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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각종 재미난 장난감에 중독되어 있다. 그런데 장난감 중독의 문제에 있어서도 내로남불 현상은 강력하다. 부모의 장난감 중독은 십분 양해하면서 자녀의 장난감 중독은 야단이기 때문이다.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카를 융은 '모든 중독은 그 자체로 악이다'란 말을 남겼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환영받는 장난감이 바로 핸드폰이다. 핸드폰은 동화속에 나오는 마술지팡이와 같은 현란한 기능 때문에 그동안 책, 만화, 게임, 컴퓨터, 인터넷 같은 미디어에 대한 식자들의 온갖 소음과 분란의 집합소가 되었다. 안드레 카힐류의 그림책『눈이 바쁜 아이』(올리, 2021)는 핸드폰에 중독된 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의 핸드폰 중독으로 고민하고 있거나 체념하고 있는 부모들이 반길 만한 내용이다.
중독은 치유되기 어렵고, 치유되지 못한 중독은 삶의 질을 하락시킨다. 중독은 의지와 절제를 완전히 무력화시킨다는 점에서, 그리고 막상 끊으려고 노력하지만 계속 실패하게 된다는 자괴감 때문에, 주체적인 삶을 붕괴시키는 가장 강력한 원인이 된다. 핸드폰의 세계는 현실세계가 줄 수 없는 재미와 감각, 속도를 선사하는데, 눈이 바쁘면 당연히 마음도 조급해지고 머리는 정신 사납게 되며, 참을성 없는 행동은 이내 거칠게 된다. 핸드폰이 투사한 스크린 세계는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이상한 나라'와 다를 바 없다. 소설에서야 엘리스를 유혹하는 ‘하얀 토끼’가 딱 한 마리만 나오지만, 핸드폰에는 수많은 알록달록한 토끼들이 떼지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우리를 유혹한다.
아이의 핸드폰 중독은 핸드폰이 망가지고 나서야 사라지게 된다. 눈을 사로잡던 핸드폰 세계가 사라지자 그제서야 주변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비로소 '사회적 동물'에 걸맞는 현실적인 삶을 시작하게 된다. 참고로 별책부록처럼 독후활동자료인 "연꽃 기법으로 생각 펼치기"가 딸려있다. 핸드폰에 대한 나의 생각, 고민, 장점과 단점 등을 '연꽃 기법'을 활용해 정리하는 법을 소개한다. 연꽃 기법이란 활짝 핀 연꽃 모양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사고기법이고, 주제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펼치거나 정리할 수 있다. 흠, 아이란 눈치가 워낙 빠른 영악한 존재다. 아이가 펼친 핸드폰에 대한 생각도 기실 내로남불의 그물망을 벗어나긴 힘들다. 댁의 자녀도 분명 예외는 아닐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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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바쁜 아이 책 표지의 색감이 예쁘죠 ~ 무엇 때문에 눈이 바쁜지 궁금했던 책 . 아~하 !!! 책 앞에 -사랑하는 내 아이들에게 -라고 시작이 되는데 그러게요 진짜 내 아이들의 이야기 인거 같아요 . 눈이 바쁜 아이는 주위를 신경쓰지도 신경쓰이지도 않아요 . 그 이유는 핸드폰을 보기때문이지요 .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하면서 그림과 함께 적힌 글로 그림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
그림 표현 법이 다양했는데 핸드폰 삼매경인 아이와 물을 뿌리는 코끼리 기다란 목을 내미는 기린의 모습이 코와 목만 있어도 다 알아요 . 상상을 하면서 읽고 같이 공감하면서 읽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읽게 되는 눈이 바쁜 아이 . 그리고 이 책은 활동지가 함께 들어 있어요 . 연꽃기법으로 생각펼치기 . 독서활동 책에서 보았을 때 이렇게 하는 것을 보았었거든요 . 혹 잘 모르는 경우에는 책에 있는 QR코드로 들어가면 하나하나 활동 설명과 활동지를 자료와 함께 내려 받을 수 있어요 . 핸드폰의 장점 단점 그리고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약속을 만들고 약속을 지키는 것까지 있어요 . 책도 특별하지만 책 활동도 더 특별하고 아이들이랑 핸드폰으로 실갱이 하기보다 이렇게 활동으로 함께 하면 좋을 거 같아요 . 그래서 이 책은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가 가능한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우주선에도 초록 외계인이 코앞에 있어도 눈이 바쁜 아이는 몰라요 . 무한 상상이기도 하지만 지금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 엄마들이 너가 이래 ..라고 책을 보면서 이야기 할 수도 있을 거에요 . QR코드로 들어가면 독후 활동이 2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한가지 이렇게 인물과 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거나 쓰거나 그림으로 표현해 보도록 하고 있어요 . 책을 읽은 후에 뒷이야기 상상하기 코너가 있어요 . 상상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기도 하고 앞으로의 핸드폰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해보는 시간도 될 거 같아요 .
