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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왕국이나 내셔널지오그래피와 같은 방송프로그램으로 만나는 동식물의 세계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며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입니다. 그만큼,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생물의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학교에서 시험과 입시를 대비한 암기 위주의 생물 공부는 암기에 취약한 저에게 정말 힘들고 어려운 과목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 기억 때문인지, 방송프로그램과 같이 수동적인 관심만 있었고, 흥미를 가지고 책을 찾아보는 적극적인 관심은 없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과알못도 빠져든다는 글이 눈을 끌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생물에 대한 책이기에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총 61가지의 이야기를 ‘집 안과 마당’, ‘공원, 학교, 거리’, ‘산, 논밭, 들판’, ‘시냇가, 강, 바다’의 네 가지 지역과 호모 사피엔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최근에 집사라는 말이 흔해진 것 처럼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정말 수 많은 개들이 태어나면서부터 본능적으로 인간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너무 신기했었습니다. 책에서는 수 많은 견종들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늑대 한 종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이 늑대는 사람이 먹다 남은 고기를 얻어 먹으려고 사람 주위를 맴돌았고, 인간은 대형 육식 짐승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늑대를 길렀다고 합니다. 늑대는 무리를 짖고 주종관계가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이 새끼 늑대를 키워서 사람을 리더로 인식하게 주종관계를 형성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대략 1만년 전의 유적에서 개뼈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그 시기에 가축화 되었다고 추정합니다. 이렇게 가축화된 개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각 지역의 늑대 등과 혼혈이 되면서 다양한 품종이 생겨난 것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는 교배로 태어난 새끼중에 가장 이상에 가까운 것을 다시 교배하는 방법으로 몇 세대 반복하여 사람이 원하는 특징을 갖는 가축을 만드는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박쥐에 대해서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남미에 있는 흡혈박쥐 이외의 대부분의 박쥐는 벌레 또는 과일을 먹는다고 합니다. 조류처럼 날 수 있지만 젖으로 새끼를 키우는 포유류에 속하며, 깃털 대신에 피막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특히, 전체 포유류의 4분의 1이 박쥐목으로서 쥐목 다음으로 많다고 합니다. 또한, 초음파를 사용하여 날아다니기 때문에 동굴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잘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건물 등 사람이 사는 집에 사는 집박쥐도 있는데, 이들은 모기 등 해충을 잡아먹기 때문에 이로운 동물에 속합니다. 단, 똥오줌으로 인한 오염, 냄새, 진드기 발생의 피해도 생긴다고 하니, 낮에 보이지 않더라도 이런 것들을 발견하면 집박쥐의 존재를 의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순히 알고 있었던 생물의 특징을 너무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과학을 하나도 몰라도 어렵지도 않게 읽을 수 있도록 전문용어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단순한 흥미 수준을 넘어 상식이나 지식으로 자랑할 만한 충실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책으로도 생물의 세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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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사마키 다케오_편저 안소현_옮김 리듬문고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저도 저희집 아이도 너무나 좋아하는 #재밌어서밤새읽는 시리즈의 작가님이 쓰신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을 읽어보았어요. 좋아하는 책의 작가님이라 책장이 서슴없이 넘겨지고 읽는내내 신이 났어요.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를 하다가 지금은 대학교수로 계셔서 그런지 #사마키다케오 님의 과학책들은 조금더 쉽고 과학과 친해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어렵지 않은 과학책'이라 과알못도 빠져든다고 하셨나봐요.