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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 작가는 내가 신뢰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그를 보면서 공직 생활 중에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그것도 일정 퀄리티 이상으로 써 낼 수 있을까가 궁금했다. 이 책은 조금은 반신반의했다. 그동안 저자가 써왔던 경제학이나 4차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린 에너지에 관련된 서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걱정인 기우였다. 주제에 대한 쉬운 설명과 더불어 읽을 맛이 나는 글빨은 또 한번 나를 만족시킨다.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라고 한다. 그래서 이에 대한 책들도 시중에 많이 나왔지만 이 책이 특별한 것은 국내 저자가 국내 기업들에 대한 사례를 들어 썼다는 것이다. 투자를 위해서도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