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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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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정은 책 읽기와 글쓰기가 주는 위로에 기대어 살고 있다. 할 줄 아는 게 읽기와 쓰기밖에 없어 가끔 초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글쓰기를 업으로 할 수 있어 행복하다. 타인과 눈을 마주 보며 대화하는, 그 순간의 온기를 좋아한다. 글쓰기는 마치 나와의 따스한 대화 같다고 여긴다. 때론 종이에 적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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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윤정은
책 읽기와 글쓰기가 주는 위로에 기대어 살고 있다. 할 줄 아는 게 읽기와 쓰기밖에 없어 가끔 초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글쓰기를 업으로 할 수 있어 행복하다. 타인과 눈을 마주 보며 대화하는, 그 순간의 온기를 좋아한다. 글쓰기는 마치 나와의 따스한 대화 같다고 여긴다. 때론 종이에 적힌 활자를 보며 기쁘고 슬프고 안쓰럽고 초라하기도 한 모습에 내 마음을 읽으며 이야기 나눈다. 그런 지금이 소중하다.

지은 책으로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세상의 모든 위로》, 《같이 걸을까》 등이 있다. 현재 오디오클립 ‘윤정은 작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삶의 향기 동서 문학상’을 수상했다.

BLOG.NAVER.COM/LUVBOOK

WWW.INSTAGRAM.COM/YUNJEWRITE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보통의 어른으로서 느긋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워간다.

 

그저 흘러가는 것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오늘도 좀 더 자유롭게 유영하기 위해

괜찮은 내가 되길 집중하며 산다.

그래도 괜찮은 나로 사는 이야기를 만나보았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하며 살아가는 무게는,

좋아하지 않는 일을 좋아하려 애쓰는 것보다 무겁다.

다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는 행복감으로 그 무게를 기꺼이 견디는 것일뿐.

p69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밥벌이로 전향한다면 더 이상의 즐거움이 소진될까 두렵다.

 

업이 되어 글이 풀리지 않는 날에도

꼼짝않고 앉아 글을 쓰는 괴로움을 직면하며 산다면

좋아하던 일에 대한 권태로움과 괴로움을

떠안고 살아갈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긴다.

 

좋아하는 일은 좋아하는 것으로 내버려두고

애쓰는 것으로 형태를 바꾸고 싶지 않다.

 

그러나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형별과 축복의 사이를 매일 오가는 현실살이에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동경하면서도 아련한 마음이 든다.

 

나에게도 이 고단함과 즐거움이

책과 글을 대면할 때 너무도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이 오가는터라

그저 조용한 응원만 보낼 수 밖에.

 

그러나 축복과 희망이라는 단어에 중심점을 두고

오래도록 내가 좋아하는 것을 붙잡고 살아갈 수 있길 바랄 뿐이다.

 

마음이 울적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달려갈 수 있는

나만의 장소를 찾아보면 어떨까.

꼭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 공간이 아니어도 되고,

한강이나 공원처럼 개방된 공간도 좋다.

서글픈 마음을 두고 뒤돌아 올 수 있는, 조금은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공간.

공간의 힘은 이외로 세다.

p209

 

가끔 서점에 간다.

 

일상의 환기를 위해 나에게 보상을 주는

혼자만의 은밀한 공간 안에서 책과 접선하는 이 곳을 참 좋아한다.

 

아이들이 등교한 오전에

서둘러 청소를 끝내 놓고서

한적한 평일 오전의 서점을 한가롭게 거닌다.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 좋고,

적당히 아늑한 조명과 서점만의 은은한 냄새가

포근하게 나를 감싸주는 기분마저 느낀다.

 

더욱 반가운 건 언제나 그곳에서 묵묵히 자리잡혀 있는

책장에 잘 꽂혀 있는 반듯한 책들.

 

책 기둥의 제목들을 찬찬히 살펴보며

읽어보고 싶은 책을 고르고

찬찬히 살피는 과정도 수고롭지 않게 가지며

우리집 서재에 꽂힐 최종 도서를 선별해낸다.

