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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6은 5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로버트가 할아버지 집으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가던 중 터널 앞에서 열차가 정차하게 되고, 의문의 '흰옷을 입은 여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나는 이 시리즈를 5편에서 읽기 시작했기 때문에 몬터규 아저씨가 누구일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어나갔다. 6편에서 몬터규라는 사람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로버트의 할아버지가 학교를 다닐 시절 교장선생님이었고, 학생의 자살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말이다. 그 이야기를 할 때 흰옷을 입은 여인이 '몬티'라는 애칭으로 말한다. 분명 서로 알고 있거나 상대방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을 때 우리는 보통 애칭을 쓰기 때문에 그 때부터 흰옷을 입은 여인에 대한 독자들이 의심을 확신으로 만든다. 같은 기차 칸안에서 잠든 다른 승객들을 보며 자신도 알 수 없는 의심으로 인해 로버트는 잠이 들지 않기 위해 계속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 6편에서는 로버트의 이야기, 양어머니의 이야기, 할아버지의 이야기 등 로버트의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와 흰옷을 입은 여인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면서 이어진다. 책의 말미에 가서 기차에서의 일이 마무리 되고, 시골에서 요양을 하는 로버트의 집 근처에 몬터규가 운영하던 학교의 폐허로 향하는 에드거를 보게 된다. 7편에서는 로버트가 몬터규와 다시 얽히게 될지, 아니면 에드거라는 아이의 새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지 궁금증을 남기며 6편이 마무리 된다. 짧은 이야기들이 열린 결말로 제시되어, 독자들이 각자의 결말을 상상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이야기의 배경이나 시간대가 현재의 어린이 독자에게는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러한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는 상상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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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로운 책입니다. 사실 이 책에 관해서는 이제 시리즈물의 전체적인 구도를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웬지 더 나올 거라는 묘한 기대 내지는 두려움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시리즈에 관해서 금자탑을 쌓은 구스범스 같은 작품들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아동용 소설에 관해서 제가 가장 애매하게 생각하는 지점이 하나 있습니다. 흔히 말 하는 교훈에 대한 문제이죠. 아동용 소설에서는 어떤 교훈이 있어야 하고, 이에 관해서 반드시 다뤄야 하는 상황이 한 번은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이 문제가 애매한 이유는 매우 간단 합니다. 아동용 소설에도 상업용이라는 것이 있게 마련이고, 이에 관해서 얼마나 재미있는가만을 척도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다는 생각을 덜 한 것이죠.
물론 그 생각을 덜 하게 된 이유는, 워낙에 많은 소설들이 아동용으로, 그리고 교육용 딱지를 붙여서 나오면서 정작 이야기 자체에는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이야기에 신경을 덜 쓴 케이스를 보고 있으면 정말 인간적으로 더럽게 재미 없는 데다가, 교훈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강박증적으로 교훈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런 소설들은 훨씬 더 비참하게 보이게 마련이죠. 결국에는 그냥 상업성만을 노린 경우도 상당히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아동용 소설에서도 상업성에 대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고, 나름대로 다양한 결론이 나는 상황이긷 합니다. 글고 이런 상황에 관해서 상당히 다양한 재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 앞서 말 한, 강박증적인 교훈과 함께, 아이들이 제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핑계로 너무 간단하게만 소설을 쓰려고 하는 풍조 역시 어느 정도 겹치며 제대로 된 소설을 보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제가 이 소설을 좋게 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런 지점에 관해서 정말 새로운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이죠.
