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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지키고 싶은 [명랑인어 멜로디]
"자신을 지키고 싶은 [명랑인어 멜로디]" 내용보기
가장 슬픈 동화를 꼽으라고 하면 '인어공주'이다. 어릴 적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슬픈 이야기로 기억이 된다. 물거품이 된 인어공주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고 그런 선택을 한 것에 공감하기 어려웠다. 어린 시절 처음 만난 인어공주는 웃음보다는 울음을 가져다 인물이라 늘 마음 한편이 아린다.        이번에 만나게 된 인어는 조금 다르다. 능동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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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슬픈 동화를 꼽으라고 하면 '인어공주'이다. 어릴 적뿐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슬픈 이야기로 기억이 된다. 물거품이 된 인어공주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고 그런 선택을 한 것에 공감하기 어려웠다. 어린 시절 처음 만난 인어공주는 웃음보다는 울음을 가져다 인물이라 늘 마음 한편이 아린다. 

 

 

 

이번에 만나게 된 인어는 조금 다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며 이전의 슬픔을 잊게 한다. 슬프고 아픈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인어가 아니라 운명을 스스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또한 움직이는 것이다. 자기의 노력에 따라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법이지. - p.163

 

 

 

인어 멜로디와 화수는 만나서는 안되지만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일까. 화수는 조금 특별한 아이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무엇이든 잘한다. 영어, 그림, 노래, 체육 등을 잘해서 아이들은 화수를 '이상한 천재'라고 부른다. 뭐든지 잘하는 비법을 사람들이 물어보지만 대답을 할 수 없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냥 잘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몸이 다른 사람보다 뜨겁다는 것도 특별하다. 그래서 엄마는 항상이 걱정이 앞선다. 병원에 가도 몸에서 나는 열의 원인을 알 수 없다. 이런 미스터리한 일들은 멜로디를 만나면서 이유를 알게 된다.

 

"전 자신을 사랑해요. 누구를 위해 저를 버리고 싶지 않아요. 전 인어고 저를 지키기 위해 왔어요." - p. 156

 

다리가 갖고 싶었던 인어가 아니라 꼬리지느러미를 갖고 싶은 인어 멜로디.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멜로디의 바람처럼 꼬리지느러미를 가지고 바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특별함을 가진 아이 화수는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낀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언젠가 꿈같은 사건이 일어난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조금 혼란스럽다. 지구인이 아니며 우주 행성 어딘가가 고향일 거라는 생각하는 화수는 자신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찾게 될까.

 

 

멜로디와 화수의 만남을 통해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것들이 하나씩 해결된다. 환상적인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이 진짜 나의 모습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n******e 2021.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단비어린이) 명랑 인어 멜로디
"(단비어린이) 명랑 인어 멜로디" 내용보기
책 소개를 보고 그냥 끌린 명랑 인어 멜로디! 인어? 하면 거품이 된 인어공주 이야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 책 표지의 큰 메기와 두 아이의 모습을 보는 순간! 물속에 자연스럽게 서있는 아이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은~~ 두근두근! 아이도 표지를 보고 우와~ 메기가 얼마나 크길래! 친구들이 인형처럼 보여!! 메기, 아이들 어떤 관계일까? 정말 궁
"(단비어린이) 명랑 인어 멜로디" 내용보기

 

책 소개를 보고 그냥 끌린 명랑 인어 멜로디!

인어? 하면 거품이 된 인어공주 이야기가 제일 먼저 떠오르기 마련이다..

책 표지의 큰 메기와 두 아이의 모습을 보는 순간! 물속에 자연스럽게 서있는 아이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은~~

두근두근!

아이도 표지를 보고 우와~ 메기가 얼마나 크길래! 친구들이 인형처럼 보여!!

메기, 아이들 어떤 관계일까? 정말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하며 한마디 던지고는 단숨에 읽어내려간다. 혼자 웃기도 하고, 눈을 크게 뜨며 놀라기도 하는 모습에서 빠져드는 모습을 보니 제대로 감정이입을 한 모양이다~ ^^

 

허니쌤 책 소개의 첫 줄~

운명을 믿으시나요? 어떤 이야기이길래 운명이라는 물음표로 책 소개가 되었을까? 소개 첫 문장에서부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운명.. 정해진 운명을 믿지는 않지만.. 어느 부분 운명? 인연? 이 있다고 생각하며 사회와 사람과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기도..

그러면서 운명이란 두 글자에 BTS의 DNA 노래가 떠오른 웃픈.. ㅋㅋㅋㅋ

(요즘 방탄소년단 노래를 너무 많이 들었나.. 하는 생각도.. )

 

 

첫눈에 널 알아보게 됐어

서롤 불러왔던 것처럼

...

