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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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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수훈 (shun) 계획대로 잘 안되는 사람. 어렸을 땐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고 싶어 그림을 그렸지만 스무 살에 돌연 뮤지컬을 시작했다. 서른하나가 된 지금은 다시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앞으로도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여행하듯 살기로 했다. 틀어진 계획의 여정에도 순풍을 타고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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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수훈
(shun)
계획대로 잘 안되는 사람.
어렸을 땐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고 싶어 그림을 그렸지만 스무 살에 돌연 뮤지컬을 시작했다.
서른하나가 된 지금은 다시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앞으로도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여행하듯 살기로 했다.
틀어진 계획의 여정에도 순풍을 타고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필명을 순(, 순할 순)이라고 지었다.
지은 책으로 『취야진담』, 『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 『그냥이 어때서』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shunyoon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일이기도 하다.

제목처럼 정말 계획대로 되지 못했던

작년와 올해의 많은 일들이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게 되었기도하다.

여행을 가보겠다는 의지가 샘솟지도

이따금 나가는 산책으로 만족해야 할 수준에 머무는 생활이라

누군가의 여행기는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지금의 상황에선 더더욱.

그런 변수와 엇나가는 계획들 속에서

부딪혀 나가는 여행의 일상이 그저 그립기만하다.

책을 읽고 덮으면서도 잔상과 꿈 속에서

나는 여행을 다시 계획하고 싶어졌다.

당장 가진 게 없던 여행자인 나는

'그럼에도 걸어보는 마음'으로 여행했다.

돈이 없다고, 친구가 없다고, 우울하고 슬프다고 마냥 멈춰 있을 수는 없다.

걷다 보며 걷길 잘했구나 싶은 순간들이 오지 않을까.

p117

 

여행은 인생과 닮아 있다.

 

잘 계획된 기분좋은 여행을 기대하다가도

변수가 많은 여행 길에 망함을 선언할 때도 있다.

오지 않았더라면 시간도 돈도 낭비하지 않았을

안타까운 마음을 곱씹기도 한다.

때로는 기대치 않은 짧은 행선지에서

유쾌한 영감과 좋은 에너지를 얻어온다.

그 맛에 살아갈 힘을 더해서 살기도 한다.

어찌되었든 가고 보고 하고 보면

후회와 미련이 남는 여행이라도

행동으로 옮겨진 그 순간은 반드시 기억에 남게 된다.

내가 살아간 역사이자 시간이니까.

그런 여행이 요즘은 참 그립기만하다.

이 도시는 물 위에 지어졌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것을 포기했지만

동시에 소중한 무언가를 지켜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알 길이 없지만, 도시 구석구석을 걷다 보면 감히 상상해볼 만하다.

어떻게 지었을까 싶은 물 위의 아름다운 가옥들과 운하를 가로지른 돌다리들.

커다란 노를 열심히 젓고 있는 곤돌라 위의 곤돌리에 아저씨와 세상에 둘뿐인 듯 진한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

p261

베네치아의 아름다움을 그저 텍스트로 느끼고 반응할 뿐이다.

 

여행의 갈증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언제쯤 현실인 듯 상상인 듯

구분이 필요한 여행이라는 실체를

두발로 걷게 되며 온전히 느낄 수 있을까.

 

불이 꺼지지 않는 베네치아의 밤길을 난 걸을 수 있을까.

 

그 아름다움을 마냥 상상하고 그려내야 한다는 것에

많은 미련과 답답함이 남는다.

 

누군가의 기록을 살펴보지 못하고 있노라면

더 지독하게 그리움과 우울에 빠져 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경험하고 다녀왔던 그 이야기들을

세세히 알려주는 다정함이 참 고마운 때이기도 하다.

 

당분간의 여행은 이렇게 누군가의 여행기로 대신하게 될테지만

언젠가 그곳에 내가 가 있기를 바래본다.

 

나의 망한 여행기가 되었든 안되었든

여행이라는 경험은 해볼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세상을 살게 될 줄 몰랐다.

