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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던 시대가 지나고 오랜 세월이 흐른 뒤, 인류가 나타나 지구를 지배했듯이 언젠가 인류가 멸종한 다음 다시 오래 시간이 흐르면 다른 동물이 이 지구를 뒤덮을지도 모른다. 그때의 동물들은 지금의 동물들과 많이 다를 것이다. 이미 판다나 북극곰 같은 동물들은 멸종 위기종이고 그 훨씬 전 사라진 종도 많다. 다윈은, 환경에 따라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 진화한다고 했지만 진화 이상의 새로운 무언가가 일어날 수도 있다.
<미래 동물 도감>은 바로 그런 설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인류가 멸종하고 지금으로부터 5000만 년 후의 지구!라는 설정. 그 때 이 지구에는 어떤 동물들이 이 지구에 자리잡고 살고 있을까. 책에선 그저 상상 속으로만 그려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충분히 과학적 사고에 근거해 추측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과학적 추론에 따라 상상해 본, 말 그대로 "미래의 동물 도감"이다.
과학적 사고에 따른 추측이기에 어떤 특정 동물이라는 설정 대신 어떤 무리라고 설명한다. 어떤 동물에서부터 진화하거나 생겨난 어떤 종인 것이다. 어떤 능력을 갖추고 어떤 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설명하고 예상 모습이 함께 그려져 미래 동물에 대해 그려볼 수 있다.
100년 전보다 온도가 올라간 지구이기에, 5000만년 후의 지구의 기후도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거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막화가 늘어나고 온대 지역이 올라가고 툰드라와 극지방 또한 우리가 상상한 곳과는 많이 다르다. 이런 기후에서 각각 어떤 동물들이 살아갈지 우선 기후를 설명하고 그런 기후에서 살아가기 위해 좋은 뼈나 근육, 형태 등을 추리해 나간다.
이 미래 동물 도감을 보면, 지금처럼 최고 포식자의 모습보다는 초식동물의 무리가 훨씬 넓게 분포해 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어떤 무리보다 잘 살아남은 무리는 쥐와 사슴 종이다. 사슴 종은 초식 동물을 대표하여, 쥐에서 분화한 다양한 동물들은 육식동물을 대표해서다. 원숭이 무리도 있지만 이 원숭이 무리가 지구 전체를 대표하는 종인 것 같지는 않다.
책의 뒷부분에서는 진화에서부터 시작해 생명의 역사, 미래 등 이 책을 읽으며 필요한 기초 도감 해설을 덧붙여 조금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감"은 그저 재미로 보는 책은 아니다. 흥미로 미래에 어떤 동물이 있을까...하고 단편적으로 읽기 보다는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생물에 대한 기반 지식 위에 상상을 더해 읽는다면 폭넓은 과학 공부를 할 수 있겠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미래동물도감 #소마아이 #초등도서 #과학도서 #생태 #진화 #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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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구 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다. 동시에 인류는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가장 위험한 생명체다. 만약 이런 인류가 공룡처럼 멸망한다면, 먹이사슬에서 인류보다 밑에 존재하는 동물들은 축가의 노래를 부를 것인지 궁금하다. 특히 인류의 일용할 양식이 되던 가축들이 과연 최고의 환호성을 일제히 내지를 것인지…. 진화론자의 견해를 참조하면, 인류의 멸망은 인류에게 오랫동안 길들여진 가축들에게도 청천벽력과 같은 최악의 소식일 수 있다. 소, 돼지와 같은 가축들도 인류의 뒤를 따라 곧 멸종하고, 인류가 전혀 보지 못한 미지의 동물들이 지구별의 대륙과 바다에서 힘차게 뛰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멸종이 우려되는 동물들도 인류의 멸망에서 그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이를테면 고래, 판다, 북극곰, 호랑이 같은 고양잇과 맹수들도 진작에 멸종했을 것이다. 그럼,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가 사라진 마당에, 그 정상을 차지할 새로운 미래의 최강자는 과연 어느 동물인지 궁금해진다. 자, 여기서 힌트 나간다. 힌트는 '제리'다.
