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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트 부후홀츠) 시간의 의미
"(크린트 부후홀츠) 시간의 의미" 내용보기
크린트 부후홀츠의 일러스트를 좋아한다. 책을 애정하는 이의 마음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렸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작가의 책이 출간되기를 기다렸다.그리고 마침내 읽게(?)아니 감상할 기회가 왔다.무신론자가 된지 너무 오래라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가 성서에서 온 말인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그렇지만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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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트 부후홀츠의 일러스트를 좋아한다. 책을 애정하는 이의 마음을 담은 일러스트를 그렸기 때문일 수도 있겠고.작가의 책이 출간되기를 기다렸다.그리고 마침내 읽게(?)아니 감상할 기회가 왔다.무신론자가 된지 너무 오래라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가 성서에서 온 말인지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그렇지만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 건... 힘든 일이 있던 시절, 시간이 약이라는..시간은 다 흘러간다는 주변인들의 말이었다.당시에는 그 말이 참 야속하기도 했고,사람들은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이미 오래전 부터 존재했던 화두였다.이제는 시간이 약이란..말이, 결코 체념의 말이 아니란 것정도는 알게 될 나이가 되었다.짧은 (?) 한 구절의 화두로 작가는 어떤 그림을 보여줄까 궁금했다.

 

"말을 멈추고 잠잠할 때가 있고"

 

바다의 그림과 함께 적힌 글을 읽으며 와락 여러 감정이..파도 물결처럼 나를 흔들었다.코로나 이후 애정하는 동해바다를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대신 할 수 있는 놀이와 즐거움을 찾아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바다는 어디가지 않고 늘 그자리에 있을 텐데 (나는) 속초바다가 참 그리웠나 보다..잔잔한 화면 속 바다를 보면서...지금의 상황을 마주한 기분...'시간의 의미'를 큰 의미로 해석하면 때가 있다,라는 생각과 시간은 흘러간다..정도로 이해했다.그런데 시간..이란 미로 속에는 참 많은 줄기들이 있었다. 참아야 할 때,웃어야 할때,울고 싶을 때 사랑할 때 미워할 때..버려야 할 때..그리고 지금 (코로나19)의 시간은...멈춤과 잠잠해야 할 시간이라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연결되어졌다.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정리(?)가 될 줄이야..코로나로 인해 또다른 배움의 시간들을 위안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역시 자발적 멈춤이 아닌 상황은 순간순간 숨막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새삼 그림하나가,짧은 글 하나가 줄 수 있는 에너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충분히 웃고,누리던 시간들이 있었다는 걸 기억하며..지금은 멈춘 것이 아니라 천천히 가는 시간이라 마음 속에 주문을 걸어야 겠다.^^

그리고...

 

책 마지막 장에 살포시 담겨 있는 또 다른 책을 만나보시라는 출판사의 배려(?) 덕분에 나는 '카프카와 함께 빵을' 리스트에 담았다.^^

w*******i 2021.08.09.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때"를 찾아서 [시간의 의미]
"나의 "때"를 찾아서 [시간의 의미]" 내용보기
<시간의 의미>   크빈트 부흐홀츠 염정용 옮김 | 에프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월요일이되었다. 평일, 월화수목금은 더디게 지나가는 것 같고, 토일 이틀뿐인 주말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 같다. 요즘같이 코로나시국에 아무리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하더라도 평일과 주말은 그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다.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게 다가온다. 나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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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크빈트 부흐홀츠

염정용 옮김 | 에프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월요일이되었다. 평일, 월화수목금은 더디게 지나가는 것 같고, 토일 이틀뿐인 주말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 같다. 요즘같이 코로나시국에 아무리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하더라도 평일과 주말은 그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다.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게 다가온다. 나 같은 경우, 낮은 굉장히 짧게 느껴진다. 그리고 밤은 또 더 짧게 느껴진다.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 없다.

 

인생을 두고 시간으로 생각해 보자면 점점더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껴진다는 것이 어르신들의 말씀.