공포 소설의 면면에 관해서는 수도 없이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그 공포소설 에서도 다양한 괴담류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노출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괴담류는 결국에는 읽는 사람들이 원하는 재미가 확실한 편입니다. 결국에는 그 만족을 어떻게 불러일으키는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죠. 약간 재미있는 것은, 괴담은 이야기가 편한 데에서 만족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의 불편함과 공포스러움에서 만족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특성상 여러 이야기가 있을 수 있지만, 제대로 구성 되지 않는 경우에는 말 그대로 힘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그 문제를 피해가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공포의 특성을 살리는 것에 관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도 있고, 동시에 사람들이 무엇을 무서워 하는가, 그리고 그 무섭게 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작용하는가에 관해서 나름대로 상당히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이 책에서는 정말 다양한 시도와 함께, 그 시도를 이야기로 엮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그 공포에 관해서 살마들이 무엇을 더 많이 보고 싶어하는가에 과해서 매우 좋은 못븡르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지점들 덕분에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무엇을 무서워 하는지에 관한 지점을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공포가 이야기 속의 여러 인물들에게도 적용이 되고 있음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독자와 어떠 상호작용을 해야 그 공포가 확실히 전달될 것인가에 과해서 제대로 짚어내고 있는 겁니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전달되는 이야기들은 사람들에게 각각의 방식으로 공포를 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하나로 연결 되면서, 이야기 속의 또 다른 이야기가 외부 요인과 융합 되면서 그 공포를 배가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런 지점들로 인해서 책에서 이야기를 듣는 화자가 가져가는 공포가 무엇인지에 관해서, 그리고 이 속에서 무엇이 더 사라들에게 크게 다가오는지에 관해서 제대로 짚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공포의 거대한 고리를 완성 하면서, 주인공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던 존재에 대한 일종의 거대한 고포를 만들어내는 식으로 이야기를 만든 겁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말 그대로 사람들이 파악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무시무시함을 지닌 존재가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암시 해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가져가는 이야기는 엄청난 공포를 만들어내는 데에 성공했으며, 그 공포에 관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층위로 전달하는 데에 성공한 겁니다.
이 과정 자체가 대단히 효과적으로 짜여 있는 면을 보여주고 있고, 이야기 특성을 살리는 데에도 상당히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공포를 효과적으로 자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에 관해서 어느 선에서 멈춰야 사람들이 이야기를 계속해서 읽는가에 관해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지점들 역시 제대로 짚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지점들 덕분에 사람들의 시선이 책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유지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매우 강렬한 시리즈입니다. 계속해서 나름 고른 에너지를 계속 보여주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공포 이야기가 가져가야 하는 공포에 대한 순수한 본질을 계속해서 쉽게 짚어내고 있으며, 이에 관해서 대단히 확실한 에너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공포에 관해서 액자 속 구성이라는 것에 관하여 외부의 이야기가 가진 공포 역시 강화를 많이 했다는 점 덕분에 더더욱 무서운 책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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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6권 속삭이는 목소리. 5권에 이어서 6권을 읽었는데 6권은 5권 끝부분을 반복하면서 시작된다. 6권의 차례에는 5권의 차례들도 나와 있다. 1~4권은 안 읽더라도 6권은 5권을 읽고 읽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이번 권은 전권에 비해 더 잔인하고 섬뜩한 구석이 있다. 작게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이다.
저번 권의 에피소드는 좀더 환상적인 느낌이라면 이번 권의 에피소드는 꽤 징그럽게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깨진 머리나 파리 같은 걸 싫어한다면. 아동 청소년 문학인 걸 고려하면 수위가 쪼금 쎈 느낌이다. 재밌다. 요새 애들은 내 생각보다 강한가본데 나는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정도 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약간의 반전도 있고 일부를 읽어서 그런지 선악 개념이 조금 모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매력적인 소설이다. 그리고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인데 ,몬터규 아저씨는 두어번 언급되는 정도이고 5권 6권만 읽었을 땐 베일에 쌓인 인물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어떤 인물일지 궁금증도 자아낸다. 조만간 1권부터 4권까지 읽어봐야겠다. 7,8권도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상대적으로 덜 끔찍하게 느껴진 틈 에피소드. 좀 안타까웠던 인형극을 좋아하는 에마와 제럴드 에피소드.
그림이 으스스한데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맛이 있다.
