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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이의 1학년 독서록 300권째가 채워졌습니다. 한 학기 동안 독서록에 쓰여진 책만 300권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등 저학년 문고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
왜냐하면 문고가 우리 쭈니의 줄글책 읽기독립을 아주 수월하게 도와주었기 때문이지요. 처음엔 이렇게 글이 많은 책을 쉽게 읽으려나 싶었는데 이제는 문고는 물론 지식책도 어렵지 않게 읽어내게 되었으니까요. 저학년 문고는 저희 아이를 본격적인 독서의 길로 이끌어준 아주 고마운 장르에요.
출판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관심사와 관련된 책이라면 거의 다 좋아하는 아들- 이번에는 조금 서정적이면서도 교과와 연계된 주제의 책을 골라봤어요.
이 책은 아이가 내팽겨쳐 둔 것을 제가 주워들었다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뚝딱 읽어버렸을만큼 재미있는 내용의 초등교과연계도서랍니다 :)
기존의 <여우야 여우야 어디 있니?>의 개정판이라고 하는데 시대적 배경 때문인지 아님 '여우'라는 소재 때문인지 약간 전래동화 느낌도 나구요ㅎㅎ 고학년 국어와 도덕 교과와도 밀접하게 연계가 되어 있으니 학교에서 해당 과목을 배우기 전 한 번 읽혀봐도 좋을 초등문고에요.
어느정도 문고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템포의 책이구요, 이미 저학년문고에 익숙해진 초1 아들은 재밌게 보더라구요.
글자크기도 작고 글밥도 잘잘하게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내용이 워낙 재밌어서 정신없이 읽어내려가게 되더라구요. 뭔가 흥미진진하달까!!
게다가 시사하는 바 또한 굉장히 감동적인 부분이 있어 엄마인 저도 괜히 가슴 찡한 구석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
문득 이 책을 읽으며 아이가 느끼고 있을 감정이 궁금해져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아직은 사건 하나하나에 흥미를 느끼고 메달리는 모습- 이게 단순하게 아기 여우를 키우고 인간과 친해진다는 단편적인 이야기만은 아닌데 말이디 //ㅅ// 아기여우를 향한 엄마여우의 헌신적인 사랑은 초1에게 어려운 감정일까요!?
단편적인 동화처럼 보이지만 생명존중 사상이 들어있어 한창 장난꾸러기짓 많이 하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에게 어필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맨 뒷편에는 이 책의 주인공인 여우에 대한 소개도 있어 간단하게 여우가 어떤 동물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게 해두었구요.
우리가 어렸을 적 하던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놀이더라구요. 이 책 한 권 다 읽고 나면 괜시리 여우라는 동물이랑 친근해진 느낌마저 들고요 > <
가문비어린이 문고는 처음 읽어보는데 내용이 워낙 흡입력있고 재미있어 아이도 무척 좋아했어요. 책이 마음에 들면 반복해서 읽는 스타일이라 표지가 너덜거리기 시작하면 다른 책들도 몇 권 구입해보려구요 :)
어린이가문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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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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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사랑한콩콩이 #김숙분 글 #정림 그림 #가문비어린이 출판사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서평이벤트 #동화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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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표지만 보고도 엄마의 자식에대한 헌신적인 사랑에 대한 책이구나 느낄 수 있을 만큼 표현이 강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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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자식을 혼자 굴에 두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홀로 엄마를 기다리다 너무 심심해서 놀러간 아기 여우도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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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아기 여우 콩콩이의 재미있는 모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읽었지만 전 엄마여우의 상황에 완전 몰입해서 자식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안타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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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출판사의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신간도서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그림책은 여우가 사람으로 변신한다는 마치 전설과도 같은 신기한 이야기에 기반을 두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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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은 저는 이미 여우가 사람으로 변신해서 군중에 섞여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몇 번 들어본적 있었지만 우리 애들은 생소한 얘기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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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서 엄마 여우가 인간으로 둔갑해서 마을 행사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이것이 가능하느냐고 반문 할 정도로 낯선 우리네 옛 이야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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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만 하여도 옛날 이야기 중에서 무서운 전래 동화처럼 구미호와 여우 둔갑 설화 등이 자주 방송을 비롯하여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설의 고향 등에도 소재로 