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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자기를 반려해주는 인간을 신으로 생각한다고 하는 것으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반면에, 고양이는 자기를 반려하고 있는 닝겐을, 아니 그런 닝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신이기 때문에, 저 닝겐이 나를 모시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렇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야옹님들은(젤 마지막 사진은, 제가 누워자는 작은방보다도 훨씬 더 큰 큰방을 그들의 영역으로 사용중이시고, 그것도 이층침대에서 2층 전체를 마치 캣타워마냥 사용중이신, 울집 두 마리의 젖소들 입니다. ㅎㅎ) 제가 이사오기전에 그 동네에서 캣대디를 할 때와, 또 집사가 된 지금, 그리고 가끔, 예전 옛동네(지금 데리고 있는 젖소중에서 코에 점이 약간 묻어 있는 아이는, 거기서 데리고 온 아이입니다)에 밥을 챙겨주던, 다른 아이들이, 눈에 삼삼해서 한번씩 밥셔틀을 가게 되는데, 그때도 거기서 만나는 아이들의 모습... 그리고 아이들의 태도가.. ^^ 무슨.. 사료와 캔을 바치는 집사와 그것을 맛있게 잡숴주시는 귀여운 신의 모습인 것 같아서 참 귀엽고 즐겁고 그렇습니다. 대략 10여년 쯤 전에, 제 SNS계정에, 짤막하게나마, 반려동물계의 원투펀치인 강아지 vs 고양이 관련해서 코멘트를 하기를... 저는 개인적으로 강아지 51% 야옹이 49% 쯤인거 같다.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시고르자브종 댕댕이를 한마리 데리고 같이 지내고 싶다... 고 적어놨던 것이, "과거의 흔적"이라고 하면서, 보여주던데... 그 코멘트와는 무색하게... 지금은, 젖소2마리와 같이 살고 있으니까... 참으로 사람 일은 알수가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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