이것도 내 계획에 없던 일이었고

올해 지난 해 엄마와 단 둘이 떠나는 여행을 계획해두고도 떠나지 못했다.

망한 여행기가 이토록 진한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간절함으로

마응에 콕콕 와 닿을 줄이야.

내년 이 맘때쯤이면 미뤄둔 여행을 갈 수 있을까.

역시나 계획대로 될 리 없겠지만...

 

 

i******n 2021.07.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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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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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계획대로 될 리 없음!>입니다.     계획대로 된다면 그거슨 인생이 아니지~~~ 하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흘러가는 순탄한(?) 인생을 누구나 꿈꾸지 않나요~^^ 그런데...호오~~제목부터가 흠...불안한 기운이 스물스물~ 느껴지는 이 책은~!!! 그래도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너무 기대되었어요. 함께 읽어볼까요 먼저 이 책은 지은이 윤수훈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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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계획대로 될 리 없음!>입니다.


 

 

계획대로 된다면 그거슨 인생이 아니지~~~

하지만 그래도 계획대로 흘러가는 순탄한(?) 인생을 누구나 꿈꾸지 않나요~^^

그런데...호오~~제목부터가 흠...불안한 기운이 스물스물~ 느껴지는 이 책은~!!!

그래도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너무 기대되었어요.

함께 읽어볼까요

먼저 이 책은 지은이 윤수훈 님의 여행기를 담은 책입니다.

여행 자금을 모으기 위한 아르바이트 부터 시작되지요.

마트 지하2층 식품코너에서 떡갈비와 돈가스를 만들고 판매하여 번 소중한 돈 600만원으로

스물셋. (이 꽃다운 청춘에~~) 유럽으로 두달간 여행을 다녀온 여행기지요.

600 만원에 무려 비행기값까지 포함된 금액이구여,

심지어!!!!!!! 출발하는 날 비행기를 놓쳐서 (꺅!!!!!)

그 자리에서 새로운 티켓을 구매해야했기에 140만원이라는 작지 않는 구멍까지 뚫려버린..

첫날부터 망한(?) 여행이었죠. (놓친 뱅기 값도 환불불가!!!)

빠듯한 금액으로(남은돈 330만원) 물가 비싼 유럽에서 2달이기에..

오늘 하루 몸 누일곳을 찾는 것으로 혈안이 된 그야말로 생존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도 자신의 방과 쇼파를 내어주는.. 재워주는 마음 따듯한 사람들을 만났고 (그 레슬링 아저씨는 제외..하하;;;)

아쉽지 않게 배를 채웠고,

꼭 가고 싶었던 곳, 보고 싶었던 것도 볼 수가 있었죠.

좋은 친구들을 만나 사귀고 이들과 낭만과 여유도 느꼈으며..

결국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주어진 안에서 최선을 찾으려던 선택들이 모여 길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개인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앞에 나는 마냥 무력하고 싶지만은 않다.

생각해보면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큰 무언가를 배워왔다.

늘 그랬듯 나의 지난 발자취를 통해 무언가를 얻어가고 싶다.

이것이 이 여행기를 쓰기로 마음먹은 이유다.

지난 망한 여행을 거울로 오늘을 살아갈 따듯한 온기를 얻고 싶다.

그리고 이런 여행을 통해 역시.. 삶 또한 이와 비슷하다는 것도 알 수가 있게 되었고

그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런 책까지 내게 되었으니.. 정말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꽤 좋은 경험 아닌가요?^^

너무 많은 준비 없이

그저 "다 된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에 청춘이라는 무기까지) 계획대로는 아니었더라도 충~분히 행복한 여행기를 읽으며

함께 행복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유럽이야기라 더 행복했네요..ㅠㅠ)

다시 자유롭게 여행다닐 그날 을 꿈꾸며..

