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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게 잘못일까 - 자존감 바닥인 '나'에게 추천하는 도서
"뚱뚱한 게 잘못일까 - 자존감 바닥인 '나'에게 추천하는 도서" 내용보기
나는 뚱뚱하다. 그래서 젤리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젤리는 소위 말하는 '뚱뚱한' 학생이다. 다른 사람이 '탱크'라고 하거나 '하마'라고 하는 말에도 움찔 움찔, 젤리의 마음에는 상처가 난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 젤리가 선택한 것은 스스로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일이다. 주변 사람들은 젤리도 그것을 즐기는 줄 알지만,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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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뚱뚱하다.

그래서 젤리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젤리는 소위 말하는 '뚱뚱한' 학생이다. 다른 사람이 '탱크'라고 하거나 '하마'라고 하는 말에도 움찔 움찔, 젤리의 마음에는 상처가 난다. 하지만 화를 내거나, 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 젤리가 선택한 것은 스스로를 웃음거리로 만드는 일이다. 주변 사람들은 젤리도 그것을 즐기는 줄 알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젤리는 마음 속에 쌓이는 어둠을 시를 통해 뿜어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다. 내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젤리는 자신의 마음을 진심으로 읽어줄 수 있는 기타 연주자를 마주치게 된다. 이 사람과 만나게 되면서 젤리뿐만 아니라 젤리의 엄마까지도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독자인 '나'도 함께 상처를 치유해 나갈 수 있었다.

 

과연, 자신의 시를 노래 가사로 변화시킨 젤리는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까? 그것이 궁금하다면, 그리고 뚱뚱해서 바닥인 자존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b********y 2021.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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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의 거리 좁히기
"나와 나의 거리 좁히기" 내용보기
아동용 도서지만 내 또래, 그리고 나보다 더 어른에게 오히려 꼭 필요한 책 같다. 책을 읽다가 펑펑 울었다. 젤리에게 너무 공감이 가서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처음에는 외모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작가는 그보다 더 넓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각자의 고민을 안고 가면을 쓴 채 스스로와 타인을 속이며, 나와 나 사이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채 솔직히 살아가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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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도서지만 내 또래, 그리고 나보다 더 어른에게 오히려 꼭 필요한 책 같다. 책을 읽다가 펑펑 울었다. 젤리에게 너무 공감이 가서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외모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작가는 그보다 더 넓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각자의 고민을 안고 가면을 쓴 채 스스로와 타인을 속이며, 나와 나 사이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채 솔직히 살아가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인공 젤리는 자신의 고민을 숨기고 오히려 밝게 지내며 남을 웃기려고 노력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젤리가 감당할 수 없는 슬픔을 느끼고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을 때는 정말 안쓰러웠다. 그래도 레넌을 만나고 용기 있게 자신을 드러낸 젤리가 대견하다. 몸과 마음의 변화가 이제 막 시작되어 혼란스러울 사춘기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젤리처럼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가면을 벗고 세상 앞에 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솔직히 말하면, 젤리가 부럽다. 겉과 속이 다를지언정 타들어가는 속을 시로 분출할 수 있고 레넌같은 사람이 인생에 있다는 게. 그래도 이 책을 레넌 삼아서 나와 나의 거리를 좁히는 연습을 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도 필요하겠지만 교사, 학부모가 읽어도 좋을 책이다. 아이들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것 뿐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s*******7 2021.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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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게 잘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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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게 잘못일까>에 나오는 젤리는 반에서 코미디 여왕으로 불리는 학급의 인싸다. 다들 젤리가 하는 말에 웃는다. 인기가 많아 마냥 밝은 것 같아 보이는 젤리에게도 자기만의 고민이 있다. 바로 진짜 자기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지 못한다는 거다. 친구들이 젤리의 외모에 대해 뚱뚱하다 놀려도 장난 같은 말로 넘어가기만 할뿐 기분이 나쁘다는 걸 표현하지 않는다. 할아버지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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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게 잘못일까>에 나오는 젤리는 반에서 코미디 여왕으로 불리는 학급의 인싸다. 다들 젤리가 하는 말에 웃는다. 인기가 많아 마냥 밝은 것 같아 보이는 젤리에게도 자기만의 고민이 있다. 바로 진짜 자기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지 못한다는 거다. 친구들이 젤리의 외모에 대해 뚱뚱하다 놀려도 장난 같은 말로 넘어가기만 할뿐 기분이 나쁘다는 걸 표현하지 않는다. 할아버지의 무례한 언사에 상처받지만 그것도 제대로 말하지 않는다. 친한친구여도 엄마에게도 웃기만 할뿐 부정적인 감정을 숨긴다. 대신 일기장에 자신의 우울하거나 속상한 마음을 시로 털어 놓는다.

