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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노역장에서 얻어낸 천금 같은 휴가, 그 틈에 만난 '식인沼(늪)' 파칭코와의 조우는 소름 끼치는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한 구슬에 4,000엔이라는 미친 설정과 절대 뚫리지 않을 것 같은 철옹성 '늪'의 위용은 카이지를 다시 극한으로 몰아넣습니다. 사카자키와의 만남부터 대박을 향한 집요한 관찰까지, 14권은 단순한 도박을 넘어 '공략'이라는 치밀한 심리전의 서막을 엽니다. 바닥까지 추락한 인간이 단 한 번의 반전을 위해 독기를 품는 과정이 매우 압권입니다. 늪의 거대한 장벽 앞에 선 카이지의 비장미가 돋보이는 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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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도 역시나 내용에 빠져듭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는 도박에 목숨을 거는 청년 카이지의 처절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카이지는 빚쟁이에게 잡힌 후, 제애그룹이 주최하는 여러 가지 도박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인간성과 정의감을 시험받게 됩니다. 카이지는 도박 중독에 빠져가면서도, 자신을 배신하는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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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와의 카드게임으로 실각이된 리네카와로 인해 그를 따르던 엔도도 그룹내에서 기반을 잃고 중추적인 일에서 도 제외 되며, 악질채무자의 수색을 지휘하는 일을 맡아 하루하루를 보내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속칭 검은별이라 불리우는 6개월 이상의 금리 미지불 및 실종 상태의 악질채무자의 리스트를 받게되는데, 그 안에는 카이지가 있었고 카이지에게 복수를 꿈꾸던 엔도는 포상금까지 걸며 부하들에게 반드시 카이지를 찾아내라 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