재미있는 여행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b*******6 2021.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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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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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운명론 같은 명리학에 참 관심이 많다. 그런 것을 공부하다 보면 참 우리는 타고난 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타고난 사주대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나 내 사주팔자대로 선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나는 목(木)의 기운이 강해서 신중하지 못하고, 머리보다 몸을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래서 실수도 잦고, 일신이 피곤하다. 반대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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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운명론 같은 명리학에 참 관심이 많다.

그런 것을 공부하다 보면 참 우리는 타고난 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타고난 사주대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나 내 사주팔자대로 선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나는 목(木)의 기운이 강해서 신중하지 못하고, 머리보다 몸을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래서 실수도 잦고, 일신이 피곤하다.

반대로 행동이 빠르니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만족감을 얻는 일이 참 많다.

 

이렇게 자기 운대로 살아가는데 굳이 아등바등 살아갈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될놈될(될 놈만 된다.)인데, 할 수 있나 없나 고민하며 가져보겠다, 이겨보겠다 기를 쓰고 살아야 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었다.

하지만 사주팔자는 인생의 내비게이션 같은 것이라는 말을 듣고는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가 운전을 할 때 내비게이션이 목적지로 안내해 주지만, 한 가지 길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안내대로만 갈 필요도 없다. 목적지에 가기 전에 다른 곳에 잠시 머물 수도 있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무엇을 할지도, 얼마나 머물지도 내비게이션은 알려주지 않는다.

 

개인의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앞에 나는 마냥 무력하고 싶지만은 않다.

생각해 보면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큰 무언가를 배워왔다.

늘 그랬듯 나의 지난 발자취를 통해 무언가를 얻어 가고 싶다.

 

뜻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세상일이 내 뜻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재미없겠는가?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세상은 너무나 제한적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대부분이기에 내 머리로는 도저히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인생은 풍성해지고, 즐거워진다.

 

그래서 적는다.

망했다는 건 잠시 주춤하는 것, 나쁜 상황을 통해 교훈을 얻어 가는 과정일 뿐이라고.

인생이란 원래 뜻대로 되지 않지만 그것은 추락이 아닌 도약하는 과정일 거라는 거,

우리 모두 저마다의 삶을 거울삼아 알고 있는 사실일 거다.

 

샌드위치 가게에서 토핑을 골라 주문하듯 인-아웃 도시와 경유지를 정하고는 그렇게 만들어진 비행기 표를 구입하던 저자는 하늘길이 막힌 코로나 시대에 자신의 지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여형 이야기를 굳이 꺼낸 이유는, 지금의 상황이 자신의 여행 기억과 참 많이 닮아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속수무책으로 틀어진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오늘을 살아간다.

살아간 오늘로 내일을 그려간다.

어떤 내일이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모르기에 걷는다.

망했음에도 걸어야만 했던 나의 지난 여행처럼.

 

저자가 망한 여행을 거울로 오늘을 살아갈 따뜻한 온기를 얻은 것처럼 독자들도 망했다고 생각될 만큼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일을 그릴 수 있는 온기를 발견했으면 좋겠다.

도쿄 올림픽 양궁 종목에서 18세 김제덕 선수의 경기가 보는 이에게 힘을 주는 것 같았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잘 유지하며 마지막 한 발까지 흔들리지 않고 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기 위해 큰 소리로 기합을 넣는 모습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자신이 망했다고 느껴질 때라도, 타인의 모습과 자신을 비교하며 힘들어하지도 말고 크게 기합 한번 넣고 또 그렇게 묵묵히 걸어나가자.