다루어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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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우리 아이들에게 전래 설화나 전설 등은 조금은 낯선 이야기 일 수 밖에 없었고 공포 민담과도 같았던 여우 둔갑설이 동화 속에서는 마음 착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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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빗자루를 던졌더니 둔갑한 여우가 다시 본 모습을 드러 내었다는 마치 구전과도 같은 이야기는 저도 어릴 때 들어본적이 있는지라 시골집 싸리비가 죄도 없이 자주 내던져지곤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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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가 우리 아이들 또래일 때 이 작품을 만났다면 은빛 아기 여우 너무 귀엽다던가 여우의 인간 세상 경험단이 이렇게 신기할 수 있다는 점이 인간인 우리는 더 흥미롭다였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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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제가 엄마가 되고 자식을 키워 보니 갑자기 사라진 자식을 찾아 눈물을 흘리면서 찾아 헤매느라 머릿속까지 몽롱하기까지 했다는 부분에서 제가 잠시나마 애들을 잃어버렸던 때가 떠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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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부모가 되면 제 심정을 이해하지만 저와 비슷한 경험은 절대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엄마의 마음이 아닐런지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이유로 자식이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엄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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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들은 아기 여우의 마지막 선택에 대해서 정말 많은 여운을 느꼈던지 마음 착하고 은혜를 갚을 줄 알았던 존재이기에 열린 결말 속 미래도 분명히 더욱 밝고 환하리라 짐작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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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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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느껴볼수 있는 아이들도서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먼저 책의 표지를 살펴보면 엄마여우와 아기여우의 모습이 보여요 그리고 엄마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 어떠한 사연이 있는것일까요?
그리고 책의 뒷면을 보면 이도서에 대한 내용을 살짝 볼수 있어요. 그리고 아기여우가 음식을 생각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어떠한 사연으로 이러한 그림이 그려져있는걸까요?
책장을 넘기면.. 10개의 차례를 살펴볼수 있어요.
이렇게 10개의 차례를 살펴볼수 있고, 어떠한 내용으로 전개가 될런지 궁금하기도 하였답니다.
아이들의 도서인만큼 글씨고 크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생각할수 있는 그림들도 담겨있어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도서를 읽으면서 강아지를 생각하고, 콩콩이가 강아지로 변한것을 보면서 자신도 동물친구들과 함께 살고싶다는 이야기도 해보았답니다.
콩콩이는 어느날 엄마와함께 마을로 내려가게되는데요. 엄마는 사람으로 콩콩이는 강아지로 변신하여 잔치가 열리는 한 집으로 들어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먹게됩니다. 그 음식이 맛있다며 또 마을을 내려가고 싶어하지만, 위험한 곳이기도하여 엄마가 더이상 마을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말라하는데요.... 어느날 엄마가 혼자 사냥을 가게되면서 콩콩이는 혼자 마을로 내려가게된답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지막부분에는 여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여우가 어디서사는지, 어떤것을 먹는지 등 여우에 대해서 배워볼수 있는 시간도 가져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이가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를 읽으면서, 콩콩이가 너무 불쌍하다며... 그리고 우리도 앞을 보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하는데, 그 친구들도 앞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야기도 해보고 새로운부분에서 아이가 감정과 느낌, 생각들을 해볼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아요. ^^
동물인 여우를 통해서 배워우고, 자신이 살아가면서 실천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문비어린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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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여우를 핥아주면서 여우가 눈물을 흘리는 그림이 보면서부터 안쓰러웠어요. 엄마 여우가 어디가 아파서 곧 죽나? 그래서 슬픈건가 아기여우가 아픈가 아이랑 그림만 보고 이야기를 해봤어요. 여우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볼까요?
아기여우 콩콩이는 맛있는 음식이 먹고싶었어요. 그래서 엄마를 졸랐죠. 아이 이기는 부모없다고 맛난거 먹고싶다는데 주기 싫은 엄마가 있으려고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엄마는 다같은 마음일거예요. 아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봐도 배가 부른느낌 콩콩이 엄마는 콩콩이와 마을 잔치집에가서 맛있는걸 얻으러 일하러가요. " 스릉 스릉 흥흥, 바랑 바랑 흥흥!" 이주문 한번이면 엄마여우는 원하는 것으로 바뀌는 힘이 있답니다. 엄마여우는 여자로 아기여우는 강아지로 변신시킨후 잔치집에 갔어요. 잔치집에서 일하는동안 아기여우는 엄마곁을 떠나지 않고 맛난음식을 먹었어요. 일을 다하고 나서는 맛난 음식을 싸가지고 와서 아기여우에게 모두 다주었어요. 아기여우는 인간들이 먹는 음식을 먹어보니 그맛이 안잊혀지는거예요. 맨날 피비린내나는 고기나 열매를 먹다가 익힌음식에 맛난것들을 먹으니 그럴만도 하죠. 엄마가 먹이를 찾으러 간동안 아기여우는 마을에 잠깐 낼려가기로 합니다.