영국의 고생물학자 두걸 딕슨은 지구에 분포한 일곱 가지의 생태계에 따라 미래동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곱 가지 생태계란 온대의 삼림과 초원, 침엽수림, 툰드라와 극지방, 건조한 땅과 사막, 열대초원, 열대림, 섬과 섬대륙을 말하는데, 각 생태계에 따라 미래동물들의 모습과 식성, 그리고 생활습관 등을 묘사하고 있다. 인류가 멸종하고 오천만 년 후, 동물의 진화도 고려해야 하지만, 이보다 앞서 판 운동으로 인한 대륙이동 또한 염두해 두어야 한다. 인류 멸종 후 미래동물 세계에서는 아프리카,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네 개 대륙이 하나로 합쳐져 거대한 초대룍이 되고, 남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와 분리되어 섬대륙이 된다고 설정한다.
온대의 삼림과 초원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동물은 팔랑크스다. 팔랑크스는 쉽게 말해서 늑대처럼 커진 포식쥐를 말한다. 이들은 토끼와 사슴의 혼합체처럼 생긴 래벅과 같은 대형 초식 포유류를 잡아먹고 산다. 침엽수림 지대에서도 최상위 포식자는 팜스렛이라 불리는 포식쥐다. 아무튼 미래는 쥐떼들의 전성시대인 것 같다. 북극해에는 남극의 펭귄을 빼닮은 펭귄바다오리가 살고, 남극해엔 고래류를 닮은 몸길이가 12미터가 넘는 보어텍스가 사는데, 뜻밖에도 펭귄의 후예라고 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머나먼 미래로 갈 때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동물들이 앞서 언급한 쥐떼들도 있지만, 흉측한 모양새로 따진다면 박쥐류도 대단하다. 밤에는 부디 밤사냥박쥐를 조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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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서 동식물 관련 서적은 잘 보지않게되어서 관심사가 달라졌나보다 했는데 또 유투브로는 초집중해서 잘 보는 우리 일곱살에게 듣도 보도 못했을 것 같은 [미래동물도감]을 펼쳐주자 급 관심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기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현존하는 동물이 아닌 인류멸종이라는 가설을 배경으로 그 이후 생길 것 같은 미래의 동물에 대한 이야기라 듣보잡 동물이기 때문이죠 진짜로 동물그림을 보고 있으면 너무나 엽기적이고 한편으론 허무맹랑해보이기도 한 동물들이 많아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저 공상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닌 실제 영국의 고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이며 공룡분야 전문가이자 영국 자연사박물관 외 여러 곳에서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장 인기있는 과학작가라고해요 아이도 저도 가장 신기했던 동물은 호레인이란 동물인데 뭔가 호랑이랑 원숭이랑 합쳐놓은 것 같은 느낌이고 설명에도 육식동물이며 사자 등 고양잇과의 멸종이후 개코원숭이의 후손인 호레인이 그 지위를 차지했다고 상세한 설명까지 씌여져있어서 더욱 놀라웠어요 마치 악어나 닭 등이 공룡의 후손이라고 하는 것 처럼 역으로 현재 동물에서 미래의 시대상황을 가설로 하며 그 환경에 맞게 퇴화와 진화 기능을 추측하여 만든거죠! 뭘 먹고 어떤 곳에 사는지 어떤 습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상세히 적혀진 것이 인상적이고 아이도 초집중을 하네요 그림들도 어찌나 리얼한지 신기하면서도 소름돋기도 하고 한편으론 인류멸종 후 생기는거니 공포스럽기도 씁쓸하기도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었어요 ㅜ ㅜ 뒷부분에는 세포 유전, 초기 생물, 진화관련하여 여러가지 설명 등이 적혀있는데 이런 분야에 흥미가 있는 고학년 학생들이 읽으면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았어요 일곱살에게 그림을 보여주며 쉽게 풀어서 짧게 읽어주며 유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눠보았어요 아빠를 쏙 빼닮은 아이에게 유전에 대해 설명한적도 있고 자연사 박물관에 가서 원시인에 대해서 본 적도 있다보니 왜 미래동물들이 이렇게 진화하는 것에 대해 추측하는게 가능할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한결 수월했던것 같아요 조금은 어렵지만 그래도 아이와 함께 읽으니 아이도 저도 재밌고 신기했던 미래동물도감 이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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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아이에서 출간된 만약에 인류가 멸종한다면 미래동물도감 입니다.
두걸딕슨 지음, 김해용 옮김으로 아이들을 비롯한 유전학과 생명과학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이끌어 줄 흥미로운 책이었어요.