우와 ~~핸드폰이 사라졌어요 .. 책을 읽어보면 조금 아픈 사연이 있지만요 . 눈이 바쁜 아이에서 알려주네요 . 친구들을 만나는 방법을 !!! 솔직히 이 부분은 아이뿐 아니라 이제 어른들의 만남에서도 지켜야 하는 것 같아요 . 같이 있어도 눈을 마주치지 않아요 . 핸드폰만 보게 되지 .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으로 도와 주는 책 활동지로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책 생각나누기를 할 수 있는 눈이 바쁜 아이 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읽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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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인 우리집 아이도 유튜브 영상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스스로 고르는 건 물론 광고 스킵까지... 엄마로서는 속상하고 미안하기까지 한데 시간을 정해놓고 조절하는 수준까지밖에 통제가 안된다. 그림책 #눈이바쁜아이 속 꼬마도 늘 휴대폰에 시선을 두고 주변에 맛있고 즐거운 것들을 그대로 지나친다. 심지어 우르르쾅쾅 천둥번개가 치는 밤에도 휴대폰만 보며 무서운줄도 모르는 아이. 놀이공원에 갔어도 퍼레이드나 동물친구들, 놀이기구가 아니라 휴대폰만 보다가 그만 휴대폰이 땅에 떨어져버려 망가지고... 과연 눈만 바빴던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휴대폰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때로는 정말 유익하기도 한 영상을 보여줄 수도 있어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배변훈련 및 양치하기처럼 잘만 활용하면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가 놀이하듯 좋은 습관을 갖게된다. 다만 눈이 바쁜 아이처럼 가족은 물론 친구들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면 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부분을 채울 수 없고 모든 것이 내가 터치하는대로 된다는 생각에 인내심을 키울 수 없으니 사용시간을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는 것이 좋은지 직접 깨달을 수 있도록 나눔활동이 중요하다. 올리그림책은 책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부록으로 내놓는데 이번에는 #연꽃기법 *연꽃 기법이란 활짝 핀 연꽃 모양으오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사고기법으로 주제에 대한 생각을 다양하게 펼치거나 정리할 수 있다고. #올리 #그림책 #출판사올리 #올리올리 #독후활동 #안드레카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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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보아도 남일같지 않은 모습! 요즘 현대인들의 모습이기도하죠. 아이도 어른이든 스마트폰 없이는 정말 1분 1초 무료함을 어떻게 달랠지 모르겠어요! 특히 어린 초등학생 친구들 경우에는 거의 스마트폰만 보고 걷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있고,가끔 아이 데리고 드라이브를 해도 풍경보다도 스마트폰화면을 더 좋아라하죠. 또 주위에는 스마트폰 중독이여서 고민이신 학부모님들도 참 많더라고요. 딱 아이도 부모도 같이 읽으면 좋은 책! 으로 올리출판사에서 신간 그림책으로 우리의 모습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도 필요할 듯 싶네요 눈뜨고 자기 전까지 우리의 눈은 얼마나 바쁜지 말이죠.
아이는 도통 먹는 것에 관심이 없어요. 치킨에도 과일에도 아이스크림에도요.
늘 혼자서 걷기만 해요. 핸드폰에 얼굴을 푹 파묻고서요. 아이는 주변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누가 강아지 이름을 불러도 듣지 못하고 길 잃은 강아지들이 우르르 따라와도 알아채지 못해요
무시무시한 해적 들이 시끄러운 소시를 내며 잔뜩 소란을 피우고 있어도 아이는 무섭지 않은가봐요. 하긴 눈을 한곳에 딱 붙이고 뚜벅뚜벅 걷기만 하니까요.