 

책 쇼핑으로 끝나지 않아도 좋다.

 

그저 그 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심신의 안정을 주고

긴장된 마음을 풀수 있는

가장 좋은 안정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나만의 힐링 장소라는 것.

 

오래도록 건재할 수 있도록 소망한다.

 

그곳이야말로 내가 재생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니까.

 

 

 

 

 

 

 

 

 

 

 
i******n 2021.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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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우리의 삶을 위로해 주는 책
"어른이 된 우리의 삶을 위로해 주는 책" 내용보기
어른이 된 우리의 삶을 위로해주는 말이 담긴 책. 1장_ 굳이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2장_ 너의 삶이 꽤나 마음에 들어 3장_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4장_ 두려움에게 인사를 건네는 용기 5장_ 슬픔이 길을 잃지 않고 잘 흘러가도록    같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그 사람은 어떤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을 때가 있다. 굳이 올바른 해결책
"어른이 된 우리의 삶을 위로해 주는 책" 내용보기

어른이 된 우리의 삶을 위로해주는 말이 담긴 책.

1장_ 굳이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2장_ 너의 삶이 꽤나 마음에 들어

3장_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4장_ 두려움에게 인사를 건네는 용기

5장_ 슬픔이 길을 잃지 않고 잘 흘러가도록

 

 같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그 사람은 어떤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을 때가 있다. 굳이 올바른 해결책이 나오지 않더라도 헤쳐 나가는 방법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말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 작가가 겪은 힘들었던 일과 고민 및 걱정거리를 읽으며 공감하고 작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겨냈는지, 낯선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보며 삶의 지혜를 배운다. 특히 어른이 되고 직면하는 수많은 난제들이 있을 때면 비록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아니지만 해당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그럼 어둠을 내쫓을 용기와 내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소제목마다 내용이 있는데 이야기의 길이가 한 두 페이지 정도로 짧아서 한 편의 시를 읽은 듯한 느낌이 든다. 시를 접할때는 단어 하나하나와 문장의 의미를 오로지 읽는 이가 해석하는데에 달려있다면 이 책에서는 해석본을 적어놓은 것처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친절하게 말해준다.

 

작가가 굉장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같은 일을 겪었을 때 나라면 상황을 탓했을 텐데 작가는 오히려 좋은 점을 찾아낸다. 앞서 적은 구절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본다. 그래서 많은 것을 배웠다.

d**********1 2023.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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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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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들을 많이 낸 저자답게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또한 잘 사는 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짜 어른은 어떤 어른인지 등 어른이 되어가면서 맞닥뜨리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글은 온기가 묻어나는 시적인 표현이 많고 잔잔하다. 저자는 자신의 일화를 회상하며 깨달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어쩌면 저자 본인을 다독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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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마음을 다독여주는 책들을 많이 낸 저자답게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또한 잘 사는 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짜 어른은 어떤 어른인지 등 어른이 되어가면서 맞닥뜨리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글은 온기가 묻어나는 시적인 표현이 많고 잔잔하다. 저자는 자신의 일화를 회상하며 깨달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어쩌면 저자 본인을 다독이는 듯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책은 총 5장 68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있다. 소제목에 1~2페이지 정도 분량의 짧은 이야기로 꾸려진 만큼 주제는 좋으나 묻어나는 깊이가 없는 부분이 아쉬웠다.

 

이 책의 큰 장점은 소제목만 읽어도 힐링이 된다는 것이다.

쉬어가도 된다, 수고했어 오늘도, 퇴근 후 맥주 한잔 등 지친 하루 끝에 듣고 싶었던 한마디를 건네받을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점점 고독해지고 관계에 대해 어렵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관계가 어려워진 건 진짜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라는 부분을 읽으니 왠지 모를 다독임을 받는 한편, '철들고 싶지 않은 어른이'라는 부분에서는 깊은 공감을 했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를 읽으면서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온 부분이 '어른'과 '관계'라는 키워드였음을 알았고, 덕분에 지금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선명해졌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전적으로 위로해 주는 한 마디를 찾는 사람에게 닿으면 좋을 책이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1.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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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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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신이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 남들보다 뒤쳐져 있다는 조급함 등을 갖고 살아가죠. 이런 마음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아마도 드물 거에요. 저자인 윤정은은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는 위로를 글로 펴낸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마음이 굉장히 싱숭생숭했어요.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다보니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하고 있는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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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신이 잘 살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 남들보다 뒤쳐져 있다는 조급함 등을 갖고 살아가죠.