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희귀한 생물도 좋지만 좀 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생물에 대해 알고 싶거나, 우리의 일상생활과 그 생물이 어떻게 관련되었는가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만드셨어요. 특히나 벌레를 보는것도 만지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재미를 느끼게 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벌레를 싫어하는 저!! 저에게 딱 맞는 책이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공입니다. 만지거나 보는건 싫지만, 이 책을 통해 벌레를 이해했다고 해야할까요?;; 벌레의 생태를 알게되니 조금은 다른 시선과 마음이 생겼어요. 사실 벌레보단 ???????????????????? 여러 생물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어요. 마치 생물의 비밀을 알게된 느낌이었죠! 집 안과 마당에 넘쳐나는 생물 17가지 공원, 학교, 거리에 넘쳐나는 생물 15가지 산, 논밭, 들판에 넘쳐나는 생물 13가지 시냇가, 강, 바다에 넘쳐나는 생물 13가지 의 58가지 생물이야기와 호모 사피엔스의 3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꼭 순서대로 보지 않고 관심있거나 먼저 읽고 싶은 부분부터 찾아봐도 되는 장점이 있어요. 몇가지 흥미로웠던 생물이야기를 해 볼께요. 요즘 관심 높은 바이러스로 시작합니다. ??감기도 바이러스의 한 종류잖아요. 감기걸렸을때 땀을 흠뻑 흘리면 낫는다는 말이 있는데 맞을까요? 감기가 낫는다는 것보단 몸이 회복중이라 땀을 흘리는 것이라고 해요. 이렇게 생활속 익숙한 궁금증도 지식과 함께 해결해주어 1석2조였어요^^ 세균은 모조리 없으면 좋겠지만,? 세균이 없으면 지구상의 물질 순환이 사람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균형을 무너트리지 않아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이나 저도 간혹 항생제를 먹을때가 있는데요, 그 때마다 걱정하는 내성균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어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심하면 방귀 냄새가 지독해진다고 해요ㅋㅋ 곰팡이, 상재균, 사람의 기생충 이야기를 시작으로 익숙한 모기, 파리, 개미, 거미 등등의 이야기가 등장해요. ??달팽이나 민달팽이에 '소금을 뿌리면 녹는다'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지만 정말 호기심생기게 하는 문장이였죠. 녹는다는건 오해이고, 바싹 말라거린다는 것이 정답이라네요; (삼투압현상) ??염소는 왜 종이를 먹을까요? 섬유질을 좋아하는 염소는 종이도 먹이로 생각했다고 해요. ??문어 먹물은 왜 요리에 안 쓰는지두 궁금했어요. 엄청난 비밀이 있을줄 알았는데 구하기 어려워서래요. 이 책은 읽으면서 서로서로 퀴즈도 내고 수수께끼 맞춰도 너무 재밌었어요. 초등고학년 아들도 함께 읽었는데 저보다 더 재밌게 읽더라구요. 두고두고 꺼내서 계속해서 볼 것 같은 책이예요.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생물책으로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저의 서평입니다. #컬처블룸 #리듬문고 고맙습니다?? #과알못도빠져드는3시간생물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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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도서협찬 #리듬문고 #사마키다케오 #과알못도빠져드는3시간생물 #도서 #책
얼마전 도서협찬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평소 무심코 떠오르기도 했던 궁금증도 담겨있다. 그리고 우리의 잘못된 상식도 바로 잡아주고 있다. 잘못된 상식?? 예를들어 "땀을 흘리면 감기가 낫는다??" 감기회복기에 높아진체온을 낮추기위해 땀을 흘리는거란다. 땀을 흘리기 때문에 낫는게 아니라 몸이 회복되는 중이라 땀을 흘리는거다!!
또한 항생물질은 세균.곰팡이에 효과가있고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단다. 예전엔 감기 걸리면 유난히 항생제 많이 쓰는 병원이 많었는데, 요즘은 실제 항생물질이 의미없어 처방하지 않는 의사가 늘고있다.
이 책은 지금 시기와 맞물려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세균.살균.향균등에 대한 내용이 현실과 연관있다보니 집중하게 되며, 쉽사리 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려웠다. 모든 내용이 간단명료하게 설명되어 지루하지 않고 눈에 쏙쏙 들어온다.
독이 되기도 맛있는 식재료가되는 곰팡이 이야기 아이가 좋아하는 똥.방귀 내용도 ㅎㅎ
그외에도...
눈에 보이지않아도 청결에 신경쓰고 있는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속 진드기.
일년내내 사람과 함께 살며 비듬과 때를 먹으며 증식한다니!! 가장 좋아하는 먹이가 비듬과 머리카락!!!! 그래서 알을 낳기 좋은 이불이나 카페.소파 같은곳에서 먹고 증식한단다. 생각만해도 막 소름이^^;; 특히 습도를 좋아해서 환기와 습기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에름철부터 장마천에 왕성하게 번식하므로 이불건조기나 햇볕에 만려주면 효과가 있다
거미.개미이야기 모기이야기.파리이야기 등등 아무튼 요런 벌래들 침입을 막으려면 무조건 청결이 답인것 같다.
