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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좋은습관연구소의 열한 번째 책이다. 10년 전에 설기문 박사의 저서 『Only one』을 읽은 적이 있다. 기억이 희미해서 검색해보니 여기서 다룬 내용이 많이 보여서 반가웠다. 우선 신간의 디자인이 이전 책과 많이 달라진 느낌이 확연하다. 심장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과 커다란 두 눈이 시선 집중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바로 ‘자기의 마음을 잘 관찰해 보자’는 메시지를 이렇게 심플하게 표현했구나, 기발한 발상에 미소짓게 된다. 제목에 ‘습관’이란 단어를 넣지 않은 것도 좀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그동안 영어, 경제 등 공부 습관, 유대인 지혜의 습관, 콘텐츠 이야기에 이어 이제는 ‘마음’을 돌아보는 이야기까지! 다음엔 또 어떤 책이 나올지 무척 기대된다.
이야기의 구성은 1부 나쁜 감정을 극복하려면 2부 감정에서 나를 분리하는 법 3부 진짜 나를 만나는 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는 몇 가지 심리 기술이 소개되고 있는데 여러 임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본 것을 뽑아 독자들이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13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자주 나오는 핵심적인 단어는 ‘자기 객관화’라는 용어다. ‘자기 객관화’에 대한 용어가 좀 생소했지만, ‘주관적’이라는 단어의 상대어를 떠올리면 금세 이해하게 된다. 2부 내용을 위주로 ‘자기 객관화’를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몇 가지 소개해 보겠다.
3. 드론이 되는 상상해보기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자기 객관화(self-objectification)’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자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가 보통 기쁨이나 화의 감정이 일어날 때는 ‘자기 주관화’라고 하는데 그것과 대조되는 의미이며, 이 책에서는 ‘제3자적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스스로를 평가한다’는 의미로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것을 영화 평론가의 입장을 비유하며 설명하고 있어서 더욱 쉽게 다가왔다.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그 분위기와 풍경에 몰입하며 감동과 재미를 느낀다. 그런데 영화 평론가가 보통 사람들과 같은 입장에서 영화를 본다면? 아마도 영화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내리지 못할 것이다. 반대로 우리가 영화 평론가처럼 분석하며 따지듯이 본다면 정말 재미없을 것이다.
우리의 감정 변화도 이렇게 제3자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부정적인 감정으로 치닫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맨 처음 이야기는 공중에 떠 있는 드론을 상상하며 감정에서 나를 분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드론 외에도 어디서나 흔한 CCTV 카메라를 의식하며 자신을 관찰하는 연습을 해보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다가 내가 하는 방법도 자기 객관화였나? 하는 생각이 드는 일이 있었다. 뭐냐 하면 요즘 매일 원서 읽기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은근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원래는 100일까지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슬슬 꾀가 나기 시작한다. 50일 까지만 해볼까. 이제 습관은 붙었으니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조금이라도 더 읽는 게 낫지 않나, 별생각이 다 들었다. 그러다 혼자 있을 때 거울을 보면서 나에게 “힘드니?” 또는 “힘들지?”라고 말을 걸고 있는 나를 보았다. 마치 친구에게 말을 걸듯이 말이다. 처음엔 웃겼는데 자주 하니까 그렇지도 않다. 간단하게 몇 마디 혼자 위로도 하고 다독이며 힘을 얻고 있다.
이렇게 ‘자기 객관화’는 불안하고 화나는 마음 외에도 다양한 부분에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면서 시간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해야 할 공부가 있다거나 촉박한 업무를 감당해야 할 때다. 그 방법은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공부나 일을 하면서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가, 자기의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다. 사전을 찾다가 아니면 업무적인 자료를 검색하다가 연 걸리듯이 다른 기사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자신을 알아차릴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리뷰 쓰기, 글쓰기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글 안에서 자기의 마음과 생각을 찬찬히 바라보고 다듬는 것이다. 그렇게 사이를 두고 읽고 쓰기를 반복하면서 더 나은 글이 되어 갈 것이다.