이런 마음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아마도 드물 거에요.

저자인 윤정은은 지금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는 위로를 글로 펴낸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마음이 굉장히 싱숭생숭했어요.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다보니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지금 하고 있는게 과연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의 이 불안감은 남들에게는 작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에 대한 불안감이 있더라고요.


어른이라고 여겨지는 나이지만 아직 마음은 어린 오늘이 처음인 저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는 저에게 위로를 해주는 책인 것 같았어요.

읽으면서 다들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말해주는 느낌이었거든요.


글이 나에게 주는 영향력은 생각보다 큰 것 같아요.

특히 이런 에세이는 더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일상에 지쳤을 때 한번쯤 읽어보기 좋은 책 같아요.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위로받은 기분이라서 안정이 되네요.

인생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하나하나 일일이 신경을 쓰면 뭔가 피곤해지더라고요.

지금의 현 상태를 조금 극복하기 위해서 읽은 책이었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목차 하나하나 저의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라서 기분좋게 읽은 책이었답니다.

m******2 2021.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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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개정증보판)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개정증보판)" 내용보기
한데 나는 일상엣서도 길을 종종 잃는다. 일부러 잃어버린다, 라고 말하며 멋져 보이고 싶지만 실은 심각한 길치에 지도치에 방향치다. 분명 지도어플을 보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점점 내 위치가 목적지의 방향에서 멀어지는 마법을 경험한다.그런데고 처음 가보는 공간을 발견하는 기쁨을 좋아해 대부분 새로운 곳으로 찾아가는 탓에 자주 길을 잃는다. (-28-) 막상 어른이 된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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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나는 일상엣서도 길을 종종 잃는다. 일부러 잃어버린다, 라고 말하며 멋져 보이고 싶지만 실은 심각한 길치에 지도치에 방향치다. 분명 지도어플을 보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점점 내 위치가 목적지의 방향에서 멀어지는 마법을 경험한다.그런데고 처음 가보는 공간을 발견하는 기쁨을 좋아해 대부분 새로운 곳으로 찾아가는 탓에 자주 길을 잃는다. (-28-)


막상 어른이 된 것 같은데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다 하려니 책임감과 현실이 발목을 잡고, 아이스크림과 초콜릿과 떡볶이를 마음껏 먹으려니 건가이 허락해주지 않아 되레 건강한 자연식을 찾아 먹는다. 마음껏 늦잠을 자고 싶은데 잘 수 있는 여유가 별로 없다. (-71-)


깊은 감정의 굴에 숨고 싶다. 사람들 틈에서 웃고 있는 내가.어느 순간 진짜 모습이 아니라고 느껴졌다. 이유 모를 우울감으로 마음이 괴롭다. 글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살아가며 감정은 더 예민해졌고 우울증은 감기처럼 찾아온다. 우울이나 무력이 찾아올 때면 나의 마음을 살뜰하게 보살펴주어야 할 때임을 인지하고 ,의식적으로 날를 기쁘게 하는 행동을 하면서 마음을 살핀다. (-115-)


성공은 어느 날 우연히 찾아오는 게 아니라, 매일 같은 노력과 일상을 반복할 때 어쩌다 한 번 얻어걸리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 건, 실패에도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실패가 아니라고 느낄 무렵이었다. 자주 넘어지다 보면 다칠 위험을 최소화하려고 착지 능력이 생긴다. (-195-)