아이가 키우고 싶어하는 금붕어.개.고양이 이야기도 흥미롭다.
해파리 의 환상적이 쇼를 보고 반해버린 아이. 눈으로만 보는건줄 알고 있는데 아이에게 해파리 냉채를 조만간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척 신기해할듯^^
책 제목 참 잘지었다. 정말 3시간 꼼짝않고 생물 상식에 빠져들었으니^^ 아이와 한번 읽고 퀴즈 맞추기 게임용으로도 아주 좋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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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그저 단순 암기하는 게 싫었던 나는 무작정 이과를 선택했다.
문법 시간을 좋아했고, 국어 시간을 좋아했지만 또 어떻게 보면 수학도 과학도 재밌었더랬다. 특히 당시엔 이과라면 좀 더 공부 잘하는 학생으로 오해를 받던 시절이라 어쩌면 좀 젠체해 보려 했던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공통수학을 넘어 수1, 수2를 배우며 아... 수학은 공통수학까지만 재미있는 거구나 했고 과학도 공통과학을 넘어 생물2, 지구과학2, 화학2, 물리2를 배우며... 아... 과학도 공통과학까지만 재미있는 거지 내가 과학자가 될 일은 없겠구나 했더랬다.
꽤 좋아했던 수학과 과학이었는데, 점차 무서워지는 과목으로 다가올 즘 그래도 생물은 재미있게 배웠던 그래도 좀 더 알아보고 싶었던 과목으로 약간의 호기심이 있었는데...
호기심에서 그쳤을 뿐 더 알려 하지 않았던 나를 반성하며 다시 한번 도전해 보는 생물 시간!!
바이러스, 너어~! 아이를 어린이집. 유치원을 보내면서부터 감기를 달고 살게 된다.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하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경험도 하게 되었는데...
바이러스는 높은 온도를 싫어해서 우리 몸에 들어오면 목이나 코에 쉽게 감염된다. 왜냐, 목이나 코는 인체에서 비교적 낮은 온도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흠... 목감기, 코감기가 다 이유가 있는 거였군!)
이렇게 우리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바이러스에서부터 시작하는 생물 책! 일단 어렵지 않게 흥미를 잡아 끄는데 성공!
특히 우리 몸, 피부... 깨끗한 피부~ 아름다운 피부 미인을 꿈꾸고 있는 나지만 피부 관리는 참 쉽지 않다. 1제곱센티미터당 10만 개 이상의 균이 존재한다는 사람의 피부. 뜨... 허... !!! 균을 없애자는 마음으로 뽀드득 뽀드득 씻어 주더라도 30분에서 2시간이 경과하면 균은 증식하여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2시간마다 세안을 한다? 클렌징이나 세정제를 이용해서 세안을 하게 되면
우리의 피부는 알칼리성 기울어져 피부가 거칠거칠 해져 버린다. 그렇게 되면 피부를 촉촉하고 반들반들 광이 나게 아름답게 유지해 주려는 이로운 상재균까지 살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지나친 깔끔도 주의해야 한다.
뭐든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했으니 명심하기~!
재미있는 생물 이야기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생물 교실~ <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
특히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오징어 먹물 요리. 그런데... 먹물은 오징어도 있고, 문어도 있는데 왜... 문어 먹물 요리는 없을까?
간단히 오징어 먹물은 구하기 쉽지만, 문어 먹물은 구하기 어렵기 때문! 오징어의 경우 먹물이 간에 밀착되어 떼어 내기 쉽지만, 문어의 경우 먹물은 내장에 아주 적은 양으로 파묻혀 있기 때문에 떼어내기가 어렵다는 사실~!
그리고 TMI 정보로, 오징어도 문어도 바닷속에서 적으로부터 공격을 당하게 되면 먹물을 발사하게 되는데 문어의 경우 연막처럼 물속을 떠다니며 시야를 방해해서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반면 오징어의 경우 끈적한, 점도가 높은 먹물을 뿜어내서 그 먹물 덩어리를 오징어로 착각해서 적이 공격을 하게 하는 것.