‘자기 객관화’를 하는 방법 자체가 딱히 어려운 건 아니었다. 책을 읽다가 아, 이럴 땐 이렇게 적용하면 되겠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감정이 흐르는 대로 살아왔던 보통 사람들에겐 처음부터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란다. 자기 객관화에도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연습과 훈련을 통해서 무의식적으로 자동화가 되면 화나는 일이 생겨도 스스로 드론을 띄우고 감시 카메라에 비친 내 모습을 상상하며 감정의 분리가 가능하게 된다고 했다. 훈련과 연습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통제만 할 수 있어도 우리의 삶은 질적으로 훨씬 나아질 것이다.
13. 마음속 숯불 걷기로 두려움 없애기
이외에도 ‘감정의 색깔 바꿔보기’, ‘몸을 두드리며 확언하기’, 미국의 저명한 라이프 코치 브룩까스티요(Brooke Castillo)가 제안하는‘CTFAR 원리로 일기 써보기’ 등 다양한 방법들이 이어진다. 여기서 흥미로웠던 건 나도 읽어본 적 있는 『네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쓴 앤서니 라빈스의 세미나에 참석하여 숯불 걷기 이벤트에 성공했다는 일화였다. 박사는 국내에서도 MBC <무한도전>에서 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재석 씨가 유일하게 숯불 걷기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들어있었다. 보통 사람들은 두려워서 못한 일을 해냈기에 그렇게 오랫동안 승승장구할 수 있는 비결인지도 모르겠다.
숯불 걷기에서 숯불은 우리 인생을 가로막는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또 숯불 걷기를 할 때 지켜야 할 수칙 중 “아래쪽을 보지 말라”고 했는데 위험하고 두려운 대상에서 눈을 돌려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상징한다고 했다. 그런데 실제로 숯불 걷기를 하지 않고도 그 교훈과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잠깐 방법을 소개하면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평소 불안하거나 두려운 것, 해결하고 싶거나 벗어나고 싶은 스트레스 중에서 한 가지를 정하고 구체적인 이미지로 상상해보는 것이다. 또 하나는 힘든 상황을 벗어나 성취감, 자신감을 느꼈던 과거의 경험을 떠올려서 시각적인 이미지로 그려본다. 여기에 자신을 위한 간단한 응원 구호를 내며 상상하면서 눈밭을 걷는 상상한다는 것. 이 과정을 수행하면서 오로지 상상만으로 뜨거움과 차가움을 느낄 수 있을까? 이 방법은 굉장한 몰입과 집중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13가지 방법 중 가장 난도(難度)가 높다고 생각되었다. 나머지는 이 책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몇 번의 연습을 거듭한다면 충분히 소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 중에서 나는 ‘다이얼로 불안감 내리기’를 활용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이야기에는 어렸을 때 강아지에게 물려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상담 사례가 나왔는데 나도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사나운 수탉에게 당한 적이 있어서 무척 공감했다. 여기서 내담자의 불안의 정도를 10점을 최고치로 하고, 불안한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 수치화시키는 과정에서 불안감이 상당히 완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수치화시키는 과정이 자기 객관화 과정이었다. 불안에 휩싸일 때 그런 방법으로 내 안의 다이얼을 떠올리며 원하는 만큼 돌리면서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불안한 감정 상태를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바라보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서 3부에서는 감각 유형 분석하기에서 그 대표적인 MBTI(성격 유형 테스트)를 비롯하여 교류 분석하기, 조해리 마음의 창 분석하기 기법을 소개하며 진짜 나를 만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각종 간편 테스트가 곁들여 있어 나 자신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물론 너무 깊이 믿는 것보다는 인간관계 등 다양한 부분에 참고 정도로 하기를 권하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오만가지 생각과 걱정을 한다고 한다. 아직 닥치지 않은 걱정까지 말이다. 그렇게 우리 마음속에 들끓고 있는 다양한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까? 그것도 습관으로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답은 그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안, 초조, 화나는 감정 등에 휩싸였을 때 거기서 빠져나오는 방법 13가지를 알려주는 이야기다. 심리학에서 접할 수 있는 용어가 가끔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다지 어렵진 않다. 오히려 저자 개인적인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상담 사례가 곁들여져 더 재미있게 읽었다. 해외의 유명한 심리학자와 라이프 코치의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부분도 유익했다. MBIT를 예전 직장에 다닐 때 받아본 적이 있는데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니 관심 있는 독자들은 자신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사람은 인간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은 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게 된다. 