너에게 내민 내 손은 정해진 숙명

걱정하지 마 love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니까

우린 완전 달라 baby

운명을 찾아낸 둘이니까

우주가 생긴 그 날부터 계속

무한의 세기를 넘어서 계속

우린 전생에도 아마 다음 생에도

영원히 함께니까

이 모든 건 우연이 아니니까

운명을 찾아낸 둘이니까

BTS - DNA

 

 

운명에 지지 않고 진정한 나를 찾아 나선

아름다운 인어 멜로디 이야기

 

 

 

슈퍼 문이 뜬 환한 밤, 낚싯바늘을 당기는 엄청난 힘에 끌려 풍덩 빠진 물속에서 만난 놀라운 세계, 그 속에서 듣는 운명의 비밀과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명랑 인어 멜로디!

 

주인공 화수는 인간의 세상에 태어난 평범한 열세 살 소년이다. 남들보다 조금 노력하고 금방 이뤄내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특별하기도.. 특이한? 아이..

 

인어 ‘멜로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을 사랑해 사람의 다리를 얻는 대신 자신의 목소리를 잃었지만, 끝내 왕자의 사랑을 얻지 못하고 거품이 되어 버린 인어와는 다르다. 운명의 저주를 안고 인간의 다리를 가진 인어로 태어났다. (아! 그래서 표지에서 본 여자아이가 꼬리가 아닌 다리였구나! 알게 되었다는~) 멜로디는 한때 인간이 사는 세상을 동경하여 자신의 터전을 떠나 육지로 나와 보기도 했지만, 결국 진짜 인어로서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지느러미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난다.

 

슈퍼 문이 뜨는 날. 아빠와 함께 밤낚시를 간 화수는 낚싯바늘을 당기는 엄청난 힘에 이끌려 물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정신을 잃고 다시 눈을 떴을 땐 한강 속에 있었고, 눈앞엔 멜로디가 있다.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을 인어라 말하는 멜로디는 화수의 야광 찌를 자신의 것이라며 달라고.

 

화수는 어떻게 인어의 물건을 가지게 되었을까?

멜로디는 어쩌다 사람의 다리를 갖게 되었을까?

그리고 둘은 어떤 운명으로 서로 만나게 되었을까?

 

인어인데 사람의 다리를 가진 멜로디, 사람인데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화수. 둘은 운명이 정한 인연 앞에서 안타까워하지만, 결국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위해 용기 있는 선택을 한다.

 

용기 있는 선택을 하는 둘을 보며.. 잠시 뭉클하면서도 내가 화수라면~ 멜로디라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생각해 보았다. 특별한 재능.. 쉽게 포기할 수 있을까? (너무 속물인가? 하는 생각에 혼자 피식.. ^^:)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일까? 한없이 고민하고 쉽게 결정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아이들의 눈으로 마음으로 책을 마주한다면 어떨까? 많이 궁금했다.

아이에게 조심히 물어보았다.

어때? (질문이 뜬금없지만..ㅋㅋ 그걸 또 찰떡같이 알아듣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음.. 운명, 저주.. 그런 건 잘 믿지 않지만.. 동경하는 삶을 바라보고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운명과 저주에 맞서 각자가 원하는 진짜의 모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선택하는 모습이 참 멋진 것 같아요!

인물 이야기에서 자신만의 재능을 찾고 노력해 고난과 역경을 이기는 것처럼!

근데 자신들의 진짜 원하는 삶을 위해 기억을 잃고.. 기억을 잃었지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슬펐어요.

기억엔 없지만 그냥 이유 없이 슬픈 날이 있으면 정말 더 슬프고 힘들 것 같거든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난 또 도깨비 생각이.. 신이 무로 돌아가며 모든 이들의 기억을 지워달라 했는데.. 기억을 지웠어도.. 눈물을 흘렸던 은탁이... ^^;;)

그래도 자신들이 정말 원하는 진짜의 모습을 찾아서 정말 기뻐! 특별하다고 해도 내가 정말 원하지 않는 삶은 지루하고 재미없잖아요! 가면 쓰고 사는 것처럼. 나로 산다는 것이 정말 행복할 테니까요!

 

아이의 생각을 들으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부끄럽기도 하고.. ^^;;

 

살면서 다른 사람이 가진 특별함, 재능을 부러워하기도, 동경하기도 하고.. 내가 가진 특별함에 대해 고민해 보고 .. 특별한 재능이 있을까? 생각하며 찾으려고 애쓰며, 노력을 하기도 한다. ..

하지만 가끔은 정말 '나'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게 된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 운명은 무엇일까? 재능이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진정한 '나'를 찾게 하고 싶다면..

