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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두꺼운 동양사 서적을 보면 내용의 대부분이 중국의 역사임을 알 수 있듯이 중국사라는 것이 얼마나 방대한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중국의 역사를 딱딱하지 않게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주로 역사속의 흥미있는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반고의 천지개벽부터 시작해서 문화대혁명까지, 중국의 모든 역사를 책 한 권에 담고 있는 만큼, 비록 이야기를 위주로 엮어진 책이라 해도 500여페이지로 제법 두께가 있다. 그러나 글씨 크기도 적당하고 자료사진도 많이 수록하고 있어서 보는데 그리 큰 부담은 안 될 듯 싶다.
책의 맨 앞쪽에는 중국사에 관련된 컬러사진을 상당수 실어놓았으며, 뒤에는 부록으로 중국의 연대표도 실어 놓았다. 본문은 각 시대별로 구획이 나누어져 있는데, 한 구획마다 처음 들어가기 전에 그 시대에 대한 개괄을 한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서 전체적인 역사흐름을 대강 알고 난 후에 이야기를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물론 저자가 밝혔듯이 흥미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엮어졌기 때문에 간혹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이 책에서는 가볍게 언급되고 넘어가기도 하고, 또 그렇지 않은 사건이 여러 페이지에 걸쳐 서술되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중국사를 공부하려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학습에 많은 흥미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지금 여기서 나는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중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며, 중화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면서 동양적인 것의 중심을 이루어 왔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열심히 배우고 뒤쫓아야 할 그 무엇인 동시에 언젠가는 극복되어야 할 대상이었다. 특히 현재 우리가 맞고 있는 세계 경제구조의 재편과 함께 개방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거대한 중국에 대한 이해는 이 시대의 필연적 요구로 떠오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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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의 1/5 이상이 살고 있는 나라, 중국. 오래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바탕으로 21C 최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길고 긴 역사. 그러나 이 역사는 비단 중국인만의 역사가 아니다. 여러 민족이 중국땅을 드나들며 일궈낸 아시아인 전체의 역사라고 표현해도 과언은 아닐듯 하다.
정약용의 '기예론'을 보면 '우리 나라의 기예는 모두 중국에서 배워 온 것이다. 그런데 중국의 기예는 나라이 발전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의 기예를 수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중국의 역사를 알아본다는 것은, 중국의 고대역사를 알아본다는것 이외에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알아보고, 우리 민족의 바탕을 되짚어 본다는 것과 같다.
중국의 고대에서 부터 현대까지 중국의 역사를 한권으로 정리한 이 책은 보통 역사책과는 달리 지루하지 않고 마치 어렸을적 할머니 무릎에서 전래동화를 듣듯이 재미있게 읽어 내려갈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화시대에서 은-주-춘추전국-진-한-위진남북조-수-당-송-원-명-청 그리고 중화혁명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일들을 일화, 사진등과 함께 읽어내려가는 동안 중국의 역사를 너무나도 쉽게 이해할수 있다.
그렇다. 필자가 밝히듯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열심히 배우고 뒤쫓아야 할 그 무엇인 동시에 언젠가는 극복되어야 할 대상이다. '적을 이기려면 적을 잘 알아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중국을 극복하려면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누구든 꼭 한번 읽어야 하는 이 시대의 필독서라고 생각된다. [인상깊은구절] 이로써 중국 역사상 유일한 여황제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스스로 명문가 출신이 아니었떤 측천무후는 구귀족에 대한 냉혹한 숙청을 서슴없이 감행했고, 과거 출신으로 능력은 있지만 보잘것 없는 가문 사람들을 대거 관리로 등용함으로써, 황제권을 강화하고 국가의 공적인 기능을 확대하여 국력을 신장시켰다. 그녀는 이후 '개언의 치'라 불리는 현종 전반기의 번영의 기초를 쌓았던 것이다. 705년 반세기에 걸쳐 궁정에 군림했던 여걸 측천무후도 나이가 들어 병상에 눕게 되자 힘을 쓰지 못했다. 당시의 재상 장간지는 친위군 사령관과 공모해 친위국 5백 명을 동원해 내란을 진압한다는 명목으로 궁중에 난입했다. 장간지 등은 와병 중인 무후를 협박해 퇴위시키고 그녀를 상양궁으로 옮겼다. 이해 겨울에 측천무후는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중국에서는 여황제의 예가 없었으므로 역사가들은 무후를 황제라 칭하지 않고 보통 측천무후라 부른다. |
| 중국이라... 정말 가깝고도 먼 그런 나라가 바로 중국이 아닐까 생각된다. 서양의 사람들은 중국인이나 일본인이나 한국인이나 그게 그거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다를수가 없는 세나라이다. 사실 이 책은 친구가 학교에 가져온 책을 빼앗아 본 것인데 사회 시간에 배웠던 중국사중에 궁금한 점을 알 수있어서 좋았다. 중국사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결코 요점을 빠뜨리지는 않았다. 전설 속의 나라 '하나라'부터 중화민국까지 중국사의 큰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중국사에 대해 알고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베스트 1에 속하는 책이다 |
| 잘 썼다. 그 길고도 긴 역사, 너무나도 많아 일일이 열거만 해도 족히 책한권은 될것같은 사건들, 무수히 많은 명장;간신;요부들, 한나라안에 또다른 나라들을 정말 너무나도 연관성있게 그리고 구수하고 재미나게까지 써낸 책이라 하겠다. 난 역사책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제일 큰 이유가 지루하다이다. 그러나 조관희씨는 그렇게도 지루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잘도 써냈다. 수많은 인물들을 다각적인 입장에서 보게 되었다. 당나라시대에 한때 야망도 가져봤으나 결국 세상을 등진 이백의 마음을 역사속에서 볼수 있었고 당나라 현종을 비롯한 나라 말기에 방탕함에서 비롯한 멸국의 현장에 뛰어들어 함께하기도 했다. 재미있었다. 아쉬운건 중간중간 작가의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었고, 이야기에 빠져든 독자로서는 그것이 역사의 진실인듯 생각하는 경우가 몇번이나 생겨 책을 읽은 중간중간 정신을 다잡아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책종이질이 그리 썩 좋은 품질은 아닌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구수한 종이질이 맘에 들었다. 중국사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재미나게 읽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 평소 중국이란 나라에 관심이 많던차에 역사까지 한번 섭렵해 보겠단 다짐으로 읽은 책이다. 보통의 중국사를 다룬 책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 것 같다. 태초에 중국이란 나라가 만들어질수 있었던 신화에서 시작해 모택동의 문화대혁명까지 ~~ 중국사를 알고 싶어하는 분들께 역사와 함께 작가의 역사관까지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아쉽다면 글을 설명하기 위한 사료들이 칼라로 되어 있으면 좋을 건데 흑백으로 되어 있어 조금은 아쉬웠다. 앞으로 중국이란 나라가 제2의 미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할게 아니라 우리도 중국에 관한 더 많은 연구와 알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