작은 방에 들어찬 옷과 짐을 한 달 내내 버리고, 나누고 팔고, 정리하고 나서야 1200자 책상이 들어갈 자리가 생겼다. 옷과의 거리는 한 볌이지만 그래도 내 공간을 얻었다. 또다시 한달간 신중히 책상을 고랐다. 책상과 스탠드와 의자가 완성되던 그날, 모두 잠든 시간에 와인 한 잔을 들고 작은 방에 들어갔다. 음악을 틀고 멍하니 있다 글을 몇 자 써 내려간다. (-201-)


가끔 그럴 때가 있다.아이에서 어른이 된 내가, 다시 어른에서 아이로 돌아가고 싶은 그때이다. 살아가다 보면, 이유없이 두려움에 나를 몰아세우고, 나의 머리를 쥐뜯는 후회를 할 때가 있다. 후회하고, 걱정하고, 불안한 자아와 마주한다. 내 잘못이라서 후회하고, 내 잘못이 아니지만 억울해서 후회한다. 멋있는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정작 어른이라는 것은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온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작가 윤정은 ,그녀는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를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독자를 위로하고 있다.서로를 위로하지 않는 현대인들이 도시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세상 속에 내몰리다 보니,우리는 그 위로라는 것이 고마울 때가 있다.상투적인 고마움과 감사함,그것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내 삶을 따스하게 한다. 살아갈 이유가 전혀 없는 그 순간에도,다시 일어서서 살아갈 이유를 찾게 되는 이유는 타인에 의한 위로의 치유의 말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선물이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다.나를 인정하고,나를 용서하고, 나의 부족한 것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나를 위로하게 되고, 내 삶을 인정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 때가 있다.그래서 이 책이 따스하게 느껴졌으며, 나와 같은 감정과 감각을 가진 이가 지구 상에,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있다. 누가 나에게 선물하지 않아도,내가 나에게 건네는 선물 ,그것이 진정한 선물이며, 내가 나를 위로하는 소중함이다. 나에게 필요하고, 나를 위해서 살아간다면, 나의 삶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고,나의 열등감 ,나의 결핍,나의 시기와 질투를 나 스스로 인정할 수 있다.

k*******2 2021.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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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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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엄마라는 이름이 처음이기에 시간이 가도 처음 접하는 일들만 가득하다. 정말 잘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 잘 하고 있어.', '괜찮아'라는 위로의 말이 듣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는 어쩌면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보게 된 책이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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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엄마라는 이름이 처음이기에 시간이 가도 처음 접하는 일들만 가득하다. 정말 잘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 잘 하고 있어.', '괜찮아'라는 위로의 말이 듣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는 어쩌면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보게 된 책이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는 윤정은 작가가 애플북스에서 펴낸 책이다.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의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는 5장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1장은 굳이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2장은 너의 삶이 꽤나 마음에 들어

3장은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4장은 두려움에 인사를 건네는 용기

5장은 슬픔이 길을 잃지 않고 잘 흘러가도록

으로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통한 생각을 잔잔하게 들려준다.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다. 그래서 늘 사는 게 서툴지만, 서툰 게 당연하다. 당연한 일이다.

-p.18 '1장 굳이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중에서 -

어른이라는 무게감으로 인해 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실수를 해도 안 될 것 같고, 완벽해야 할 것만 같다. 아이들도 바르게 키우기 위해 온 신경을 쓴다. 첫 어른이고, 첫 엄마인데... 그 서툼을 인정하지 않고 버거운 삶을 살고 있다. 그 속에서 행복하기도 했고, 힘겹기도 했다. 그 서툼을 인정하지 못하고 사는 내가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을 인정하고, 서툼을 인정하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지 않을까?

 

슬픔과 아픔, 기쁨 모두 흘러가는 과정일 뿐 어떤 것에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도 좋다. 행복은 갈망할수록 손에 잡히지 않는 이상이 될 뿐이다. 그리고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러면 또 어떠한가.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불행한 건 아니니까. 모든 일에 정답이 없듯 행복도 늘 정답이 없다.

