아마존의 성공 과정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었다.

<아마존의 팀장 수업>은 삼성전자와 아마존이라는 초일류 기업에서 재직하며 아마존이 지니고 있는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나선 저자의 책이다. 팀장이라는 단어가 중점적으로 부각되긴 하지만 리더십 외에도 아마존 전반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특히 회의체 운영이나 아이디어 도출 방법, 인사 관리 등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주요한 요인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지루하고 효율성 없는 회의에서는 혁신이 탄생할 수 없다. 뛰어난 인재를 오래 붙잡아두지 못하면 혁신을 이룰 수 없다. 어쩌면 리더십의 일부일 수도 있는 혁신의 탄생에 아마존이 깊이 관여하는 방식이 책에 자세히 실려 있다.

저자는 아마존의 회의 방식에 상당히 깊은 감명을 받은 듯하다. 할머니라도 알아들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 아마존이 추구하는 회의 준비 방식이다. 회의 참석자 모두에게 배부할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아마조니언들은 밤을 새워 글을 쓴다. 어찌 보면 에세이를 쓰는 것 같기도 하다. 아마존은 왜 그토록 제대로 된 글에 집중할까. 그들이 주최하는 회의의 의사소통 방식이 글이고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은 글은 결국 회의를 쓸모없는 시간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하루에 8시간 남짓 근무하는 회사에서 1시간을 회의에 사용할 때, 회의자료가 부족하여 회의 시간을 또다시 설명하는 데 쓰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제대로 된 회의 자료를 만드는 일부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는 방법, 침묵을 통해 모두가 함께 안건에 집중하여 혁신이 창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까지 저자는 아마조니언들의 회의를 강조한다.

리더십을 이야기할 때에도 회의, 즉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주로 이야기한다. 리더는 결국 누군가에게 적절한 일을 지시하고, 주어진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역할이다. 의사소통은 리더십의 기본이자 모두이다. 들어주고, 피드백하고, 때로는 비판하는 어려운 역할을 리더가 잘 해낼 수 있도록 아마존과 아마조니언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세심히 조명한다.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 내는 리더십을 살펴볼 수 있었다. 국내 기업에서 적용하기 쉽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국내 기업과 아마존을 함께 경험했기에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론들은 우리 기업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 점점 성장 동력을 잃어가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다시 세계를 목표로 달려갈 수 있는 날을 꿈꾼다.

아마조니언이 혁신하는 방법, <아마존의 팀장 수업>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더 퀘스트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s******8 202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