문어는 시야를 가리고 도망치고, 오징어는 적을 속이고 도망치고... 오징어가 좀 더 고차원적 이어 보이는 건 내 느낌일 뿐인가?? 하핫.
빠져들어 버린 생물 이야기
기가 막히게 지은 제목이 아닌가! 정말 결국 빠져들어 읽게 된 생물이야기~
자기 전에 책으로 문제 내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세 딸들에게 잠자기 전 책으로 이 책을 활용하는 걸로 정했다.
예전에 다른 책으로 신나게 퀴즈 냈었는데 이젠 좀 바꿔서 해 보아야지 ㅎㅎ
읽다 보면 어머, 얘가 이런 동물이었어? 어머, 이런 곤충이었다고? 놀라운 이야기도 있고 소름 돋도록 징그러운 이야기도 있다. (물론 사람의 기준으로 이해하니 징그러운 거지만)
자연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읽어도 너무 좋을 책.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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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사마키 다케오, 안소현, 리듬문고
※ 이 글은 협찬받은 도서를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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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 사마키 디케오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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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은 일상생활 속 생물학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벌레만 봐도 끔찍하게 싫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자연과는 동떨어진 것처럼 느껴져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 보니 과학, 특히 생물에 대한 호기심이나 관심이 크지 않아서, 학교에서 배우는 생물 수업이 지루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그동안 지나쳤던 혹은 몰랐던 일상 속의 생물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우선 장소별로 나누어서, 집 안과 마당, 공원, 학교, 거리, 산, 논밭, 들판, 시냇가, 강, 바다에 넘쳐나는 생물들을 차례대로 만날 수 있어요. 첫 번째 만나볼 생물은 바이러스예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이러스는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원흉이 되었네요. 바이러스는 세균의 크기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작아요. 바이러스는 독립해서 살아갈 수 없고 살아 있는 다른 세포를 감염시켜 증식해 가기 때문에 위험한 거예요. 감기는 리노바이러스(코와 목 점막에서 증식), 코로나바이러스(코 점막에서 증식), 아데노바이러스(목 점막에서 증식) 등이 목과 코의 세포에 감염되어 걸린다고 해요. 구토와 기침, 재채기는 바이러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반응인데 이때 대량의 바이러스가 튀어나가 감염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었지요. 바이러스 외에도 세균, 곰팡이, 상재균, 사람의 기생충부터 진드기, 개미, 모기, 파리, 거미, 바퀴벌레, 금붕어, 거북이, 햄스터, 쥐, 고양이, 개까지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지식들이 나와 있어서 술술 읽을 수가 있네요. 여러 생물들 중에서 "지렁이는 왜 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말라죽을까요?"라는 질문이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비가 많이 내리고 난 뒤에 지렁이가 많이 보이는 이유는 땅속에 산소가 줄어들고 빗물로 가득 차 숨을 쉬기 어려워서일 거라고 추정한대요. 지렁이는 호흡을 피부 전체로 하는데, 강한 햇볕을 받은 땅이 뜨거워지면 체온 조절이 불가능한 지렁이는 필사적으로 땅 위로 기어 올라오는 거래요. 보기에는 징그러워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지렁이는 토양을 좋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생물이에요. 이런 지렁이를 40년 동안 연구한 생물학자는 누구일까요?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이라고 해요. <지렁이와 흙>이라는 유명한 저서도 남겼다네요. 참새는 왜 아침마다 짹짹 지저귈까요? 참새는 옛날부터 사람 가까이에서 살고 있지만 경계심이 강하고 집단으로 연계해서 생활하는 잡식성 동물이라고 해요. 먹잇감을 발견하면 짹짹 지저귀며 친구를 불러 모으는 거래요. 또한 아침에 지저귀는 것은 암컷의 주의를 끄는 구애 활동이라네요. 가장 마지막에 소개된 생물은 호모사피엔스, 바로 우리들이에요. 사람은 형질적으로 백색 인종 군, 황색 인종 군, 흑색 인종 군으로 크게 분류되지만 현재까지 연구한 데이터를 보면 인종 간에 유전적인 차이는 없다고 하네요. 사람은 다 똑같다는 걸 과학이 증명해주네요. 그러니 인종 간 차별이나 혐오 등을 부추기는 이들은 무식함이 원인이었네요. 호모사피엔스의 진화가 지속되려면 역시 잘 배워야 해요. 이 책을 읽는 3시간이 생물학 지식뿐만이 아니라 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까지 준 것 같아요. 우리에 주변에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었다니, 새삼 신기한 것 같아요. 다양한 생물들에 관해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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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리듬 문고>
과학이 너무 좋은 우리 집 삼형제들. 매일 과학에 관련된 영상을 아빠와 찾아보고, 밥 먹을 때도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합니다.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또한 역시 무척 좋아하더군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가 하나하나 모두 재밌거든요.
