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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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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잘 못 쓴다. 일단 내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 너무 어렵다. 너무 담백하게 쓰면 내가 말하고 싶은 바가 전달되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진심을 담으면 마냥 느끼해질 것 같고...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이렇게 글을 쓰기 전부터 못쓰겠다, 어렵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다보니 가깝고 소중한 이들에게도 내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잘 쓰지 못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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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잘 못 쓴다. 일단 내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 너무 어렵다. 너무 담백하게 쓰면 내가 말하고 싶은 바가 전달되지 않을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진심을 담으면 마냥 느끼해질 것 같고...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이렇게 글을 쓰기 전부터 못쓰겠다, 어렵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다보니 가깝고 소중한 이들에게도 내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잘 쓰지 못한다... 어렵게 글을 다 쓰고 나면 버터를 5000개 넣은 듯한 이상한 글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 근데 이 책의 두 저자는 대단하다. 편지를 주고 받다니. 그것도 많은 분량으로. 몇 번이나! 존경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독서는 더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끝나버렸다. 이슬아 작가는 원래 글을 잘 쓰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남궁인 작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찰진 서신을 읽다보니 다른 책도 궁금해졌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와 편지를 주고받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t*********3 2021.10.31.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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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이에 오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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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의 수필집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이슬아 작가의 서적을 꽤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너무 오글오글 거려서 읽기가 힘들어요. 오히려 부록으로 받은 오고가는 메신저 편집본이 더 재미있을 정도에요! 초반에 오글거리는 부분을 참지못해 진도가 안나가서 여태 초반부만 읽었네요. 중간쯤 가면 괜찮아지려나요.. 둘 사이에 오고가는 편지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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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의 수필집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이슬아 작가의 서적을 꽤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너무 오글오글 거려서 읽기가 힘들어요.

오히려 부록으로 받은 오고가는 메신저 편집본이 더 재미있을 정도에요!

초반에 오글거리는 부분을 참지못해 진도가 안나가서 여태 초반부만 읽었네요.

중간쯤 가면 괜찮아지려나요..

둘 사이에 오고가는 편지 내용이라 그런지, 이슬아 작가 본연의 당당함과 솔직함이 적고

상대방에 대한 눈치 떄문에 솔직한 서술이 어려워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7 2021.11.0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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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두 작가의 편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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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와 남궁인 작가가 서로 주고받은 편지양식의 글. 어울릴것 같지않은 둘의 글의 대화가 즐겁게 읽힌다. 이 둘 계속 글을 써야한다. p.42 가끔 차나 비싼 물건을 봐요. 그리고 그것들이 내 소유가 되는 일을 상상하곤, 깊은 마음속으로부터 몸서리쳐요. 물질적인 것은 나를 즉시 파괴해버릴 것 같아요. 그런 방식으로 나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야 한다면, 나는 얼마나 보잘것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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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작가와 남궁인 작가가 서로 주고받은 편지양식의 글.

어울릴것 같지않은 둘의 글의 대화가 즐겁게 읽힌다.
이 둘 계속 글을 써야한다.

p.42 가끔 차나 비싼 물건을 봐요. 그리고 그것들이 내 소유가 되는 일을 상상하곤, 깊은 마음속으로부터 몸서리쳐요. 물질적인 것은 나를 즉시 파괴해버릴 것 같아요. 그런 방식으로 나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야 한다면, 나는 얼마나 보잘것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일까요.

p.75 아무래도 자신의 사연이 소진될 때가 글쓰기의 진정한 시작일 겁니다.

p.85 죽을뻔한 것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죽음만이 모든 것을 바꾼다고.