5권도 6권도 몰입하기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거의 다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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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5: 시간이 멈춘 터널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6: 속삭이는 목소리
무더운 여름밤에는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잠드는게 행복이죠? 우리 아이들도 어찌나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지 매일밤마다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댄답니다. ㅎ 저도 어린 시절 여름방학때 텔레비전에서 해주었던 무서운 이야기들을 보면서 이불을 꼭 덮고 잠들었던 것 같아요. 무서운 이야기꺼리도 떨어지고 직접 아이들 무서운 이야기를 읽으라고 책을 준비했어요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오싹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책 표지를 보니 벌써부터 무서워집니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중 5편 시간이 멈춘 터널과 6편 속삭이는 목소리 편 두권을 만나보았어요. 1권부터 읽지않아서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거나 이해가 되지않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전혀 걱정없어요. 주인공은 양어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기차를 타기 위해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기차를 기다리는 주인공은 양어머니의 걱정을 뒤로 하고 기차를 타게 되지요.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반대편의 여자의 이야기를 듣게되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지여./ 여자의 이야기는 다양하고 무섭고 오싹한 기괴한 분위기의 이야기들이었답니다. 우리가 마치 주인공이 된 듯 여자의 이야기들을 듣고 있는 것 같이 느껴져요. 하지만 그 이야기를 읽을 수록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고 잠이 오기 시작하는 주인공 과연 미스테리한 여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무서운 이야기를 계속해주는 여인의 정체도 궁금하고 계속해서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들도 너무 흥미진진했습니다. 아이도 너무 재미있다면서 신나게 읽었어요 ^^ 역시 여름엔 공포이야기가 최고네요. 밤마다 읽고 또 읽으면서 무서운 이야기를 읽는 우리 아이의 모습이 어린 시절의 제 모습같아서 뿌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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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6>은 5권에 이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5권 읽으면서 계속 든 생각이 제목이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인데 왜 몬터규 아저씨가 나오지 않는 것일까? 과연 몬터규 아저씨는 언제 등장할지 궁금하게 만들면서 책에 더 빠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5권과 이어지면서 흰옷 입은 여자가 로버트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계속 들려준다. 책은 흰옷 입은 여자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하나하나에도 재미가 있지만, 그보다 로버트와 흰옷 입은 여자가 단둘이서 나누는 묘한 분위기가 더 무섭고 매혹적이었다. 다른 5권에서 이상하게 로버트와 같이 탄 다른 승객들은 계속 깊은 잠에 빠져버린다.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로버트도 이상하리만큼 피곤을 느끼지만 잠들지 않으려고 계속 자신의 맞은편에 앉은 그 여성의 이야기를 들게 된다. 완전히 그녀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빠져들게 된다... 마법처럼... 과연 흰옷 입은 여성의 정체가 무엇인지, 왜 모든 승객들이 잠에 빠져들게 되는지 그리고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수 없는지, 로버트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지, 과연 몬터규 아저씨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5권에 이어 연속으로 6권을 단숨에 읽게 되었다.