법륜 스님의 유튜브 강연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혼자는 외롭다고 하면서 둘이면 힘들어한다는 말.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이렇게 재치있게 표현했을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래전 옛 직장 사람이 생각나기도 했다. 남이 상처받는 줄도 모르고 아무런 배려도 없이 할 말 다 했던 팀장. 지금도 어디나 그런 사람은 있을 것이다. 다양한 사례 속에서 비슷한 경험 이야기가 들어있어서 공감하며 읽었고, '자기 객관화' 로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설기문 박사는 상담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지만, 그외에 최면과 NLP를 공부하고 나서 국제공인 최면 전문가이자 NLP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저서로『인간관계와 정신건강』, 『마음 일기』, 『자기혁신을 위한 NLP 파워』 등 다수 있으며 현재 11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로서 상담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인드코리아 대표 및 설기문마음연구소 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여기서 알려주는 13가지 중 한 가지만이라도 익혀 실천할 수 있다면,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경쟁이나 비교의식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직장인들,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상처를 받는 성향이 있는 사람, 그리고 화를 잘 다스리고 싶은 이들, 또 내향적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읽으면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설기문 박사의 이야기가 아닌가.
***이 리뷰는 좋은습관연구소 대표님이 보내주신 책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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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탓이 아닌데 내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내 기분을 얘기하며 이해를 바라거나, 때때로 화를 내기도 했다. 폭풍같은 시간이 지나고 문득 정신을 차리고보면 그렇게 후회스러울수가 없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반복되는 감정표출에 내가 이상한건 아닌지, 정신과 상담을 고민해보며 병원을 알아본적도 있었다.
그때 마침 접한 ‘내 마음과 거리두기’ 제목보다는 ‘나쁜 감정에서 재발리 벗어나는 자기 객관화 습관’이라는 소제목이 더 와닿았다. 그리고 가수 아이유가 팬에게 이야기했다는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5분 안에 바꿀 수 있어”라는 말을 되새기며 그 방법이 궁금했다.
“감정은 그냥 당신이 경험하는 것일 뿐이다.”
‘나는 슬프다’는 ‘나는 슬픔이다’라는 뜻이 아니라 ‘나는 슬픔의 감정을 경험하고 있다’”
라는 문구가 와닿았다. 어떤 기분이든 내가 그 기분에 빠지는 것보다 그 기분을 경험하는 것 뿐이라는 가벼운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불안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 감정이나 기분이 무슨 이유 때문인지 눈을 감고 생각해보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을 사진 앱을 이용해서 합성하는 상상을 해보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 슬픈 감정에 빠져들때 눈을 감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 무작정 내 감정을 표출하거나 더 깊은 기분이 빠져들기 전에 심호흡을 하고 웃긴 일을 상상해보자. 얼마든지 내 기분을 바꿀 수 있다.
음.. 말은 쉽지만 사실 실제로는 힘들것 같다. 감정을 내 마음대로 휙휙 바꾸고 컨트롤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을 읽으면서 나쁜 감정을 빨리 벗어나는 방법이나 자기 객관화 방법이 궁금했다. 그리고 그 방법들도 꽤 자세히 나와있다. 고개를 끄덕이며 ‘감정 컨트롤이 필요할때 다시 읽어봐야지’라며 사진 찍어두기도 했다.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자주 우울감에 빠져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싶다. 결론은, “오늘도 아이에게 화 내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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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 거리 두기 ? 설기문
이번 주에 읽은 책은 심리학자 설기문 박사님의 <내 마음과 거리 두기>이다. 우선 제목만으로는 무슨 내용인지 짐작할 수 없었다. 내 심리에 빗대어 책을 읽어 갈수록 한 가지 의문에 집착하게 되었다.
생각과 감정의 차이, 이것이 내가 책을 읽으면서 고민했던 부분이다. ‘생각’은 나로부터 출발하는 능동적 명령이라면 ‘감정’은 수동적 반응으로 느껴지는 기분 정도로 이해된다. 둘은 같은 곳에서 출발하여 ‘행동’의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본질에서 다른 유형의 에너지이다.