 

어린 시절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다시 어린 시절이나 조금 더 젊었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실 나는 지금 이 상태가 좋다. 그때는 그때대로 좋았고 지금은 지금 이 대로도 좋다. 물론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모든 것이 풍요로워서 그러는 건 단연 아니다. 늘 원하는 것은 많고 늘 부러운 것도 많다. 하지만 그냥, 그 '때'가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 지금은 그냥 나의 때. 내가 행복하다면 행복한 때, 불행하다면 불행한 때, 아프면 아플 때, 건강하면 건강한 때, 사랑을 한다면 사랑할 때, 실연을 겪었다면 마음을 다스릴 때, 수입이 늘었다면 돈이 들어올 때, 수입이 줄었다면 욕심을 버리고 생활을 타이트하게 해야할 때, 그냥 그런 '때' 인 것이다.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중에 뒷 배경이 푸른 (하늘이나 바다, 구름이 많이 있기도 하고, 밤의 풍경이기도 하다.) 몇 개의 그림을 좋아한다. 이 책 <시간의 의미>의 표지를 보았을 때 "르네 마그리트"가 떠올랐고, 빨려들어가듯 한 참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는데 매 페이지마다 있는 그림들이 참 좋았다. 좋다라는 표현이 가지는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하지만 좋았다. 그림이 참 좋았다.

 

그림들을 다 보고나서 왼쪽 다른 페이지에 있는 한 줄짜리 글을 읽고 또 다시 그림을 보며 천천히 읽어나갔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가 있으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죽을 때가 있지요

(...)

 

앗,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씀. 익숙한 말씀. 내가 좋아하는 말씀이다! (일러두기에 '성경의 구절(전도서 3:1-8)을 두루 읽히도록 새롭게 풀어 번역했다.' 라고 적혀 있었다.) 나는 가톨릭 성경을 읽으니까 코헬렛 3장 1절 - 8절까지의 말씀을 바탕으로 되어있는 것이다.

 

나는 가톨릭 신자이기에 성경을 자주 접하는 편이다. 좋아하는 구절도 많이 있고, 제비 뽑기 운세를 보듯이 아침에 일어나 성경책을 아무 페이지나 펼치고 마음에 드는 구절로 그날의 버티며 위로를 받은 적도 많이 있다.

 

신자이냐 아니냐는 둘째 치고 성경은 역사적, 문학적 가치가 높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고 연구되고있다.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

 

(...)

무언가를 찾는 때가 있으면

그냥 그렇게 잃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모으고 간직할 때가 있는가 하면

다 던져 버리고 놓아 버릴 때가 있지요.

(...)

 

성경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 일러두기에 표기되지 않았으면 정확히 알지 못했을 테니까. 이 책을 통해서 그저 그 "때"와 그 "시간"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 좋은 말을 읽고 좋은 그림을 통해서 나를 들여다볼 수 있다. 나를 들여다보지 않더라도 <시간의 의미>를 통해서 충분히 편안해 질 수 있다. 역시 "한 마디 + 그림의 힘"을 이 책을 통해서도 느낀다!

 

크빈트 부흐홀츠는 독일 슈톨베르크에서 태어났고 예술사를 전공한 후 회화와 그래픽을 공부했다고 한다.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고 한다. (<순간 수집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 상' 수상, <책 그림책> 등이 대표작.) 책 말미에 작가의 말이 따로 쓰여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시간의의미 #크빈트부흐홀츠 #에프 #에프신간 #에프지원도서 #푸른책들 #제18기푸른책들신간평가단 #그림책 #어른을위한그림책 #책추천 #코헬렛 #전도서

d********4 2021.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의 의미'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시간의 의미'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내용보기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푸른색을 배경으로 창이 하나 있고, 그 너머로 새들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새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시간의 의미'는 성경 전도서 3장 1절에서 8절까지의 내용을 새롭게 해석하여 인상적인 그림들과 함께 들려주는 책입니다. 꿈오리처럼 무교일지라도 한 구절, 한 구절을 그림과 함께 읽다 보면 감동적인 시 한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시간의 의미'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내용보기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푸른색을 배경으로 창이 하나 있고, 그 너머로 새들이 날아가고 있습니다. 새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시간의 의미'는 성경 전도서 31절에서 8절까지의 내용을 새롭게 해석하여 인상적인 그림들과 함께 들려주는 책입니다. 꿈오리처럼 무교일지라도 한 구절, 한 구절을 그림과 함께 읽다 보면 감동적인 시 한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시간의 의미' ~