지금까지 6권의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1권과 2권이 한 세트로 3권과 4권이 또 세트로 5권과 6권도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1권부터 꼭 읽을 필요는 없지만 나머지 책들이 궁금해서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이 무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소년 미스터리 시리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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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5 시간이 멈춘 터널에 이어 하얀옷을 입은 여자의 이야기는 계속이어져요. 제럴드, 베로니카 수녀, 그림자 소년, 틈새, 터널 입구 보너스 이야기 요양 목소리까지 미스터리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로버트는 갑자기 소름끼치도록 선명한 어렸을때 당했던 사고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강가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한 자신을 구해주기 위해 노력했던 여자 분의 정체가 궁금해지는데 자신의 상상이었을지 현실이었을지 헷갈리는 이야기에 이어 아직까지 잠들어 있는 승객들을 둘러보며 흰옷 입의 여자는 계속해서 기묘한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그림자 소년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커터의 죽음을 마주하게 된 아이들 커터는 눈을 부릅뜬 채 죽어있는데 흰자위가 벌겋게 충혈되어있고 눈은 공포에 질려 목청 터지도록 비명을 지르다 죽은 사람같은 모습에 입은 앙 다물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상처하나 없는 얼굴 롤런드는 커터의 눈을 감겨주려다 커터의 입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뭔가를 보게 되는데 통통하게 살찐 파리 한마리가 커터의 입 밖으로 나와 윙 소리를 내며 날아간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잭이 나서서 일처리 하는 모습에 짜증이 밀려오는 롤런드는 자신이 떠나기전 잭과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카터가 발견된 곳에서 만나기로 하는데 하지만 롤런드가 마주하게 된건 커터의 시체처럼 공포에 잔뜩 일그러진 얼굴로 죽어있는 잭과 얼굴에 파리들이 기어다니는데 하지만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롤런드를 향해 날아든 다양한 모습으로 공포감을 안겨주는 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끔찍한 사고를 겪게 되는 로버트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 현실인지 상상인지 섬뜩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궁금해지는 이야기 자연스럽게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에 빠져들고 있는걸 느끼게 될 수 있어요. 흰옷입은 여자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게 되면서 공포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몬터규 아저시의 무서운 이야기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 시리즈 잘 짜여진 기묘한 이야기의 상상속으로 재미있게 빠져 볼 수 있어요.
"제제의숲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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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승객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기차 안, 시계도 멈춘 상황 속에서 오직 ‘나’인 로버트와 그 앞자리의 흰옷 입은 여자만이 깨어 있습니다. 게다가 기차는 어느 터널 입구에 멈춰 있는 상황 속에서 로버트는 흰옷 입은 여자에게서 계속하여 기괴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기차가 어느 터널 앞에 멈춰 있다는 것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흔히 터널은 그곳을 지나면 새로운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통과의례를 상징하는데,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혹 로버트는 새로운 세계로 옮겨가야만 하는 것은 아닐까요
아무튼 이렇게 여인에게 듣게 되는 이야기들은 여전히 기괴한 내용들뿐입니다.
에마 레이놀즈는 인형극을 좋아합니다. 인형극에 정신을 빼앗기곤 한답니다. 그런 에마를 제럴드란 사내아이가 쫓아옵니다. 언젠가부터 정신이 나가버린 제럴드, 제럴드는 에마를 괴롭히기만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답니다. 제럴드는 에마에게 경고하려던 것이었습니다. 에마 역시 제럴드처럼 정신이 빼앗길 수 있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정신을 빼앗는 존재는 무엇일까요? 이야기 속에 인형극이 계속 언급되는 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역시 인형이란 존재는 묘한 공포를 품게 합니다. 공포영화나 공포소설 속에 인형이 종종 등장하는 이유겠죠.
필립이 새로 이산 집, 필립의 방엔 빈틈이 하나 있습니다. 수리하는 사람들이 그곳을 메우는데, 다시 틈이 벌어지곤 합니다. 필립은 그곳 틈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틈 너머엔 놀랍게도 또 하나의 방이 있습니다. 분명 필립의 방은 끝 방이기에 그 너머는 공중이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곳 방에 있는 검은색 옷차림의 남자, 과연 틈 너머는 어떤 공간인걸까요
여전히 으스스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을 만나게 됩니다. 과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묘한 오싹함을 느끼게 해주는 동화들, 이런 수위조절이야말로 작가의 내공이겠죠.
6권을 읽으며, 과연 몬터규 아저씨가 이번 이야기에서는 어떤 식으로 등장하게 될까 하는 궁금함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닐 수 있지만, 그럼에도 기대하게 만든답니다.
