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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본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기 좋습니다.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보단 서평집같은 느낌입니다. 공감가는 책이라서 추천합니다. 여러모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보기 좋습니다. |
| 사회주의자 석재는 당의 최고 간부진 가운데 기철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고 크게 놀랐습니다. 기철로 말할 것 같으면 일제 말기에 광산을 한다면서 돈주머니를 거머쥐고 돌아다니던 기회주의자가 아니던가. 그런 인물이 당의 핵심부에 자리 잡았다니 도대체 이 당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그렇다고 당을 떠날 수는 없었습니다. 석재는 그런대로 일단 입당 수속을 밟기로 하였습니다. 내어 주는 입당 원서의 계급란에 소부르주아라고 썼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마음 속으로 다짐하면서 현장으로 향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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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침략했던 시절, 그때는 참으로 의로운 이들을 감옥에도 많이 가뒀던 것 같다. 이 글의 주인공인 석재도 그런 인물 중의 하나였다. 감옥 생활 6년후, 해방이 찾아왔다. 석재는 사회주의자였는데, 출소후 그는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가 속한 당에, 일본에 핍박받던 시절 광산으로 배를 불린 이가 있었던 것이다. 세상은 변했고,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그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괴로움이 잘 그려져 있었던 것 같다. 변한 세상에 맞춰 살아가는 이들과 이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이들의 모습이 많은 생각을 던져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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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좋은 명작을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지하련 작가의 본명은 이현욱이며 경남 거창 출생입니다. 주요작품으로는 문학에 발표된 결별을 비롯해 제향초, 산길, 도정 등의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지하련 저 - 도정- 한국문학전집 209 - 시리즈 작품은 분량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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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 한국문학전집 209 - 지하련 저 ]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우리명작입니다.이 전자책시리즈는 짧은 분량이라서 금방 읽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시인 임화의 두번째 부인으로 1945년 해방직후 임화와 함께 조선문학가동맹에 가담하였으며 1947년에 두사람은 월북하였습니다. 주요작품으로는 결별, 제향초, 산길, 도정 등의 단편소설과 어느 야속한 동포가 있어 등의 시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