이 글은 성서의 가장 아름다운 구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삶은 늘 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때가 있고,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해하거나 초조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니까요. 표지 속 새들이 어딘가로 날아가는 것, 그건 정해진 때에 번식지나 월동지로 이동해야 하는 철새들이 날아가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지구라는 행성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도 때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그 때를 놓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요즘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구 환경 문제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것도 다 때가 있는 것이지요. 지금도 늦었지만 더 이상 때를 놓치면 안 되겠지요 


 

태어날 때가 있으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죽을 때가 있지요.

(중략)

하염없이 울 때가 있고

와그르르 웃을 때도 있답니다.

비탄에 잠길 때가 있는가 하면

함께 기뻐 춤출 때가 있지요.

(중략)

사랑스레 품에 안을 때가 있고

그냥 내버려 둘 때도 있지요.

무언가를 찾는 때가 있으면

그냥 그렇게 잃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중략)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하며 등 돌릴 때가 있습니다.

전쟁하듯 싸울 때가 있고

평화가 깃들 때도 있습니다.

'시간의 의미' ~“

 

'시간의 의미'속 그림들은 작은 점들로 이루어진 그림입니다. 그래서 더 부드러우면서도 신비하고 몽환적이 느낌이 듭니다. 시간의 의미를 담은 그림과 구절을 따라 천천히 읽어내려 가다보면 어느 순간 아무도 없는 잔잔한 물결 위에 몸을 맡기고 떠다니는 느낌마저 든답니다.

코로나 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시간의 의미'속 그림과 구절을 읽으며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지금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도 밝고 희망찬 때가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k*****2 2021.07.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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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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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주제를 던지며 묘사하는 두 가지 상반 된 결론의 내용과 그림이 왠지 모르게 몽환적이다. 마치 전시회에서 시간에 관련 된 그림을 감상하며 각자 다채롭게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던져주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에 때가 있다. 지구라는 엄청나고 거대하지만 따지고보면 우주 안의 작은 행성인 지구, 그보다 더 작은 우리는 시간을 두고 아둥바둥 살아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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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주제를 던지며 묘사하는 두 가지 상반 된 결론의 내용과 그림이 왠지 모르게 몽환적이다. 마치 전시회에서 시간에 관련 된 그림을 감상하며 각자 다채롭게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던져주는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에 때가 있다. 지구라는 엄청나고 거대하지만 따지고보면 우주 안의 작은 행성인 지구, 그보다 더 작은 우리는 시간을 두고 아둥바둥 살아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때가 다 있음에도 그 때를 기다리기보다 조바심이 모든 걸 그르친다.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여유를 두라고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다.

 

죽음에도 때가 있으며 우리는 그 죽음으로 달려가고 있으나 그 이전에 해야할 일들이 무궁무진하다. 결코 작은 것, 별 거 아닌 것에 시건을 낭비하지말고 슬퍼하거나 기뻐하지도 말아야 한다. 죽음을 대하는 태도가 그림으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숨죽여 감상하고 독자 스스로의 결론을 그림에 투영 시키는 것이 이 책을 읽는 과제이다. 그림이 전하는 시간의 철학이 다양한 의미로 작용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의 상처로 고통 받는가? 치유의 시간이 있다. 지금 당장 바로가 아니라해도 그것에 마음을 저당 잡히지말자. 시간이 이를 적절히 해결해준다. 마차와 사람, 다리를 건너기 위해 고민하는듯 하다. 그것이 그에게 전하는 메시지, 혹은 저 다리를 건너며 얻을 수 있는 이익과 치유의 깊이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볼 일이다. 넉넉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좋겠다. 그 자체로 여유있는 생각의 힐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함과 내버려둠도 매칭이 되 보인다. 시간은 모든 걸 이어주는 연결고리이다. 아픔과 슬픔이 있다보면 환희와 기쁨도 존재한다. 이 모두가 시간이란 흐름의 파도와 연관되 있다. 변화라 시간에 맞춰 사랑하고 다독이며 상대를 격려할 수 있고 시간이 해결해주려니 자연스럽게 맘을 내려두고 기다리는 법도 답이 될 수 있다. 그것이 시간이 주는 마법, 의미라 해도 되지 않을까?