또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로버트는 과연 어떻게 될까 하는 조마조마함도 있습니다. 과연 기괴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흰옷 입은 여인의 정체는 무엇일까? 로버트의 양어머니가 봤다는 입맞춤, 그 입맞춤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흰옷 입은 여인이 로버트에 죽음의 입맞춤을 하게 될까 마음 졸이기도 합니다.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1권에서 6권까지 모두 재미나게 읽었는데, 여기에서 끝나는 걸까요? 계속 으스스한 책읽기를 이어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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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는 두 권의 책이 마치 한 시리즈처럼 연결되어 있다. 6권의 앞부분은 5권의 뒷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5권을 찾아 뒷부분을 다시 읽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5권의 뒷부분은 다시 기묘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전이었다. 무슨 이야기냐고 로버트가 물었지만 그 여인은 미리 알면 재미없잖니 하면서 이야기의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움직이지 않는 기차 안 잠들어 있는 승객들. 그 안에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주는 여인. 분명히 이상한 기운이 감돌지만 아직은 그냥 멈춰있는 기차 안 평범한 일상이다.
한 마을에 아이들이 한 명씩 죽어가고 있다. 죽은 아이들은 눈에 실핏줄까지 보이면서 눈을 부릅뜬 채 죽어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입속에서 파리가 나왔다.
잭은 아이들 중 한 명이 죽어가는 것을 보았지만 그 아이를 죽은 범인은 그림자 같은 존재라는 이상한 말을 한다. 롤런드는 그런 잭이 맘에 들지 않았다. 롤런드는 이제는 이 말을 떠나야 하고 마지막으로 잭과 담판을 짓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잭에게 저녁에 만나자고 한다. 그 시간에 맞추어 롤런드는 약속 장소로 향하는데 거기엔 잭이 먼저 와 있었다. 아니 그 장소에서 죽어있었다. 역시 잭도 눈을 부릅뜬 채였고 파리가 있었다. 그런데 잭이 말한 이상한 그림자가 그 옆에 있었다. 가만히 보니 그것은 파리 떼였다. 그들은 모였다가 흩어졌고 그 대로 롤렌드에게 돌진했다.
로버트의 할아버지는 학교에서 한 친구가 왕따 괴롭힘을 당해 자살한 친구가 있었다. 그러기에 로버트의 학교생활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편이었다. 그 이야기를 그 여인에게 하자 잠깐 사이 과거로 돌아가 한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고 그 아이를 때리는 소년을 보았는데 그 소년은 한눈에 보아도 자신의 할아버지였다.
이야기를 듣다가 점점 기력이 빠진 로버트. 사람들을 깨우려고 소리를 치고 흔들어 보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잠에 빠져있다. 그러다 그 여인은 로버트의 얼굴을 잡아당겨 입을 맞추는데 그 느낌이 현실에 가까워지자 한 경관이 로버트에게 인공호흡을 하고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양어머니와 만난 로버트는 어머니로부터 목소리에 관한 기묘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 이야기는 양어머니가 겪은 일이었다. 그리고 제목에 몬터규 아저씨는 로버트 할아버지가 다녔던 교장선생님이었다. 5권에 첫 이야기를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6권의 이야기가 마무리라는 것을 알 것이다. 끝까지 읽어야 퍼즐이 맞춰지는 것처럼 이야기가 끝이 난다.
무더운 여름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로 그 무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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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6권 『속삭이는 목소리』
크리스 프리스틀리 글.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제제의숲
5, 6권에서 화자는 기차에서 마주 앉은 흰옷 입은 여자다. 로버트는 왠지 으스스했지만 흰옷 입은 여자가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는다. 6권에서 여자는 총 여섯 편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뚝뚝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에 도입부라고 할까? 도입을 참 흥미롭게 이끌어냈다. 어른 독자인 나도 이야기에 쏙 빨려 들어갈 만큼 흡인력 있었다.
주인공 로버트에게는 어릴 때 물에 빠질 뻔한 기억이 있다고 한다. 물에 빠져서 허우적대며 거의 죽기 일보 직전에 어떤 여자가 로버트를 도우려 했고 로버트는 이 여자가 아니라 결국 부모님께 구출된다. 초자연적인 현상의 경험이라! 이와 비스슷한 내용은 아니지만 물과 관련된 초자연적인 경험을 해본 나로서는 로버트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흰옷 입은 여자는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합리적인 태도로 비합리적인 일을 모조리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어떤 사실이 이야기로 전해진다고 해서, 그리고 그 이야기가 부분적으로 전설이나 신화 또는 상상의 산물이라고 해서 그 안에 진실이 담기지 않았다는 건 아니라는 거야』 나는 이 문장에 깊이 공감했다.