화수와 멜로디와 함께 모험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네이버 허니에듀 카페 서평 이벤트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명랑인어멜로디, #단비어린이, #허니에듀, #네이버허니에듀카페, #초등추천도서

 

 

YES마니아 : 골드 s****5 2021.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명랑인어 멜로디
"명랑인어 멜로디" 내용보기
명랑인어 멜로디-윤미숙 글/안병현 그림   제목이 시선을 이끌어낸다. 책 표지그림은 긴장감이 있어 보인다. 인어 이야기 같은데 궁금했다. 책을 읽으면서 참 좋은 책이라는 걸 느꼈다. 자신의 정체성 혼란 속에 있는 이 현실에서 작가는 이 책을 통하여 주인공 멜로디처럼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기를 바라고 있다.   작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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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인어 멜로디-윤미숙 글/안병현 그림

 

제목이 시선을 이끌어낸다. 책 표지그림은 긴장감이 있어 보인다.

인어 이야기 같은데 궁금했다.

책을 읽으면서 참 좋은 책이라는 걸 느꼈다.

자신의 정체성 혼란 속에 있는 이 현실에서

작가는 이 책을 통하여 주인공 멜로디처럼

진정한 ‘나’를 찾고 ‘나’를 사랑하기를 바라고 있다.

 

작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와 다른 설정을 이야기에

담았다. 당당하고 인간의 모습인 명랑인어 멜로디가

진정한 인어가 되기 위해 인어의 꼬리를 찾기위한 험한

도전을 담아내고 있다.

 

마치 그리스 신화를 연상하게 하는 이야기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책을 읽어가는 동안 몰입하게 한다.

 

멜로디의 이야기에 앞서 불의 파수꾼 강화수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물과는 상극인데 천체와 낚시광인 화수, 강물과 바닷물이 닿으면 뜨거워진다.

우연이 아닌 필연의 요소인 것이다.

 

운명적 요소 또 한가지 월식인 블러드문과 백년만에 찾아오는 슈퍼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얻게 된 물방울 모양의 유리조각 그 안에는 붏은머리의 인어가

박혀있다. 화수는 야광찌로 만들었다. 그런데 이 것은 저주를 풀어줄 열쇠인 인어의 눈물이었다.

 

블러드문을 관찰하다가 빨간털뭉치의 인간의 모습에 놀라고,

슈퍼문이 뜨는 날 한강에서의 낚시는 멜로디와 만나게 되고

멜로디가 진정한 인어의 꼬리를 찾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함께 한다.

그리고 알게 된 진실 화수는 불의 정령이었고

달의 정령의 후손인 멜로디의 운명의 짝이었던 것이다.

 

저주를 받아 태어난 멜로디와 화수의 운명

그러나 운명을 받아들이고 맞서기로 한다.

황금메기의 제사장의 의식으로 멜로디는 진정한 인어로

그리고 화수는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온다.

진정한 나를 찾는 대신에 가지고 있던 특별한 능력은 잃어버린다.

그리고 서로를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그럼에도 진정한 인어의 모습을 찾은 멜로디와 불의 정령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녔던 화수도 진정한 인간의 모습을 찾게 되었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전설같은 이야기

어린이들이 충분히 빠져들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나를 아끼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충분히 내 안에 빛나는 나를 품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을 찾길 바란다

신화적인 요소가 가득하고 전설같은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충분히 매료될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담아냈다.

 

 

y*******2 2021.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화이팅!
"화이팅!" 내용보기
내가 몰랐던 인어의 또 다른 이야기!낚시와 천체망원경으로 별들을 감상하기 좋아하는 화수! 개기 월식을 보기 위해 창문을 열고 천체망원경 앞에 의자를 당겨 앉아 월식을 맞을 준비를 하는데 '철썩' 어디 선과 파도 소리가 나고 뭔가 얼굴에 떨어지는 느낌과 동시에 불에 덴 듯 따가움을 느낀 화수. 화수는 이상하게 수돗물은 괜찮은데 생명이 사는 바닷물이나 어항 물이 몸에 닿으면
"화이팅!" 내용보기
내가 몰랐던 인어의 또 다른 이야기!


낚시와 천체망원경으로 별들을 감상하기 좋아하는 화수!

개기 월식을 보기 위해 창문을 열고 천체망원경 앞에 의자를 당겨 앉아 월식을 맞을 준비를 하는데 '철썩' 어디 선과 파도 소리가 나고 뭔가 얼굴에 떨어지는 느낌과 동시에 불에 덴 듯 따가움을 느낀 화수.