p.155 “무서워도 마음을 굳게 먹고 살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p.180 하지만 어떤 경험은 글로 쓰면 쓸수록 비참해집니다. 그 경험을 잘 다룰 깜냥이 아직 없어서겠죠. 혹은 써야할 이야기와 쓰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분간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고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n***1 2021.10.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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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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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끼리 투닥투닥하는 느낌이 드는 서신 교환.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의식의 한계란 건 있게 마련이나깊은 우물을 파듯이 심연을 툭툭 건드리는 그들의 티카티카.서로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만의 언어 습관을 툭툭툭 톡톡 계란 껍질까듯 경쾌하게 두드려 퍼올리고 퍼내리는 언어의 교환이 귀엽고 또 신선하다.본래 서신교환 형식의 서적들은 좋아하지 않지만이 책은 갓 따온 상추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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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끼리 투닥투닥하는 느낌이 드는 서신 교환.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 의식의 한계란 건 있게 마련이나
깊은 우물을 파듯이 심연을 툭툭 건드리는 그들의 티카티카.
서로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만의 언어 습관을
툭툭툭 톡톡 계란 껍질까듯 경쾌하게 두드려
퍼올리고 퍼내리는 언어의 교환이 귀엽고 또 신선하다.
본래 서신교환 형식의 서적들은 좋아하지 않지만
이 책은 갓 따온 상추쌈 우걱우걱 먹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YES마니아 : 골드 m********r 2021.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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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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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보급되고 사람들이 형식적인 회사 업무로 이메일을 쓰는것과 달리 우리는 20년전만 해도 편지를 썼다. 글씨를 삐뚤빼뚤 써가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달했던 편지는 인터넷과 함께 사라지고 카톡이라는 공간에서 그때 그때 공유를 하며 글을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우사오는 아무래도 그러면에서 끌렸다. 20년전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것 처럼 누군가와 편지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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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보급되고 사람들이 형식적인 회사 업무로 이메일을 쓰는것과 달리 우리는 20년전만 해도 편지를 썼다. 글씨를 삐뚤빼뚤 써가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달했던 편지는 인터넷과 함께 사라지고 카톡이라는 공간에서 그때 그때 공유를 하며 글을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우사오는 아무래도 그러면에서 끌렸다. 20년전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하는 것 처럼 누군가와 편지를 주고 받는 글의 형식 그냥 마음 자체가 설레고 즐거웠다. 두 사람의 편지를 내가 훔쳐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말이다. 책을 보는 내내 두 작가의 티키타카를 느낄수 있으며 남궁인 작가 팬으로 책은 산거라 이슬아 작가에 대한 어떤 감정도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이슬아라는 작가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냥 단순히 두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느낄수 있지만 20년전 편지를 써서 내 마음을 전했던 나의 세대에게는 책이 따뜻하게 다가 올것 같다.

지금의 누군가에 편지를 써야할것 같은 마음을 들게한 책 편하게 읽을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냥 연재라고 생각 할수 있지만 이런 글을 즐겁게 읽을수 있는 독자라면 난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s*******5 2021.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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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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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은 늘 나보다 어른이 었는데언젠가부터 나보다 어린 사람들의 말에 밑줄을 치게 된다..역시 어떤 영적인 부분은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이 없나보다. 나는 있는그대로 보기보다는 존재의 저 너머숨겨진 미지의 것들을 탐구하고 통찰할수있는 사람이 좋다.거기에 유머까지 있으니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이슬아×남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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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은 늘 나보다 어른이 었는데
언젠가부터 
나보다 어린 사람들의 말에 밑줄을 치게 된다..
역시 어떤 영적인 부분은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이 없나보다. 
나는 있는그대로 보기보다는 
존재의 저 너머
숨겨진 미지의 것들을 탐구하고 통찰할수있는 사람이 좋다.
거기에 유머까지 있으니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이슬아×남궁 인
YES마니아 : 로얄 f*****2 2024.06.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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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궁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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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존경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선생님!!! 지금까지 선생님이 에세이처럼 쓰셨던 책들 다 너무 잘 읽고 있었기에 우리 사이엔 오예가 있 노 의심의 여지 없이 바로 구입했었습니다. 이슬아 작가님과의 티키타카도 재미있었고 믿고 보는 남궁인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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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존경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선생님!!! 지금까지 선생님이 에세이처럼 쓰셨던 책들 다 너무 잘 읽고 있었기에 우리 사이엔 오예가 있 노 의심의 여지 없이 바로 구입했었습니다. 이슬아 작가님과의 티키타카도 재미있었고 믿고 보는 남궁인 선생님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7 2024.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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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괄호가 많은 편지
"[도서] 괄호가 많은 편지" 내용보기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운 아티스트 슬릭과 이랑.  <괄호가 많은 편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모두에게 암담했던 시기로 기억될 2020년 여름부터 슬릭과 이랑, 두 사람이 나눈 서신을 엮은 책이다. (이런 소중한 기획 누가하셨을까.. 절 받으세요..(__))    (P..9) 역시 괄호 안의 내용은 소리내지 말고 마음으로 읽어야 하는 걸까요.   괄호 안에 담긴 사랑스러운 첨언은 피식피식
"[도서] 괄호가 많은 편지" 내용보기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운 아티스트 슬릭과 이랑. 

<괄호가 많은 편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모두에게 암담했던 시기로 기억될 2020년 여름부터 슬릭과 이랑, 두 사람이 나눈 서신을 엮은 책이다. (이런 소중한 기획 누가하셨을까.. 절 받으세요..(__)) 

 

(P..9) 역시 괄호 안의 내용은 소리내지 말고 마음으로 읽어야 하는 걸까요.