마을로 내려가 아이들 노는것을 지켜보던 아기여우는 아이들에게 들켜 버렸어요. 놀란 아기여우 콩콩이는 엄마가 하던 둔갑마법을 기억해내 빗자루로 모습을 바꾸었지만 아이들이 여우가 바뀐모습의 빗자루인것같다면서 던지면 다시 제모습을 찾는다고 빗자루를 휙~ 아이고! 근데 진짜 여우로 바뀌네요? 근데 어쩌나 빗자루가 던져질때 다리를 접질렀나봐요. 아기여우를 데리고 재동이 아저씨네로 우르르 몰려가서는 아기여우를 보살펴 달라고 부탁하고 매일 매일 여우를 보러 갔어요. 그러는 사이 엄마여우는 콩콩이를 찾아 헤매였어요. 아기가 없어졌으니 어련하겠어요. 겨우겨우 아기냄새를 찾아 재동이 아저씨네 집앞에서 대나무로 둔갑해 집 울타리로 아저씨집을 둘러보아요. 콩콩이가 있는것도 보고 아저씨가 잘해주는 것도 보고 맛난것 먹으면서 잘지내는 걸 지켜봤어요. 사람과 친구가 되어가는걸 찬바람맞고 눈맞으면서 지켜보았어요. "아가가 편한하면 난 그것으로 만족해." 엄마의 마음이 다 그렇듯이.. 내새끼 편하면 다되죠.. 엄마는 그길로 집으로가 잠들었지만 눈뜨자마자 다시 재동이 아저씨네로 갔어요.
재동이 아저씨네서 엄마의 인기척을 느낀 콩콩이는 재동아저씨와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집으로 가겠다고 약속해요. 그러면서 엄마의 둔갑술로 재동이 아저씨의 눈을 보이게 해줄 수 는 없냐고 물어봤지만 엄마는 간절한 마음과 둔갑술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눈을 주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고 해요. 아기여우가 한 선택과 엄마의 선택 코끝이 찡해지는 이야기였어요. 엄마여우는 어쩔수 없이가 아니라 망설임없이.. 아기여우에게 무엇이든 주고싶어하죠. 동물도 이럴진데 아이학대기사가 떠올랐어요..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이런 느낌이요. 적어도 자기자식을 학대하고 버리진 않을테니까요. 엄마여우의 모정과 아기여우가 가진 따뜻한 마음을 넘치게 느낄 수 있었던 가슴 따듯해지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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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만 보아도 뭐다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엄마 여우는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걸까?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에게 어떤 일이 생긴 건지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맛있는 것이 먹고 싶었던 콩콩이는 마을 잔치가 열리는 날 엄마가 여인으로 변신하여 음식 하는 것을 도와주고 잔치 음식을 먹게 된다. 그 이후 맛있는 것이 많은 마을에 가서 살아 보고 싶은 콩콩이는 엄마가 사냥을 나간후 마을로 내려간다. 마을로 간 콩콩이는 아이들이 놀고 있는 것을 구경하다 들키자 엄마가 변신할때 외웠던 주문을 외워 얼른 싸리 빗자루도 둔갑하지만, 여우일 것으로 의심한 아이들이 내던지는 바람에 정체가 탄로 나고, 땅으로 떨어지다 다리를 다쳐서 걸을 수 없게 되는데……. 아이들은 다친 콩콩이를 앞이 보이지 않는 재동이 아저씨 집에 맡기는데..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를 처음 접했을 때는 단순히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의 이야기 일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우를 통해서 엄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아기 콩콩이가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고, 사람들과 사는 것이 편하기만 해서 엄마를 잠시 잊고 있는 순간에도 엄마는 그런 콩콩이를 이해하고 지칠때까지 콩콩이를 지켜보기만 한다. 결국은 콩콩이도 엄마도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고 콩콩이는 엄마의 존재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고, 그 만큼 성장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떼만 쓰고 엄마를 힘들게 했던 자신을 뒤 돌아보고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우가 변신술을 한는 것도 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갔을 것 같고, 마지막에 콩콩이가 재동이 아저씨에게, 엄마 여우가 콩콩이에게 어떻게 눈을 주게 되는 건지 신기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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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김숙분 글 / 정림 그림
가문비어린이,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처음에 이책을 선택했을때도 표지만 보고도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책이였던것 같아요.