곰, 외계인, 달나라가서도... 계속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는데요 롤러코스터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도 모르고 사람들의 비명소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꿋꿋하게 스마트폰 하는 주인공!!
롤러코스터가 방향을 바꾸다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려서 속상해 울고 있을 때! 앞서 만났던 사람들 동물들이 다가와 인사를 해요
많은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곁에 있는 사람들의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해보세요. 눈을 마주 보니 정말 좋네요. 고개를 들고 더 멀리, 더 넓게 봐요! 눈 앞에 펼쳐진 진짜 세상을 생생하게 느껴보세요.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방법은 서로 눈을 맞추는 거예요!
>> 내용만 적어본 건데요! 참 글의 문장도 좋고 그림으로 함께 읽어보시면 더 감동이 와닿으실 거예요. 아이랑 꼭 한 번 !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친구 뿐만아니라 갖고 끼리 같이있어도 사실 눈보다는 스마트폰보고 대화하는 일도 많아졌는데 눈이 바쁜 아이 그림책으로 과연 나는 주인공처럼 얼마나 하고 있는지 자각해보시길!
올리그림책의 가장 큰 장점은 ! ' 독후활동 맛집'이라는 거죠. 바쁜 워킹맘에게는 사실 아이랑 독후활동 ㅠㅠ해줄 시간이 없어요 그리고 어떻게 접근해야할지도 감도 못 잡겠는데 qr코드로 찍으시면 좋은 자료들이 있어요! 혹은 이렇게 책 표지 내에 '워크지'도 있거든요 . 초등 글쓰기 방법 중 많이 하는 '연꽃기법'인데요 연꽃 중심에 적혀있는 주제어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보는거예요.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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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사용 연령이 낮아져서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법에 관해 담은 책 <눈이 바쁜 아이> 장소를 불문하고 우리의 눈길이 가는 곳은 핸드폰 화면인 경우가 많지 않은가? 이건 그림책이지만 어른들도 함께 봐야 할 듯 싶다. 포노사이엔스로 미디어의 홍수에 살아갈 아아들에게 '소중한 것에 눈길'을 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 하기도 괜찮다. 연꽃기법으로 생각펼치기를 할 수 있는 부록이 함께 들어있어서 활용하기 좋다. 표지의 색감이 강렬하면서도 고급 지다. 사회 풍자에 뛰어난 안드레 카힐류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이라고 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캐리커처,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2002년 일러스트레이터 포트폴리오 부분 금상, 2015년에는 세계언론만화대상을 받은 작가이다.
'사랑하는 내 아이들에게' 그가 핸드폰 중독에 관해 풍자한 그림책을 쓰게 된 이유는 어느 나라이건 가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였기 때문. 전 세계 부모님의 고민을 위한 『눈이 바쁜 아이』
첫 그림부터 인상적이다. 눈이 팽글팽글 돌아가며 바쁘다. 현재 핸드폰 중독에 걸린 우리의 모습인 듯. 아이는 도통 먹는 것에 관심이 없어요. 치킨에도 과일에도 아이스크림에도요. 늘 혼자서 걷기만 해요. 핸드폰에 얼굴을 축 파묻고서요. 그림책 주인공은 달콤한 간식조차 눈길을 주지 않는 주인공. 대체 어떤 것을 보고 있는 건지 궁금해진다.
강아지들이 우르르 따라와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빠진 핸드폰 중독. 바닷가를 거닐며 좋은 것을 볼 수 있을 때조차도 그걸 놓쳐버려요. 소중한 것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은 아이의 모습이 안쓰러워지기까지 한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보며 가느라 주변의 풍경을 보지 못해 속상했던 우리 집 모습과 겹친다.
무서운 해적이 왔는데도 『눈이 바쁜 아이』 핸드폰 중독으로 그것만 보면서 걸어요. 보는 순간 빠져드는 화면에 자칫 집중을 잘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우리의 잘못된 판단, 그것은 뇌를 정지시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직 자신의 폰을 주지 않았기에 건강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게 해줄 수 있는 그림책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플 때는 물론, 달나라에 가서도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 그림책 『눈이 바쁜 아이』는 핸드폰에만 본다. 좋은 것을 보러 가서도 소중한 것을 눈에 담지 못하는 현실이 왜 이미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일러스트레이터, 만화 등 그림책의 다양한 기법과 색감에 표현력을 더욱 높인 듯. 생동감이 느껴지는 작가 안드레 카힐류의 작품.
