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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이즈미의 만화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는 일본에서 1984년부터 1987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고, 이후 단행본 18권과 애장판 10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0~90년대에 해적판으로 소개되었고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된 이후인 1998년에 서울문화사에서 정식 번역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정식 번역판은 얼마 후 절판되었고 이후 중고 시장에서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2여 년이 지난 올해 10월 서울문화사의 후신인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애장판 1권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이 만화를 각색한 TV판, OVA판,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위키피디아나 나무위키 등에 올라와 있는 정보도 주로 애니메이션 쪽의 내용이 대부분이고 상대적으로 만화는 저평가되어 왔습니다. 지금도 '오렌지 로드'하면 애니메이션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80~90년대에 만화책을 좋아하던 사람들 중에 '고은비'(해적판 만화책에서의 여주인공 마도카의 이름)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는 합니다.^^ 일본 만화 장르 중에서 러브 코미디는 소년 만화의 범주에 포함되는 것으로 주로 10대 남성 청소년을 주 독자층으로 타게팅 한 장르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갖고 있는 '연애 판타지'를 메인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소년 만화에서 내세웠던 개그, 액션, 스포츠 등은 상대적으로 부차적인 흥미 요소로 내려간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쓴 '연애 판타지' 또는 '이성에 대한 판타지'는 성인물에서 흔히 보는 '에로틱 판타지'와는 크게 다릅니다. '에로틱 판타지'가 내밀한 성적 욕구의 투사라고 한다면, 이것은 이성 교제의 경험이 많지 않은 청소년들이 흔히 갖고 있을 모호한 선망과 동경입니다. 길에서 마주친 이성이나 편하게 지내던 이성 친구에게서 문득 호감을 느끼지만, 아직 감정 표현과 소통에 서투른 그들에게 연애는 어려운 도전입니다. 이들에게 대리 만족과 가상훈련을 시켜준 것이 바로 러브 코미디 장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에 쓴 글의 일부를 인용하겠습니다. 소년, 소녀들 만이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함. 겉으로는 차가운 듯, 무심한 듯하지만, 스치듯 던지는 말 한마디, 언뜻언뜻 보여주는 몸짓에 감춰진, '너를 좋아하고 있어' 설렘과 아픔의 감정들이 쌓아 올려지면서 소년들과 소녀들, 그리고 그들의 관계는 성장해간다. 성장의 감동. 그것이 소소한 재미들을 넘어서 오렌지 로드 시리즈가 주는 감동이다. 오렌지 로드의 명성은 애니메이션으로 증폭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90년대 서구의 서브컬처 커뮤니티에서도 Kimagure Orange Road의 약자인 KOR로 불리며 많은 팬 페이지가 만들어졌고 한때는 '오, 나의 여신님', '전영소녀'와 함께 3대 로맨틱 코미디의 하나로 대접받기도 했습니다(일본에서 꼽는 러브 코미디 3대장 또는 5대장과는 다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한 시대를 풍미한 이 명작이 다시 출간되어 오래된 팬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 부디 마지막 권까지 무사히 나와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funkie/222152423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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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첫사랑의 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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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쟁이 오렌지로드 1권입니다. 마츠모토 이즈미가 소년 점프 1984년부터1987년 연재한 만화로 누계 발행부수는 2000만 부를 기록했습니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적절한 개그와 적절한 서비스 신을 앞세워 당시 러브 코미디의 불모지였던 소년점프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이른바 소년점프 러브 코미디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얼마전에 작가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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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구매 해봤는데 저는 그냥 그러네여 그리고 쫙 펼쳐서 보기엔 책 가운데가 너무 약해서 조심히 봐야할듯...씨앙;;; 같이 딸려온 초판 일러스트 카드는 예쁜데 내용에서 보이는 그림체는 조금 밋밋... 그냥 애니로 봐야할거같아여 저는...^_^ 다음 권들 구매의사는 없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 별로여서 할말도 더 없네요... 내용 150자...이제 된거아니냐고..... |