"추하고 울퉁불퉁하고 모난 벽돌
그리고 시멘트가 벽돌을 단단히 고정한다
벽이 절대 무너지지 않도록
그러니까 매끄럽고 새하얗고 부서진데 없는 것이
벽의 전부는 아니다.
사람들은 매끄럽고 새하얗고 부서진 데 없는 것을 좋아한다
다만 그 뒤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 주지 않았을때만"

젤리 엄마의 뮤지션 남자친구는 자기 자신을 그대로 보이지 못하는 젤리를 알아채고 용기를 준다.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걸 통해 네가 무엇을 간절히 바라고 기대하는지도 함께 보인다고 이야기하며 힘을 준다. 직접 하기 어려운 말을 노래를 통해 진심을 내보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의 가면에 대해 제일 어렸을때 생각나는 건 초등학교 5학년때다. 생일날 엄마가 불독 강아지 인형을 선물로 주셨다. 불독 강아지 인형이 마음에 든건 아니었다. 하지만 엄마를 기분좋게 해드리고 싶은 맘에 과장되게 기분 좋은 척을 했다. 이후로 엄마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불독인형을 무지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그걸 들을때마다 마음이 뿌듯하기보단 찝집했다. 스스로 연기를 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도 오래토록 다른 사람이 나에게 실망하고 기분나빠할 것이 두려웠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행동이 아닌 상대방 반응을 예상하고 행동을 선택하곤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젤리의 속마음을 담은 시를 통해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하는 공감을 얻는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부쩍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학급에서의 영향력이 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 흔히들 말하는 사춘기의 시작이다.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며 부모님에게도 비밀을 만드는 시기에 이 책을 읽는다면 나 자체를 드러내도 괜찮다는 용기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남을 많이 의식하며 부족한 자신의 모습에 위축된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p*******l 2021.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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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게 잘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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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젤리.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일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 못하고, 나의 모습에 자신감없어 하던 시기. 이제 막 생리를 시작할 나이. 그리고 외모에도 관심이 많이 갈 시기.  젤리는 모두에게 밝고 웃음을 주는 아이지만 속에는 자신만의 비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심지어 친한 친구에게도 꺼내놓지 못하는 속마음들을 고스란히 자긴만의 비밀 일기장에 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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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젤리.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일이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지 못하고, 나의 모습에 자신감없어 하던 시기. 이제 막 생리를 시작할 나이. 그리고 외모에도 관심이 많이 갈 시기. 

젤리는 모두에게 밝고 웃음을 주는 아이지만 속에는 자신만의 비밀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심지어 친한 친구에게도 꺼내놓지 못하는 속마음들을 고스란히 자긴만의 비밀 일기장에 차곡 차곡 저장하고 있다.

어쩌면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게 더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생각한 젤리의 행동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모습이 어쩐지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나를 숨기고, 가두고. 그리고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어려운. 그건 단순히 젤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고민이고 한 켠의 모습들이 아니었을까?

 

-사실 거슬리는 말을 들을 때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는 내가 선택할 문제다. 보기 1번은 너무 뻔하지. 네가 한 말게 기분이 상했으니 사과하라고 요구하기 보기 2번은 웃어넘기기

이번에 애들이 나때문에 웃은 것이지, 나를 비웃은 것은 아니다. 이것이 내가 언제나 보기 2번을 택하는 이유다.

-아기 티를 벗었는데 뚱뚱하면 게으르다. 뚱뚱한 사람이 잘못이다. 텔레비젼에서는 그렇게들 말한다. 그러 사람들이 슬픔에 잠겼다고 한다.

-패션이란 옷이 문제가 아니라 몸이 중요한 것. 그래서 만일 적당한 몸매가 아니라면 당신은 결코 우아하지 않다.

-자신의 기분을 그대로 드러내기가 두려워서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거나 행복한 척 행동하지요.

 

젤리의 생각들이 쓰여진 문구들이 너무나도 마음 아프고 찡하고 공감가고 마음이 갔다. 그 어떤 주인공보다 감정이입이 잘 되었고, 응원하게 되는 주인공이었다.