인간은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그 상황을 판단하고 느껴지는 감정을 통해 행동에 이르게 된다. 예를 들어 무거운 짐을 지고 계단을 오르는 할머니를 발견할 경우 나의 행동을 상상해 보면 좋을 것이다.
책의 내용과는 별개로, 감정(측은지심)이 생각(할머니를 도우려는 마음)을 움직이는 동력이라 여겨 보지만 감정 없이도 어떤 사건이 전개되는 것을 보면 꼭 감정이 생각을 견인한다고 볼 순 없었다. 책에서는 브룩 가스티요(Brooke Castillo)의 CTFAR의 원리를 소개하며 “생각이 감정을 지배한다. 그래서 생각이 달라지면 감정도 달라진다”라고 말한다. (책 63페이지)
CTFAR란 상황(Circomstance), 생각(Thought), 감정(Feeling), 행동(Action), 결과(Result)의 머리글자 조합으로 생각을 바꿈으로 감정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원리이다. 맘에 안 드는 배우자의 행동이 서로 다른 성장 과정 때문임을 이해한다거나 맨발로 시뻘건 숯불 위를 걷는 경험, 원효대사가 해골바가지 물을 마시고 일체유심조를 읊은 사연 등은 생각이 감정을 통제하는 모습일 수 있다. 이는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감정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가 쉽게 부정적 감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긍정적 생각의 틀을 확장해야 한다.
저자는 또한 자의식을 ‘주관적 자기’와 ‘객관적 자기’로 구분하고 “스스로를 바라보는 데에는 언제나 실제와 다르게 좀 더 좋게 보려는 경향성이 있기 때문에 주관적 자기는 왜곡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비해 객관적 자기는 타인에게 객관적으로 인식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스스로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가 일치되는 방향으로 가는 게 가장 정상적인 것”이라 설명하며 지나친 자기 매몰을 경계한다. (책 192페이지)
책 제목이 말하는 <내 마음과 거리 두기>란 지극히 주관적인 내 마음을 좀 더 객관적 사실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도우라는 메시지로 느껴진다.
결국 감정은 생각의 검열을 거쳐 자신에게 전달된다. 그러므로 생각의 틀이 긍정적이고 객관적일수록 부정적인 주관화의 오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지속적이지 못하다면 용수철처럼 다시 돌아가 주관적 자아에 매몰되어 맘의 고통은 지속될 것이다. 따라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는 훈련을 통해 지금의 걱정이 사실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님을 인식할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이를 통해 마음껏 자신을 타인에게 개방하더라도 부정적 감정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나름 내가 깨달은 바는 ‘생각의 틀을 경유한 감정은 계속해서 그 틀의 모양에 영향을 준다.’라는 것이다. 내가 새롭게 얻은 것이 저자의 주요 메시지는 아닐 수 있겠지만 온전히 저자의 글을 읽고 의심하고 고민한 결과이다. 의미 있고 고마운 글이다. 이 책을 접할 분들 역시 즐거운 고민에 빠져보시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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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짧은 시간안에 내 기분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는데, 이 방법들은 저자가 실제 상담현장에서 내담자들에게 심리코칭을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 한 가지를 선택해 반복한다면 누구나 화나고 우울한감정에서 쉽게 평정심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귀가 솔깃하죠~? 13가지 방법 중 몇가지만 소개해볼께요~ 1.드론이 되는 상상해보기 드론을 머리 위로 띄워 나를 내려다본다고 생각하기! 밑에서 걸어가고 있는 당신 자신을 보라. 어떤 자세로 걸어가고 있는가? 2.감정의 색깔 바꿔보기 검게 타들어가는 가슴의 분노, 잿빛우울등 은연중에 우리를 특정 감정에 사로잡히게 하는 색깔을 바꿔 감정을 순화해보자~ 3.몸을 두드리며 확언하기 두드리는 행위나 자극자체가 실제로 인체에 특별한 영향을 미쳐 치유효과를 내는것. 바로 ETF 효과다. 불안하다는 감정을 말하며 사진에 있는 타점을 두드리는 방식인데 실제로 해보니 안좋은 감정이 많이 순화된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4.CTFAR원리로 일기 써보기 까스티요는 "생각은 감정을 지배한다. 그래서 생각이 달라지면 감정도 달라진다' 라는 것이 본질이다. 상황.신념,감정, 행동,결과에 해당하는 나의 모습을 한 줄씩 써보며 나쁜 생각의 공식을 지워보자! 5.케이티의 네가지 질문 해보기 감정적 위기 상황이 되면 나의 감정을 진정시킬 4가지 질문이 있다. 미국의 유명 라이프코치 케이티의 방법에 따라 질문을 던짐으로써 감정은 물론 쇼핑 충동도 막을 수 있다 1.당신의 생각은 사실인가? 2.당신은 그 생각이 사실이라고 절대적으로 알 수 있는가? 3.그 생각을 믿었을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4.그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누구인가?