인생에 답이 없지만, 그렇게 오롯이 자신만의 인생을 사는 것이 잘 사는 길인 것 같다.

s*****9 2021.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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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평범하지 않은 두 달간의 유럽여행 이야기 '계획대로 될 리 없음!'
"절대 평범하지 않은 두 달간의 유럽여행 이야기 '계획대로 될 리 없음!'" 내용보기
세상에 모든 것이 내 뜻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내가 실패 할 일도 없을 것이고 지금처럼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도 않았을 것이다.  왜냐면 난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내 일상을 계획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한창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서 견딜 수가 없었던 그 때에 비하면 지금 내 정신상태는 꽤나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정말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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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것이 내 뜻대로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
계획대로만 된다면 내가 실패 할 일도 없을 것이고 지금처럼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도 않았을 것이다. 
왜냐면 난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내 일상을 계획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한창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서 견딜 수가 없었던 그 때에 비하면 지금 내 정신상태는 꽤나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시간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었겠다 싶다.
물론 이건 계획대로 되지 않았기에 벌어진 일이고 그런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걱정들이 쌓여만 갔었다.
물론 책의 저자도 처음부터 말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이 취소된 그 상황이 얼마나 어이없었는지 허무하기도 엄청 허무했을테고 견딜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려 무작정 계획도 없이 구입한 티켓이 취소가 된 후 전에 다녀온 여행이 떠올라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고픈 저자의 이야기가 나도 문득 궁금했다.

저자의 아르바이트부터 시작을 했다.
나는 첫 장을 읽으면서 마지막엔 왜 이리 코끝이 시큰거리는지 모를 일이었다.
뭔가 그 마음이 이해가 갔다. 일하는 곳에서의 일들이 이 여행이 저자에게 어떤 존재인지가 보여지는 느낌이었다.
모든 걸 아끼고 아껴서 가는 여행이니 이 얼마나 소중하겠나 싶었다.
빨리 그 곳을 떠나고 싶었을 그 마음이 느껴졌다.
그런데 공항에서부터 참 이래저래 저자의 여행은 쉽지가 않았다.
책을 읽는 내가 오히려 긴장을 했고 이거이거 어떻게 하나 발을 동동 구르면서 읽고 있었으니 말이다.
새로 산 비행기 티켓을 사서 탄 비행기에서도 저자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재밌었다.
아, 이건 아마도 내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재밌게 느껴지는 것 같다.
솔직히 이런 일은 영화 혹은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진짜 이 일을 겪었을 걸 생각하면 옆에서 보기만 해도 식은땀이 났을 것이다.
이건 혼자 겪어내기엔 너무 힘들어 보였지만 이 여행이 참 재밌어 보였다.
끝이 났을 때 저자의 기분이 문득 떠올랐기 때문이다.

저자가 고생끝에 도착한 런던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고 제대로 된 여행이 시작되었을 때의 이야기도 너무나도 재밌었다.
어떤일들이 펼쳐질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읽는내내 내가 읽는게 맞는가 싶었다. 어쩜 이렇게 저자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말이다.
상상 할 수도 없었다. 뭔가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긴 하구나 싶었다.
이런 여행을 바라고 온 것은 아닐텐데 말이다.
읽는내내 정말 내가 그 곳에서 여행하는 기분이였다. 저자가 여행하면서 쓴 노란 일기장은 지금 엄청난 보물처럼 느껴질 것 같았다.
이런 여행이 또 어디있겠는가 싶었다. 물론 이건 이 여행이 지난 이야기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잠깐의 여행도 떠나지 못하는 지금 이 현실 속에서 이 책은 나에게 꽤나 큰 위로가 되어주었다.
물론 여행의 이야기도 재밌지만 저자의 이야기가 참으로 재밌었다.
읽는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고 내가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여행에서 저자가 배우고 느꼈을 것들을 나 역시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문득 답답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다시 한 번 읽고 싶은 책이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21.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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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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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언제부터인지 즐겨보게 된 것이일러스트가 주가 되는 에세이였다.길지 않은 짧은 글에정감가는 일러스트까지 더 해지면살짝 힐링되는 느낌이랄까짧지만 뼈를 때리는 강한 울림이마냥 좋았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그래서였다.저자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니까그림이 많은, 거기에 짧고 운치 있는글들이 내 마음을 건드리고공감되게 할 줄 알았다하지만 막상 선택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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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언제부터인지 즐겨보게 된 것이
일러스트가 주가 되는 에세이였다.
길지 않은 짧은 글에
정감가는 일러스트까지 더 해지면
살짝 힐링되는 느낌이랄까
짧지만 뼈를 때리는 강한 울림이
마냥 좋았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그래서였다.
저자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니까
그림이 많은, 거기에 짧고 운치 있는
글들이 내 마음을 건드리고
공감되게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선택한 책이
집으로 와 책을 펼치자
책은 내 예상을 빗나갔다
아예 그림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이 책은 일반 에세이에 가까웠다