화수는 이상하게 수돗물은 괜찮은데 생명이 사는 바닷물이나 어항 물이 몸에 닿으면 화상을 입은 거처럼 따갑다. 검사를 해봐도 원인을 찾을 수 없고, 다 괜찮으니 물을 조심하라는 처방을 받을 뿐.

그런 화수가 낚시를 하는 것을 엄마는 위험하다며 못하게 하고, 화수를 위해 아빠는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낚시를 하겠다며 엄마를 안심 시킨다.

그러다 슈퍼 문이 뜨는 날 아빠와 밤낚시를 하기로 한다. 감기 몸살 기운이 있는 아빠는 약을 드시고 옆에서 주무시고, 화수는 혼자 낚시에 집중한다.

그러다 드디어 입질이 오고 물고기를 끌어올리려다 그만 화수가 물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생각지도 못한 다리를 갖은 인어를 만나고 화수는 인어인 멜로디가 꼬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한다.


달의 정령이었던 멜로디의 조상은 바다를 사랑한 나머지 인어가 되었다며 달을 버린 벌로 후손에게 저주가 내려지고 그 저주는 스스로가 풀어야 할 숙제였다.

둘의 용기가 너무 이쁘고 어떻게 그렇게 스스로 운명에 맞서 싸울 생각을 했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멜로디와 화수처럼 안된다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운명에 맞서 싸우길 바란다.





e*****1 2021.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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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 명랑인어 멜로디 완전한 인어가 되기로 결심해요~
"[단비어린이] 명랑인어 멜로디 완전한 인어가 되기로 결심해요~" 내용보기
#명랑인어멜로디 #단비어린이문학 #윤미경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인어공주가 다리를 얻기위해 목소리와 다리를 바꾸지만 명랑인어 멜로디는 다리 대신 인어의 지느러미를 선택합니다. 오~ 뭔가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야기에 빠져 들었지요.       화수는 아빠를 따라 낚시를 하는걸 좋아 합니다. 슈퍼문이 뜰때 한강으로 낚시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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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인어멜로디

#단비어린이문학

#윤미경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인어공주가 다리를 얻기위해 목소리와 다리를 바꾸지만

명랑인어 멜로디는 다리 대신 인어의 지느러미를 선택합니다.

오~ 뭔가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야기에 빠져 들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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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는 아빠를 따라 낚시를 하는걸 좋아 합니다.

슈퍼문이 뜰때 한강으로 낚시를 간 화수는 야광찌를 걸고 낚시를 하다가 한강에 빠지게 되지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빨간머리색 여자 아이가 낚시바늘에 걸려있는 겁니다.^^;;

멜로디는 버럭버럭 거리지요 왜 자기 야광찌를 낚시대에 걸고 있냐면서요..

멜로디는 바다에서 태어났으며, 숨 쉬고 자란 바다가 좋고, 인어인 자신을 사랑한다며

제사장인 황금메기를 찾아가서 제사를 치르고 꼭 지느러미를 얻고 싶다고 말이지요.

메기를 찾아가는 동안 화수는 물고기들의 공격을 받고 다시는 낚시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과연 멜로디는 지느러미를 얻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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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잘 그려, 노래도 잘해, 체육도 잘해, 영어경시대회 전국 1등인 화수가 멜로디를 위해 그 천재성을 버린다는것에 중딩이는 이해를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노력 하지도 않고 갖는건 삶에 대한 의미가 없지 않겠냐고 했습니다

친구들은 뭐든지 노력하고서 나오는 결과에 대해 즐거워하지만 화수는 친구들과 달리 하는것없이 모든 것에서 뛰어나거든요.. 그런 점은 별로 일듯합니다. 하나하나 이루어 갈때 그 때의 결과에 대한 의미가 더 높지 않을까요?

그런 면에서 화수는 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니깐요..

다른 '무엇'이 아닌 내안에서 빛나는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명랑인어 멜로디를 읽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단비어린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w******4 2021.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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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명랑인어 멜로디
"서평) 명랑인어 멜로디" 내용보기
제목부터가 밝고 유쾌할 것 같은 명랑인어 멜로디 그러나 표지의 커다란 메기는 두주인공을 압도하고 표정도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바다속 이야기어서 파란색일까요  약간의 우울함이 무거운 주제를 암시하는 파란색일까요    슈퍼 문이 뜬 환한 밤, 낚싯바늘을 당기는 엄청난 힘에 끌려 풍덩 빠진 물속에서 만난 놀라운 세계, 그 속에서 듣는 운명의 비밀과 진짜 나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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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밝고 유쾌할 것 같은 명랑인어 멜로디

그러나 표지의 커다란 메기는 두주인공을 압도하고 표정도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바다속 이야기어서 파란색일까요 

약간의 우울함이 무거운 주제를 암시하는 파란색일까요 

 

슈퍼 문이 뜬 환한 밤,

낚싯바늘을 당기는 엄청난 힘에 끌려 풍덩 빠진 물속에서 만난 놀라운 세계,

그 속에서 듣는 운명의 비밀과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도시와 심해를 오가며 꿈인 듯 현실인 듯 펼쳐지는 푸른빛 판타지 동화.