마지막 두 가지 의미의 시간은 애잔하다. 그토록 사랑했던 연인이나 가족들이 철천지 원수가 되는 순간도 있다. 그 원인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 하나로 딱히 정의 내리는 건 금물같다. 그것 또한 시간이란 연속성에 부대끼는 인간들의 수많은 감정이 만들어 낸 표현법이다. 결국 그걸 해결해주는 것은 시간인데 작은 발단이 커다란 결과물을 우리에게 전한다. 넘쳐나는 사랑일 수 있고 감추고 싶은 비밀이자 미안함일 수 있다. 우린 시간을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하며 누리고 있다.

시간의 의미란 평생가도 그 참뜻을 풀어내기 힘들 수 있다. 아니 어쩌면 생이 다하는 그때, 그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정의를 던져주는 신이 존재하지 않을까? 어른을 위한 철학적 동화. 끊임없이 시간이 지닌 묘미에 대해 사유하게끔 하는 작품 《시간의 의미》이다.

 

 

 

*출판사 지원으로 개인적 생각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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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u****i 2021.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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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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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피가 얇아서 읽기에는 부담이 없었다. 매 장마다 글의 내용과 관련된 그림이 들어있어서 더욱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책표지를 보면 창문을 지나는 새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마도 시간이 새처럼 지나가는 상황 가운데 창에 비친 새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보면서 한 번 지나가면 오지않는 속성을 나타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시간의 의미'라는 제목처럼 성경의 전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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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피가 얇아서 읽기에는 부담이 없었다. 매 장마다 글의 내용과 관련된 그림이 들어있어서 더욱 새로운 느낌을 주었다.

책표지를 보면 창문을 지나는 새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마도 시간이 새처럼 지나가는 상황 가운데 창에 비친 새의 앞모습과 뒷모습을 보면서 한 번 지나가면 오지않는 속성을 나타내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시간의 의미'라는 제목처럼 성경의 전도서 3장에 나오는 말씀들을 중심으로 시간에 대한 깊고도 오묘한 철학적인 내용들을 새롭게 풀어 번역하였다. 책 뒷면에 이 책에 대한 안내가 나와 있어서 읽는데 도움이 되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전도서 말씀은 구약 성서에서 가장 의미있고 와닿는 말씀 중에 하나이다. 시간에는 소중한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크빈트 부흐흘츠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시간과 관련된 전도서 말씀 구절을 놀라운 맥락으로 자신의 그림들과 연결시키고 있다. 그림의 대가인 그는 이 오래된 구절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도록 권하고 있으며, 삶을 관통하는 시간의 의미를 일깨우는 이 책은 마음의 평온을 얻기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 책을 읽다보면 잔잔한 가운데 마음이 차분해지며 평온이 느껴지는 듯 하다.


책의 여러 부분 중에서 앞 부분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죽을 때가 있지요'라는 내용과 함께 닫힌 문과 열린 문이 함께 그려진 그림이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죽음은 인생이라는 문이 닫힌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또 다른 곳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해석은 글을 읽는 독자마다 다를 것이다.


이 책에는 쪽수가 나와있지 않다. 아마도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고 의미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평화가 깃들 때가 있다는 표현으로 이 책은 마무리되고 있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리고 시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고 그림을 감상하는 가운데 성경 전도서에서 말하는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진정한 평화를 잔잔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k*****6 2021.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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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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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바쁜 현대 사회... 어느 때보다 마음의 병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많이 보이고 남들을 의식하는 것보다 그 에너지를 자신에게 쏟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누구보다 나를 잘 이해해주고 챙겨줄 수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지만 자신을 혹사시키고 몰아부치는 사람들이 현대 사회, 경쟁 사회에서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그러한 시대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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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바쁜 현대 사회... 어느 때보다 마음의 병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많이 보이고 남들을 의식하는 것보다 그 에너지를 자신에게 쏟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보다 나를 잘 이해해주고 챙겨줄 수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지만 자신을 혹사시키고 몰아부치는 사람들이 현대 사회, 경쟁 사회에서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이 '시간의 의미'의 가치는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빈트 부흐홀츠의 그림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현대인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언제든 들르고 싶은 상담소같은, 고민을 나누는 친구같은 신간을 소개해 드립니다 :)