| 1권은 청춘 로맨스의 설렘과 초능력이라는 장치를 가볍게 얹어, 일상의 흔들림을 산뜻하게 보여준다. 쿄스케의 우유부단함은 답답하면서도 현실적이고, 마도카의 거리감은 묘한 긴장을 만든다. 나는 이 시작이 선택을 미루는 청춘의 마음을 솔직하게 포착해, 웃음 속에 공감을 남긴다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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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로드...라는 제목으로 굉장히 옛날부터 유명한 시리즈이다!!!! (THE ORANGE ROAD) 그런데, 이 오렌지 로드의 원제는 바로 "키마구레 오렌지로드きまぐれオレンジ☆ロ?ド"인데.... 이 일본어 원제를 한국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변덕쟁이 오렌지 로드"가 된다... 그런데 이 오렌지 로드의 큰 장점은, 바로 청춘물 시리즈 (세이슌***)이라는 주제로, 경쾌한 주제가 등, 당대 80년대에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THEME)으로 무장했다는 것이며, 그 80년대의 감성을 물씬 풍기는 이 오렌지로드의 애장판인 본편을 EBOOK으로 즐기고 있자면, 마치 80년대 자체로 QUANTUM LEAP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きまぐれオレンジ☆ロ?ド ![]() ![]() 이러한 장점의 오렌지로드 애장판을 EBOOK으로 구매하여 읽어볼것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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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80년대생들은 아마도 남자분들은 이만화를 잘 알겁니다. 당시에는 이 만화 오렌지로드같은경우는 제 기억으로는 거의 해적판으로만 나왔던 기억입니다. 미니책으로... 근데 너무 재미있게 봤고 특히 여주인공에 대한 동경의 느낌을 너무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미소년 마도카 아마도 거의 모든 남자들의 첫사랑의 이미지였을겁니다. 긴생머리에 큰눈하며 어렸을때의 기억입니다. 지금보면 그림체가 다소 촌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같은 아재들은 이런 그림체가 더 끌리는 이상한 특징이 있는듯 하네요 오랜만에 이 만화를 보니 추억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어서 더 좋았던거 같네요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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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해적판으로 읽어봤던 오렌지 로드 E 북으로 애장판이 나와서 구매를 했습니다.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들과 어리버리한 남자 주인공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작중 배경이 1980년대이다 보니 지금 기준으로 보면 어색한 점도 있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스토리나 캐릭터 복장 등 상당히 촌스럽기 짝이 없어도 이야기의 개연성에 심각하게 집중하는 독자가 아니라면 상당히 즐겁게 읽을수 있습니다. 1권을 구매했으니 2권도 구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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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나왔네요. 어릴때 해적판으로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일본 원어판까지 찾아서 구매했었습니다. 덕분에 일본어 공부도 엄청 했구요. 어린 날에 연애에 대한 환상을 잘못 심어준 만화라고나 할까 ㅠㅠ 하지만 당시에 볼 때는 아기자기하게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에 마도카가 떠날 때도 슬펐고, 돌아와서 재회하고 하는 말이 LIke인데 사랑에 가까운,, 참 감동이었는데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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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시리즈를 다시 내준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총 10권으로 모으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인데다가 크기도 너무 크지 않아서 소장하기 좋은 시리즈이다. 다소 유치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주목할 것은 이 만화가의 발전을 이 시리즈를 통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매주 연재하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가다듬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장기연재를 하는 작가들에게는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근의 만화들에게서 이정도의 발전을 보여주는 작가는 오히려 적은 느낌이다. 그림체의 발전을 보면서 10권을 꿰뚫는 굵직한 스토리는 에피소드의 나열로만 볼 수 있는 이 시리즈에게 큰 의미를 부여한다. 군데군데 명장면들이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은 덤이다. 이미 나는 마지막권의 마지막 장면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