-p.84 '2장 너의 삶이 꽤나 마음에 들어 - 행복은 자주 꺼내어 보는 것' 중에서 -

 

작가가 담담히 건내는 행복론에 대해 내 삶을 돌아보게 된다. 대학 입학만 하면 행복할 것 같았던 10대, 취업만 하면 좋을 것 같았던 20대,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막연한 불안감을 가졌던 30대, 그리고 재취업을 고민하는 40대, 시간이 흐르면서 그 시기에 맞는 고민들은 조금씩 바뀌어 가지만, 최선을 다해 10대도, 20대도, 30대도 이겨냈다. 행복하기만 했다면 그 행복에 만족할 수 있었을까? 늘 위기의 순간이 있었고, 그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도움을 받았고, 그 시간이 지난 후 난 참 행복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난 즐겁고, 슬펐고, 아팠고, 행복했다. 그렇기에 '행복도 늘 정답이 없다'는 작가말에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

 

요즘 마음이 어떠세요?

요즘 마음은 어떠세요-

요즘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 p. 118 '3장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날이 좋아도 눈물 날 때는 있다' 중에서 -

지난 해부터 마음에 병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늘어간다는 글을 봤다. 어쩌면 내 마음이 불편한 것도 팬터믹이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모르는 척 하고 지냈다. 애써 웃고, 애써 밝은 척 하고, 애써 괜찮은 척 했다. 그렇게 '애를 썼다.' 그렇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불편하다. 내 마음이 불편한 이유를 모르는 척 하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기로 마음 먹었다. 내 마음이 불편했던 가장 큰 이유는 '외로움'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었다. 그럼에도 아닌 첫 살아 온 삶. 그래서 더 열심히 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들은 더 이상 엄마의 관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대화다운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다. 그러면서 내 존재에 대해 없어도 괜찮은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진다. 난 인정받고 싶었구나. 그렇지만 날 인정해주는 목소리에서 난 진심을 느끼지 못했구나. 하는 깨달음.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무력해져간다. 그래 이렇게 조금 무너져보자. 무너진 채로 지내다 보면 다시 기운을 차리겠지. 지금 내 마음을 들여다 보고, 난 '쉼'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조금만 더 쉬어보자. 그리고 다시 기운을 내 보자. 난 그래도 괜찮아. 지금껏 열심히 살아왔잖아.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괜찮은' 어른의 기준 따윈 없다. 괜찮아 보이는 어른들도 막상 들여다보면 자기 앞의 생에 괴로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가졌다. 어쩌면 괜찮은 어른이란 이렇게 촘촘히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며 조금씩 마음의 날을 거두고 나를 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닐까?

- p.226 '5장 슬픔이 길을 잃지 않고 잘 흘러가도록 -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 중에서 -

 

난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괜찮은 딸, 괜찮은 언니, 괜찮은 누나, 괜찮은 아내, 괜찮은 엄마, 괜찮은 이웃...

'괜찮은' 기준은 없었다. 그저 다른 사람 눈에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길 바랬던 것 같다. 어쩌면 그래서 내면을 들어다 보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 나를 더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잊은 채.

난 이제 나 스스로에게 괜찮은 내가 되기 위해 내 마음으 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이는 노력을 하려고 한다.

 

열심히 살아도 되지.

열심히 살고 싶은 사람은 열심히 살고

느리게 살고 싶은 사람은 느리게 살고.

저마다 각자의 속도로 가면 되는 거야.

정답은 없어. 오답도 없고.

그러니까 살아간다는 건,

내가 만들어가는 답이 나의 길이니까

조금 더 자신을 믿어도 괜찮아.

정말이야.

- p.230~231 '5장 슬픔이 길을 잃지 않고 잘 흘러가도록- 애 쓰지 않아도 괜찮아' 중에서-

 

 

 

 

 

 

 

 

 

s*******h 2021.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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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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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작가 윤정은님은 글쓰기가 마치 나와의 따스한 대화 같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글을 쓰며 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그럼, 내 마음속 이야기를 숨김없이 모두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으로 편안해 보인다. 요즈음, 지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 아마도 지금 살고 있는 우리에게 위로를 준다. 저자처럼 훌쩍 섬으로 여행을 가서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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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작가 윤정은님은 글쓰기가 마치 나와의 따스한 대화 같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글을 쓰며 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니,

그럼, 내 마음속 이야기를 숨김없이 모두 말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으로 편안해 보인다.

