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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번아웃을 겪으면서, 인터넷에서 이 책을 알게 돼서 구매하게 되었다. 나는 미리 자기계발서에서 SNS를 벗어난 휴식을 강조하는 것을 많이 읽었고, 직접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많이 해보았으나, 매우 지칠 때는 도움이 되었으나, 컨디션이 중간일 때는 오히려 스트레스받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휴식을 잘할 수 있는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이 책을 구매한 것이다. 하지만 막상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매우 실망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계획을 세운다, 소파에 앉는다, 컬러링 북을 쓴다. 같은 식의 단순한 해법을 늘어놓고 장점을 계속해서 적고 있는데, 독자가 단순히 "생각을 어떻게 끄는 건데?" -> "생각을 끄면 됩니다." "어떻게 아무것도 안 하는 건데?"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됩니다." 라는 식의 내용만을 기대하고 이 책을 사지는 않았을 것이다. 적어도 10년 동안 연구를 한 '닉센 전문가'라고 자신을 스스로 부를 거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또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설명해야 할 것 아닌가?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을 설명받았다는 느낌, 경험을 전달받는다는 느낌을 얻기는 힘들었고, 오히려 전반적으로 산만하고 두서없는 스타일로 써진 글을 읽다 보면, 작가가 이 책을 쓰면서 자기가 설명하는 닉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책의 제목과는 상관없는 내용이나 아예 반대되어 보이는 내용도 있다. 제목은 생각 끄기 '연습'이지만, 책을 읽어보면 닉센을 '연습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나오고 결국 책의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여러 취미활동을 추천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이라는 부제목에는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다. 물론 나도 휴식이라는 목적을 위한 것이지, 그 방법이 논리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 정도의 유도리는 가지고 있으나, 최근 얼마나 많은 제목들이 내용과는 상관없는지를 지적하고 싶었다. 전반적으로 매우 실망스럽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올가 메킹 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매우나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
| 일상에서의 잠깐의 휴식이어도 그대로 있으면 불안하기도 하고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네덜란드의 닉센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어서 유익했고 어떻게 하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휴식을 할 수 있을지 도움이 되었어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늘 조급하게 생각했는데 지친 나를 위해 행동으로 따라해보고 싶네요 |
|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일은 쉬워 보이지만 전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대인의 문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이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책입니다 네덜란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합니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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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자기계발서와 다를 것처럼 이야기하는 자기계발서 치고 정말로 획기적인 내용이 든 책은 없는 것 같다. 이 책도 그랬다. 저자는 네덜란드에서 생활하는 타국 사람이었고 그래서 네덜란드의 특성처럼 보이는 어떠한 여유 같은 것을 낭만화해서 책 한 권으로 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저자 자신에게 도움 되는 내용이었지 독자에게 크게 도움되는 내용이었냐고 하면 글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