엄마가 눈물을 흘리고 있어서 무슨이야기일까? 왜울고있지? 속상하네 ㅠ
하면서 아이랑 책을 펼쳐보았어요.
요즘 동화책들은 초등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교과연계가 많아서 참 좋은것 같아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도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배울수있는 모험이나 희생 인내심, 자신을사랑하는 법 등등
많은것을 배우게 해주는 책 같아요. 초등저학년부터 읽기 좋더라구요.
이책은 여우야여우야 어디있니? 의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차 례
1. 스릉 스릉 흥흥, 바랑 바랑 흥흥!
2. 사람의 마을은 너무 좋아!
3. 사냥 따위는 싫어!
4. 마을로 간 콩콩이
5. 재동이 아저씨
6. 대나무 울타리가 된 엄마
7. 눈 오는 밤
8. 엄마와의 약속
9. 나무꾼의 조언
10. 콩콩이, 돌아오다
책 표지에서 보았듯이 <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 는 사랑스러운 여우이야기에요. 엄마와 자식이 숲속에서 살아가면서 마을에 내려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되요. 엄마여우는 본인보다 소중한 자식을 위해서 늘 위험을 무릎쓰고 생활을 하게 되지요. 엄마여우의 아기가 콩콩이에요 숲속에서 생활하다보니 늘 춥고 배가고파요. 마을에는 맛있는 음식들과 시끌벅적한 사람들이 너무 재밌어보이고 부럽기만 합니다. 너무 배고파서 엄마와 마을로 내려간 콩콩이. 우리가 알고있는 구미호는 꼬리달린 여우로 둔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지닌 동물이였죠. 그부분과 접목시켜 여기에 나오는 엄마여우도 능력이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동화가 흥미진진했어요. 엄마와 함께간 마을 세상은 너무 황홀해어요. 둔갑한 엄마덕분에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있었으니까요. 그리고는 숲속에 다시 돌아가는게 싫어집니다.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 콩콩이, 마을에서 살고싶다고 이야기하는 콩콩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더라구요 :)
엄마 여우가 사냥을 나간사이 콩콩이는 기어이 마을로 갔어요. 아이들이 놀고있는것을 구경하다가 엄마가 둔갑할때 외치는 주문을 따라해봅니다. "스릉스릉 흥흥, 바랑바랑 흥흥 " 너무 재밌어요ㅎㅎ 아이들한테 들킬뻔하다가 싸리빗자루로 둔갑이 되긴하지만, 이내 아이들에게는 정체가 탄로나게되죠. 싸리빗자루를 던져 콩콩이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다리를 다치게 되죠.
엄마는 늘 마을이 무섭고 사람들의 눈을 피했어요. 사람들은 여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아기 콩콩이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너무 귀엽고 정말 좋아했죠. ( 여러가지를 생각해야되는 엄마마음과는 다르게, 우리아이도 동물은 늘 키우고 싶고 사랑스러운 존재더라고요ㅎ ) 콩콩이에게 모험이 시작되었어요. 엄마는 콩콩이를 너무 걱정하며 찾아 헤맸어요. 콩콩이의 냄새로 마을 어느곳에 있는곳까지 찾아냈네요. 콩콩이는 생각보다 마을사람들과 너무 잘 지내고 있었고, 눈이 안보이는 마을 총각에게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리기까지 했어요. 엄마가 걱정은 되지만, 콩콩이는 집에 돌아가지 않았어요. 그런 엄마는 매일 같이 콩콩이를 뒤에서 바라만 보고, 콩콩이가 사랑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모습을 보고 울며 다시 숲속으로 가곤했어요.콩콩이만 행복하다면야 엄마는 배고픔도 추위도 잊고 버티고 버텼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주던 엄마도 이제는 콩콩이가 어른이 되어가서 더이상은 마을에 있으면 안될것 같다고 이해시켰습니다. 하지만, 마을사람들과 헤어지는 게 너무 슬픈 콩콩이였습니다. 특히나 같이 살고있던 눈이 안보이는 아저씨를 두고 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다시 아이처럼 떼를 쓰고, 엄마에게 아저씨의 눈을 고쳐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다시 엄마와 숲으로 가겠다고요.. 하지만 쉬운일이 아니였어요. 세상을 보게 하기위해선 누군가의 눈을 잃어야했으니까요. 어느새 건강하고 바르게 자란 콩콩이는 아저씨의 눈이 밝아지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하며 주문을 외웠어요. 콩콩이의 눈에서 자꾸 눈물이 흘러내렸지요. 진짜 너무너무 슬퍼서 죽는줄알았네요 ^^;; 콩콩이는 그렇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숲으로 돌아갔습니다. 콩콩이는 너무 춥고 두렵고 눈이 보이지 않는 숲길을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며 열심히 엄마에게갔어요. 콩콩이와 엄마는 만났고, 엄마는 눈이 보이지 않는 콩콩이가 너무 놀라웠지만, 콩콩이는 눈이 안보이는 아저씨를 그냥 두고 올수 없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이야기하는데도 정말 울컥하더라구요 ㅠㅠ 엄마 등에 타고 집으로 가면서 콩콩이는 엄마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했지만, 엄마는 본인의 눈을 콩콩이에게 주면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푹자고 사냥을 가려고 하는데, 눈이 보이지 않는 콩콩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이야기 해서, 엄마는 또 용기를 주며 엄마의 눈을 주려고하는데! 콩콩이가 눈을 하나만 달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엄마와 그렇게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사냥하며 날쌔고 멋진 여우로 콩콩이는 자랐답니다.