그 핸드폰 중독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세상의 모든 부모의 고민일 듯. 『눈이 바쁜 아이』는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멈추게 된다. 그리고 자기를 바라보고 있는 친구들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주변을 보게 되면서 겪는 주인공의 변화들이 궁금해진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스쳐 지나가는 것들 속에 소중한 것을 알게 되면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한다. 어린이, 성인도 함께 봐야 할 책이며 함께 읽으며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을지 나만의 플랜을 정해보는 것도 좋을 듯!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위해 필요한 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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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이제 우리의 모든 일상을 지배하고 어른 아이 할것없이 손에서 하루종일 뗄 수 없는 무엇보다 중요한 필수품이 되었다. 단점이라곤 찾기도 어렵고 편리한 장점이 너무 많아 하루도 아니 단 한두시간도 없으면 초조하고 불안하게 만들정도로 우리 삶을 지배하고있다. 아이들 책장을 정리하다가 있는지도 몰랐던 책이 보이길래 가볍게 펼쳐봤는데 걸어다니는 우리들의 모습이 아이로 표현이 된 책이였다.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면서 소중한 시간을 흘러가고 주변에 나를 기다리는 내 사람들과의 눈맞춤 대화 모든게 단절이되버리는걸 뒤늦게 깨닫는다면 너무 무서울거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림책이지만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끔하지만 따스한 일침이 들어있는 책이다. #올리 #그림책 #눈이바쁜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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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의 강렬한 색감의 붓 터치는 뭔가 큰
요즘 코로나 시국에 집콕 생활이 전부가 된 스마트폰과 가까이 지내게 되면서 사람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하는 것도 잊고, 주변의 아름다움도 시선을 빼앗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마트폰 중독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현재 아이들의 모습과 상상력이 결합한 내용으로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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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몹시 바빠 보이는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그런데 온통 붉은색은 왠지 모르게 불안감을 조성하네요. 흡혈귀 같은 아이의 눈은 충격 그 자체라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충격을 넘어서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작가는 세상에는 휴대폰이 아니라도 얼마나 재미있는 일이 많은데,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더니 급기야 중독이 되어서 우주 한가운데 덩그러니 앉아있는 아이의 모습을 안쓰럽게 그려놓았네요. 롤러코스터를 타고도? 비명소리 한마디 지르지 않은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아이에게서 핸드폰을 빼앗고만 싶은데......... ㆍ ㆍ 책을 덮으며 ㆍ 핸드폰이 처음 세상에 나올 때만 해도 요즘처럼 어린 친구들부터 휴대하고 다닐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초등학교 때 아니 국민학교 때 상상화에서나 그렸던 휴대전화였는데 이제는 휴대를 넘어 20기가 바이트 영화를 0.16초 만에 받을 수 있는 속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은 일명 벽돌 휴대폰이라며 개그의 소재로 쓰이기도 하는 그 휴대폰은 초창기 때만 해도 부의 상징이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20원 하던 공중전화에서 줄을 서고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부럽던지요.. 인간에게 있어서 핸드폰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 지 오래입니다. "핸드폰 좀 하지마."의 협박성 멘트는 이미 효력을 잃었고요.? 교과서에서는 시간을 정해서 하라고 하지요.. 하지만 어른들부터 이러저러한 이유로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은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ㆍ ㆍ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자기 통제를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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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만 바쁜 아이가 있다. 먹는 것에도 관심없고, 늘 혼자서 걷는 아이가 있다.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런 관심이 없는 아이. 그 아이는 오롯이 그것에만 관심이 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혼자가 된 아이. 결국 곁에 있는 사람들의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하게 된다. 가장 마지막 문장은 내마음에 콕 와서 박힌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는 방법은 서로 눈을 맞추는 거예요!" 우리는 여러가지에 빠져서 정작 중요한 것들을 놓칠 때가 많다. 그러면서 허기진 외로움을 채우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다. (내 이야기다ㅋㅋ)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마트기기에 빠져 있는 아이와 어른에게, 일에 빠진 어른에게도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이다. #눈이바쁜아이 #안드레카힐류글그림 #이현아옮김 #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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