이 책에서는 희귀한 생물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생물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우리의 일상생활과 그 생물이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흥미롭게 풀어주고 있어서 보다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1장 : 집 안과 마당에 넘쳐나는 생물 2장 : 공원, 학교, 거리에 넘쳐나는 생물 3장 : 산, 논밭, 들판에 넘쳐나는 생물 4장 : 시냇가, 강, 바다에 넘쳐나는 생물 5장 :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
땀을 흘리면 감기가 낫는다?
바이러스는 높은 온도를 싫어합니다.
사람은 열이 나면 처음에는 추위를 느낍니다. 이것은 발열에 따른 것인데, 발열해서 체온을 올려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에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며칠 만에 낫지요. 감기 회복기에 종종 땀을 흘리는 것은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땀을 흘리기 때문에 감기가 낫는 것이 아니라 몸이 회복되는 중이라서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참새
왜 아침마다 짹짹 지저귈까?
참새는 집단으로 연계해서 생활하고 뭐든 먹는 잡식성입니다. 경계심이 강한 새인데도 참새가 사람 곁에서 살아가는 것은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어요.
참새라고 하면 아침에 활기차게 지저귄다는 인상이 있는데 사실은 아침에 지저귀는 것은 암컷의 주의를 끄는 구애 행동이에요.
요즘 비가 왔다 멈췄다를 반복하다 보니 길가에 말라죽어 있는 지렁이를 종종 보게 됩니다.
원래 땅속에 사는 지렁이인데 왜 땅 위로 올라오는 걸까요?
지렁이는 호흡을 피부 전체로 합니다. 강한 햇볕을 받아 땅이 뜨거워졌을 때 체온 조절이 불가능한 지렁이는 땅 위로 기어 올라온다고 해요.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고 난 뒤에 지렁이가 많이 보이는 이유는 땅속에 산소가 줄어들고 빗물로 가득 차 숨을 쉬기 어려워서 일 거라 추정한다는군요.
읽다 보면 '아! 이랬구나~'라며 평소에 궁금했던 문제들에 답을 알려주는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일상에서 넘쳐나는 생물의 궁금증을 명쾌한 과학으로 풀어주는 책으로 성인, 중고등뿐만 아니라 초등 고학년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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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주위의 현상들 궁금하기는 한 데 물어보기 애매~한 게 생물에 관한 생물과학 인 것 같아요. 금붕어, 복어, 강아지, 심지어는 돼지와 닭 에 관한 것도 그렇고요. 어디 마땅히 물어보거나 찾아 볼 곳이 없는 게 이런 생물 분야 같은데요.
굳이 과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게 간단하고 재미있게 설명이 돼 있어요. 간단하기 때문에 아이들이랑 같이 왜 그럴까? 하면서 읽기도 좋을 것 같고요.
여러가지 속설같은 이야기들을 과학적인 이야기로 풀어내서 지루하지 않고요. 그림을 통해 비유, 비교가 돼는 부분들은 조금 더 설명이 쉽게 다가 오더라고요. 과학이라는 어렵고 거창한 느낌이 아니라 왜 그러지? 하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바이러스, 땀을 흘리면 감기가 낫는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그것을 감싼 단백질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요.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없어서 다른 동물이나 생물의 세포를 감염시켜서 증식해 가는데요. 세균의 크기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에요. 쌀알 정도로 비교가 되거든요.