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 ☆의식과 무의식을 비교할 때 많은 학자들이 1:9 정도로 무의식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한다. 그러니 의식적인 결심과 노력이 얼마나 성공할 수 있겠는가? 작심삼일,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괜히 나온 말이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은 따라 하고 모방하면서 배우고 익히며 성장한다. 부모의 행동, 언어표현, 생각, 감정까지도 포함된다. 훗날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부모에게서 배운것을 자기 것인양 드러낸다. ☆부부사이의 갈등이나 불화는 감각 유형의 불일치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감각유형의 원리를 활용하면 부부문제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관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책을 읽어보니 저는 시각형이고 남편은 촉각형의 감각을 지녔더라구요. 단지 남녀의 차이가 아니고 어떤 감각의 유형이 발달했는지에 따라 관점이 차이가 다르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자기 객관화 13가지 방법이 책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실제 따라해보니 그닥 어렵지 않더라구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하나 택해서 꾸준히 실행하다보면 나쁜 감정에 속지 않고 슬기로운 태도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간과했더 무의식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게된것도 큰 소득인듯해요. 보이스피싱에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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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는 법” '기분탓이야!' 괜시리 기분 나쁜 상황을 맞닥뜨릴 때 흔히 하는 말이다. 나에게 혹은 내 주위사람들에게 이 말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나쁜 감정에 몰입되었던 자신을 잠시 끌어내어 그 감정을 잠시 끊어낼 수 있는 묘한 말이 바로 저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자기 객관화 방법 13가지를 알려준다. 자신의 기분에 속지 않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연습을 하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터득하고 공부한 여러 방법을 독자들에게 그대로 들려준다. '마음 세탁을 위해서는 일단 주관성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최고도로 객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속에서...>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끊임없이 타인과 나를 비교했다는 저자의 경험담이 너무나 공감이 되는 것은 나 또한 이 공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마음 문제 전문가인 그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평정심을 갖게 된다. 이게 이렇게 쉬운 일이었던가? 결국 모든 것은 우리 마음에서 비롯된다. 긍정적인 생각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이 인생을 얼마나 바꾸는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닫는다. 모든 것은 내 마음 속에 있나니! 오늘도 마음 공부를 한다. '상상을 통해서 불안의 정도를 높일 수 있다면 당연히 상상을 통해서 불안의 정도를 낮출 수도 있다.' <책 속에서...> **이런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 나쁜 감정에 한 번 빠지기 시작하면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 - 감정 조절이 안 되어 매번 화내고 후회하는 분들 - 자꾸 타인과 나를 비교하면서 우울감에 빠지는 분들 - 특정 상황만 되면 긴장감에 자꾸 실수를 연발하는 분들 - 과거의 아픈 상처나 기억 등을 지우거나 편집하고 싶은 분들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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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불안과 우울에 휩싸이지 않으려면 마음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 또한 나쁜 에너지는 냄새를 털어내듯 빨리 빼 버려야 한다. 이를 마음의 세탁이라 부른다. 마음 세탁을 위해서는 일단 주관성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최고도로 객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리의 과정이 반복될수록 나를 괴롭혔던 감정은 점점 멀어지며 뭔가 털어내는 느낌,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것이다.