꽤 많은 글이 있단 소리다
첨엔 조금 실망했지만
내용은 크게 나쁘지 않았다

특히 mbti기질 검사에서
극도로 계획적인 기질로 나온
나같은 극J의 성정을 가진 사람은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낸 작가가 대단해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별일 다 겪어내면서도
포기하지않고 오히려 즐기기까지 하는
건 나같은 사람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인지 (내가 겪지 않아서)
대리만족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죽었다 깨도 못할 일이니까

일이 어그러지면 그때부터
맨붕오는 사람이 나니까
그래서 정말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거나
안될걸 시도를 안하는게 나니까

하지만 나와 다른 저자의 이야기에
뭔지 알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이래서 직접 경험은 아니어도
간접경험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 모양이었다

사실 난 위험을 감수하며
뭔가를 시도하지 않는 성정이라고
했지만 이 책은 여행을 빗대어 말했을 뿐이지
우리의 인생길도 여행과 같지 않던가
원하지않아도 일은 터지고
아무리 완벽하게 짜맞춘 계획이
있어도 계획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니까

이 책을 통해 인생이란 여행길을
떠올려 보았다
k*******7 2021.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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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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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몇 분 뒤에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모른다. 그러니 때로는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인생을 좀더 꼼꼼하게 잘 살고 싶다는 생각, 계획을 세운다는 행위에서 얻게 되는 목표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우리는 무시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느낌표까지 떡하니 붙어 있는 『계획대로 될 리 없음!』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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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몇 분 뒤에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리는 모른다. 그러니 때로는 계획을 세운다는 것이 얼마나 허무한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인생을 좀더 꼼꼼하게 잘 살고 싶다는 생각, 계획을 세운다는 행위에서 얻게 되는 목표에 더 가까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우리는 무시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기에 느낌표까지 떡하니 붙어 있는 『계획대로 될 리 없음!』이라는 제목, 그리고 표지 속 뭔가 불만족스러운지 아니면 불안한건지 알 수 없으나 제목과 딱 맞아 떨어지는 사람의 표정이 책속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이 남자는 왜 이런 말을 하고 있을까? 분명 비행기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니 더욱 그렇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자가격리의 개념이 이젠 없어지면서 우리나라만해도 인천국제공항 이용자가 늘고 있고 세계 각지의 여행지도 외국인 관광객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보게 된 일명 '망한 여행'에 대한 이야기. 도대체 어느 정도이길래 '망했다'는 표현까지 하고 있을까?

 

이 책의 작가는 윤수훈 일러스트레이터다. 여행 예찬론자라고도 하는 그가 말하는 망한 여행기라 더욱 호기심이 생기는데 일반적인 여행기가 아닌 코로나로 여행이 힘들어졌던, 아니 불가능해졌던 시기에 떠올리게 된 망한 여행기. 발상의 전환이 아닐 수 없다.

 

많은 해외여행자의 여행준비에서 볼 수 있듯이 작가님 역시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러나 이때부터 뭔가 불안했고 잘못된 조짐이 보이며 실제로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돈은 준비되지만 여행지에서 이동 수단 계획과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고 여행을 위한 출국 당일도 문제가 생긴다. 무려 비행기를 놓쳤다. 버스를 놓친게 아닌!!!

 

정말 버라이어티의 끝판을 보여주는, 이 여행 꼭 가야만 했니를 외치게 만드는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그래 어디까지 하나 보자 싶은 오기도 생길것 같은 그런 여행기는 시작부터 이토록 많은 일들이 펼쳐지니 과연 여행지에서는 어떨지 더욱 궁금해지게 만든다.

