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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하는 글 읽다가 좀 충격적이었다. 2천 년 전 철기 시대 생활을 직접 재연하는 캠프를 한다는 것도 의외였지만, 그곳에 모인 사람들의 모습도 충격적이긴 하다. 일단 의상부터 그 시대를 재현하겠다는 의지가 충분해 보여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그 시대가 얼마나 위험하고 잔인했는지 확인하는 장면에서는 과연 이 캠프를 왜 계속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튜닉을 입고 모카신을 신고, 들판과 습지를 거닐며 토끼를 사냥하고, 불을 피우고 밥을 짓고... 고대 철기 시대는 무언가 죽이지 않고 본인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시대였다. 그 속에서 십대 소녀 실비를 향한 사람들의 야만성과 폭력성을 마주하게 된다.
읽고 있는 중이라, 완독 후 다시 리뷰 작성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