요즈음, 지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

아마도 지금 살고 있는 우리에게 위로를 준다.

저자처럼 훌쩍 섬으로 여행을 가서 정자위에 벌러덩 드러눕고 싶다.

그럼 저만치 걱정이 달아날 것만 같다.

고민과 걱정이 없는 사람이야 있겠냐만은,

책의 이야기를 읽으며,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나를 위로해 본다.

 

누구나 어른은 처음이다.

어린이에서 청소년 그리고 어른이 되었다고 달라지는 것은 크게 없다.

갑자기 나 어른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다.

다만,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은 나에 대한 책임감만 더 해질 뿐, 

 

P23. 애쓰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 중 생각해보니 아직 우리가 애쓰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게 남아있다 .

셀 수 없이 불공편한 게 많은 세상에서 공평하게 얻을 수 있는 것, 바로 ‘청춘’이다.

 

P165. 비교를 버리고 자유로워지는 순간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자

타인이 겪는 불행과 비교하는 것 역시 멈추자

“그래도 나는 이정도면 괜찮아.”라는 싸구려 자위도 멈추자

그 어떤 비교를 멈추고 자신의 삶에 집중하자

타인과 비교하느라 허비한 시간을 자신에게 활용하자

‘만족’ 이라는 감정이 그만치 깊게 찾아올 테니까

 

만족이라는 감정이 쉽게 오지는 않는다.

타인과 비교하느라 허비한 시간

오로지 나만을 시간을 가지고 차분히 생각해 봐야 한다.

비교 대상 없이 만족감을 찾을 수 있을까,

나는 오늘도 다른 비교 대상에 찾으며, 그해 비해 낫다라는 어떤 감정을 느끼지는 않았을까

나에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찾기 위해 덩달아 마음이 복잡해진다.

저자는 감정의 위로와 일기 같은 이야기는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나의 마음에 동화되고 있었다.

고개도 끄덕끄덕

그 마음을 알겠어.

나도 그런데, 하면서 말이다.

 

#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책을 읽고 맥주 한잔을 마셔야겠다.

저자의 글에도 퇴근 후 맥주 한잔,

퇴근 후 씻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켜고, 맥주 한 잔과 육포 한 조각

세상이 없어진다고 해서 이 맛을 포기할 수가 없다.

마음에 와 닿는 글을 읽는 것, 내가 좋아하는 맥주를 마시는 것

아마도 평범함 속에서 살고 있는 나.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마음의 위로와 공감을 한없이 받고 나서야 이 책을 덮는다.

 

 

[애플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o********3 2021.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 위로와 공감 에세이
"[서평]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 위로와 공감 에세이" 내용보기
어른이 되는 것은 누구나 다 처음이고, 처음이니 서툰 게 당연한 일인데 동생들도 있고, 일찍 사회생활을 하면서 ‘잘 해야 돼.’라는 생각을 하며, 서툴지 않으려고, 완벽하게 해내려고 엄청 애쓰며 지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걱정도 사서하게 되고, 너무 지치는 날들이 많았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도 괜찮아’의 저자 윤정은 작가님이 출간한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서평]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 위로와 공감 에세이" 내용보기


 

어른이 되는 것은 누구나 다 처음이고, 처음이니 서툰 게 당연한 일인데 동생들도 있고, 일찍 사회생활을 하면서 잘 해야 돼.’라는 생각을 하며, 서툴지 않으려고, 완벽하게 해내려고 엄청 애쓰며 지냈던 것 같다.

그러다보니 걱정도 사서하게 되고, 너무 지치는 날들이 많았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도 괜찮아의 저자 윤정은 작가님이 출간한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의 소개글 처음이라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이라는 말에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도, 나도 어른은 처음이다. ‘첫 어른이기에 서툰 게 당연하다는 말, ‘나이가 들었다 해도 나의 오늘은 늘 처음이지라는 말들이 다른 큰 이유가 없이 누군가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냥 위로가 되었던 것 같다.