 

그런데 결국 그런 상황들 속에서도 여행은 떠나고 여행지에서도 다양한 일들이 발생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우연이 만나 인연이 되고 만약 여행 전 이런저런 불행 아닌 불행에 포기했다면 몰랐을 일들을 그럼에도 떠났기에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이렇게 '망한 여행'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이색적인 여행기를 담아낸 책의 탄생으로 이어지게 되었으니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 말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여 여러모로 독특한 여행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책이 아니였나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2.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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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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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 여행이라고 다르겠는가?”작가님의 말에 백퍼 공감! 여행을 주로 다니며 여행에세이를 써온 작가님은 코로나로 인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8년 전에 다녔던 여행의 추억을 회고하며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함께 가진 이 에세이는 유쾌하고도 공감가는 이야기들로 그득하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풀어낸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여행 에피소드는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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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 여행이라고 다르겠는가?”


작가님의 말에 백퍼 공감! 여행을 주로 다니며 여행에세이를 써온 작가님은 코로나로 인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8년 전에 다녔던 여행의 추억을 회고하며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함께 가진 이 에세이는 유쾌하고도 공감가는 이야기들로 그득하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풀어낸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여행 에피소드는 나의 것도 추억하게 한다. 여행을 하기만 했지,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나의 삶에 잠깐의 여유로움. 작가님 덕분에 즐긴다.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 걸까'


여행 출발 때부터 비행기를 놓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해 새로 산 카메라를 떨어뜨리고, 여행지에서 티켓을 잘못 샀던 추억들. 계획대로 잘 안되는 사람이라고 자칭하는 작가들의 여행 오류들이 마구마구 샘솟는다.


하지만, 작가님이 말했듯, 새로운 곳, 새로운 만남이 있기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여행은 늘 신선하고 흥미로운 것일지 모른다. 계획에 없던 일들이 오히려 여행을 즐겁게 한다. 작가님이 그랬듯 나 또한 그러하다. 우리네 인생처럼 말이다.


인생이나 여행이나 순탄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랬으면 좋겠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그것을 행운이나 경험으로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몫! 작가님의 책으로 옛 추억 뿜뿜~!



'파리에서의 우연한 순간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여행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그 세계를 확장시키는 일이었다.' <책 속에서...>

'준비를 해도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 하는데, 하물며 여행이라고 다르겠는가. 이곳에 와서 가장 후회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너무 많이 준비하고 왔다’는 것이다. 내가 준비했어야 하는 것은 딱 한 가지였다. ‘다 된다’는 마음 하나.' <책 속에서...>



#도서협찬



g****i 2021.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나친 준비보다는 그저 즐김이 필요 - [계획대로 될 리 없음!]
"지나친 준비보다는 그저 즐김이 필요 - [계획대로 될 리 없음!]" 내용보기
여행은 보통 설렘과 행복을 상징하지 않나.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여행은 일반적인 의미의 여행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았다. 그의 여행은 준비부터 계획과 달랐으며,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났다.그리고는 결국 일이 나고 말았다. 왜 불길한 예감은 한 번도 틀리지 않을까."저 이 비행기 탈 수 있을까요?""오늘 비행기 못 타십니다."그는 지갑도 도난당하고 게이트도 잘못 와서 원래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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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보통 설렘과 행복을 상징하지 않나.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여행은 일반적인 의미의 여행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았다.

그의 여행은 준비부터 계획과 달랐으며,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났다.
그리고는 결국 일이 나고 말았다.

왜 불길한 예감은 한 번도 틀리지 않을까.
"저 이 비행기 탈 수 있을까요?"
"오늘 비행기 못 타십니다."
그는 지갑도 도난당하고 게이트도 잘못 와서 원래 터미널동으로 갔을 땐 이미 비행기가 떠난 뒤였다.
정말 이런 경우를 내가 당했다면 생각만으로도 암울하고 머리가 멍해지는 것같았다.