바이러는 높은 온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체온을 올려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한다고 해요. 그러면서 면역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권태감으로 억지로 몸을 쉬게 하는 거라고 해요. 그리고 인플루엔자도 유행이 잘 되는 유형과 그렇지 않음으로 구별이 되는 3가지 유형이 있더라고요.
발효과 부패의 차이
무언가를 잘 담그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뭘 담다 놓으면 식초가 되는 게 아니라 부패해서 썩고 냄새가 나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발효에서 부패의 차이가 그저 사람에게 유익한 지 안 한 지의 여부였다는 게 의외였어요. 같은 세균의 배출물인데도요.
모기 , 사람 피를 빠는 것은 수컷과 암컷 어느쪽일까?
이제 조금 선선해 지니 모기가 다시 에엥~ 귓가를 울리는데요. 사람 피를 빨아 먹는 모기!!! 잠도 못 자게 하는 이 모기!! 모기가 피를 빨는 이유는 암컷이 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얻기 위해 피 속 단백질을 얻기 위해서라고 해요.
밤새 잠을 잘 수 없게 괴롭히는 에엥~ 소리!!! 모기는 날갯소리가 1초에 500번이나 됙 때문에 높은 소리가 되서 에엥~하는 특유의 소리가 나는 거라고 해요.
사소할 수도 있지만 궁금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그림과 짧은 내용으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혹은 누군가 궁금함을 풀어줄 수 있는 그런 생물과학 책이에요. 거창한 내용은 아니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바이러스나 바이러스를 해결할 수 있는 약을 만들 수 있는 원리도 아주 간단한 설명으로 돼 있어서 과학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알못도 빠져드는 3시간 생물, 사마키 다케오 편저 안소현 옮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남기는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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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에서 가르치는 생물은 구체적인 진짜 생물이 아니라 추상적으로 되어버린 느낌이어서 일상에서 만나는 생물에 호기심을 품을 수 있는 ‘과학, 생물’ 공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집필했다는데 성공적이다. 일상에서 한번쯤은 궁금했던 궁금증이 명쾌하게 해결되면서 정말 주변의 생물을 과학의 눈으로 다시 한번 관찰하게 되어서 좋았다.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 집에 가서 앞다리에 수염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봐야겠다. 고양이 수염의 뿌리 쪽에는 신경이 많이 지나가서 캄캄한 곳에서 행동할 때 보조 역할을 하는데 공기 흐름을 감지할 정도로 민감하다고 한다. 눈 위의 수염은 눈꺼풀 신경과 직접 연결되어 외부 위험으로부터 커다란 눈을 지켜주고, 좁은 틈을 고양이가 잘 다니는 것은 앞다리 수염으로부터 얻는 정보 덕분이라니 앞다리 수염을 꼭 확인해보고 싶다. 그리고 사자나 호랑이 등 야생 고양이과 동물 대부분은 귀 뒤쪽에 있는 호랑이귀 얼룩 반점이있는데 잘 보이지 않는 숲속에서 새끼가 어미 뒤를 쫓아 걸어갈 때 표식이 되거나 무리를 인식할 때 이용된다고 한다. 야생 고양이들은 모두 귀 뒤쪽에 하얀 반점이 존재한다고 하니, 야생 고양이와 집고양이를 그 하얀 반점으로 구분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싶어졌다.
늦잠을 자고 싶은 아침 참새의 지저귀는 소리에 투정을 부리며 일어날 때가 종종 있었다. 앞으로는 그 지저귐을 들을 때면, 참새가 먹이를 먹고 체력적으로 충실해져서 암컷의 주의를 끄는 구애 행동을 필사적으로 하고 있구나, 번식을 위해 자신의 짝을 열심히 찾고 있는 것이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줘야겠다.
방어 살이 맛있는 이유가 히스티딘이 다른 생성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히스티딘이 방어를 바로 잡았을 때보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흘러야 더 많아진다니 그래서 숙성해서 먹는 것이 맛있나보다.
집 안과 마당, 공원 학교 거리, 산 논밭 들판, 시냇가 강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여 정말 생물들에 푹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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