단비어린이 문학 시리즈 [명랑인어 멜로디]를 만나 보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인어라 하면

인간세상이 궁금해 바다속을 박차고 나오기 위해 인어꼬리를 목소리와 바꾸는 인어공주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이책의 주인공인 인어 멜로디는 인어지만 사람의 다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인어의 세계에선 이상한 인어였고,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도 완전한 인간은 아니었다.

인어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떠난 오랜 여정 끝에,

진짜 인어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두 다리를 대신 꼬리지느러미를 찾기 위해 나선다.

 

맨날 놀고 먹는데 공부는 1등만 하는 ‘이상한 천재’ 화수는 남들보다 조금 노력하고 금방 이뤄내는 특별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열세살 소년이지만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다른 세상을 동경 합니다.

화수는 인어 멜로디를 만나 자신이 진정으로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죠.

 

이야기 초반 열정적인 과학 선생님인 다정다감한 화수의 아버지를 보며

피곤하다며 리모컨과 소파랑 한 몸이 되는 아빠가 아닌

뭐든 아이가 할 수 있게 든든하게 조력 해주는 멋진 아빠 친구 같은 아빠는

모든 엄마들의 희망사항이 아닐까 싶다.

 

화수는 어떨게 인어의 물건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멜로디는 어쩌다 사람의 다리를 갖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둘은 어떤 운명으로 서로 만나게 되었을까요 

 

자신이 받은 운명의 저주를 풀고,

온전한 인어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나서는 멜로디에게 화수는 이끌리듯 따라 나섭니다.

회오리 골짜기를 지나 강의 제사장 황금메기를 만났을 때,

화수는 늘 궁금했던 자신의 ‘특별한 기운’의 근원도 알게 되지요. 인어인데 사람의 다리를 가진 멜로디,

사람인데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화수.

둘은 운명이 정한 인연 앞에서 안타까워하지만,

 

‘누구든 자신이 지켜야 할 자리가 있다.

자신의 행복을 쫓아 모두의 행복을 저버린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또한 움직이는 것이다.

자기의 노력에 따라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법이지.’

결국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위해 용기 있는 선택을 합니다.

 

멜로디와 화수가 제사장 메기를 만나러 회오리 골짜기를 갈 때

수많은 물고기 떼들을 만나 위협을 받는데

그때 가물치가 이런 말을 해요.

‘인간이 한 짓을 생각해 봐.

이 물속을 보라고,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얼마나 엉망인지 보고도 모르겠어 

하루 종일 더러운 물과 시커먼 기름을 우리의 보금자리에 쏟아 붓는 건 말하기도 지쳐‘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조용히 사라지고 있는 병들고 있는 자연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다른 무엇이 아닌 내안에서 빛나는 “나”를 찾아 보게 하는 책.

우리는 가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무모한 동경과 욕심에 사로잡힐 때가 있지요.

그러다 정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찬란한 빛을 잃어버리기도 해요.

나와 다른 ‘무엇’이 되는 것보다 자기 안흐이 그 ‘무어’을 들여다보고 사랑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요 

다리를 버리고 꼬리지느러미를 선택해 완전한 인어가 되기로 결심한 당찬 인어 멜로디를 만
나보세요.

 

이 책은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 단비어린이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명랑인어멜로디 #윤미경 #안병현 #단비어린이문학 #교과연계 #붉은달 #슈퍼문

#인어 #멜로디의약속 #인어의눈물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k***8 2021.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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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인어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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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 인어 멜로디 》 다른 '무엇'이 아닌 내 안에서 빛나는 '나'를 찾아요 "우리는 가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무모한 동경과 욕심에 사로잡힐 때가 있지요. 그러다 정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찬란한 빛을 잃어버리기도 해요. 나와 다른 '무엇'이 되는 것보다 자기 안의 그 '무엇'을 들여다보고 사랑ㅇ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요? 다리를 버리고 꼬리지느러미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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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 인어 멜로디 》

다른 '무엇'이 아닌 내 안에서 빛나는 '나'를 찾아요

"우리는 가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무모한 동경과 욕심에 사로잡힐 때가 있지요.

그러다 정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찬란한 빛을 잃어버리기도 해요.

나와 다른 '무엇'이 되는 것보다 자기 안의 그 '무엇'을 들여다보고 사랑ㅇ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요?

