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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 제목을 읽고... 아 사람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가 보다 싶기도하고.. 제목이 주는 위안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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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솔직하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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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 디자인입니다. 말이 마음 같지 않아 고민이네,, 마음 속에서 절제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내뱉는 말들을 번개로 표현하고 그 과정속에서 우당탕 휘몰아치는 갈등을 별모양 말풍선으로 표시해놨네요. 이 책은 대만의 비폭력 대화법을 교육하는 라이페이샤라는 유명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강연자의 글을 옮긴 책입니다. 역자는 김경숙님이고 출판은 잡지로 유명한 좋은생각에서 펴냈네요. 글린이라 항상 메이저 출판사의 신간만 기웃거리거나 예쁜 표지책에만 손이 갔는데, 대화에 어려움을 느끼는 요즘, 눈길과 손길이 자연스레 가는 신간이었습니다. 귀여운 말풍선 포스트잇도 사은품으로 증정하기에 고민없이 결제하고 받아보았네요. 이 책이 던지는 주요 화제입니다. 우리는 왜 친밀하고 편한 관계일수록 더 큰상처를 주고 받게 되는 걸까요? 마음과 다르게 엇나가는 말과 표현으로 인해 나와 상대가 서로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관계가 아프고 힘들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면서부터 알게 됩니다.
제일 와닿는 책의 페이지였습니다.
친밀한 관계일수록 참을성 있게 있는 사실만 전달하라 관심의 표현과 말을 정제하지 못해 덧붙이고 안할 말도 하면서 가까운 사이에 상처를 주고 받곤 합니다.
저자는 가장 좋은 대화법은 '비폭력 대화'를 꼽습니다. 내 마음을 추스리고 상대에게 사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현재의 나의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하여 상대에게 구체적인 행동을 요청하는 문제 해결식의 대화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친할수록 말을 함부로 하게 되고, 어려운 관계일수록 대화를 회피하여 알게 모르게 대화가 어려워지고 단절되는 요즘.. 요즘 내뱉어본 표현과 말투에 대해 되돌아보고 객관적이고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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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마음 같지 않습니다> 제목을 보고는 이 책은 사야겠다 싶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내 마음과는 다르게 말이 다르게 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을 왜 툭툭 내뱉는 나에게는 꼭 필요한 책일 것 같았다. 시중에는 수많은 대화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지만 '말이 마음 같지 않아 고민입니다'는 꽤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며 대화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다가 순간 순간 흠칫했다.(내 얘기 어떻게 알았지?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더 몰입도 잘되고 술술 읽혔다. 가끔은 대화하다가 더 이상 대화 하기 싫어서 입을 다물거나 자리를 피한적도 많다. 내 나름대로의 해결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은 그렇지 않았다. 나의 감정을 정확히 파악한 후에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말해줘야 하는데 나는 그저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만 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졌던 것이다. 나는 상대방을 배려한다고 얘기한건데 상대방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도 확 와 닿았다. 어떻게 보면 나는 내 생각만 했던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배려하면) 상대방이 좋아하겠지. 그런데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화도 나고 '내가 널 이렇게 배려해줬는데 나한테 왜 그래?' 라며 배신감도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게 많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잘못된 대화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말이다. 사람은 하루에도 많은 사람과 많은 대화를 하며 살아간다. 제대로 된 대화법을 배우기만 하면 지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감정을 많이 소모하지 않으면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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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서 나온 말이 언제 내 마음 같은 적이 있었던가? 중요한 사람과 하는 중요한 대화일수록 시간이 지나면 '왜 그런 말을 했지'하고 후회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대화 중 어쩌다 나오는 말 실수에서 100%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반만이라도 줄일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특히 내용 중,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하는 어희 선택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부분은 벽에 붙여놓고 연습하고 싶을 정도였다. 예를 들면, ‘당신은 매번……’ 이런 용어 사용은 상대방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안 쓰는게 최선이다. 난 자기계발서를 좋아한다. 혹자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은 인생 낭비, 시간 낭비라고 하지만, 책을 읽고 당장 100% 변화된 모습을 보이지 않더라도 책을 읽을 때마다 내 안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볼 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은) 1%의 변화라도 갖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이다. 작심삼일이라도 상관없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은 분명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책임이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