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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에 끌렸다.목차를 살피면서는 반가웠다. 좋아하는 곳은 비슷한것인가 싶은 마음도 들었다.물론 바라보는 시선과 느낌은 또 저마다 다를게다.그래서 신기하다. 좋아하는 곳은 같으나, 그 이유는 다를수 있다는 것.그래서 읽고 싶었다. 내가 좋하는 곳을 비슷한 마음으로 좋아할때는 반가울테고,미처 생각지 못한 곳을 건드려준다면 그것 역시 반가울터...그런데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주관적이라 아주아주 집중(?)해서 읽어야 했다. 솔직히 글보다 소개된 곳의 그림들이 더 마음을 끌었다고 해야 겠다. 내게는 작가님의 그림이 순간순간 처마 끝..풍경같은..풍경소리를 내 주는 역활을 해 준 셈이다.
가본 적 없는 영덕 장육사..그림이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이 그림에 작가는 마법(?)을 걸어 놓았다. '증강현실이 적용된 그림' 평소라면 귀찮았을텐데 궁금했다.그리고 나는 환호성을 질렀다.예상할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해서 놀라움이 더 컸는지도 모르겠지만...팝업북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비로소 알 것 같았다.
공주마곡사,파주보광사,서산개심사,구례화엄사,양양낙산사,평창월정사,부안내소사,남해보리암 화순만연사,강화보문사,해남미황사,봉화청량사,속초신흥사,영덕장육사,부여무량사,밀양만어사 서산부석사,화순운주사,순천송광사,강화전등사,원주구룡사,영주부석사,보은법주사,제주관음사 진도쌍계사,경주기림사,경주남산옥룡암,안동봉정사,서산간월암 (가보지 않은 곳 보다 가본 곳이 더 많아서 깜짝 놀랐다..속초 신흥사..는 언젠가 방송에서 보고 찾아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백신맞고..코로나가 조금 안정에 접어들면..제일 먼저 가볼 곳으로 찜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