다리를 버리고 꼬리지느러미를 선택해 완전한 인어가 되기로 결심한 당찬 인어 멜로디처럼요."

처음 이 책을 읽고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인어공주 이야기와 반대라는 점에서 황당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는 고상하지만 멜로디는 그야말로 화통하고 한 성격하는 것 같고 인어 꼬리를 달고 있는 공주가 사람으로 변하는 것이지만 멜로디는 사람의 두 다리에서 인어의 꼬리를 갖길 원하는 부분, 그리고 왕자를 구해주고 사랑에 빠져 목소리와 다리를 맞바꾼 채 멀리서 왕자를 바라만 보다가 물방울이 되어버린 슬픈 동화이지만 멜로디와 화수의 운명은 각자를 위해 헤어져야 한다는 것. 이런 것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의 이야기와 많이 다른 점이라고 해야겠지? 명랑 인어 멜로디라는 제목이 왜 붙었는지 멜로디의 쾌활하지만 까칠한 성격에서 인어도 우리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 꼭 사춘기 청소년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

 

그럼 진정한 우리의 명랑 인어 멜로디와 이상한 천재 강화수를 만나러 떠나보자.

책표지부터 살펴보면 바닷속에 엄청나게 큰 메기와 낚싯대를 들고 있는 남자아이와 빨간색 긴 머리의 여자 그리고 그 사이에 바다 뱀장어가 있다. 이야기 속에는 제사장 황금메기에게 인어의 꼬리를 얻기 위해, 봉인된 저주를 풀기 위한 매개체가 바로 황금 메기인 것이다.

화수는 아빠와 참 친한 친구 같은 느낌이 참 부러웠다. 우리 집 아들과 아빠는 어릴 때는 서로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앙숙이라도 이런 앙숙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웅다웅.

좋을 때는 한없이 좋다가도 틀어지면 걷잡을 수가 없다는 점. 아빠도 외동, 아들도 외동이다 보니 유독 이럴 때 외동의 기질을 톡톡히 보여준다는 것에 있어 중간에 끼어있는 나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듯 살아가고 있다는 웃픈 현실. ^^;;

그래서인지 아빠와 화수의 친밀함이 부러웠다. 화수와 아빠는 사이가 좋을 뿐 아니라 관심사도 똑같다.

천체와 낚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보니 아마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았을까?

참, 화수는 참 특별한 아이다. 생물이 살고 있는 곳의 물. 즉, 바닷물이나 강물이 피부에 닿으면 깜짝 놀랄 만큼의 뜨거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화상을 입거나 병을 앓게 되는 것은 아니다. 피부에 튄 물을 닦아내면 아무렇지 않지만 그런 일조차 엄마는 늘 걱정이다. 그래서 늘 화수와 아빠에게 잔소리를 해대지만 아빠는 조심하면 된다며 화수와 함께 낚시를 가곤 한다. 개기 월식이 있던 어느 날 아빠 방에서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데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분명 방에서 보고 있었는데 화수의 팔뚝에 물이 튄다. 그런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버리지만 엄청난 일은 아빠와 약속한 밤낚시를 갔을 때 일어난다.

예전 화수가 초등학교 갓 입학했을 때 친구들과 한강에 놀러 갔다가 쓰러져있는 멜로디에게 체온을 나눠준 후 화수는 아빠에게 발견되었지만 눈을 떠보니 멜로디는 물고기 모양의 조각을 남긴 채 사라지고 없음을 경험한다. 화수는 그 물고기 모양의 조각을 간직한 채 자랐고 아빠와의 첫 밤낚시에 깊숙이 넣어뒀던 물고기 모양의 조각을 꺼낸다.

물고기 모양의 조각으로 만든 야광 찌를 사용해서 멋진 물고기를 잡고 싶었던 화수.

그런데 그 물고기 모양의 야광 찌로 인해 화수는 낚싯대와 함께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물속에서 빨간 머리 인어 멜로디를 만난다. 화수와 멜로디는 분명 이번 만남이 처음이 아니란 걸 느끼게 되고 과거를 곱씹다 보니 예전에 만났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때 멜로디가 흘리고 갔던 조각이 '인어의 눈물'이란 조각이었고 그 조각 때문에 인어의 기억을 지우지 못했던 것이다. 보통의 인어들은 기억을 금세 잊는데 멜로디는 조각 때문에 잊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

평소에도 몸이 뜨거울 정도로 열이 많은 화수는 알고 보니 멜로디의 불꽃 파수꾼이었고 이들의 운명은 절대 만날 수 없고 절대 만나서도 안되는 인어와 인간의 운명의 짝이었는데 어떻게 두 번이나 만난 것일까?