자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자기객관화'라고 한다. 제3자적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스스로를 평가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타인의 관점에서 자기를 바라보는 것이다. 자기 객관화는 자기 분리라는 말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도 있다. 자기 객관화에도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습관이 되고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자동화가 된다면 화가 나는 일이 생겨도 한순간 정신을 차리면서 스스로 드론을 띄울 수 있고, 감시 카메라를 통해 나를 지켜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자기 객관화가 되면서 감정적 분리를 경험하게 된다.
실제로 우리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생각이 감정을 만들고 생각을 바꿈으로써 감정도 바뀌는 경험을 많이 한다. 생각 때문에 원하지 않는 감정이 생긴다. 마음을 고쳐먹고 생각을 바꿈으로써 나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는 누구라도 평소에 하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불안, 두려움, 공포 등을 종종 경험한다. 그 결과 굳이 쓰지 않아도 될 심신의 에너지를 낭비한다. 행복과 불행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것이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것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방향에 따라 기분과 감정이 달라질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길 수 도 반대로 좌절감이 들 수 도 있다.
우리는 과거에 잘했던 일, 성공했던 상황, 행복했던 경험을 떠올리거나 상상을 하면 자연스레 용기가 나고 기운이 생긴다. 반면에 실패나 좌절 경험을 떠올리거나 하면 저절로 기운이 빠지고 자신감도 떨어진다. 실제적인 상황이나 환경이 변함없더라도 마음에서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달라지고 자신감의 수준이 바뀌게 된다.
<내 마음과 거리 두기> 원리와 방법을 숙달하게 되면 누구도 감정의 노예가 아닌 감정의 지배자가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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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감정을 느끼는 자신에서 '나'를 분리해내는 방법. 자기 객관화를 통해 평정심을 유지하고 감정이 기분이 되지 않고, 행동이 되지 않도록 돕는다. 저자가 심리학 박사라 신뢰가 가는 책이다. 총 3부로 이뤄져 있고 상상력을 통해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람, 한번 기분 상하면 잘 안 풀어지는 사람, 나쁜 기억과 감정을 자꾸 되새겨 힘든 사람 등에게 추천한다. [감상평] 책 표지가 노랗고 귀여운 책. 나는 한번 기분이 상하면 그 감정에서 잘 벗어나질 못한다. 머리론 이게 아닌데, 이 감정 영원하지 않고 괜찮아질 텐데 왜.. 하며 생각만 할 뿐 벗어나기 쉽지 않다. 그런 나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보게 되었다. 책은 어렵지 않고 가볍게 읽힌다. 특히 객관화를 하는 방법이 13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이 상상력을 통해 감정을 분리하는 거라 재밌었다. 감정이 좋은 상태에서 읽어서 그럴까? 읽기만 했을 땐 굉장히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그 외에도 하늘 위에서 내가 어떤 모습으로 행동하고 보이는지 상상하는 것도 있었다. 보통 이럴 땐 남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생각해서 행동을 자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선 꼭 나라고 지칭하고 있다. 남이 아니라 내가 내 모습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판단하는지가 제일 중요한데 그게 잘 나타나 있어서 공감되었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눠져 있는데 1부는 저자가 생각하는 마음과 그걸 비우는 걸 세탁이라고 표현하는 등 감정과 마음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의견을 말한다. 2부는 13가지의 상상력을 동원한 방법으로 구체적인 실천하는 방법을, 3부에서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향을 알려준다. 책은 구체적이면서 간단한 방법을 알려줘서 실천하기 좋았고, 마지막에 어떤 유형인지까지 알려주면서 테스트하니 재밌기도 했다. 안 좋은 기분이 들고 그게 행동으로 이어지기 전에 항상 생각해야겠다.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내가 바꿀 수 있다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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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쁜 감정에 사로잡혀본 경험이 있지요? 저도 우울한 감정이 한 번씩 찾아올때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이 문구가 와닿았습니다. 슬픔, 우울, 좌절 이런 감정들을 빨리 떨쳐내지 않으면 더 큰 슬픔, 우울, 좌절감을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빨리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티비에서 연예인에게 최면걸때 뵈었던 그분이시더라구요. 어릴때 보고 너무 신기하다 생각했었던 기억이ㅎㅎ
크게 3부로 나눠져 있어요. 1.나쁜 감정을 극복하려면? 2.감정에서 나를 분리하는 법 3.진짜 나를 만나는 법 으로 나눠집니다.