지구를 지배할 미래동물을 상상해 볼 수 있는 만약에 도감, 미래동물도감^^
제목부터 흥미를 가득 가지며 찬찬히 책을 보았답니다~!
이 책은 현재 지구에 현존하는 인류가 모두 멸망하고 5000만년이 지난 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그때까지 살아 남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는 어떤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단순한 작가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동물들이 아니라 현재의 기후 상태와 과학적인 근거들을 토대로 인류가 멸종한 이후 지구에서 살아남은 동물들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유전적으로 어떻게 진화의 과정을 거쳐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예측하고 있어요.
고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인 저자의 전문적인 견해와 이를 통한 상상력이 합쳐긴
미래동물들의 모습이라 실제 있음직한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과학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인류가 멸종한 후 5000만년이 지난 지구의 환경은 현재와 비슷하거나 기후대와 식물 분포가
같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동물의 진화를 예측하고 있어 정학한 미래에 대해선 확신할 순 없지만 충분히 상상이 가능한 이야기라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그 중 처음 설정에 나왔던 현재 멸종 위기 동물인 고래, 판다, 북극곰, 호랑이들은 멸종을 하였고, 사람의 돌봄이 필요한 양, 말, 소 등의 가축도 인류가 멸종한 후 멸종했을 거라는 가정은
유전과 진화를 몰라도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이라 그 후의 이야기들이 더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5000만년이 흐르는 동안 지각변동으로 인해 기후는 현재와 비슷하다 할지라도 서식환경은 많이 달라졌고 이를 통해 진화된 동물들 또한 서식환경에 영향을 받아 최고 포식자가 바뀌고
동물들의 신체구조 및 골격 등 또한 지금과는 다르게 변하는 과정들과 그 이유를
책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었어요.
현재의 동물들보다 전혀 새로운 이름의 동물들의 등장을 보며 세밀하게 그려진
그림들과 연관하여 책을 읽으니 유전과 진화의 과정들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생명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는 것 같았어요~!
도감이지만 과학적인 시각의 확장을 할 수 있는 책이라 생명과학 쪽으로 진로를 꿈꾸고 있는
아이와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후반에 실린 진화, 세포 유전학, 먹이사슬, 동물의 형태와 발달, 생물의 미래 등
관련 정보를 따로 제공하고 있어 좀 더 깊이 있는 독서이자 학습까지 할 수 있었답니다^^
인류가 멸종한 후 다른 동물이 살아남을 거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어쩌면 가장 유전적으로 약한 건 인간이 아닐까 싶은 생각과
현존하는 동물들의 생김새나 서식환경, 동물의 특성까지 하나하나 분석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과학에 대한 시선이 조금은 달라진 것 같다는 기분입니다^^
소미아이의 만약에 인류가 멸종한다면 미래동물 도감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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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생태계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멸종하는 동물들, 생명체들에 대한 일반적인 조언과 배움부터 이 책은 만약, 인류가 사라진다면 어떤 동물들이 살아갈 것인지, 어떤 점에서는 상상력을 동반하거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런 내용들을 담아내고 있다. 책의 구성이나 미래동물에 대한 소개도 괜찮게 다가오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도감, 사전 등 교육적인 목적으로의 활용이나 어른들도 함께 배우며 미래동물에 대해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전하고 있는 책이다.