화수는 불꽃 파수꾼으로 남들은 가지지 못한 엄청난 능력이 있었고 그런 화수는 별다른 노력도 없이 좋은 결과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이면서 자신과 다른 이들을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그러다가 '나'라는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멜로디는 하늘 어머니의 저주로 인해 인어이지만 사람의 다리로 살아가게 되면서 사람보다는 진정한 인어가 되고 싶은 마음에 저주를 풀고 꼬리를 찾아 나서는 길고도 험난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과연 하늘 어머니의 저주를 풀고 멜로디는 꼬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화수는 불꽃 파수꾼이 아닌 진정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렇듯 자신의 운명을 찾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일이 어떤 것인가 알 수 있는 이야기였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멋진 모험 떠나볼 만하지 않을까?

화수와 멜로디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명랑 인어 멜로디를 꼭 읽어보길...

진정한 나를 찾고 싶은 화수와 멜로디 같은 친구들이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운명적인 만남인 화수와 멜로디의 진정한 '나'를 찾아 바닷속으로 떠나는 멋진 이야기.

아직 진정한 '나'를 찾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진정한 '나'는 과연 누구인지...

이 책은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출판사 단비어린이로 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명랑인어멜로디#불꽃파수꾼#강화수#인어의눈물#완전한나#추천도서#윤미경#단비어린이문학#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k********4 202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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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나오는 인어는 제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인어였어요. 인어인 멜로디는 물거품이 되어버린 인어와 달리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주체적인 사고를 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바다에서 살아가길 원했거든요. 또 다른 이 책의 주인공 화수는 생물이 사는 물이 피부에 닿으면 뜨거움을 느끼는 특별한 아이인데요. 화수와 멜로디의 만남은 사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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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나오는 인어는
제가 알고 있는 인어공주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인어였어요.

인어인 멜로디는
물거품이 되어버린 인어와 달리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주체적인 사고를 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바다에서
살아가길 원했거든요.

또 다른 이 책의 주인공 화수는
생물이 사는 물이 피부에 닿으면
뜨거움을 느끼는 특별한 아이인데요.

화수와 멜로디의 만남은
사실 현실에서는 설명이 안 돼요.

이 책은 판타지 동화이지요^^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상황임에도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 멜로디와 화수의
여정을 응원하게 되었는데

아빠와 밤낚시를 하러 가게 되는
도입 부분 이야기부터도 어찌나 흡입력 있던지
단숨에 읽어내려갔어요.

약간의 관심으로도 무엇이든 잘해왔던
화수에게 어마어마한 비밀이 있다는 것이
이야기 뒷부분에 나오는데
그것도 놀랐지만

멜로디가 완전한 인어가 되고
화수가 완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운명을 받아들이며 하는 선택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었어요.


어린이 책이 다 재밌긴 하지만,
최근에 읽은 문학책 중
가장 재미있는 책을 읽은 것 같아요.

더운 여름, 화수와 함께
바닷속에서 인어 멜로디를 만나보세요.
재밌는 책이라 꼭꼭 추천합니다.
 

y**********4 202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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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인어는 인간의 다리를 가지고 싶어하고 인간이 되어 인간과 함께 살고 싶어하는 이야기였어요. 인어공주 이야기에서는 인간의 다리를 얻기 위해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포기해야만했고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천하의 전지현도 지느러미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았죠. 그런데 인간의 다리를 가지고 태어난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인어라니... 특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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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인어는 인간의 다리를 가지고 싶어하고 인간이 되어 인간과 함께 살고 싶어하는 이야기였어요. 인어공주 이야기에서는 인간의 다리를 얻기 위해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포기해야만했고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천하의 전지현도 지느러미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았죠. 그런데 인간의 다리를 가지고 태어난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인어라니... 특이한 설정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그게 맞는거 같아요. 인어왕국에서 인간의 다리를 가지고 태어난 인어가 이상한거죠.
 
개기월식과 블루문, 슈퍼문, 정령들의 이야기와 하늘어머니, 불의 파수꾼 등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로 인어가 어떻게 이 땅에 생겨나게 되었는지, 왜 멜로디에게 이러한 저주가 내려진 것인지 풀어가는 스토리가 그리스나 북유럽 신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여서 읽는 내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우리는 가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무모한 동경과 욕심에 사로잡힐 때가 있지요. 그러다 정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찬란한 빛을 잃어버리기도 해요. 나와다른 무엇이 되는 것보다 자기 안의 그 ‘무엇’을 들여다보고 사랑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지 않을까요”
 