코로나 전에는 외국 여행이 자유로워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몇 번 갔었다.
물론 여행을 가기 전엔 계획을 세우고 만약의 경우도 대비하게 되는데 실제로 여행을 떠나서는 계획에 없는 일이 일어날 경우 우왕좌왕할 뿐아니라 정신이 없어 눈물만 날 때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그의 망한 여행기를 읽는 동안 공감도 될 뿐 아니라 그래도 여행이란 고생스러워도 좋은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대목이 그의 여행기 중에 나오는데.
여행 직전 마지막으로 본 영화가 <미드나잇 인 파리>라 파리의 에펠탑을 가장 먼저 찾았던 그의 눈에 비친 에펠탑은 기대와는 너무 초라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망감을 안고 거리를 하염없이 걷으며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 앉아보고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서 파리의 전경을 봤다는 그가 나는 그저 부럽기만 했다.

여행은 현지의 경치나 음식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람들과의 인연 등으로 인해 계속 떠나게 되는 것같다.
국내외로의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은 여행을 떠날 수 있었던 그때의 즐거움과 소중한 기억들이 그리움으로 바뀌는 날들이 많아졌다.
<계획대로 될리 없음!>은 읽는 동안 "어머, 어떡해", "맞어, 계획대로 될리 없지" 라고 말하기도 하고 그의 에피소드에 웃기도 했다.
망한 여행이라 생각하며 절망하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망하기만 하라는 법은 없다는 듯 완벽에 가까운 여행과 추억을 보면서 나도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난 듯 감정이입을 하며 읽게 되었다.

여행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도 내가 계획한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그 속에서도 해답을 찾고 계획을 수정해 나가며 다시금 길을 찾아 걸어간다.

그저 화려하기만 하고 부럽기만 한 여행이 아닌 현실적이고 나에게도 일어났었던 여행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계획대로 될 리 없음!>
지나친 준비보다는 그저 즐김이 더 필요한 것이 여행이며 우리의 삶임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책이였다.
YES마니아 : 골드 j*****g 202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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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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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길은 있어. 뭐든 시도해 볼 수 있는 법이야. p.185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시작한 마트 정육점 알바 주인공의 우렁찬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듯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며 대단하단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낯선 유럽땅을 혼자서 도전하기란 쉽지 않을 여정인데, 나름 계획하고, 여행경비를 모으며 준비하는 그 모습들이 꿈과 열정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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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길은 있어. 뭐든 시도해 볼 수 있는 법이야.

p.185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시작한 마트 정육점 알바

주인공의 우렁찬 목소리가 옆에서 들리는 듯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며

대단하단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낯선 유럽땅을 혼자서 도전하기란 쉽지 않을 여정인데,

나름 계획하고, 여행경비를 모으며 준비하는 그 모습들이 꿈과 열정이 느껴졌다.

 

그렇게 6개월간의 알바를 끝으로 인천공항에 갔던 날

역시나 여유있게 도착하여 준비성이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했더니,

탑승동을 잘못 알아 결국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여기서 부터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한 이 여행은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까?

나였으면, 아마.. 불길한 기분 탓을 하며 여행을 미루거나 취소 했을 것이다..^^;


 

이 여행기를 읽는동안 수훈과 함께 유럽을 돌아다니고 있는 느낌이였다.

희노애락이 다 느껴지는 여행!

특히나 카우치 서핑을 하는 주인공의 용감함에 깜짝 놀랐다.

 

카우치 서핑이란?

여행자가 잠잘 수 있는 「소파(couch)」를 「찾아다니는 것(surfing)」을 뜻하는 말. 현지인은 여행자들을 위해 자신의 카우치를 제공하고 여행자들은 이들이 제공하는 카우치에 머무르는 일종의 인터넷 여행자 커뮤니티라고 한다.

 

그렇게 만난 사람들도 인연이지만 ,

마냥 다 좋은 사람들만 있는것은 아니기에,

런던의 다니엘 아저씨 사건(?)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

레슬링을 왜 좋아하는지.. 알 수있었다..

