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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자와 호노부의 시리즈 중에 고전부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작가의 작품은 읽어나가면서 비터하고 스위트한 느낌 (정확히는 읽고난 뒤에 남는 여운이 강한)인지라 그의 다른 시리즈도 다 다뤄주는 해설서였으면 더 좋았으련만. 일단은, 일상미스터리, 그것도 청춘 미스터리인 고전부에 한한다.
아마존 재팬에서 계속 추천을 하고 있었지만, 번역서의 주석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알수 있지않을까해서 쭉 기다렸다. 그리고... 그런데... 그렇게 기다릴만큼....은 쬐근 아니였다. 왜냐면 고전부 팬들이라면 그동안 시리즈가 나오면서 기다리며 검색했던 내용들을 다 알고 있었을테고, 그 정보들의 원천이 되었던 작가의 아토가키나 인터뷰 등에서 나왔던 내용들을 거의 다 정리해서 한 권에 모아놓은 것 + 조금의 알파 (새로 소개된 작품, '호랑이와 게, 혹은 오레키 호타로의 살인', 그리고 4인방의 책장, 인터뷰이들의 추천작품)이 추가된 정도. 아니다, 이렇게 정리해놓은 것도 어디랴. 투덜은 그만하자.
여하간, 맨마지막 고전부 사전에 이르기까지 꺠알같이 고전부 팬들을 위한 정보가 그득하다.
p.s: 요네자와 호노부 (米澤穗信)
- 고전부 시리즈 (古典部シリ-ズ) いまさら翼といわれても(2016) 이제와서 날개라 해도 틈새를 모두 이어주는 중요한 작품 (고전부 #6) 虎と蟹、あるいは折木奉太?の殺人(2014)' 호랑이와 게, 혹은 오레키 호타로' 단편은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 , 2017]에 수록
- 소시민 시리즈 (小市民シリ?ズ) 巴里マカロンの謎 (2020)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
- 베루프 (ベル-フ) 시리즈 さよなら妖精(2004) 안녕 요정 청춘, 아니 긴 인생에서 때때로 나타나는 바닥치기에 대하여
- 시리즈외 犬はどこだ(2005) 개는 어디에 개찾기를 하고 싶었던 탐정 本と鍵の季節(2018) 책과 열쇠의 계절 인생의 스윗비터함이 녹아있는, 최상급의 청춘일상추리물 Iの悲劇(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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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소설(번역된)을 거의 다 읽었다고 알고 있을 정도로 팬인지라 망설이지 않고 구해 본 책이다. 고전부라고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만나 펼쳐지는 네 사람의 이야기가 읽어도 읽어도 지겹지 않고 매번 새로워서 감탄을 했는데, 그 배경에 대해 작가가 친절하게 알려 주겠노라 하니 모른 척할 수가 없었다. 인터뷰 기사를 비롯해서 다른 작가와의 대담도 실려 있고 고전부의 인물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흥미 있게 담아 놓았다. 이 가운데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글은 당연히 신작 단편이었고.
작가들은, 특히 소설가들은 종종 자신이 쓰는 소설에 대해 소설 밖 세상에 나와 이야기를 한다. 어떤 소설을 쓰려고 하는지, 소설을 통해 꿈꾸는 바가 무엇인지, 왜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 소설을 쓰면서 독자와 세상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등등. 그런데 이런 물음과 답을 소설가로부터 직접 듣는 것에 대한 내 반응이 소설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이 책으로 알게 되었다. 궁금해서 한마디라도 듣고 싶은 소설가가 있는 반면 소설 자체로 만족스러워서 굳이 더 듣고 싶지는 않은 소설가가 있다는.
이건 뭘까. 어떤 차이에서 생긴 것일까. 내가 얼마나 그의 소설을 좋아하는가의 농도 차이? 아니면 내가 다 이해하지 못했으리라는, 이해하고 싶은데 못했다는 그 한계에서 느끼는 안타까움이 있고 없음의 차이? 더 알고 싶음과 이만하면 되었다의 경계를 아직 확실히 긋지 못했다 보니 오락가락하는 때가 잦기는 한데. 소설가의 친절을 어디까지 받아들이면 좋을지.