'시간의 의미'에서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라는 주제를 편안한 그림과 간단한 글귀들로 속삭여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지 않더라도 당신의 '때', 당신의 시절이 올 것이기 때문에 그 전까지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이 최선이며,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조급해하지도 말아야 한다. '불안하고 걱정'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조금 더 견뎌내라"라고 작가가 옆에서 손을 잡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참 좋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겉좋은 위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영혼을 달래주는 느낌이 들어서 참 신기했습니다. 그 비결에는 성경책을 기반으로 그림과 글귀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성경 중에서도 현대인에게 위로가 되는 '전도서 3장 1~8절의 내용이라 쉽고 마음을 울리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용은 심플하고 분량이 많지 않으며 큼직큼직 그림에 아주 간략 깔끔한 워딩으로 전혀 부담없이 울고 싶을 때 돌아갈 곳이 있다는 느낌을 주는 고향같은 책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간의 의미'라는 책은 마음만 먹으면 5분 안에도 훅 읽어버릴 수 있는 책입니다. 'OO할때가 있으면 OO할때도 있다' 라는 식의 어법을 사용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정체성을 갖고 진행되거든요.

"‘허물고 무너뜨릴 때가 있’으면 ‘다시금 세울 때도 있’으며, ‘하염없이 울 때가 있’으면 ‘와그르르 웃을 때도 있’는 법이다. "와 같이 말이죠.

하지만 책의 문구 하나 하나가 익숙한 성경의 구절들을 선별해 본인의 그림과 엮어 힐링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조급하고 분하고 억울하고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힘들 때 이 책을 펼쳐서 '다 잊어버려. 원래 그런거야. 신경쓰지마. 힘들어하지마'라는 말을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두고두고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그의 그림들이 '마그리트'의 작품들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초현실적이고 위트있고 분위기도 있어서 이 책의 소장가치가 그만큼 높은 것 같이 느껴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9 2021.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든 것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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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또 떠오르는 책이 있다. 동물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찍은 사진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문구로,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지만, 언제나 그 날이 지속되는 것은 아닐거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해주었던 책이었다. (검색해보니 제목은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시간의 의미>도 글자 단독으로는, 또 그림(사진)만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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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니 또 떠오르는 책이 있다.

동물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찍은 사진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문구로,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지만, 언제나 그 날이 지속되는 것은 아닐거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위트있게 전해주었던 책이었다.

(검색해보니 제목은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시간의 의미>도 글자 단독으로는, 또 그림(사진)만 가지고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시너지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f 그래픽컬렉션 (Graphic Novel, Essay, Poems & Stories) 으로

시각예술과 매혹적인 텍스트를 함께 두어 충돌, 삼투, 조화를 통해

독자 개개인에게 맞닿는 지점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한 멋진 시도의 결과물이다.

 

책에 나오는 구절은 성서의 가장 아름다운 구절 중 하나라고 꼽힌다는

전도서 3장 1절부터 8장에서 발췌된 것이다.

종교가 다르다고, 혹은 종교면 질색이라며 괜한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다.

 

 

인간이라면 삶을 살아가면서 언젠가, 어디선가, 한 번 혹은 몇 번씩이든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 순간과 경험을 좋든 싫든 하게 된다.