 

나쁜사람이라 정의 할 순 없지만 ..

아.. 정말 할말하않... ㅠㅠ

 

다니엘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 ,

제이같은 사람도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런맛(?)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며 다시 한번 자아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보고 내가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생각 할 수 있으니깐!

여행을 하면서 배우는 모든 것들이 앞으로의 더 멋진 나로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걸 #계획대로 될 리 없음! 을 읽어보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공감했단 사실 !

아직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 이 시국에 간접적으로 유럽여행을 다녀 올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였다.

YES마니아 : 로얄 w*******8 202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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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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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앞으로도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여행하듯 살기로 한 윤수훈 작자   예측불허 ‘망한 여행’ 이라는 주제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말에 그렇지 않아도 여행도 가고 싶은데, 뭐지? 어떤 여행이길래 망한 여행이지 하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 너무 재미있잖아. 가끔 기대 이상으로 보석 같은 책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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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로 될 리 없음

앞으로도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 같아서 하루하루 여행하듯 살기로 한 윤수훈 작자

 

예측불허 ‘망한 여행’ 이라는 주제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말에

그렇지 않아도 여행도 가고 싶은데, 뭐지?

어떤 여행이길래 망한 여행이지 하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 너무 재미있잖아.

가끔 기대 이상으로 보석 같은 책을 만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중간의 삽화도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조화롭다.

 

내가 살면서 계획대로 될 수 있는 게 얼마나 있을까

만일 계획을 하고 계획대로 진행 된다면 또 무슨 재미가 있을까

아마도 이 책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으로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유럽여행을 가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다.

6개월 아르바이트를 하고 2달간 유럽여행을 간다.

비행기를 놓쳤다. 그리고 다시 비행기 티켓을 구매한다.

 

p117. 삶 뒤엔 수억 걸음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

고로 걷는다는 것은 삶을 의미한다. 움직이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에 경이로움을 느끼는 이유다.

 

망하는 여행의 시작은 됐지만,

도착한 유럽의 여행지에서 카우치 서핑으로 만난 친절한 지인들

 

레슬링을 좋아하는 영국 신사,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프랑스에 사는 니콜라

스트라스부르로에서 만난 친구 현,

그리고 콜마르에서 만난 제이누나

안시역에서 만난 프랑스 나탈리 부부

피렌체에서 만난 영은이

 

p182. 나는 왜 내가 정해놓은 길 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여겼을까,

 

여행은 사람을 너그럽게 한다.

힘든 마음을 모두 내려 놓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여행

세계 각국에서 만난 친구들, 그리고 좋은 사람들

시작은 망했지만, 너무나도 좋은 여행지, 그리고 좋은 사람들은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과 경험

여행에서 경험했던 모든 것은

인생의 끝자락까지, 추억을 사람을 퍼즐 맞추듯 살아갈 수 있겠지.

 

무작정 떠날 수 있는 젊은 청춘이 부러웠다.

내가 20대로 돌아가면 이런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용기가 생길까,

소심한 나에게는 이 여행이 너무나 부럽기까지 했다.

 

지금은 코로나로 여행의 풍경을 바꾸어 놓았지만,

예전에 아들이 스무 살이 되면 유럽여행을 가고 싶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의 배경이 된 오스트리아

영화에 배경의 대자연을 느껴보고 싶었다.

 

아직은 랜선 여행으로 떠날 수 밖에 없지만,

언젠가 갈 수 있겠지 하면서 말이다.

해외 여행 계획을 하고,

아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계획대로 될 수 있겠지?

세웠던 계획대로 아니, 지금 바로 계획대로 될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

 

카우치 서핑, 아름다운 현지의 사람들과 여행지도 새롭게 느껴졌다.

저자의 여행을 나는 함께 떠난 기분이였다.

 

여행에 목말라 있는 여행을 가고 싶은 분이라면 저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여름 휴가와 함께할 수 있는 책,

이번 여름휴가를 집에서 보내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시공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o********3 2021.07.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