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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 작은 고추가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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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심"이라 불리는 노암 촘스키의 책을 보다가 연결 읽기로 만나게 된 책이다. 아주 작은 책이다. 99쪽.  촘스키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버트런드 러셀을 꼽았고 그가 궁금했다.     책은 러셀의 생애를 그가 연구하고 찾고자 했던 이론과 지식을 중심으로 시대순으로 소개했다. 철학자라고 불리는 버트런드 러셀. 1872년~1970년까지 거의 100년 가까운 그의 긴 생애를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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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양심"이라 불리는 노암 촘스키의 책을 보다가 연결 읽기로 만나게 된 책이다. 아주 작은 책이다. 99쪽.  촘스키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버트런드 러셀을 꼽았고 그가 궁금했다.

 

  책은 러셀의 생애를 그가 연구하고 찾고자 했던 이론과 지식을 중심으로 시대순으로 소개했다. 철학자라고 불리는 버트런드 러셀. 1872년~1970년까지 거의 100년 가까운 그의 긴 생애를 철학자라고만 부르기에는 실로 다양한 활동들을 한 인물이다. 수학자, 칼럼니스트, 노벨문학상 수상, 반전운동가, 반핵운동가, 정치인까지.  철학과 수학, 논리학에 몰두하던 러셀은 1차 대전을 기점으로 현실에서의 고통이 책상에서 머릿속으로만 사고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사회 운동가로서의 그가 궁금해서 이 책을 들었지만 책의 부제처럼 지식을 향한 그의 연구와 활동이 주가 되고 책이 끝날무렵 궁금했던 활동인 반전과 반핵운동가의 활동을 소개하며 책은 마무리된다.

 

  얇은 책이지만 그가 찾고자 했던 지식의 무게가 무거운 만큼 그 진중함이 다르다. 이 진중함이란 그가 추구한 윤리, 정치, 종교 등의 이론 철학이 아니라 실천적 영역에서 이뤄졌다는 것이다. 아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반전 기고문이 문제가 되어 투옥되는 삶을 살았던 러셀. 러셀에 대해 천지도 모르고 선택한 책이 오히려 얕게나마 그가 추구했던 철학의 면모를 슬어 내리듯 소개된 책이었기에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다. 다만 또 얇은 만큼 러셀의 주변만 둘러본 듯한 느낌은 어쩔 수가 없나 보다. 주제별로 그가 본 통찰의 깊이를 알기 위해 몇 권의 책을 담는다.

 

 

m*****1 2021.01.10.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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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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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 꽤나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그가 쓴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대학생 무렵 읽었던 기억이 난다. 여러 글을 엮은 일종의 산문집인데 큰 인상은 받지 못했다.   그의 이력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1872년생인데, 1970년에 사망했다는것. 무려 98세로 어마어마하게 장수했다. 아마 전세계 1872년생 중 장수 상위 0.001%정도는 들지 않을까 싶다. 100페이지 남짓한 책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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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트런드 러셀. 꽤나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그가 쓴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대학생 무렵 읽었던 기억이 난다. 여러 글을 엮은 일종의 산문집인데 큰 인상은 받지 못했다.

  그의 이력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1872년생인데, 1970년에 사망했다는것. 무려 98세로 어마어마하게 장수했다. 아마 전세계 1872년생 중 장수 상위 0.001%정도는 들지 않을까 싶다. 100페이지 남짓한 책에서 그의 사상과 긴 삶의 궤적을 자세히 살펴보기란 당연히 불가능할 것이다. 간단한 소개와 마중물로서 기능을 하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f*****9 2024.01.10. 신고 공감 0 댓글 0