작고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들과 가끔씩 나오는 일러스트 그림들도 위로가 되었다.

 

가끔 내가 생각해도 너무 날이 선 것 같이 예민해져서 내 성격이 점점 모나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고쳐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았는데 성격은 물건처럼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인정하라고, 모난 부분까지도 나의 일부분이라는 말이 정말 띵언이었다.

 

더워서 잠이 안와 이런저런 생각만 계속하게 되서 잭을 읽다보면 잠이 오겠지 했는데 읽으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위로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 술술 읽혀서 잠이 오기보다 더욱 빠져들어 읽었다.

다 읽고 난 뒤에 편안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었다.

고민에, 스트레스에 밤잠 설치는 분들에게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를 추천해드리고 싶다

 

★책과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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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d**********3 2021.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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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나라는 존재를 찾거나,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며 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개인에게 요구하는 조건이나 덕목들이 늘어나기 마련이며, 지금처럼 모든 정보와 지식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시대에서는 복잡한 것도 많고 때로는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한 상황을 마주하며, 일정한 선택을 강요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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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나라는 존재를 찾거나,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며 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개인에게 요구하는 조건이나 덕목들이 늘어나기 마련이며, 지금처럼 모든 정보와 지식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시대에서는 복잡한 것도 많고 때로는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한 상황을 마주하며, 일정한 선택을 강요받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이나 강박,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삶에 대해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믿거나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그런 생각들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책도 너무 많은 것에 애쓰며, 불행을 만들지 말고 지금의 삶에 대해 돌아보며 때로는 소소한 일상에서 마주하는 경험과 하루의 삶을 보더라도 어떤 형태로 자연스럽게 살아갈 것인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며, 개인이 꿈꾸는 행복한 삶, 자기만족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 책이다. 사람들의 기준이나 평가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도, 그게 삶의 전부인냥 살아가는 것도 불행을 자초하는 행위가 될 것이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는 존재이며, 오히려 완벽하다는 것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일지 모른다. 

 

 


 

 

 

부족하기에 누구나 배움이나 성장을 추구하려 하며, 실수를 통해 경험적 내공을 쌓아가는 과정이 바로 우리의 삶일 것이다. 물론 시대변화나 트렌드, 대중적 정서나 심리, 요구사항 등에 도태되는 순간 많은 것을 잃을 지도 모르며, 자본주의 사회가 말하는 어쩔 수 없는 하나의 가치나 매몰되는 현상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의 색깔이나 바라는 삶의 가치관을 사람들의 기준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조건에만 맞추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를 말하고 있다. 세상과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며, 내가 바라는 삶의 목적이나 행복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근본적으로 돌아가서 판단해 보는 것도 괜찮은 대안을 마련해 볼 수 있는 행위이다.

 

때로는 경쟁이 주는 긍정의 힘과 효과, 타인의 조언이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성장을 추구할 수도 있지만 그게 전부나 모두가 될 수 없고, 인생은 정답이 없는 법이다. 앞 날에 대해 불필요한 불안이나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또 다른 기회를 놓치기보다, 내가 바라는 삶이 무엇이며 왜 사람들은 비움이나 인정, 내려놓음이나 배움의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그려볼 수 있다고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도 느끼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가볍게 읽히지만 확실한 삶의 조언과 교훈적 메시지를 답습해 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가져 보자. 

 

 

 


 

m**********m 2021.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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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윤정은 작가의 후속작,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가 나왔다는 말에 기대하며 책을 펼친 것 같다.글쓰기가 마치 나와의 따스한 대화 같다고 여기는 윤정은 작가는 때론 종이에 적힌 활자를 보며 기쁘고 슬프고 안쓰럽고 초라하기도 한 모습에 내 마음을 읽으며 이야기 나눈다며 그런 지금이 소중하다고 말한다. 그런 윤정은 작가의 책이라 더 위로받고 공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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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윤정은 작가의 후속작,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가 나왔다는 말에 기대하며 책을 펼친 것 같다.