나를 보여준다는 것, 솔직한 나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용기있는 일인지 알기에 이 책을 읽는 내도록 나는 젤리를 응원하고 또 응원하게 되었다.

p******0 2021.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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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잘못되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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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아마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닐 것이다. 아름다움, 특히 여성에게 요구되는 극단적인 아름다움은 그 기준을 벗어나는 것들을 '잘못'으로 쉽게 낙인찍어 버리고 만다. 특히 한창 세상과 상호작용을 통해 자아를 형성 중인 아동청소년이라면 사회가, 가족들이, 친구들이 건네는 메시지에 쉽게 상처받고 영향을 받는다. 이 책은 '뚱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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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 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아마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닐 것이다. 아름다움, 특히 여성에게 요구되는 극단적인 아름다움은 그 기준을 벗어나는 것들을 '잘못'으로 쉽게 낙인찍어 버리고 만다. 특히 한창 세상과 상호작용을 통해 자아를 형성 중인 아동청소년이라면 사회가, 가족들이, 친구들이 건네는 메시지에 쉽게 상처받고 영향을 받는다. 이 책은 '뚱뚱한 게 잘못일까?' 속에 담긴 본질적인 질문을 주인공 젤리와 함께 고민해나가며, 청소년이 마주하게 되는 아름다움과 현실적인 압박을 재치 있고도 깊이 있게 보여준다. 

하지만 이러한 시각으로만 책을 즐기는 것은 너무 아쉬운 일이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친구 관계, 2차 성징과 그 과정에서 겪는 당혹스러움, 가부장적이고 차별적인 사상에 대한 비판, 다양성과 인권의식,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저항, 행복과 우울, 용기와 자아정체성 등 청소년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 겪는 아주 다채롭고도 놀라운 우주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특히 타인의 평가와 시선 때문에 나 스스로가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간다는 지점은 누구나 공감할만한 우리들의 작은 비밀이다. 나와의 대화로, 그리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로 서서히 거대한 가면을 깨고 나오는 젤리의 모습이 하나의 대서사시처럼 몰입감 있게 전개된다. 가장 평범한, 그래서 가장 특별한 이야기는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긴다. 작가의 넓고 깊은 시야와 건강한 가치관 위에 쌓여가는 명언 대잔치들은 기분 좋은 덤이다. (젤리가 쓴 시 사진을 얼마나 찍어댔는지!)

청소년, 특히 사춘기를 겪고 있는 초등 고학년~고등학생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소설이지만 사실 사춘기 자녀를 둔 보호자, 교사, 혹은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모든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단편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제목이 약간 아쉬울 정도로 많은 이야기가 담긴 책이기 때문에. 책을 읽는 동안 여러 생각과 위로가 내 주위를 가득 채우기 때문에. 젤리와 주변 인물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나의 마음까지 한 뼘 자라게 한다.

가을이 무르익는 때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y*****6 2021.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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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게 잘못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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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소녀이다. 뚱뚱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친구가 거슬리는 말을 했을 때 젤리 앞에는 2가지 선택지가 놓이다. 1번 기분 나쁘니 사과하라고 말한다. 2번 웃어넘긴다.  젤리는 친구를 웃기며 자신의 존재의 가치를 확인 받기 위해 솔직한 속마음을 선택하는 것 대신 2번 선택지를 선택한다.  그러나 풀리지 않은 속마음은 젤리의 분홍색 다이어리에 시로 남겨져 있
"뚱뚱한 게 잘못은 아니잖아." 내용보기

젤리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소녀이다. 뚱뚱한 자신의 외모에 대해 친구가 거슬리는 말을 했을 때 젤리 앞에는 2가지 선택지가 놓이다. 1번 기분 나쁘니 사과하라고 말한다. 2번 웃어넘긴다. 

젤리는 친구를 웃기며 자신의 존재의 가치를 확인 받기 위해 솔직한 속마음을 선택하는 것 대신 2번 선택지를 선택한다. 

그러나 풀리지 않은 속마음은 젤리의 분홍색 다이어리에 시로 남겨져 있다. 

이 시는 엄마의 새 남자친구 레넌아저씨를 만나서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젤리가 쓴 시가 세상으로 나온 것은 젤리가 가면을 벗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으로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초등학교 6학년 때 읽었으면 어땠을까?

누군가 나에게 진짜 너의 모습을 보여줘도 된다고,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라 진짜 너의 모습이 중요하다고, 가면을 쓸 필요 없다고.. 그래도 너를 사랑해줄 것이라고 말해주는 이가 있었다면 내 청소년기가 좀 편안했을까 생각이 들었다. 

한 소녀의 심리적 성장 과정을 읽으며 나의 마음 속 안에 움추려져 있던 작은 소녀가 위로 받는 기분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을 숨기며 젤리처럼 2번 선택지를 선택하는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할 것이다. 

살아가는 동안, 성격좋아보이고 싶어서 혹은 가면을 써야 존재가 확인 될 수 있을 거라는 불안 때문에 나의 감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용기내어 그 감정을 마주하였을 때 편안함, 안도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을 많은 청소년이 읽고 가면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c 202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