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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창에서 받은 도서입니다.
틈틈히 경제책을 리뷰로 올리고 있었다. 이전까지 올린 책들을 보면 만화, 에세이, 투자서, 투자철학서, 경제학으로 분류할 수 있다.
모든 책의 기반은 경제적인 시각으로 본 것이다. 때론 쉽기도 하지만 어떤 책들은 심히 어렵기도 했다.
오늘 리뷰하는 책은 '하루 3분'이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책이다.
이전부터 현대까지 유명인들의 명언(경제와 관련된)을 한 줄 소개하고 그 말 풀이를 1쪽면에 해준다.
'뼈 때린다'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한다.
다음은 글귀와 나의 생각을 담는다.
글귀 그리고 감상
25p 에픽테토스 : 진정한 부란 대단한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 적은 것이다.
그에 따르면 부는 한 사람이 얼마만큼 소유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한 사람의 바람이 얼마나 충족되었는지에 따라 측정되어야 한다. 이것은 경제학이란 소유가 아니라 제한된 자원으로 필요와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학문이라는 현대적 개념과도 들어맞는다.
우리는 각자 느끼는 그릇이 다르다. 하지만 현실에서 살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대부분의 그릇의 적정선을 채우지 못하고 어떤 소수만이 누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이 예전보다 통계상 적어졌지만 현재에도 존재하며 우리들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제한된 자원으로 필요와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는지... 우리는 앞으로도 고민하고 모두의 마음이 원하는 욕구를 100 퍼센트 충족시킬 수 없겠지만 80~90퍼센트 이상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길 희망한다.
47p 장 바티스트 세이 : 한 제품이 만들어지는 그 순간부터 그 가치를 완전하게 발휘할 수 있는 다른 제품들을 위한 시장이 만들어진다.
돈의 가치 역시 사라질 수 있기때문이다. 돈을 처분하는 유일한 방식은 다른 상품을 사는 것이다. 따라서 한 상품을 만들어냈다는 그 단순한 사실만으로도 다른 상품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통로가 즉각 만들어진다.
돈의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 이 부분을 보면 2008년 모기지 사태 이후부터 달러 양이 늘어나 달러 가치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이 부분은 금과 달러의 관계에서도 도드라진다. 금값은 이전부터 상승하고 있다.
자산의 포트폴리오 중 현금이 아닌 재화를 소유한 사람들의 자산은 상승했다.
이는 어찌보면 이전에 제품을 만드는 것처럼 최근에는 제품을 만드는 생산 수단또는 생산에 필요한 수단의 값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산업혁명 이후부터 중요한 것은 화폐 가치보다 영구적으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느껴진다.
65p 레옹 왈라스 : 불균형 상태가 일어나는 즉시 새로운 균형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장기적이라는 말로는 현재의 사안에 대해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장기적으로 우리는 모두 죽는다. 태풍이 몰려오는데 태풍이 지나고 많은 시간이 지나면 바다는 다시 평온해진다는 말만 들려준다면, 경제학자들은 안이하고 쓸모없는 일만 하는 것이다.”
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식 폭락이 일어났다. 한 번에 쏟아져 나오는 매물들은 불균형 상태라 생각한다. 그 후 우리는 다양한 말들이 언론에 오고 갔다.
2차 폭락이 기대된다는 말부터 상승장이 온다는 말까지 주장하는 사람들도 다양했다.
여튼 시간이 지나고 본 현재에서 과거의 일은 그 당시에 불균형이 일어났지만 새로운 균형이 생겨 현재가 되었다.
불균형 상태가 일어남은 새로운 균형의 시작이다.
산업도 달라지고 사람들의 가치관도 변화한다.
69p 앤드루 카네기 :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는 부유한 사람이 자신의 부를 사회에 적극적으로 재투자함으로써, 새로운 부가 창출될 수 있는 기회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재투자된 돈은 사회에서 재순환된다. 카네기의 주장은 새롭게 등장한 실리콘벨리의 억만장자들에게 큰 반항을 불러일으켰다.
이전에 에세이에 쓴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돈은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마련해준다. 우리가 돈을 벌었다는 것은 누군가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이고 누군가의 기회를 가져간 것이다.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이나 개인의 이미지를 떠나 또다른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그의 주장이 실리콘벨리의 억만장자들에게 큰 반항을 불러일으킨 것도 깊은 뜻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일 것으로 느껴진다.
83p 그레이스 애벗 : 아동노동과 빈곤은 필연적으로 함께한다.