지금도 생태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로 한 동물들이 존재하나, 인간의 탐욕과 욕심으로 인해 자연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가 살면서 체감하는 기후변화 및 위기적 상황도 비슷한 패턴과 흐름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는 기존 동물들의 변형으로 새로운 동물이 등장할 수 있고, 먹이사슬이라는 생태계의 순환구조를 이해한다면, 특정 동물이 사라지면서 자연환경에 어떤 영향력을 제공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우리 인간들에게는 어떤 부작용과 예측하기 어려운 점을 제공하게 되는지, 이에 대해서도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은 설명도 괜찮은 의미를 전하지만, 적절한 이미지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쉽게 배우며 해당 변화상이 단순한 작가의 상상이 아닌, 현실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서 이를 배우는 어린이들에게도 미래에 대해 함께 판단하며, 결국에는 모든 생명체들이 서로 간의 공존, 생존문제를 함께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적 메시지를 확실히 전하고 있다. 생태계의 포식자부터 조류 등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언급을 통한 미래동물에 대한 접근과 배움, 이를 통해 어떤 가치를 확실하게 배우며 비교, 구분해 볼 것인지, <미래동물 도감> 을 통해 판단해 보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역이 무엇이며, 그리고 아이들은 왜 동물이나 생명체들에게 열광하거나 반응하게 되는지, 이는 어른들에게도 어떤 의미를 전하며 일반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우리의 대응이나 미래에 대한 예측 자체가 어려울 경우, 어떤 형태로 적절한 상상과 현실적인 부분을 가미해서 판단해 볼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이 점에 대해 확실히 답습해 보게 된다. <미래동물 도감> 을 통해 어린이 사전 및 도감으로 활용, 동물 자체에 대한 이해, 또는 미래동물에 대한 다양한 형상화나 상상 등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활용해 보자. 소미아이에서 출간한 미래동물 도감, 특히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교육용 교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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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류가 멸종된다면, 그래서 인류는 사라지고 자연은 원래대로 돌아가 생명력을 유지한다면, 그 지구에 남은 동물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바로 이러한 질문을 통해 이루어진 작업 결과물이 바로 『미래 동물도감』이란 책입니다. 그래서 책엔 「만약에 인류가 멸종한다면」이란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이처럼 생태계 피라미드의 최상위에 위치했던 인류가 멸종하게 된 후 5,000만년 후의 지구에는 과연 동물들이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였을까 상상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책은 보여줍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동물도감이지만, 실제 동물도감이 아닌 “만약에” 도감입니다.
먼저, 양, 말, 소, 염소 등 가축들은 돌보는 사람이 없어졌기에 살아남지 못한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가정이 틀릴 수도 있겠죠. 왜냐하면, 이들 역시 자연 생태 속에서 적응하게 되고, 그 자연 생태에 맞는 진화를 할 테니 말입니다. 이런 모습을 우린 야생화된 염소들을 통해 발견하기도 하고요.
또한 책은 현재 멸종이 우려되는 동물들인 고래, 판다, 북극곰, 그리고 호랑이 같은 고양잇과 맹수는 멸종됐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자리, 제법 상위 그룹의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이런 상상도 재미나네요.
아무래도 토끼나 쥐와 같은 번식력이 뛰어나면서도 생존력과 적응력이 강한 종들이 생존하게 될 터인데, 이들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남아 있진 않을 겁니다. 그들 가운데는 지금의 덩치 큰 동물들의 자리를 차지한 경우 역시 없지 않겠죠. 만약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아 진화하게 되었을까요? 이런 질문과 상상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을 책은 보여줍니다.
사슴류의 자리를 차지한 토끼의 진화된 모습, 자벌레의 특성을 가진 다람쥐, 새의 부리를 가진 설치류 등 지금은 이 땅에 없는, 그러나 오랜 시간을 통해 생태 환경에 적응한 120여 종의 다양하나 미래 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으로부터 5,000만년 후, 그것도 인류가 사라진 지구에 남아 있게 될 동물들을 상상하는 가운데 책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진화와 생태라는 큰 두 축입니다. 지구에 분포하게 될 생물들은 진화와 생태라는 두 요소에 의해 결정되기에 미래의 동물들을 상상함으로 오늘 우리의 생태계를 돌아보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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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배할 미래동물을 상상해 보는 만약에 도감, 생태계의 꼭대기라고 불리며 지구에 군림한 인류가 멸종했다. 5,000만 년 후의 지구의 동물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120종의 미래동물을 만나보자.” 두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책이다. 첫 번째는 인류의 극악무도한 지구에 대한 횡포로 멸종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미래의 동물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에 흥미로운 감정을 말이다. 공포와 호기심이 동시에 찾아오는 몇몇 소설 이외에 또 처음 접하는 것 같다.
【두걸 딕슨】 (Dougal Dixon, 1947년~74세) 영국의 지질학자, 고고학자, 교육자이자 작가이다. 지질학에 관한 책만 100권이 넘는 책을 쓴 썼으며, 200권 넘게 집필에 참여했다고 한다. 1970년 세인트 대학에서 과학학사를 1972년에 지질학과 고생물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그는 역사적 지리학, 물리적 경관을 연구하는 학문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지형과 자연의 형태 동물들의 모습 등을 말이다. 70 평생 지질학에 관한 백과사전이나 아동 도서들을 써왔다. 저자를 보고 있자면, 마치 아직도 어린아이 같은 할아버지 피터팬을 보는 느낌이다.
