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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 보겠다는 힘을 주는 책
"잘 살아 보겠다는 힘을 주는 책" 내용보기
초1.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매달 월급은 들어오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은 삶이죠. 아이 다섯의 엄마라니 일단 그것부터 리스펙인데 엄마라는 긍정의 힘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해 노력하는 법과 노하우를 알 수 있었습니다. 힘이 들때마다 읽고 힘을 얻어야겠습니다.부자엄마가 되는 법이 아닌 엄마니까 부른 얻을 수 있는 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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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매달 월급은 들어오는데 현실은 녹록치 않은 삶이죠. 아이 다섯의 엄마라니 일단 그것부터 리스펙인데 엄마라는 긍정의 힘으로 더 나은 삶을 향해 노력하는 법과 노하우를 알 수 있었습니다. 힘이 들때마다 읽고 힘을 얻어야겠습니다.
부자엄마가 되는 법이 아닌 엄마니까 부른 얻을 수 있는 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p***a 2021.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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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이자 양육서]
"[자기계발서이자 양육서]" 내용보기
#유대인엄마의부자수업#랍비마마_여정민지음#트러스트북스 유대인과 관련된 책은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를 읽었고, 하부루타나 탈무드를 읽은게 전부다. 20대때 뭣모르고 집어들었던 <죽기 전에~>는 읽으면서 큰 공감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또렷하게 기억나는 구절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부루타나 탈무드는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에 도움을 받기 위해 읽었다. 질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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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엄마의부자수업
#랍비마마_여정민지음
#트러스트북스

유대인과 관련된 책은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를 읽었고, 하부루타나 탈무드를 읽은게 전부다. 20대때 뭣모르고 집어들었던 <죽기 전에~>는 읽으면서 큰 공감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또렷하게 기억나는 구절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부루타나 탈무드는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에 도움을 받기 위해 읽었다. 질문하는 아이,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기 위해 필독서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양육을 위한 '도움을 받는'정도가 전부. 이게 이게 다일까?

탈무드를 공부하고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서울에서 이 모임이 있으면 국내에 거주중이신 랍비가 오신다고 듣기도 했다. 어느 집에나 한 권은 있을 법한 '탈무드'라는 제목의 책이 스토리텔링식의 지혜를 가르쳐준다는 건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처럼 탈무드를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게다가 탈무드는 5400쪽이 넘는 20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이라는 것을 나도 최근에야 알았다. 전권을 공부하며 완독하는데는 7년이 걸린다고 한다.

야금야금 거대한 치즈덩어리의 모서리를 갉아 먹듯 유대인들의 양육법이나 지혜를 따라해보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막막해진다. <유대인 엄마의 부자수업>이 망망대해에 내버려진 듯한 기분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다. '바로 이거구나!'를 알아차릴 때마다 한 개씩 붙인 색인이 책 전체를 뒤덮을 기세로 덕지덕지 붙어 있다. 읽는 동안 나는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유대인들의 디테일을 숨은그림 속에서 찾은듯 했고, 안도감도 함께 들면서 아이 양육에 자신감이 생겼다. 더불어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커지면서 자존감이 수직상승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도서를 하면 뇌 구조가 바뀐다. 메스를 대지 않고도 당신의 뇌 구조와 시냅스와 내용물은 모조리 재창조하는 기적을'(073쪽)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나는 이 기적을 경험하고 있으며, 경험의 경이로움을 아이들도 느꼈으면 한다. 우리 집에서 독서는 아주 즐거운 취미로 자리잡아 가는 중이다. 나의 노력이 칭찬받는듯 하여 기분이 좋았다.

'엄마가 강력한 감사 에너지를 발산하면 자녀를 같은 파동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128쪽) 감사의 세 줄을 약 반년간 썼었다. 어느 날 감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꺽이기 시작하며 손을 놓게 되었다. 마이크로 크기의 사소한 즐거움의 맛이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도미노처럼 점점 크기가 큰 즐거움이 쑹덩쑹덩 빠져나갔다. 나는 오랫동안 앓아온 무기력의 원인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갖고 있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이 풍요로운 존재라는 사실에 집중한다. '소유'보다는 '존재'에 집중하는 것이다.'(171쪽) 이미 내가 누리고 있는 것이 나를 돋보이게 해주고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모른채 새 것으로 치장을 하려고 했던 내 자신이 떠올랐다. 나 자체가 이미 완전한 존재이며 풍요로운데 더 어떤 장식이 필요하겠는가. 치장이 아닌 키우는데에 몰두하고 싶어졌다.

'필요한 것인가 vs 원하는 것인가'(221쪽) 물건을 사기 전에 살피게 된다. 습관적으로 구입하려 드는 건 아닌지 무의식의 소비를 경계한다. 의식적인 소비를 지향하며 부족한 것이 아닌 필요한 것만 구입하려고 애쓰게 된다. 집에서 배출되는 쓰레기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다음은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을 말을 발췌했다.

"네가 지금 내리는 선택에 따라 네 미래가 달라진단다."
"저축은 아주 중요한 습관이란다. 자신과 기족을 지켜주며,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지."
"거부하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 보렴."
"정말 잘 했어. 기분이 어떠니?"

나는 책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을 핵인으로 표시해두었다. 어제 아이가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모습에서 아이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동안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와 나는 갈등을 겪어왔다. 나잇대마다 겪는 스트레스가 다르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왔지만 막상 직접 겪고보니 보통 일이 아니었다. 내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도망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아이는 자신을 바라봐주며 믿어주기를 간절히 원하였지만 미성숙했던 나는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고 읽지 못했다.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며 아낄 줄 아는 아이를 보니, 믿음은 내 마음 속 의심을 걷어내야만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유대인 엄마의 부자수업>은 양육서이기도 힌지만 계발서에 더 가까운 것 같다. 결국 양육자인 부모가 달라져야만 행복한 부모가 되고, 행복한 양육이 되는 것일테니까. 이 책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미궁 속에 헤매는 것만 같았던 애매한 경계선 위에 놓였던 의문들도 해소되는 것 같아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 자기계발과 양육법을 함께 공부하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i 2021.10.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