인형극단의 공연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한 에마 이야기, 특히 꼭두각시 인형은 재미있으면서도 어딘가 으스스하다. 수녀원의 공포물도 한 번쯤 접해봄직한 이야기다. 교실 기둥에 묶인 베로니카 수녀를 보면서 요즘 아이들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살인마 소년이 돌아다닌 다는 마을 이야기도 으스스했다. 집단 따돌림을 주제로 나 아이는 착한데 다 친구 잘못 만나서 그렇다는 어른들의 편협한 생각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었다.
그나저나 이런 이야기가 계속되는 동안 승객들을 한 명도 깨지 않고 계속 잠만 단다. 시간을 물어도 대답해 주지 않고 교묘하게 말을 돌리는 여자. 도대체 기차는 제대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을까? 5권에서 양어머니가 한 끔찍한 예언은 실제가 되는 것일까? 책을 덮는 순간까지 결말을 알 수 없었던 청소년 미스터리 걸작이었다. 6권의 마지막을 보면서 왠지 7, 8권이 계속 나올 것 같다는 추측을 해본다. 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리소설 시리즈 많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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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이 시리즈를 5편 부터 접한 나는 아직 왜 몬터규 아저씨의 이야기인지 모른다.
5편을 읽을 때 까지만 해도 몬터규 아저씨는 등장 인물로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6편을 읽으면서 알게 된 몬터규 아저씨... 후 덜 덜.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나 홀로 기차 여행에 신나하는 로버트. 로버트 앞 좌석에 앉은 하얀 옷의 아름다운 젊은 여자.
그들은 하얀 옷의 여자가 들려 주는 기묘한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을 계속 한다. 언제쯤 목적지에 도착할지, 알 수 없고... 이상하게도 기차 안 승객들은 절대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있는데...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그래서 계속되는 이야기
여전히 목적지에 다다르지 않은 기차는 하얀 옷의 여자가 들려주는 기묘한 이야기들로 계속 진행된다.
하얀 옷 여자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 어머니가 어린 딸에게 해 주는 충고는 어쩐지 으스스 하다. 꼿꼿한 영혼은 뭘까? 척추가 바로 선 영혼인가? 영혼은 그냥 흐믈 흐믈 한거 아닌가? 이상한 쓸떼 없는 생각에 빠져 버려서 잠깐 넋을 놓고 있다가.. 아차차 다시 책 속에 빠져본다.
일단 무서운 책에 너무 빠지면 이게 후유증이 커서 책을 읽는 종종 다른 생각도 함께 해야한다.
딸을 위해 먼저 읽어 보는 무서운 책이지만, 무섭다. ㅠㅠ
자신 있니?
자신은 없지만, 어째 안 읽고 덮을 수 있을까? 끝을 알아야 두려움이 없어질 것 같은 마음에 읽을 수 밖에...
읽지 않았으면 나는 몬터규 아저씨가 도대체 누구인지 모를 뻔 했다고~ ㅎㅎ
기차 여행 시작 전 양어머니가 불길한 예감을 갖게 했던 꿈. 그 꿈 속에서 양어머니가 본 길고 어두운 터널과 그리고 입맞춤...
“터널" 그리고 "입맞춤"
과연 로버트의 나 홀로 기차 여행은 성공적으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을까? 하얀 옷의 여자는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고, 무엇때문에 승객들은 좀처럼 잠에서 깨지 않을까?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만나게 될 그 무언가는 로버트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아이와 함께 오싹한 여름나기 하기 좋은 무서운 이야기 책. <몬터규 아저씨의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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