1부에서 노승과 제자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첫째,동굴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오직 앞만 보고 걸어가야하며 뒤를 봐선 안된다. 둘째,그대들은 앞으로 온갖 무섭고 두려운 것을 보고 들을것인데, 그것들은 실제가 아니라 허상임을 명심하라!! 만약 뒤돌아 나온다면 그동안의 수련은 모두 물거품이 된다.고 얘기합니다.
감정이 어떤 상황에서 저절로 일어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주관적인 생각에서 비롯되므로 자신의 과거경험, 자신의 가치관 등에 기초하여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자신을 객관화해야한다고 얘기한다고 말합니다.
내가 만약 부정적 감정상태를 경험하고 있다면 지금까지 당신을 힘들게 했거나 지금도 힘든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스스로 질문들을 던지고 답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털어내는 느낌,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네요. 물론 한 번에는 잘 안되겠지만 꾸준히 해보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부에서는 감정에서 나를 분리하는 법에 대해 나와요. 13가지의 방법이 나오네요. 그 중 몇가지만 적어보도록 할께요.
1) 드론이 되는 상상해보기 내가 드론이 되어 나의 행동을 하늘에서 바라보면서 분석하고 평가하는 과정, 이 과정이 자기객관화의 과정 중 하나에요. 티비에서 본 적이 있는데 어린아이들도 화가 날 때 거울을 보여주면 화를 덜 낸다고 하더라구요. 화가 나는데 드론이 되는 상상해본다는 거 자체가 생각이 안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의식적으로 일주일은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경험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꼭 화날때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하늘에서 나를 내려다본다고 상상해보는 것! 중요하네요.
2) 몸을 두드리며 확언하기 어렸을 때 배아프다고 하면 엄마가 배를 쓰다듬어 주었는데...희한하게도 괜찮아졌어요. 배도 안아프고 마음도 편해지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이런 두드리는 행위, 자극 자체가 실제로 인체에 특별한 영향을 미쳐 치유효과를 내는 임상결과가 있다네요? 대표적인 것이 EFT인데 이는 부정적인 정서 경험이나 특정 사건과 관련되어 떠오르는 감정과 기억을 두드리는 행위를 통해 해소시키는 심신 치유법입니다.
3)CTFAR 원리로 일기 써보기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고민거리가 있을 때 일기를 쓰면 좀 정리가 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꼭 일기라기 보단...끄적 끄적여도 좀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CTFAR의 C는 상황(Circumstance), T는 생각이나 사고(Thought), F는 감정(Feeling), A는 행동(Action) 마지막으로 R은 결과(Result)입니다. 일기장에 CTFAR를 명기한 다음 각 항목에 해당하는 나의 모습을 한 줄씩 메모해는 것, 이것 또한 자기 객관화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어서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는 데 도움을 준대요.
이렇게 도움을 주는 13가지의 방법이 나온 후 마지막 3부에서는 나를 분석하는 부분이 나와요. 테스트 항목이 있어서 체크해보면서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네요.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떨치기 위해서 자기객관화 방법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자기객관화에 대해 알게 되어 든든하네요. 후에 부정적인 감정이 들때 이 책에서 알려준 방법들 중 나에게 맞는 걸 찾아 활용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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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과 거리 두기 - 설기문 지음 -
"나쁜 감정에서 재빨리 벗어나는 자기 객관화 습관" "감정에 속고 있는 내 모습을 본 적 있나요? 기분이 내가 되지 않게..."
짧은 시간안에 내 기분을 바꿀 수 있는 자기 객관화 방법 13가지가 소개되어져 있다!!
화나고 우울한 나쁜 감정에서 쉽게 평정심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습관을 만들 수 있다.