그 지점에서 만난 감정이 슬픔과 괴로움, 좌절과 절망같은 색깔이라면

무너져 내리고 싶거나 허탈한 마음, 도망가고 싶은 충동이 들 수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환희와 기쁨, 충만과 의욕이 넘처나는 감정을 만난다면

이 순간이 오래도록 지속되었으면- 하는 욕심과 함께 일어나는 불안이나

행복감에 겨워 주체할 수 없는 고양된 상태가 조금 잠잠해지면 

소중한 순간을 제대로 갈무리하여 두고두고 꺼내 보는 보물로 삼고 싶기도 하겠다.

 

 

그래서 <시간의 의미>는 읽을 때와 읽는 사람의 감정에 따라

여러가지 색깔로 변주된 의미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차분하고 과하지 않게 담담히 적힌 문구와,

단촐하지만 들여다 볼수록 깊은 색감과 이야기를 품은 그림은

소리내어 감상을 말하지 않아도

오프라인 혹은 sns로도 알고 있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내 삶을 작가, 혹은 이 책을 읽는 다른 독자의 삶과 연결시킨다.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선을 뚜벅뚜벅 걷고 있는 모든 존재들에게

이 책은 '시간'이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해 평온한 깨달음을 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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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202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의 의미 - Bible+Drawings / 크빈트 부흐홀츠 / 염정용 역 / f(에프) / 에프 그래픽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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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 크빈트 부흐홀츠 / 염정용 역 / f(에프) / 2021.08.20 / 원제 Alles hat seine zeit(2020년)     책을 읽기 전         크빈트 부흐홀츠 작가님의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읽어야 할 책. '시간','의미'라는 단어가 주는 삶의 자세의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책. 초현실주의 미술의 이야기를 해석할 수는 없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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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 크빈트 부흐홀츠 / 염정용 역 / f(에프) / 2021.08.20 / 원제 Alles hat seine zeit(2020년)

 

 

책을 읽기 전

 

 

 

 

크빈트 부흐홀츠 작가님의 책이라는 것만으로도 읽어야 할 책.

'시간','의미'라는 단어가 주는 삶의 자세의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책.

초현실주의 미술의 이야기를 해석할 수는 없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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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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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심을 때가 있다면

마무리하고 거둬들여야 할 때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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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모으고 간직할 때가 있는가 하면

다 던져 버리고 놓아 벌릴 때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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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하듯 싸울 때가 있고

평화가 깃들 때도 있습니다.

 

 


 

 

책을 읽고

 

 

 

 

'시간', '의미'라는 제목의 단어에 대한 자주 접하지만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순간 수집가'로 알려진 크빈트 부흐홀츠라면 이 두 가지를 익숙한 듯 새롭게 보여줄 것 같았지요.

<시간의 의미> 속의 문장들이 삶의 메시지를 전해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어요.

그런데 제가 본문이 들어가기 전 '일러두기'를 놓쳤더라고요.

'성경의 구절(전도서 3:1-8)을 두루 읽히도록 새롭게 풀어 번역했다.'

아~ 성경의 구절이 아니라 해도 공감 가는 메시지들이네요.

 

 

 

 

그의 작품을 얼핏 보아서는 점으로 그려졌다는 것을 알 수 없어요.

수많은 점들이 이어지고 이어지면서 색이 혼합되어 부드럽게 보이지요.

하나의 색으로 나타내는 것보다 색의 조화를 가져오면서 더 밝고 선명해 보이지요.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언젠가 꿈에서 본 세계', '고독과 몽환으로 형상화하는 작가'라는 수식어가 붙나 봐요.

저는 즐겁게 느껴지는 부분도 위태롭게 느껴지는 부분에서도 빼어 놓을 수 없는 감정은 고독인 것 같아요.

누군가 만든 외로움이 아닌 자신이 세상에서 홀로 떨어져 외롭게 쓸쓸함을 만들어 내지요.

 

 

 

 

'열심히 모으고 간직할 때가 있는가 하면

다 던져 버리고 놓아 벌릴 때가 있지요.'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수집과 비움에 중간에 서 있던 저인지라 마음에 꼭 들어왔지요.

모으고, 모아도 끝없이 갖고 싶은 물건에 대한 욕망에 마음이 지쳐 가고 있었지요.

그러면서 모든 것을 놓아버리게 되더라고요. 진짜 다 던져 버렸지요.