글쓰기가 마치 나와의 따스한 대화 같다고 여기는 윤정은 작가는 때론 종이에 적힌 활자를 보며 기쁘고 슬프고 안쓰럽고 초라하기도 한 모습에 내 마음을 읽으며 이야기 나눈다며 그런 지금이 소중하다고 말한다. 그런 윤정은 작가의 책이라 더 위로받고 공감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작가는 책에서 지금 그대로 괜찮다고,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고. 그러니 걱정 말라고, 그러니 가던 길을 멈추지 말고 계속 가길. 삶의 춤을 추며,설 령 넘어지더라도 이번엔 괜찮은 척 하지 말고 울고 싶으면 펑펑 울며 마음을 달래주길. 라는 작가의 전체 글들은 늘 우리에게 나를 사랑하며 나를 보살펴주라고 말하는 듯하다.


매일 아침 맞이하는 오늘은 처음 살아보는 날이기에 우리는 서툴러도 괜찮다.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다. 어른이 되었지만 아무리 나이가 많이 들어도 나의 오늘은 처음인 것이다.

어른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우리는 모두가 서툴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서툰 게 당연한 일이란 것을 우리는 안다. 실수하고 실망스럽고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는 것 같은 나라도 괜찮다고 안아주어야 한다는 걸.
나를 사랑해 줘야는 걸 우리는 안다.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작가는 말한다.
어제의 실망스러운 나에게 술 한잔 따라 줘야겠다. 시원하게 들이킨 뒤 말해주어야지. 첫 어른으로 사느라고 고생이 많다고. 기대했던 내일의 나에게 다시 실망하는 날이 올지라도 개의치 말라고. 근사한 미래를 동경하고, 어른임에도 진짜 어른이 되기를 갈망하는 건 혼자만의 꿈이 아니라고. 어른도 어린이도 아닌 것 같은 경계에서 살아가는 세상 모든 첫 어른이들에게 건배를 외친다.


"모두 첫 어른이로 사느라 수고가 참 많습니다"

-26쪽


위로가 된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다들 그랬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어떤 날은 웃고 있고 어떤 날은 울고 있지만 그게 인생이라고, 지금 웃고 있다면 오늘이 꽃날이라고, 지금 그대로도 괜찮은 것이다.

인간관계나 사회적 틀 속에서 한편으론 좋은 날이, 또 한편으론 힘든 날이 있을 수 있다. 때론 기대하던 날에 맑을 수도 있고 흐릴 수도 비가 올 수도 있듯이.
문제 속을 살아가지만 문제를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질문과 답을 끊임없이 요구받지만 이를 피해 다니지 않고 질문 그 자체를 풀어내는 과정이 살아가는 과정인 것이다.
삶이 늘 기쁨으로만 가득 차 있지는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기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힘겨움을 견뎌낼 수 있음을 다행이라 생각해본다.

어떻게 살지는 잘 모르겠지만 삶에서 무엇이 필요한지는 알 것 같다. 어른에게 필요한 건 고단함을 토로하고 싶을 때 들어줄 수 있는 귀와 열린 마음을 가진 친구가 아닐까. 어쩌면 그 친구가 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작가의 글이 나를 위로해주고 내이야기를 들어주니까.

어른이 되고는 바뀐 것이 많다. 생각과 행동들, 관계를 억지로 맺으려하지도 집착하지도 않는다. 혼자 있길 좋아한다면 혼자 있으면 되고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한다면 함께 있으면 된다. 함께 있지만 함께 있지 않은 것처럼 붕 떠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할 필요가 없다.

어른에게 필요한 용기가 많다. 그중 무엇보다
필요햐 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줄 용기와
여러 용기가 하나도 없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용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어른이 되어도 사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지금 그대로도 괜찮으니 오늘을 버티고 살아가는 그 자체가 아름답고 용기있다고 생각한다. 모두 힘내는 오늘이 되길 바라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k*****y 2021.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