【나무 위의 거주자】 원숭이가 아닌 치타처럼 생긴 동물이 긴 팔을 늘어뜨리며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은 어색하면서도 자연스럽다. 나무 위에 사는 키파를 사냥하기 위해, 나무에 맞는 형태로 진화한 스트리거는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인다. 멸종과 재생을 반복하면서 새로운 종으로 태어나는 생물에게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미래동물 도감』 저는 먹이사슬과 생명의 기원을 통하여, 지구상에 거쳐 지나갔던 생물들의 시대 또한 보여준다. 초기생물, 파충류 시대, 포유류 시대, 인간의 시대 그리고 생명의 운명이라는 자연의 흐름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은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긴 것이 없다는 걸 말이다. 필연적인 이유와 합당한 능력이 필요하여 그러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다. 지구상의 지배자 공룡의 멸종에는 다양한 학설이 있다. 실제 우리가 화석으로 추측하는 것이지, 그들이 어떤 생을 살았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공상과학소설처럼 문명적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책은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즐거움과 지식을 만족하게 해 준다. 삽화와 함께 있는 이야기들은 눈의 즐거움을, 후반부에 전문적인 저술은 교양 이상으로 훌륭하다.
두걸 딕슨이라는 새로운 작가를 알게 해준 책이다. 한 권을 책을 통해 작가의 다른 수많은 책에 관심이 생겼다. 3~4학년 어린이 학습으로 머물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책이다. 성인들도 상상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딕슨의 책을 읽을 이유가 충분하다. 오히려 본인은 아이들보다 성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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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동물인데.. 무슨 동물이지? 표지속에 낯선 동물 모습에 궁금증이 생겼다.
'미래동물도감' 책은
일찍이 '지상의 왕', '생태계의 꼭대기'라고 불리며 지구에 군림한 인류. 그 인류도, 결국 멸종했다. 여기는 지금으로부터 5,000만 년 후의 지구. 인류 멸종 후, 지구에서 동물은 어떻게 진화했으며, 어떤 동물들이 지상을 활보하고 있을까? 이것은 인류 멸종 후에도 계속 진화한 동물들의 '만약에' 도감이다.
라는 소개로 시작한다.
인류 멸종.. 생각만 해도 섬뜩하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지금까지 동물들이 진화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 진화할 것이기에 그 모습을 상상해보는 일도 재미있을 것 같다.
목차에는 크게 온대의 삼림과 초원, 침엽수림, 툰드라와 극지방, 사막, 열대초원, 열대림, 섬과 섬대륙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큰 주제 아래 좀더 세분화된 동물 주제로 나누어져 있었다.
동물도감이라는 책답게 미래에서 만날 수 있을법한 동물들 그림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어 차근차근 책을 넘기며 동물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무척 즐거웠다.
페이지를 넘기다 눈에 쏙 들어온 '포식자' 페이지~
팔랑크스는 언뜻 멸종된 늑대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쥐류의 특징이 많이 남아 있다. 무리 중 약해 보이는 래벅 한 마리에 여럿이 덤벼들어 끈질기게 공격한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포식자의 외모는 쥐의 모습을 꼭 닮아있었다. 으~~ 쥐는 싫지만, 정말 5000만년 후에도 멸종하지 않고, 어떻게든 진화해서 살아가고 있을것 같다.
'고기를 먹고 사는 동물' 편도 흥미로웠다. '들판의 포식자와 청소동물'이라는 부제에 어울리게 썩은 고기를 먹는 라분류와 청소동물이 남긴 뼈를 주워먹는 골의 모습이 꽤 자극적이었다.
라분은 열대초원에 원래부터 있던 개코원숭이의 후손으로, 사자 등의 고양잇과가 멸종된 후 그 생태적 지위를 차지했다. 완전한 이족보행을 하며 육식 공룡과 꼭 닯은 체형으로 변했다.
상세한 설명을 읽으며 더욱 그럴듯하게 느껴지는 미래의 동물.. 과연 미래에 개코원숭이가 라분처럼 진화할까?
책의 후반부에는 미래동물 도감 해설이 나와있어 진화, 생명의 역사 등에 대한 좀더 자세한 이야기도 읽어볼 수 있었다.