단편으로 읽은 이번의 고전부 이야기는 여전히 재미있고 놀라웠다. 이렇게 쓸 수 있기도 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아주 가끔은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 볼 때도 있다. 워낙 기억을 못하는 탓도 있고, 그래서 또 읽어도 또 재미를 느낀다. 이 작가의 경우, 내게는 소설만으로 충분한 모양이다. 독자들에게 색다른 선물처럼 들려 주고 싶은 말을 책으로 엮었으리라는 작가와 편집자의 의도는 짐작되지만. 이 작가의 이번 책은 내게 그리 흥미롭지 못했다, 아쉽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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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작품에 대해 해설하는 것은 작품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의 작가가 말하는 작품에 대한 해설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에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에 무척 주목해야만 하는 내용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를 보면서 고전부 시리즈의 앞으로의 행방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한 권입니다. 고전부 시리즈 자체가 워낙 출간이 느린 작품이다 보니 작은 정보 하나라도 알고 싶어지는 것이 고전부 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의 마음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의 출간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은 느낌의 한 권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고전부 시리즈가 어느 시점에서 완결을 계획하고 있는가이며, 작가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품 자체에 대한 예상을 살짝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마치 작은 힌트를 보여주며 커다란 그림을 완성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서 더욱 고전부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얼른 본편 시리즈가 출간되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었습니다. 소소하지만 고전부 시리즈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여러 구성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였으며 다음 출간은 이런 팬 북이 아니라 본편의 내용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은 한 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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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빙과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는데. 그 작품의 퀄러티가 엄청나 원작을 찾아보니 빙과(고전부 시리즈)라는 작품과 그 원천인 요네자와 호노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20년 이상 꾸준하게 작품을 출간하고 있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22년에 일본 나오키상을 받았더라구요. 작가는 이 책에서 고전부 시리즈에 대해 담백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시리즈에는 없는 단편작 2편까지... 우리의 주인공 호타루는 독후감도 역시 호타루답게 쓰더군요..ㅎㅎ 22년 트위터에서 고전부 7권 집필중이라고 했는데...언제 나올지.. 제발 23년에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의 고전부 시리즈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인공과 친구들이 흥미진진하고 아슬아슬하게 탐정인듯 아닌듯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시리즈를 읽고 작가와 시리즈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생각에 이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
| 고전부 시리즈에 다음권이 언제 나올까 생각이 들때마다 yes24 고전부 시리즈를 검색해보다 발견한 나에게는 어찌보면 이스터에그 같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요네자와 호노부의 다른 소설들도 취향에 잘맞아서 작가의 대한 애정 50 + 고전부시리즈의 대한 애정 50 으로 구매하였다.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되는 작품속 tmi나 고전부 캐릭터들의 여러가지 특징들을 보는 재미가 있으니 고전부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구매하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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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네자와 호노부'라는 작가를 알게 된 건 애니메이션 <빙과>가 계기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빙과>를 재미있게 본 이후 원작 소설 <고전부> 시리즈가 엘릭시르 출판사를 통해 차례대로 출간되었는데, 책을 구매해서 읽어 보니 애니메이션에서 보았던 내용을 더욱 세밀하게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나는 요네자와 호노부의 열렬한(?) 독자가 되었다. 오늘 읽은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라는 책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인터뷰를 비롯해 여러 작가와 미스터리 소설에 대해 나눈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만 읽어볼 수 있는 <고전부> 시리즈의 새로운 단편과 여러 정보가 실려 있다. 비록 요네자와 호노부의 팬이 아니더라도, 애니메이션과 소설, 만화로 만날 수 있는 <빙과>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읽어야 했다. 나는 이 책을 2021년 7월에 구매를 했었지만, 당시에 유튜브를 바쁘게 하기도 한 데다가 다른 책을 우선해서 읽다 보니 이제야 책을 읽게 되었다. 그래도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설 <소시민 시리즈>가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다 보니 책을 읽게 된 타이밍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고전부> 이야기를 읽어서 그런지 상당히 재밌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전부> 주연의 탄생 비화와 함께 숨겨진 이야기와 설정, 그리고 미스터리 작가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를 통해 모두 읽어볼 수 있다. 소설로 <고전부> 시리즈를 읽지 않고 애니메이션과 만화로만 <빙과>를 보았다고 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으니, 아직 이 책을 몰랐다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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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네자와 호노부'라는 작가를 알게 된 건 애니메이션 <빙과>가 계기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빙과>를 재미있게 본 이후 원작 소설 <고전부> 시리즈가 엘릭시르 출판사를 통해 차례대로 출간되었는데, 책을 구매해서 읽어 보니 애니메이션에서 보았던 내용을 더욱 세밀하게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나는 요네자와 호노부의 열렬한(?) 독자가 되었다. 오늘 읽은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라는 책은 요네자와 호노부의 인터뷰를 비롯해 여러 작가와 미스터리 소설에 대해 나눈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여기서만 읽어볼 수 있는 <고전부> 시리즈의 새로운 단편과 여러 정보가 실려 있다. 비록 요네자와 호노부의 팬이 아니더라도, 애니메이션과 소설, 만화로 만날 수 있는 <빙과>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읽어야 했다. 나는 이 책을 2021년 7월에 구매를 했었지만, 당시에 유튜브를 바쁘게 하기도 한 데다가 다른 책을 우선해서 읽다 보니 이제야 책을 읽게 되었다. 그래도 요네자와 호노부의 소설 <소시민 시리즈>가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있다 보니 책을 읽게 된 타이밍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랜만에 <고전부> 이야기를 읽어서 그런지 상당히 재밌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고전부> 주연의 탄생 비화와 함께 숨겨진 이야기와 설정, 그리고 미스터리 작가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를 통해 모두 읽어볼 수 있다. 소설로 <고전부> 시리즈를 읽지 않고 애니메이션과 만화로만 <빙과>를 보았다고 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으니, 아직 이 책을 몰랐다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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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상한 미스테리? 추리? 소설을 쓰는 작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아니 이런 걸로 사건이 되고 책으로 엮어내고 심지어 잘팔리는데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이런게 나오는거지?? 라는 생각을 빙과(에니든 소설이든)를 보고 나면 들었을 것인데 심지어 1학년을 넘어 2학년을 지나 이제 고전부가 어딘가에 진짜 있을만한 평행세계로 생각되어 지는 지금 너무 너무 맘에 드는 책 심지어 띠지도 없고 양장커버도 없는 주제에 본책보다 비싸다(1학년 시리즈) 그래도 정말 보고 나면 이래야 내 고전부지 라는 맘이 드게 하는 팬북이다. 팬이면 사야되는 팬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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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빙과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인 고전부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의 데뷔작인 고전부 시리즈는 고전부라는 이름의 고등학교 동아리에 소속된 네 명의 고등학생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크고 작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해결해가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라는 제목으로 나온 이 책은 오랜 기간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 시리즈를 기념하기 나온 가이드북이지요.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에는 미공개 신작 단편과 네 명의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해 작가의 대담집과 고전부 시리즈에 대한 독자의 질문 코너, 고전부 시리즈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에 대한 강연록 등등 시리즈의 팬이라면 환영할 만한 읽을 거리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