 

괄호 안에 담긴 사랑스러운 첨언은 피식피식 웃음 터지게 한다. 보통 친한 친구에게 쓰는 편지에는 유난히 많은 괄호가 난무한다. 덧붙이고 싶은 말들이 어찌나 많은지..  연관은 있지만 살짝 옆길로 새는 이야기, 귀여운 tmi, 멋쩍은 혼잣말이나 웃음소리까지 (ㅎㅎ)  형식에 덜 구애되면서도 정제된 진심을 잘 고르고 골라 쓰는 편지. 괄호가 많은 편지는 그런 친근함이 좋았다.   

그렇다고 친구와 나눈 내 편지처럼 새털같은 가벼운 내용인 것은 전혀 아니다..! 일상적 이야기는 통통 튀고 사랑스럽지만 묵직한 주제는 심오했다. 동물권, 비거니즘, 기후위기, 페미니즘.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2030 여성이라면 관심을 가질 주제들이었고 그들의 깊은 사유에 무척이나 공감이 갔다. 혐오로 얼룩져 기울어진 세상에서 주체적인 여성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필요한 용기를 짐작하기에 그들의 목소리가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P..68) 페미니즘을 노래하는 것에 중압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걱정이 담긴 질문을 자주 받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하는 말은 하나거든요. 저는 그저 제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풀어낼 뿐인데 그것이 페미니즘으로 불릴 뿐이라고요.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미워할 수 없다고 하는데, 편지를 읽으면 괜스레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 것 같다. 이들의 친목(?)을 남몰래 응원하며 내적 친목을 도모하는 비밀 친구 38472834 정도면 참 좋겠다. 

산뜻한 이 우정에 질척이는 애정이 샘솟는 걸 자중해보며 리뷰를 맺는다. 총총. 

 

 

 

 

o********8 2022.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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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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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별 기대 없이 읽었다. 이슬아, 남궁인 작가를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되었고, 두 분의 글들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터라 서로 주고받은 편지 형식의 글이라는 점에 끌려 구매를 했다. (남궁인 의사선생님은 여기선 책을 내셨기에 작가라고 했음) 그런데 아뿔사.  지하철에서 읽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킥킥 거렸다. 다행히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순간 주위에서 이상하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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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별 기대 없이 읽었다.

이슬아, 남궁인 작가를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되었고,

두 분의 글들에 흥미를 가지고 있던터라 서로 주고받은 편지 형식의 글이라는 점에 끌려 구매를 했다.

(남궁인 의사선생님은 여기선 책을 내셨기에 작가라고 했음)

그런데 아뿔사. 

지하철에서 읽게 되었는데. 

나도 모르게 킥킥 거렸다.

다행히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순간 주위에서 이상하게 볼 것 같다. 라는 생각에 식은땀이 흘렀지만,

책을 보고 있으니 웃음에 이해를 해 줄 것 같았다.

지하철에서 몇 페이지를 읽지 못하고 덮었다.

이유는 너무너무 내 스타일이기 때문이었다.

두 분의 편지 대담에 자꾸 내가 끼어들어가고 싶은 욕구가 너무나 강해서 책을 덮을 수밖에 없었다.

그냥 나도 그 책에 들어가고 싶었다.

문제는 이후로 좀 바빠져서 책을 읽지 못하다가 다시 책을 들었다.

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집이거나 카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두 분의 대화에 혼자 쫑알거리며 첨언을 했다면,

다시 읽는 지금 재미나게 다가올텐데..

지금은 그 시기가 지나서인지, 끼어들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이 책은 역시 나에게 베스트다.

끼어들고 싶은 곳에 가끔 끼어들어 사부작 거리며 적은 글들.

다음번 다시 읽게 되었을 때 어떻게 다가올지 벌써부터 설렌다.

w********1 2022.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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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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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의 주고 받는 과정이 이제는 그런 감정이 남아 있지도 않아서 기억조차 멀게 느껴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때마다  글의 길이나 형식에 상관없이 손에다 꼭 쥐어졌던 연애편지가 생각난다.   별 내용도 없고 그냥 순간의 감정을 끄적끄적 하면서 적어 내려갔던 그 때의 감정들이 책을 통해 느껴지면서 그 때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뭐랄까 풋풋한 시절이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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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의 주고 받는 과정이

이제는 그런 감정이 남아 있지도 않아서

기억조차 멀게 느껴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만날때마다 

글의 길이나 형식에 상관없이

손에다 꼭 쥐어졌던 연애편지가 생각난다.

 

별 내용도 없고 그냥 순간의 감정을 끄적끄적 하면서

적어 내려갔던 그 때의 감정들이

책을 통해 느껴지면서 그 때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뭐랄까 풋풋한 시절이 그립고

다시 돌아가면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란

막연한 기대감..

 

아무튼 정말 오랜만에 설레임과 풋풋함이란 단어가

내 마음속을 맴도는 소중한 경험을

이 책을 통해서 하게 되서 기쁘다.

h*******1 2021.1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