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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6 역사편 ![]() ![]() ![]() ![]()
역사는 과거의 사실이 담긴 사료를 가지고 역사가의 상상력이 담긴 평가를 통해 다양한 형식으로 나타냅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인공이 누구이며 역사를 평가하는 잣대를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역사는 새롭게 다가온다. 역사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알면 역사 속에 숨어 있는 진리가 더나은 미래를 위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너들기 역사편을 통해 바다같이 넓은 역사라는 하얀 종이에 나만의 관점으로 과거를 탐구함으로써 역사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미래에 더 나은 삶과 행동을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는 6학년입니다. 선배맘의 조언으로 이어령의 교과서를 넘너들기를 또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특유의 장점은 공부를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하게 해줍니다. 문학, 미술, 철학 등
언뜻보면 역사와 관련없어 보이지만, 사실 이것들, 아니 모든 과목들이 서로 끈끈하게 이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이 점을 이용해, 여러 과목을 동시에 공부, 모든 과목의 관한 지식이 쑥쑥! 오를 것입니다. 역사, 그것은 무엇인가? 이제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역사속에서 알아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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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역사편 (6) 역사란 무엇인가 청소년기 아이들도 초등학교 고 학년 아이들도 갈수록 역사에 대한 공부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몇 몇 아이들을 빼고는 역사를 그저 따분하고 고리타분한 것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딸아이도 다른 공부에 비해 역사공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고 학년이 되어갈수록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았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는 이 전에 시리즈 중에 한 권을 '문학편'을 읽게 되면서 관심이 많이 가던 책이다. 이 번에 이어서 출간된 역사편을 읽을 기회를 가져 아이와 함께 읽게 되었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정도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역사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왜 역사를 공부하고 역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1장 '역사를 소비하는 21세기 팩션의 시대'라는 제목의 이야기는 특히 아이들에게 사극드라마를 보여주어야 하나 고민이 되곤 하던 나에게 맣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아이들이 역사 공부를 딱딱한 암기 과목이라고 생각하면서 점차 멀어지게 되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바로 이런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팩션이 가미된 역사극을 좋은 의미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사실과 기록 그리고 팩션의 만남으로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거나 흥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음이다. 예전에 읽었던 역사와 관련된 책 재목 중에서 '역사란 힘있는 자들이 쓰는가'라는 제목이 있었다. 책을 읽어가면서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 그리고 이후 후손들이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런 문제점에 대해 8장 '개인과 사회와의 관계를 말하다'에서는 역사를 해석하는 지식과 진리라는 양면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을 어떤 한 가지에 고정해서는 안되며 역사에서는 개인을 바라볼 때 그 당시의 시대적인 조건이나 상황을 함께 볼 줄 알아야 제대로 역사를 파악하고 한다는 것이다. 좁은 눈이 아니라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더해서 도덕적인 판단을 통해 역사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우리가 고정된 시각을 버리고 진리를 바라보는 두 가지 눈을 얻는 연습을 한다면, 역사 속에서도 개인과 사회를 동시에 바라보며 진실을 이해하는 눈을 가질 수 있을 거야.' (본문 165 쪽) 다소 따분하게 생각하기 쉬운 역사를 만화라는 형식을 빌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게 하면서 그 깊이 감이나 지식, 생각하는 힘을 갖게 하는 부분이 절대 떨어지지 않음을 이 시리즈를 접하면서 하게 되는 생각이다. 한 번 보고 그냥 덮어두는 흥미위주의 만화책이 아니라, 두고 두고 반복해서 읽으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갖게 되고, 근본이 되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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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가 꿈이라는 아이는 역사라고 하면 가리지 않고 좋아합니다. ![]()
TV에서 하는 사극을 내켜하지 않았던 나로서는 본문에 나와 있는 팩션에 대한 언급이 첨엔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드라마를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럼으로서 진정한 자기만의 역사관을 갖게된다는 설득력은 꽤 설득력이 있더라구요. 제일 우려했던게 그 부분(드라마에 나오는 내용을 사실로 인식하는것)이었는데 아이랑 같이 의견을 나누며 함께 알아보는 과정이 수반된다면 올바른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거 같아요. ![]() 역사가들 역시 그들이 연구하고픈 것, 관심가는 분야를 연구하고 기록하기에 그것만이 최선이고 정설이라고는 보기 어렵다는 말은 의미심장 합니다. 사실만을 기록하는것은 전단지로 비유한 점, 역사가의 생각이 포함되어야 역사로서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는 말이겠지요~ 객관성+주관성+상상력^^ 나만의 관점으로 과거에 대한 탐구를 통해 오늘과 미래에 더 나은 삶과 행동을 선택하기(P205). 역사를 대할때 늘 염두해두고 싶은 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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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는 아이들 옆에서 소리내어 읽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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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도서관에서 살다싶이 했다. 그러면서 역사만화를 보게 되었고, 사실에 집중하며 읽어냈다. 단순한 사실과 흐름에 의존하며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나열해보는 정도였다. 아들과 함께 보며 조선시대의 정치가 어찌하여 오늘의 정치와 그리도 똑같냐며 한숨을 내쉬기도 했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역사에 재미를 붙이던 중 이어령선생님의 교과서 넘나들기를 우연찮게 발견하게 되었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기도 하거니와 늘 노력하며 연구하시는 선생님이라 나역시 사모하는 분이다. 선생님의 강연을 듣거나 짧은 글을 읽기는 했어도 사실 책은 처음이다. 하지만 늘 소통하고자 애쓰시는 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을 그것도 만화로 내신 것은 정말 감탄할 일이었다.
총 10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느 것도 재미있지 않은 장이 없으며 정말 역사의 경계를 허물어 뜨린 듯한 해박한 지식이 고스란히 물들어 있어 읽는내내 감탄하였다. 어찌하면 이정도의 포스를 품어낼 수 있을까 정말 존경스럽기만 하다.
한국사와 세계사, 실제 역사와 사화, 여러 위인들과 역사적 일화 등으로 나의 읽기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몰라도 기존의 역사서의 틀을 확 깬듯 함에 놀라면서도 참 재미있게 읽었다. 10장의 구성에는 역사와의 새로운 결합도 존재한다. 1장과 6장은 문학, 2장은 사회 3장은 미술, 4장 과학. 5장 철학. 7장 음악 8장 경제 9장 정치 마지막 10장은 역사를 통한 성찰로 되어있다. 부록으로 꾸며둔 핵심 노트 또한 놓칠 수 없는 부분임엔 틀림없다.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본 1장 역사를 소비하는 21세기 팩션의 시대는 나에게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혜안을 주었다. 기록의 중요성이랄까. 주관적이긴 하나 기록을 통한 과거의 사실을 오늘날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완벽한 과거 복원이 힘들다면 그리고 역사가의 주관적인 평가와 해석을 배제 할 수 없는 지금에서는 대중문화를 토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기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예로 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폭군으로 그려진 연산군에 대한 역사실은 역사적 질문과 답을 대중에게 던지므로 연산군에 대한 다른 이미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우려하는 면으로 역사를 영웅 일대기나 업적으로만 인식하지나 않나 하는 것은 역사를 이해하는 수준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그리고 기존의 우리 세대의 국사는 암기과목이였던 것과는 달리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것이라 믿는다.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역사편으로 과거를 알고 현재를 판단하여 미래를 조명하기엔 딱이다. 특히 편견을 벗어나기에 좋은 책이다. 역사라는 널보 깊은 지혜의 물꼬를 트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