사실 줄거리를 간단하게만 쓰려고했는데, 너무 몰입하면서 책을 봤더니, 줄줄줄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아요. 정말 간만에 재밌고 따뜻한.. 그리고 좀 많이 슬프기도한 동화책을 본것 같아요. 아이와 둘다 눈물바다 ㅋㅋㅋㅋ 많은것을 느끼고 보게 해준 정말 좋은 책이였어요. 엄마라는 자리에서, 아이는 또 엄마라는 존재가있는 입장에서 여러가지의 생각이 들게했던 책이네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정말 인내하고 사랑하며 지키는 모습이 인간만큼이나 진하다고 느꼈네요^^ 소장하면서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한번더 보여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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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을 책읽는 것으로 알차게 보내고있는 큰별이가 재미있게 읽은책 소개해드릴려고요. 이번에 만난책은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즐거운 동화여행이에요. 저번에 만나던 책 . 구슬비 소녀에서 나온 동시를 학교에서 배웠다면서 책에서 읽은거라 무척 반갑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어떤 동화여행을 떠날지 기대가되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김숙분 글 정림 그림/ 가문비어린이 표지를 살펴볼게요. 아이는 표지를 보고말해요. 엄마 여우가 울면서 아기 여우를 핥아주고있어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엄마여우가 눈을 감고있는 아가 여우를 핥아주며 울고있어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어요.
차례를 살펴볼게요. 책은 총 10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요. 엄마가 사랑한 아기여우 콩콩이 이야기 줄거리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콩콩이는 엄마가 숲속에 살고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마을 잔칫집에 엄마와가요. 엄마는 사람으로 둔갑하고 엄마는 콩콩이를 강아지로 둔갑하게 해줘요. 맛난 음식을 잔뜩 먹고 숲속집에온 콩콩이 마을에 엄마몰래 갔다가 그만 다리를 다쳐요. 다리를 다친 콩콩이를 재동이 아저씨가 돌봐요. 엄마는 정신없이 콩콩이를 찾다가 콩콩이의 냄새에 이끌려 재동이 아저씨의 집앞까지 와요. 엄마가 좋아하는 콩콩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아이는 순식간에 한권을 다읽었어요. 엄마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뻔 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해요. 재미있으니 엄마도 빨리 읽어봐요 라는 말도 하였고요.
여우 엄마의 사랑이 듬뿍 들어있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에요. 아기 여우 콩콩이를 위해서 대나무로 둔갑해서 아기여우를 지켜보는 엄마여우의 사랑이 잘 담겨있는 그림이에요. 그림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아기 여우 콩콩이를 많이 아껴주는 아이들과 재동이 아저씨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철딱서니 없어 보이는 아기 여우지만 아기여우는 자신을 잘돌봐준 재동이 아저씨를 위해서 희생을 해요. 엄마의 희생과 사랑을 담뿍 받고 자란 아기여우여서 그런 선택을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를 보고 아이와 나눈 이야기 이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 진짜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콩콩이가 아이들이 주는 맛있는것을 먹을때는 우아 맛있겠다 재밌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여우 엄마가 콩콩이를 생각해서 여러가지를 해줄때는 감동적이고 슬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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