멜로디의 모험과 도전을 보며 자신이 가진 소중한 것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의도와 달리 인간의 다리를 가지고 태어난 멜로디가 저주를 풀고 인어의 지느러미를 찾으려 했던 것이 오히려 나와 다른 무엇이 되기 위한 무모한 동경과 욕심이 아니었는지, 자신의 모습에서 소중함을 찾고 자신을 사랑했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인간 다리를 사랑하고 인정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멜로디와 강화수는 특별하게 자신들에게 주어졌던 선물과 같은 소중한 능력(또는 저주)을 되돌려 버리고 결국 그냥 보통의 인어로, 보통의 사람으로 돌아가버렸거든요. 무엇이 그들에게 소중했는지는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어쨌든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했고 도전했다는 것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모든 이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선택한 인생을 사랑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k****3 2021.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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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아름다운 환타지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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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인어 멜로디』/윤미경 글, 안병현 그림/단비어린이/2021   슬프지만 아름다운 환타지 동화   윤미경 작가의 신작 명랑인어 멜로디는 그동안 알고 있던 인어공주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자신을 희생하고 참고 상대를 위해 모든 걸 감수하는 그런 인어공주 이야기에서 명랑인어 멜로디는 자신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현대판 인어공주의 부활인가  판타지와 현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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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인어 멜로디』/윤미경 글, 안병현 그림/단비어린이/2021

 

슬프지만 아름다운 환타지 동화

 

윤미경 작가의 신작 명랑인어 멜로디는 그동안 알고 있던 인어공주 이야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자신을 희생하고 참고 상대를 위해 모든 걸 감수하는 그런 인어공주 이야기에서 명랑인어 멜로디는 자신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현대판 인어공주의 부활인가 

판타지와 현실 두 갈래의 이야기가 하나로 합쳐지는데 어쩌면 멜로디와 화수 덕분에 지구가 오늘도 돌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곡성에서 태어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윤미경 작가는 2014년 「예민한 아빠」로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시간거북이의 어제안경으로 2019년 MBC 창작동화제 대상을 받았다. 그림책 『못 말리는 카멜리온』, 『공룡이 쿵쿵쿵』을, 동화책 『거울아바타 소환작전』, 동시집,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달의 정령과 바다의 정령이 서로 사랑해 달의 정령은 자신의 본분을 버리고 바다로 내려오면서 하늘의 어머니로부터 벌을 받게 된다.

“너의 자손들이 너를 인해 저주를 받으리니 그것이 너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평생 옭아매는 저주가 될 것이다.” (67쪽)

하지만 그 저주를 푸는 주문을 별의 정령이 인어에게 알려준 일로 별은 혜성이 지날 때마다 수많은 유성우가 떨어지게 되었고 인어에게는 또 다른 저주가 내려졌다.

 

“그것이 어떤 저주인지 어떻게 저주를 풀 수 있는지 봉인한다. 너의 자손이 스스로 그것을 풀 때까지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70쪽)


 

그 봉인을 풀기 위해 명랑인어 멜로디가 나선 것이다. 낚시를 좋아하고 과학, 수학 등 여러 방면에 별다른 노력 없이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화수. 바닷물에만 데이면 살이 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아빠와 같은 취미인 낚시를 포기하지 않는다. 진짜 살이 타는 것은 아니지만 불(火), 지킬 (守) 화수는 불의 파수꾼. 즉 불의 정령이 인간으로 피어난 것이다.

수퍼문이 뜨는 날 흰수염고래의 편지를 가지고 황금메기를 찾아가는 멜로디. 멜로디와 화수, 그리고 아기를 가진 뱀장어가 그 길을 함께한다. 어느 길이나 쉬운 길은 없다. 그들에게도 소용돌이에 빠지기도 하고 물고기에 둘러싸여 큰일 날 뻔 하기도 했다. 화수가 갖고 있던 ‘인어의 눈물’로 둘은 오래전에 만난 적이 있던 걸 기억해낸다. 둘은 운명의 짝이다.

화수가 가져온 ‘인어의 눈물’을 제물로 바치고 멜로디는 인어로서 오래도록 바다 속에서 살 수 있게 되고 화수는 몸에 남아 있던 불의 정령 기운을 모두 몰아냈다.


 

“불의 기운과 함께 너희 둘에 대한 모든 기억도 사라진다. 인어 역시 마찬가지다. 함께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놓는 게 맞다. 이건 너희를 위한 나의 선물이다. (161쪽)

운명의 짝이지만, 또한 서로 떨어져 살아야 하는 둘의 운명. 짠한 슬픔이 후반부 내내 함께 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 자신의 운명을 택할까? 아니면 그동안 일궈오고 살아온 삶을 택할까? 참 쉽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아름다운 판타지 동화를 모처럼 만나서 재미있게 읽었다.

 

이 서평은 허니에듀 카페와 단비어린이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서평입니다.

s*****3 2021.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