만약에 인류가 멸종한다면.. 지구를 지배할 미래동물을 상상해 보는 만약에 도감 '미래동물 도감'은 정말 상상의 책이었다. 인류가 멸종하고 5,000만년 후의 지구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저자 두걸 딕슨이 과학적인 사고에 근거해 추측하고 상상한 미래동물들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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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그림들에서 약간 괴리감이 느껴진다.
제목은 미래지향적인데 그림의 동물을 예상했던 동물모습보다 무섭다.
단순히 든 생각으로는 후퇴된 모습을 가진것 같다.
앞표지에서는 소와 코끼리가 합쳐진 동물같고 뒷표지에서는 토끼와 나비가 합쳐진 모습같다.
어떤 두가지 이상의 생물체가 결합된 동물을 상상하고 그의 못습을 그려낸 것이
매우 기발한 생각과 대단한 아이디어인것 같다.
사람이 가장 높은 지능을 가진 동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발전이끌고 생태계의 상위집단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공룡이 멸종되었듯이 사람들도 멸종되었다고 가정한 책이다.
인류가 멸종된 5000만년 후의 지구 생물체들을 가상으로 만든 책이다.
어느정도는 생물학적 지식을 담은 정보로 가능성이 존재해보인다.
책을 읽는 방법도 소개된다. 단순히 읽는 것 보다 저자의 의도에 맞게
동물의 종류와 서식지, 그림, 특징, 서식환경등을 구분해서 읽어보게 한다.
몇몇 동물의 모습에서 강점인 부분들이 합쳐진 새로운 동물들이 나오는것 같다.
책은 생태계의 환경장소별로 동물의 이름과 생활모습들이 소개된다.
그림이 꽤 사실적이어서 실제 동물일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토끼라는 도형이 발달하여 래벅이란느 동물이 된다. 도약, 점프를 잘하는 종류와 달리기를 잘하는 종류로 구분된다고 한다. 그 환경에 필요한 모습의 그림도 보여지고 있다.
각각의 세부기관들에 대한 설명과 그림들이 있어서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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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 지구의 위기가 느껴지고, 인류 생존 역시 위협을 느낍니다.
공룡 뼈와 발자국 등으로만 그들의 시대를 추론하듯이, 먼 미래에는 인류도 멸종하여 우리를 궁금해하지는 않을까 상상해 보기도 하는데, 마침 5천만년 후의 지구, 그리고 인류가 멸종한 후의 세상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 출간되어 읽어보았어요.
미래동물도감 (두걸 딕슨 지음, 김해용 옮김, 소미아이)
이 책은 영국의 고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인 작가님의 책입니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시간들을 연구하다보면, 그러한 시간들이 이어져 미래에도 같은 영향을 받아 점점 변해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이 책의 작가님은 자신의 직업을 살려 전문성을 더해 그 상상력을 더욱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설득력있게 이야기해 주십니다. 오랜 기간동안 천천히 대륙이 이동할 것이고, 살아남은 작은 동물들이 각 대륙의 온도에 맞게 진화해 나간대요.
이 책은 딱 어린 시절 유니콘을 봤을 때의 느낌, 그 느낌들을 가득 담은 동물들의 모음집처럼 다가옵니다. 낙엽과 똑같은 주름은 가진 참나무잎두꺼비, 공 모양의 갑옷을 입은 테스타돈이 정말 신기하죠? 저는 특히 88쪽 바타비아 열도의 동물에서 귀와 꽃이 꽃잎처럼 생겨 꽃으로 착각하게 되는 '플로에'가 인상적이었어요. 책의 뒤표지에도 등장하네요. 얼굴 전체가 빨간 꽃이라니! 귀여우면서 무섭기도 하고, 너무 신기해서 놀랍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120 여 종의 미래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이 책의 작가님이 정말 천재라는 생각이 더욱 드네요. 진화와 세포 유전학 등을 바탕으로 진화하는 과정들을 관찰하여 미래를 예상한 뛰어난 추론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멋진 동물들이 정말 미래에 있을까 궁금해서 타임 캡슐 안에 이 책을 꽁꽁 묻어둬야 할 것 같아요. 과거의 인간이 우리가 나타날 것을 미리 알았다고 하면서 그들이 얼마나 신기해 할까요? ^^ 저는 인류가 멸종하여 이 동물들을 직접 보지 못한다는 가정이 안타깝기에 우리 인류가 멸종하지 않고 이 동물들을 보기 위해서는 더욱 환경 보호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5천만 년 후 지구에 새롭게 등장하는 동물들이 궁금한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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