(식구들은 다 던지게 아니라고 하지만 전... 진짜 던져 버린 거예요)

크빈트 부흐홀츠가 그려 놓은 책장 안에도 한 곳은 비어 있네요.

꽉 꽉 채운 저의 책장과는 너무 대조적이라서..

지금 버리고 있는 이 시간에 집중하고 싶어지네요.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하늘 아래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시간'의 의미가 다가왔지요.

그는 행동으로 나설 때와 마음으로 나설 때의 구별하며, 그 순간을 기다리라 이야기해요.

희망의 그 순간을 기다릴 때까지의 그 초조함을 설명하지 않아도 알지요.

그때가 오기는 오더라고요. 그런데 생각하지도 못한 순간에도 마주하게 되더라고요.

그 순간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를 하는 중이지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다 다른 것 같아요.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다고 다른 이들이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투자한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인생을 조금 살아 본 입장에서 사실 그 일이 훗날 나에게 어떻게 되돌아올지 알 수는 없지요.

정말 쓸데없는 일을 했을 수도 있지만 여유를 찾고, 나를 찾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하고,

지금의 나의 직업을 구하는 큰 역할을 하기도 하니 시간 낭비에 대한 생각에 저는 반기를 들어요.

'의미'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그건 낭비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간 낭비에 대한 이야기보다 시간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게 저는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일하는 시간과 노는 시간을 뚜렷이 구분하라.

시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매 순간을 즐겁게 보내고 유용하게 활용하라.

그러면 젊은 날은 유쾌함으로 가득 찰 것이고

늙어서도 후회할 일이 적어질 것이며

비록 가난할 때라도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

- 루이사 메이 올콧

 

 


 

 

 

- 크빈트 부흐홀츠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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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빈트 부흐홀츠의 책들은 1999년부터 우리나라에 소개되었어요.

지금은 대부분의 책들이 절판이 되었고 3~4 권의 책만 계속 이어지고 있네요.

그의 그림은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익숙함이 거부된 난해함이 이유에서 절판된 것일까?

저 또한 그의 그림이 의도하는 깊이 있는 해석은 전혀 할 수가 없지만

마음으로 흘러 들어오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의 책을 들여다보지요.

그 무언가는 장면마다 다르지만 어느 날은 아득함, 신선함, 아픔, 기다림, 위태로움, 빛...

그림책 대부분 같은 장면을 어느 상황에서 보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는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소개되지 않아서 기다려지네요.

앞으로도 그의 그림책은 쭈욱~ 소개되면 좋겠네요.

 

 

 

 

<그림 속으로 떠난 여행>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1509345263

 

 

 

 


 

 

- f 그래픽 컬렉션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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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시각예술과 매혹적인 텍스트의 만남.

충돌, 삼투 그리고 조화!

- 출판사 f(에프) -

 

 

 

 

지금까지 열여덟 권의 그래픽 컬렉션이 완성되었네요.

저도 f의 그래픽노블 덕분에 좀 더 쉽게 자주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읽을 당시에는 큰 의미를 몰랐다가 후에 그 깊이를 알게 된 책도 있고

장면의 파격적이고, 잔잔하고... 이런 아름다움으로도 놀라웠는데 영화가 된다는 책도 있었지요.

앞으로도 출판사 f(에프)의 그래픽노블을 항상 기억하고 관심 있게 볼 거예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1.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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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미술관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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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 그래픽 컬렉션의 Bible + Drawing 이 함께 있는  시간의 의미 읽어봤어요  크빈트 부흐홀츠,  원제 : Alles hat seine zeit 성서의 가장 아름다운 구절인  성경 전도서 3장 1절에서 8절까지의 내용을 해석한 책이에요  그림과 성경 구절이 절묘하게  잘 연결 될수 있도록 했어요  시간에 얽힌 구절과 그림이  1대1로 배치 되어 있어서  미술관에서 그림 한점을 보고 제목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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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 그래픽 컬렉션의 Bible + Drawing 이 함께 있는 
시간의 의미 읽어봤어요 
크빈트 부흐홀츠, 
원제 : Alles hat seine zeit