기분이 영원하지 않고 단시간에 감정을 바꿀 수 있는 자기만의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자기 객관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가수 아이유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그 기분에 속지 않으려고 몸을 빨리 움직이는 방법으로 "특정감정을 느끼는 자신으로 부터 행동하는 자신을 분리해 내는 자기 객관화 방법"으로 해결!! 감정에 많이 우선시하는 경향이 많은데 그 감정과 기분에 속지 않고 자신을 객관화 하여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스트레스는 자극이다!! 스트레스가 없다면...자기가 하는 일에 소홀하기 쉽다?! 집중하기 어렵다?!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가 있어야 하고자 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다!! 스트레스의 기준에 따라 득이될지 실이 될지...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라고 해서 안좋은 것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들마다 각자가 가진 마음의 크기가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마음의 크기가 작기에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고 한다. 세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마다 그리고 커가면서 마음의 크기가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마음의 크기!! 이 작은 개념에서도 알고 보니 느끼게 되고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에 대해 이해를 할 것 같다!!
내 마음 속의 상태에 숨겨진 돌하나를 어떻게 자극하여 해소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마음과 감정을 변화시키며 스트레스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내 상태는 시각적 차원에서 또는 시각적 이미지에서 어떤 감정의 색깔로 표현되는지 생각해보며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를 살펴 보게 된다.
<진짜 나를 만나는 법>에서는 감각 유형들을 분석하며 어떤 유형인지 테스트를 해볼 수가 있다!! 자신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여러 테스트 과정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각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개별적 존재로서의 나와 사회적 존재로서의 나 사이의 양면성을 하나의 창문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 이론!! 사람에게는 저마다 마음의 창이 하나씩 있는데 그 모양이 사람마다 다르다! 마음의 창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자기 개방과 피드백 수준에 따라 네 개의 서로 다른 크기와 모양으로 구성된다!는 이론으로 소개되어 있다! 나이에 따라 환경에 따라 영역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쉽게도 이해하면서도 전문적인 용어가 있어서 조금은 어렵게 와닿는 부분도 있었지만 일상속에서 감정에 많이 이끌려 가고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감정 속에서 허우적되면서 벗어날 수 없는 순간들...그 순간을 어떻게 분리해서 자기 객관화를 가지면서 벗어날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한다!
요즘 기분이 행동이 되는 경향이 많은 경우가 많고 사회적 분위기가 많이 우울하다 보니 개인의 감정도 많이 우울한 경우도 많아졌다! 어떻게 조절하며 변화를 추구할건지에 대한 생각에 젖어들게 한다! 사춘기에 접어든 큰아이가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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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설기문 박사님의 이름을 보면 저절로 떠오르는 시절이 있다.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20대 후반 무렵 이직을 고민하던 때였는데, 고된 업무와 직장 상사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당시 나는 심적으로 상당히 피폐해져 있었다.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긴 했지만 지금껏 해왔던 일들과는 전혀 다른 분야였기에 성공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았고 쉽게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즈음 답답한 마음에 무심코 도서관으로 향했던 나는.. 심리학 책 코너를 기웃거리다 눈에 띄는 책 한 권을 발견했다. 바로 설기문 박사가 번역한 NLP 관련 서적이었는데, 십수 년 전 일이라 NLP라는 용어조차도 생소했던 기억이 난다. 처음엔 그저 호기심에 몇 장을 읽었을 뿐인데... 책을 읽을수록 거짓말처럼 답답한 내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고 이후 NLP에 대해 더 공부하면서 그야말로 리소스풀한 상태를 경험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용기를 내 이직에 성공했고 그 짜릿한 경험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 책 또한 NLP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마음과 거리 두기'란 결국 주관적인 생각에서 기인한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 내는 것을 말한다. 감정과 스스로를 동일시하지 않는 것! 즉 자기 객관화가 이 책의 핵심이다.
책에는 자기 객관화 습관을 위한 심리기술과 다양한 기법들이 제공된다. 이는 임상을 통해 어느 정도 효과가 검증된 것들이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비교적 개인 차원에서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제시된 심리 기술들 중에는 온도계나 라디오 다이얼 따위의 구체적 사물을 비유적인 도구로 활용해 상상력만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리거나 반대로 불안과 긴장을 줄이는 방법도 소개되었는데 평소 예민하고 불안도가 조금 높은 편에 속하는 우리 아이에게도 바로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상상만 할 수 있다면... 즉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활용해 볼 수 있기에 혼자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자신을 잘 알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만약 평소에 긴장과 불안 우울감 등의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책에서 제시한 심리 기술들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훈련해보자. 스스로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자신감과 에너지가 생겨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개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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