애벗은 이민자, 여성, 아동노동자들과 같은 다양한 약자들이 쉽게 착취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들을 위한 캠페인을 끊임없이 펼쳤다. 그녀는 특히 아동노동에 대해 더 비판적이었다. 당시 많은 아동들은 공장에서 단순 업무를 하면서 낮은 임금을 받았고 아동노동은 아동들이 어른이 된 후에 고임금 직업군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의 기회를 박탈했다. 애벗은 바로 이것때문에 그들이 빈곤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산업혁명이후 노동환경이 달라졌다. 인간은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었을 때 기존에 있던 것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초기에 만들어진 증기기관차, 자동차 또는 비행기를 현재보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전까지 말을 타고 다녔기 때문에 그 형태를 모방하여 엔진을 사람과 밀접한 부근에 위치시켰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화상을 입거나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비행기의 경우 안전벨트 없이 이용하였으며 필요로 인해 안전벨트를 부착 그 후 자동차에도 마련하여 사고율을 낮추었다.
노동도 초기에 그 형태를 유지시켰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농업이 주를 이뤘으며 농업은 모든 가족들이 아침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 업을 했다.
산업혁명이후엔 밤낮을 가리지 않았으며 법적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노동자들의 노동력은 착취되었다. 하지만 생산성은 시간과 비례해 농업보다 효율이 좋았다.
이를 시작으로 시간이 구획화되었고 노동의 강도에 따른 연령제한이 생겼다. 또한 임금제도에 대한 법적 제도도 마련되었다.
이를 기점으로 점점 선진국의 주에 따른 근로시간이 단축되고 있으며 초기보다 많은 시간이 단축되어가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새로운 것에 있어 새로운 고안보다 기존에 있던 것을 적용시켜나간다. 또한 적용 후엔 무서울 정도로 탄력을 받아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89p 헨리 포드 : 돈은 사람을 바꾸지 않는다. 가면을 벗길 뿐이다.
그는 1922년 한 기자에게 “생산자가 아닌 이상 어떤 것도 만들 수 없으며 관리자가 아닌 이상 어떤 것도 관리할 수 없다. 돈은 그 무엇도 만들 수 없고 관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번은 “돈밖에 벌지 못하는 사업은 가난한 사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위의 문구가 너무 마음에 와닿는다. 사람이 돈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지만 돈이 많아지거나 어떤 상황이 주어질 때 사람들의 가면을 벗겨준다.
돈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 변한다. 그리고 그 생각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가면을 벗길 뿐이다.’라는 글귀가 와닿는다.
마지막으로 “돈밖에 벌지 못하는 사업은 가난한 사업”
돈만 버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이 중요함을 말해준다.
111p 케네스 볼딩 : 경제적 문제는 경제학에만 그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는 어느새 사회학, 정치학 그리고 윤리학 문제로 변한다.
볼딩은 “모든 경제적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은 다른 분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제학은 현실적이 되기에는 지나치게 이성적인 학문인데 반해 인간의 세상사는 굉장히 이성적이지 않다. 따라서 세계의 경제문제에 대해 지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현존하는 전쟁과 혼란 속에서 그리고 현재의 신념, 아이디어 그리고 사회구조라는 틀 안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단계를 밟아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알려줘야 한다.”
우리가 겪는 문제들이 한 가지만 얽히고 두 가지 정도 얽힌다면 해결하는데 있어 시간과 비용 그리고 난이도가 낮춰진다. 하지만 변수가 3개 이상이 되는 순간 인간은 문제해결에 있어 난이도가 치솟고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수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과학적인 분야에서 변수가 3개 이상되는 순간 예측하기 어려우며 시간이 지날수록 예측하기란 극한으로 어렵다.
이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경제학만이 아닌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된다.
예를 들어도 사람들의 심리, 환경, 경제, 과학분야 다양한 요소가 서로 얽혀 하나의 실덩어리를 형성한다.
책을 덮으며...
위의 한 마디가 깊은 생각과 기존에 있는 배경 지식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흩어져 있던 생각을 한 곳으로 뭉치게 했다.
경제에 관심 있으신 모든 분께 추천드린다.
그 중에서 더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분은 다음과 같다.
경제에 관심을 막 가지신 분 바쁜 일상에 경제 책 읽고 싶은 분 경제와 관련된 명언을 알고 싶은 분 짧지만 깊은 감정을 느끼고 싶은 분 과거부터 현재까지 생각의 변화를 알고 싶은 분
위의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짧은 문구, 하루 3분이 생각을 전환시키는 책 "하루 3분,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경제학 100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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