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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 익숙하진 않지만 무협이라는 장르와 앵무살수라는 특이한 제목이 나를 이끌었다.
웹툰이라는 특성상 펜화만화에서 보여주는 디테일함과 구성진 컷의 한계는 분명 있어보인다.
다만 깔끔한 그림체와 정갈한 연출 등은 이해하기 편하고 읽어나가기에 부담은 없다.
중국무협의 느낌과 한국적 무협감성이 적절히 섞여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는 무협만화이다.
인쇄의 질 향상과 페이지 수 증가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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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이렇게 책으로 나오는지 몰랐었다. 웹툰처럼 길게 인쇄 되어있는가 싶었으나, 다행히도 일반 만화책 처럼 컷 편집이 되어 있다. 요즘에는 종이책을 내는것 자체가 수익이 없기에 웹툰은 두꺼운 양장본이나 애장판 같은 비싼 책으로 책을 찍는다고 들었다. 하지만, 앵무살수는 옛날 그 느낌 그대로 일반 단행본으로 책을 내었다. 분명 수익은 별로 없을 터다. 그럼에도 이렇게 옛날 나이든 독자를 위해서 책을 내어줘서 참으로 고맙다. 옛무협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해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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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네이버 월요웹툰에서 볼만한 만화가 없나 뒤적이다가 발견된 보석 같은 작품 .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보고 소장하기위해 1권씩 구매할 예정이네요 . 뭔가 너무 판타지 틱 하지 않으면서 고전 무협지를 보는듯한 허무맹랑하지않아보이게 잘그려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지 처음과 끝이 가장 중요하죠. 부디 완결도 아주 멋지고 재밌게 끝내주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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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출판사가 아닌 규모가 작은 출판사에서 적은 규모로 인쇄를 해내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 웹툰으로 연재중이지만 내용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웹툰형식의 책이 아닌 일반 단행본 형식으로 발행중이다. 큰 이질감도 없고 책도 단행본 사이즈이며 물론 컬러가 아니다. 무협만화가 흔치 않는 요새 재미있게 읽고 예전에 읽던 향수도 끌어내주고 있으며 내용이나 스토리 그림체등 모든게 탄탄하고 한국적인 한국만화의 맛을 오랜만에 느껴볼수 있던 만화라고 생각되어 지기에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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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정통무협물을 신인작가가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것에 대단한 재능에 찬사를 보낸다 그런면에서 다음권이 무척 기다려지며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이 작가의 좋은 작품을 기다리며 종이책이 얼른 얼른 출건되었으면 좋겠다 ~~~ |
돈 따라 움직이는 살수이나 돈이 곧 명분은 아닌 살수의 이야기. 프롤로그에서 이 웹툰의 주제이자 존재 이유인 주인공(앵무살수)의 정의를 명확히 한다. 난 이런 류의 주인공에게 매력을 느낀다. 성장형 캐릭터도 좋지만 이미 완성형인 먼치킨 캐릭터의 시원함이 좋다. 그 캐릭터가 신념까지 있으면 더할 나위 없다. 신용문객잔(1992), 태극권(1993), 의천도룡기(1994), 소림오조(1994) 등 아버지를 따라 봤던 무수한 무협영화들은 내 유년시절의 한 페이지를 꽉꽉 채워준 추억이다. '무협'은 그 시절 내 집 마당 드나들 듯 다닌 책방, 만화방과 함께 이젠 사라진 서랍 속 일기장 같은 것이었다. 친구 추천으로 우연히 보게 된 웹툰 〈앵무살수〉는 잊고 지내던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이었고, 단행본 출판이 더 없이 반가웠다. 다만, 웹툰이 원작이고 본래 인쇄를 고려해 제작된 작품이 아닌 만큼 인쇄 퀄리티는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