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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뉴욕, 남편을 잃은 그레이스 힐리는 기차역에서 엘레노어 트리그라는 이름이 적힌 여행가방을 발견한다. 가방 안의 사진을 쥔 엘레노어는 진실을 알아갈수록 절망하고 마는데…… 사라진 소녀들을 찾으려는 그레이스, 사라질 소녀들을 모았던 엘레노어, 사라진 소녀 마리를 중심으로 한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전쟁 속 여성 비밀요원들의 이야기. 여성 비밀요원들이라는 소재가 독특해서 기대하며 펼쳐들었는데... 비밀요원은 전쟁 속에 존재하고, 비극을 마냥 재미있게만 읽을 수는 없네요. 술술 읽히면서도, 엘레노어, 마리, 그리고 전쟁 속에서 피지 못하고 졌을 무수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멈춰서서 생각하게 됩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도 떠올라요. 잘 읽었습니다. |
| 페이백 이벤트로 읽게 된 소설입니다. 가방 속 소녀들의 사진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데요. 전개도 빠르고 가독성도 좋아 흡입력이 좋은 소설이에요.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이 섞여 정말 재밌고 의미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여성 서사로 된 소설이라 반가웠어요.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좋아하시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강추합니다. |
| 책 다 읽고나니 표지가 괜히 표지가 아니구나 싶네요. 세명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소녀들이 표지처럼 의자 밑 가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미스테리 소설입니다. 2차 대전 당시를 생생하게 묘사한 부분도 좋았고 등장인물들의 컷이 교차할 때마다 아 이게 이렇게 연결된다고? 감탄했습니다. |
| 팜 제노프 작가님의 <사라진 소녀들>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비밀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더 몰입감있게 읽었어요. 여성들의 용기, 의지, 우정이 잘 느껴졌어요. |
| 엘리노어는 폴란드 출신인 여성으로 영국의 특수작전국에서 일해요. 영국의 시민권을 받지 못한 이방인이기도 하고 여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에게 미덥지 못하다는 평을 들어요. 하지만 상관의 명령으로 여성들을 뽑아 첩보원으로 만듭니다.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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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리뷰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를 배경으로 남성으로 된 비밀 첩보요원들이 연락이 끊기자 여성으로 된 첩보요원들을 모집하여 보내게 되었는데 바로 제목의 사라진 소녀들은 바로 그렇게 모집하여 보내졌지만 잊혀져서 사라질뻔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배경 속에서 어린 소녀들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를 파헤치는 같은 여성인물의 노력까지 여성서사를 다루는 책으로 읽어볼만합니다. |
| 제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영국, 특수작전국 소속 엘레노어는 국장의 명령으로 여성 스파이 요원 양성을 전담하게 됩니다. 내부에서 교신 암호가 유출된 정황을 발견한 그는 작전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나 상부는 거절하고, 결국 특수작전국에서도 물러나게 됩니다. 유출과 관련된 진상을 밝히고, 작전에 투입된 소녀들의 향방을 찾고자 했던 엘레노어와 우연히 얻게 된 사진의 주인을 찾아주려다 내막을 파고들게 된 그레이스의 이야기로 끔찍하고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단단하게 빛이 났던 여성들의 의지와 믿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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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소녀들 리뷰. 기차역에서 우연히 가방을 발견하고 진실을 찾고자 분투하는 그레이스, 영국 특수작전국에서 유일한 여성 간부이자 직접 소녀들을 발탁하고 훈련시켜 적지에 투입하는 임무를 맡은 엘레노어, 홀로 어린 딸을 키우다 첩보원으로 발탁되어 독일군이 장악한 파리에 파견된 마리. 소설은 이 세 여성의 시점을 오가며 전개되는데, 그레이스가 조금씩 진실에 다가갈수록 엘레노어와 마리의 활동 역시 생생하고 빠르게 서술되면서 독자의 흥미를 사로잡는다. 엘레노어와 마리가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때로는 의구심을 품으며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그레이스는 이들이 남긴 몇 가지 단서를 통해 진실에 다가간다. 그 과정에서 그레이스는 직접적인 관련도 없고 이미 지난 과거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알 수 없는 깊은 동료애를 느낀다. 마리가 위기 상황에 처할 때면 엘레노어도 그 위기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그레이스 또한 그들의 상황이나 심정을 조금 더 깊이 헤아리기 위해 분투하는 등 서사 구조가 치밀하다. 이러한 소설적 장치는 책을 읽는 독자 또한 시공간을 넘은 세 여성에게 깊이 공감하는 데 일조한다. 소재가 특이해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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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제노프 작가님의 < 사라진 소녀들 >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 치하에 있던 파리에 침투해 첩보 활동을 했던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레이스란 여성이 출근길에 우연히 발견한 가방 속의 사진들을 가지고 떠났다가 다시 돌려 놓기 위해 가방을 찾지만 이미 사라져 버림으로써 사진을 단서로 가방의 주인을 추적하게 됩니다. 가방의 주인은 2차세계대전 당시 특수작전국 소속 여성으로 프랑스로 잠입할 여성 요원을 훈련시키고 임무를 맡겼던 엘레노어입니다. 마리라는 여성은 그레이스가 가져갔던 사진 속 인물 중 한 명으로 엘레노어의 요원이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들의 이야기가 보여집니다. 전쟁 아래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었던 암울한 시대에 직접 적진 한 가운데 자신을 내던졌던 여성들의 활약에 대해 생각 해볼 수 있었고 마치 세상에 없었던 듯 도려낸 듯 사라져버린 그들의 업적과 흔적에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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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부터 풍기는 분위기가 묵직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풍기기에 약간 추리 미스테리물인가~싶었습니다. 사라진 소녀들은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여성 첩보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라진 소녀들의 흔적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엘레노어, 마리, 그레이스 캐릭터 성격이 매력적이고 내용도 긴장감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그동안 여성들의 업적들이 너무 가려지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무척 흥미진진하고 흡입력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