성서의 가장 아름다운 구절인 
성경 전도서 3장 1절에서 8절까지의 내용을
해석한 책이에요 
그림과 성경 구절이 절묘하게 
잘 연결 될수 있도록 했어요 


시간에 얽힌 구절과 그림이 
1대1로 배치 되어 있어서 
미술관에서 그림 한점을 보고 제목한번 보듯이
유유히 흘러가듯 볼 수 있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요

책을 여러번 읽어 보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장면들을 꼽아보았는데 
눈에 밟히는건 계속 밟히네요 ^ ^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달력 한장 덜 넘긴걸 보고 
오늘에서야 8월 달력으로  넘겼어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그림 한점으로 
나름의 힐링 시간을 가져봐요 

순간을 포착한 그림들을 선보여서 
크빈트 부흐홀츠는 순간 수집가로 널리 
알려진 화가라고해요

보기만해도 푸근해지는 마음들
평온함이 보이는 그림들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듯해요 
이렇게 여유로운 책을 얼마만에 읽어보는지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은 그림책이네요 ^ ^

시간에 어떤 의미를 두고 있을까 
매해 달력을 사고 다이어리를 쓰겠다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잊혀지고요 
빈 장이 없도록 생각을 요약해보자 하고 있어요 

사실 다이어리가 비어져있음 뭐 어때요 
비워져 있으면 있는대로 
채워져있으면 채워진대로 


비워진 장이 많은걸보니 게을렀네
다이어리 쓰는시간에 다른걸 했네..
생각할게 뻔하지만 
내일을 기대하며 내년을 또 기대하며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볼래요

h******s 2021.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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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에 가고 싶을 때 펼치는 그림책 [시간의 의미]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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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고 싶을 때 펼치는 그림책 [시간의 의미]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힘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f의 [시간의 의미]를 소개합니다. 크빈트 부흐홀츠의 회화 작품들에 시간의 의미를 더한 멋진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과 찬찬히 보면서 할 이야기도 ,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지게 하는 특별한 신간이에요.하얀 벽에 걸린 미술 작품들처럼 하얀 도화지
"? 미술관에 가고 싶을 때 펼치는 그림책 [시간의 의미]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내용보기
미술관에 가고 싶을 때 펼치는 그림책 [시간의 의미]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힘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f의 [시간의 의미]를 소개합니다. 크빈트 부흐홀츠의 회화 작품들에 시간의 의미를 더한 멋진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과 찬찬히 보면서 할 이야기도 , 듣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지게 하는 특별한 신간이에요.


하얀 벽에 걸린 미술 작품들처럼 하얀 도화지에 놓인 그림들이 미술관을 연상시켜요.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다른 공간에서 다른 시간들을 말하는 작가의 말에 우리는 어느새 귀 기울이게 됩니다.


그의 전작의 제목처럼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우리는 여행을 다녀온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간의 의미를 찬찬히 말하는 그에게서 저는 책 읽는 내내 오히려 응원을 받는 기분이었어요.


모든 것은 때가 있어.
열심히 모으고 간직할 때, 다 던져버리고 놓아 버릴 때...그러니까 지금 이 시간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그냥 이럴 때가 있어.


현실과 비현실 사이에서 그가 전하는 진실과 진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f의 [시간의 의미] 추천합니다. 식탁이나 책장에 전시 하기에도 딱 좋아요. ^.^




전도서 3:1~8
1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목적에 따라 때가 있으니
2 태어날 때와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와 뿌리째 뽑을 때가 있고,
3 죽일 때와 치료할 때가 있고, 허물 때와 세울 때가 있고,
4 울 때와 웃을 때가 있고, 슬퍼할 때와 춤출 때가 있고,
5 돌을 던질 때와 모을 때가 있고, 품을 때와 멀리할 때가 있고,
6 찾을 때와 포기할 때가 있고, 간직할 때와 던져 버릴 때가 있고,
7 찢을 때와 꿰맬 때가 있고, 입 다물 때와 말할 때가 있고,
8 사랑할 때와 미워할 때가 있고, 전쟁의 때와 평화의 때가 있다.



h******6 2021.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